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6일 월요일

휴가 4일차 Cancun-Itaiz 관광!





01/25/15, 일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사돈과 함께 휴양지에서 약130 마일
떨어진 Cancun-Itaiz 로 관광을 했다.
옛 고도의 도시로 멕시코의 수도로서 피라밋
형태의 집이 3,000개나 있었다고 한다.
궁전의 주 건물등 복원 상태에 있으며 그 웅장
함과 그 오랜 옛날 이렇게 지을 수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웠다.
돌아오는 길에 천연 자연 자체로 만들어진
우물 형태의 수영장을 구경하고 돌아 왔다.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휴가 3일차 나의 달리기!




멕시코 캔쿤에서!
01/24/15, 토요일, 날씨: 비,구름,바람
거리: 약 12 M, 시간: 2시간

아침 5식30분에 일어나 밖을 보니 무척 어둠다.
오늘은 해변 끝까지 달려 보려 했는데 비 바람으로
내가 달리려는 마음을 주춤거리게 했다.
우선 해변가로 갔다. 동녁에 시꺼먼 구름과 빗방울
이 한두방울 떨어진다. 그러나 나의 발은 출렁이는
바닷물을 밟으며 달리고 있었다.
오늘 아니면 언제 이곳 해변에서 달릴 수 있을까?
옆에는 파도소리와 발에는 바닷물과 모래 닿는 촉감
이 나를 즐겁게했다.
이 해변이 끝나는 곳 까지 달리자! 먹구름은 하늘을
뒤 덮었은나 에메날드 빛을 발하는 바닷물과 끝없이
펼쳐져있는 바다의 웅장함은 나를 포용하는 듯 했다.
아무도 없는 이 드넓은 대양! 달림이 아니면 이 장관을
맛 볼 수 없는 장면 들이다. 대평원의 지평선을 보았고
또 수평선을 본 나의 감격은 이루 형언 할 수 없다.
드디어 해변 끝까지 도착 되 돌아 오는데 점점 더
파도가 심해졌고 오늘 하루는 바다물에 근접하지
못했다.




2015년 1월 24일 토요일

휴가 2일째 날의 나의 달리기!




01/23/15, 금요일, 날씨: 맑음,
거리: 약 5 M,

아침에 눈을 뜨니 7시 날이 환하게 밝았다.
해벼가로 나아갔다. 어떻게 달려야 할 까?
망서리다. 일단 등대가 있는 방향으로 달려
방파제를 넘어 등대에 점 찍고 반대 방향으로
달려 다음 호텔 휴양지에서 돌아 오는중 아내
를 만나 다시 갔다 돌아 왔다.
해변가 바닷물이 스치고 지나간 자리가 단단
하지만 비탈이져 달리기 불편했다.
오늘은 바닷 물 속에서 하루를 보넀다.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Can Cun에 가족과 함께 도착!




01/22/15, 목요일, 날씨 흐림,

어제 밤은 딸 집에서 자고 새벽에 일어나
뉴왁 공항을 떠나 멕시코 캔쿤에 도착했다.
온 가족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그동안의
살아온 이야기 꽃을 피웠다
결혼을 하고 자식들을 키워 가정을 이루고
손자 손녀를 낳은 아들 딸을 보며 내 인생을
한번 쯤 돌아 보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

2015년 1월 21일 수요일

이민 30년 만에 전가족 휴가를 떠납니다.




내일 22일 전 가족이 Mexico Cancun으로
4박5일 휴가를 떠나 26일 돌아 옵니다.
85년 한국을 떠나 칠레에서 3년 머물고 88년
미국에 와서 먹고 사느라 바삐 살았는데 이제
자식들이 모두 출가하고 아들 딸을 낳아 가족을
이루면서 사위가 우리 부부, 친 부모, 사위가족3명,
아들가족 3명등 총 10명 전 가족을 휴가 계획을 세워
초청을 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부지런히 살아온
몸을 휴가라는 명목으로 푹 쉴 수 있는 기회가 주어
졌네요. 저를 아는 모두 부들께 감사 드리고 싶어요.
그 곳에 가서 달리기 소식 전 하겠 습니다.

허강에서 회원들과 마지막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1/21/15.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0 M,(16 Km), 시간: 1시간 40붑

내일 여행을 떠났다가 다음 주 중부 뉴저지로
이전을 하므로 허강을 찾기 힘들 것 같다.
오늘은 6시에 Rosa Kim님과 5 마일 달리고 7시
에는 Paul Kim, Rosa Ha, Veronica과 5 마일 함께
달렸다. 아름 다운 허강을 이제 부터 오고 싶을
때마다 오지 못하게 되는 것이 못내 아쉽다.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달려보자!
10년을 달려온 허드슨 강이여 안녕!!!!!!

