2015년 9월 24일 목요일
목표를 향한 훈련 7 마일(11.2 키로) 지속주!
주택 가에서
09/24/15,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 80 @
온도: 54 F(12.2 C), 거리: 7 M (11.2 Km)
달림이에게 최적의 날씨! 구름 한 점없고 최적의온도!
운동화를 신고 오늘은 지속주! 하고 나아갔다.
목표를 향한 나의 훈련은 인터벌, 지속주. 장거리를
혼합 할 것이다. 그리고 전성기 때의 속도에 가깝게
가도록 노력 할 것이다.
사람은 동물이다, 동물은 움직여야 한다,
움직일려면 체력이 있어야한다.
그래야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체력 유지는 달리기이외는 없다. "달려라"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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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뇌의 사고 기능과 운동!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운동이 뇌의 사고기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신체활동량이 많은 사람이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성격이 좋고 생각이 긍정적인 경우들이 많지요. 뇌의 사고기관이 올바른 구조를 갖추는 데도 운동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우선 운동은 뇌의 기억저장창고인 해마에서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산을 촉진합니다. 해마는 청춘의 샘과 같은 역할로 심리적 안정과 정신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신경연결망이 신경세포의 조직을 견고하게 하려 지적 발전과 성장의 조건을 최적화함으로써 신체적 활동이 더 활발할수록 정신적인 성취력도 증대된다고 할 수 있지요.
독일 퀼른 대학 연구팀이 12개 초등학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6분 달리기를 시킨 후 운동기능과 인식능력의 관계 변화를 보면, 운동기능이 뛰어날수록 집중력과 성취도가 높았다. 즉 운동 기능과 인식 능력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지요.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도 비슷했습니다.
이 가을에 아이들이 부모와 친구와 딩굴며 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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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의학 상식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 시작!
주택 가에서!
09/23/15,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58 F (14,4 C), 거리: 12 M (19.3 Km)
지난 Air Force Marathon 대회 출전이 나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는지? 피로를 느껴 어제 하루 푹 쉬고
오늘 주로로 나아갔다, 60 F(15 5 C)이하의 온도가
나를 반기며 습도도 낮아 최적의 날씨!
하늘은 새털 구름으로 뒤덮여 있는 전형적 가을!
3.5 마일 지점에서 상의를 벗으니 시원한 공기가
살갗에 닿는 촉감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좋다.
가볍게 12 마일(19.3 키로) 달리고 다음 대회는
기필코 예상 목표를 달성 할 것을 다짐했다.
1 단계: 10월11일, Steam town = 3:55
2 단계: 11월22일, Philadelphia= 3:45
3 단계: 4월 17일, Boston = 3:35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12 M(19.3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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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9월 22일 화요일
100세 노인 시니어육상대회 100미터 신기록" NY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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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5년 9월 21일 월요일
근육강화로 연골 보호!
이동윤to페이스북 달리기 모임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관절 기능에서 연골과 근육은 어떻게 협력할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관절이나 뼈마디가 아프면 무조건 자리에 누어 체중 부하를 피하고 쉬라는 처방을 내렸지만, 요즘은 최소한의 휴식과 최대의 보완 재활훈련을 권하는 적극적 치료를 처방합니다.
관절은 보호하는 것은 관절연골과 관절을 지지하는 근육입니다. 그 중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것은 오히려 연골이 아니라 근육이며, 근육의 이런 관절 보호기능으로 연골은 근육이 감당하지 못하는 충격만 흡수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이 훨씬 줄어들게 되지요.
몸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이 퇴화되고 근육의 쿠션효과도 사라지며, 연골에 더 많은 충격이 가고 누적되어 더 빨리 마모되겠지요.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고 더욱 활동을 꺼리게 되고 관절 약화의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퇴행성 관절염이 조기에 오고 요양원으로 가야될 수도 있겠지요.
한번 상실된 연골을 다시 자라지 않지만, 근육 조직은 얼마든지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근육을 되살림으로 관절질환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관절의 든든한 버팀목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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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의학 상식
Air Force Marathon 대회의 상징! !
출발전 상공에서 세계에서 가장 신예 전폭기
B-2 Spirit Stealth Bomber가 상공을 나르고,
공군 과 예비역들이 일사 불난하게 행사를
진행 하였고 국가가 울려 퍼질 때는 미국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 고취로 하나된 단결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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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패자는 변명이 필요 없고, 오직 오기로 부활 하라!
주택 가에서!
09/21/15, 월요일, 날씨: 맑음, 습도:75 %
온도: 58 F (14.4 C), 거리: 7 M (11.2 Km)
지난주 2번의 경기에서 패배자가 되었다.
첫 번째는 목표 기록에 실패했고, 두 번째는 순위
목표에 실패했다.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여 보완하고 더 강한 훈련을
으로 다음에 대비 하려고한다.
나는 오늘 날씨도 뜀꾼의 날씨요, 대회로 뭉쳐지고
피로한 근육을 훈련 때문으로 간주하고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주 새 포장한 주로를 달렸다.
역시 다리가 무거워 나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하고!
10월 11일 있을 대회에는 기필코 내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달리고 달릴 것이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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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9월 20일 일요일
“막판 쥐만 안났어도” 통산 153번째 마라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59
"나는 Full 2위, 아내는 Half 1위"
"나는 Full 2위, 아내는 Half 1위"
드디어 대회 날이다. 지난 5월초 아내와 나는 2016년도 보스턴 마라톤에 동반출전키 위해 Lehigh Valley Marathon 에서 퀄리파이 할 것을 목표로 등록을 했었다. 훈련 중, 2주전 아내가 식중독을 일으켜 출전이 힘들게 되어 하프로 전환했고, 나는 풀 마라톤을 달리게 되었다.
인생사에서 계획은 세우지만 도달은 예측 불가능한 일인 모양이다. 우리는 토요일 Bib No를 수령하기 위해 Bethlehem 으로 갔다.
나는 1692번을 받고 “최선을 다하자” 굳게 다짐했다. 눈물을 머금고 하프로 변경한 아내는 5132번을 받고는 “파이팅”을 외쳤다.
새벽 4시에 집을 떠나 하프 마라톤 출발 지점 515 Main St Bethlehem에 아내를 내려주고 풀 마라톤 출발 지점 Allentown 에 있는 Lehigh Valley Hospital 로 갔다.
벌써 많은 런너들의 차량이 주차장에 파킹을 하려고 끝없는 줄이 이어져 있었다. 넉넉한 시간을 갖고 도착했으나 차량 통제에 시간을 낭비하여 마음이 조급해져 갔다.
“시간 여유를 갖고 준비하라”의 원칙이 이번에도 지켜지지 않았다. 부지런을 떨어 겨우 출발 시간에 맞출 수 있었다. 오늘도 주문을 외우듯 “잘 달려다오” 하고 다리를 쓰다듬으며 중얼거렸다.
이 대회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작년에는 헬렌 님의 페이서로 달려 보스톤 퀄리파이를 달성했고 금년에는 나홀로 달린다. 코스는 Allenton을 떠나 Bethlehem을 지나 Easton에 도착하는 직선 코스로7 마일까지는 포장도로, 그 이후는 Lehigh River 옆 비포장 Trail Road다.
출발 7시10분. 65 F(18.3 C)의 선선한 온도에 맑은 날씨였으나 습도가 있고 시간이 흐르면 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상의를 벗고 모자도 쓰지 않고 팬티에 번호표를 부착하고 땀을 닦을 작은 수건을 달랑 들고 땅! 소리와 함께 서서히 뒤에서 출발 했다. 매트를 밟고 우르르 달려나가는 군중심리(群衆心理)와 이번에는! 하는 마음가짐이 초반 스피드를 내게 했다.
3 마일(5km)를 21분에 통과 하면서 '이러면 않되지!' 하고 속도를 늦추었다. 다시 마음을 정리하고 내 페이스를 찾아 달렸다.
7 마일을 지나 Lehigh River 지류를 만나고 비포장 Trail Road 나무 그늘을 달렸지만 점점 올라가는 기온에 땀이 비 오듯 흘러 내렸다.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나는 급수대를 후반부에 빈번히 들러 시간을 허비하곤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참고 달리려고 하프를 지났다. 몸이 나쁘지 않았다.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포장도로처럼 속도는 나지 않지만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고 주위 환경도 강물과 나무 숲이 변화를 주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20 마일을 지나면서 더위는 나를 괴롭혔고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갈증까지 느껴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대로 달려 준다면 3시간50분에는 골인하며 목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23 마일에서 왼쪽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 하더니 오른쪽 종아리에도 났다.
마라톤 입문 초창기를 지난 후 지금까지 쥐라는 것을 모르고 달렸는데 이게 왠일인가?
절름대며 걷고, 서서 스트레칭 해주고 내가 갖고 있는 온갖 경험을 총동원했다.
간신히 24마일부터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나를 기다리고 있을 아내를 생각하며 마지막 2 마일은 전력을 다해 남은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
그러나 흘러간 시간을 만회 할 수는 없었다. 결승 매트를 밟고 시간을 보니 4시간5분39초! 목표에 미흡하여 너무 아쉬웠다. 반겨주는 아내는 최선을 다해 2시간4분11초로 완주했다.
나는 연령그룹 2위, 아내는 1위로 입상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은,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쁨을 만끽했다.
대회명: Lehigh Vally Marathon(Via Marathon)
일 시: 2015년9월13일, 일요일, 오전 7시10분
장 소: : Lehigh Vally PA
날 씨: 구름, 온도:65~70 F(18.3~21.1 C)
시 간: 4시간 5분
순 위: 전체: 나이그룹: 2위/ (65~69)
내 용
1) 하프를 1시간54분 통과, 3시간50분 목표했으나
2) 23 마일지점에서 쥐가 나 1 마일 시간 지체하고
3) 24 마일부터 정상 다시 달림, 아쉬움이 남음.
라벨:
Newsroh 기사
통산 154회 마라톤 완주
대회명: Air Force Marathon
일 시: 2015년9월19일, 토요일, 오전:7:30
장 소: Dayton OH
날 씨: 해, 흐림, 비,
온 도: 68~ 78 F(20~25.5 C)
시 간: 4시간33분01초
순 위: 남자 전체: 528/1463, 나이구룹:6/31(65~69)
코 스: 미 공군 비행장 영내 및 주변를 도는 코스 임,
내 용:
1)거리=편도약 650 마일(1,050키로) 12시간 운전
2) 마라톤 완주후 6일만에 154회 출전
3) 미국 공군이 주최 함
4) 대단한 단결력과 애국심 고취
5) 날씨가 고온다습 하여 고생했음,
라벨:
Full 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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