Exit 1 ~ Edgewater =2회 왕복 = 10 M

2015년 1월 20일 화요일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3-62)






llinois 편 (8-4)

5월 23일, 일요일

강명구, 현철수님이 동반 주하기 위해 오셨다

Day: 62, 오늘 달린 거리:30.50 Mile, 누계: 2,108.30 Mile

날씨:맑음, 온도:65~85 F,
거리: 30.5 M, 시간:7시간 (시간: 4 ~ 11)
구간: US 50 (Clinton: 30 M)~ US 50 (0~24 M)~ Sandoval ~ Odin, ~       
Salem ~ Luka, ~ US 50 (4 M)

강명구님 부부께서는 어제 St Louis에 도착, 오늘 새벽 340분에 동반 주 하기 위해 나의 숙소에 왔다, 무척 반갑고, 고마웠다, 훈련 때 함께 달리던 기분으로 출발 했다, 조금 가고 있으려니, 역시 어제 밤 Chicago에 도착한 조원국님과 현철수 박사가 운전을 하고 오고 있었다, 이 넓은 대지에서 조우하여 함께 US 50번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을 우리는 지금 이행 하고 있었다, 정말 꿈 같은 현실 이였다, 캄캄한 새벽 아무도 없는 미 대평원 중앙에서 달림이란 미명 아래 우리는 새벽 4시에 만나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리기를 시작했다, 나의 보호 차량은 뒤에서 길을 밝혀주고, 조원국님은 앞으로가 기다렸다 사진도 찍어 주었으며, 현철수 박사와 강명구님은 나와 함께 나란히 곧게 뻗은 대지 위를 발 맞추어 달리며, 정겨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혼자 달릴 때처럼, 땅만 보고 무아의 상태가 아니라 지난날의 일을 회상하고, 앞으로의 계획들을 정답게 나누며 달리다가, 강명구님이 앞으로 치고 나가면,  현 철수 박사와 둘이서 달리고, 현 철수 박사가 앞으로 가면 강명구님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달렸다,
Clinton Town을 떠나 Sandoval에 도착하여 음료수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 하였다, Sandoval US 50 US 51이 만나는 지점으로 동서남북 중앙 지점으로 Highway System Center 1920년도에 만들어진 도시였다,
우리는 다음 도시 Odin을 향해 출발 했다, 이제 동녘에 해가 솟아 오르면서 점점
더워 지기 시작 했고, 이마에서는 땀 방울이 맺혀 손으로 씻어내야 했다,
나는 2004년도 뉴욕에 한인 마라톤 클럽을 창립하고 동호인을 모집 맨하탄 센트럴 팍에서 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흐리던 때를 회상해 보았다, 한겨울 언덕을 오를 때 입에서 내뿜는 입김은 기차에서 뿜어 나오는 하얀 연기 같았고, 그 숨소리는
기관차 소리를 연상케 했다, 그리고 한 여름의 무더위에 상의를 벗고 햇볕과 그늘이 어울러져 있는 아스팔트 길을 힘차게 달리다 지쳐 스러질 듯한 몸을 이끌고 결승점에 오던 초보자들이 이제는 마라톤을 수십 번씩 완주한 완숙한 고참 마라토너가 되어 초보자를 가르치고, 뉴욕의 건강 달리기에 앞장 서고 있다,
17 마일 달려서 Odin에 도착, 음료수를 마셨다, 현철수 박사는 토요일 일을 마치고, 비행기로 Chicago에 도착, 잠을 한두 시간 자고, 이곳까지 왔기 때문에 피곤해 있었고, 강명구님도 여기까지 오기 위해 잠을 설쳐, 모두 피곤해 했다,
설상 가상으로 나무 한 구루 없는 길에 태양은 불볕으로 아스팔트가 이글이글거려 더운 공기가 숨을 막히게 하였다, 그래도 나는 목표량을 달려야 하기 때문에 다음 목적지, Salem으로 향했다, 그곳은 조금 큰 도시로 국립 역사 등록지Charles and Naomi Bachmann House , Badollet House , William Jennings Bryan Boyhood Home .3곳이 있는 곳이다, 끝도 없는 지평선을 달리며 점점 더위는 기승을 부렸다, 이야기도 할 기력이 없는지 모두 무언의 달리기를 했다,
오늘은 Luka 마을에서 30,5 마일에 마감하고 맥도날드에서 빅맥으로 점심을 먹고, 현 박사와 조원국님은 운전하여 뉴욕으로, 강명구님은 St Louis로 떠났다

오후 11 마일(17.6 키로) 1인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1/20/15,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 37 F
거리: 11 M(17.6 Km) 시간: 1시간50분

오늘은 오후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잔득 흐린 날씨가 곧 눈이 내릴 듯 찌푸려 있었
으나 온도가 높지 않아 반바지 차림으로 달렸다.
시원한 느낌으로 강변을 따라 달리며 먹이 찾아
헤메는 사슴들과 수인사를 하면서 달렸다.
이제 1월도 하순! 추위도 얼마 남지 않았다.
곧 봄 소식을 안고 올 바람을 기다리는 나무들과
풀들이 고개를 내 미는 듯 했다.
아직은 시기상조 조금만 기다려 보자!
라고 말해 주었다.

Exit 1 ~ Alpine(경찰서) = 11 M(17.6 Km)

2015년 1월 19일 월요일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기(3-61)






llinois 편 (8-3)

Day: 61 오늘 달린 거리: 35.50 Mile, 누계: 2077.80 Mile

날씨: 맑음, 온도: 55~78 F
거리: 35.5 M, 시간: 8시간15(시간: 45 ~ 1220)
구간: Old=US 50(Lebanon: 30 M) ~ Trenton ~ Aviston ~  Breese ~   
Beckemeyer ~ Carlyle ~ Old=US 50 (Clinton: 30 M, Near Sandoval)

두 번째 목표 2000 마일 돌파를 위해 무리 하게 달려 왔는가? 체력이 점점 소진 되고 있는가? 회복이 전 보다 늦어지고 있다, 어제 달린 것을 돌이켜보면, 몸도 따라주지 못 했지만, 정신적으로 해이 해 졌다, 오늘부터는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옥쇄여, 긴장의 끈을 다시 조여 보아야겠다, 대륙 횡단은 나와 모든 사람들과의 약속이다,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문제로 실패 한다면, 나는 나와 모든 사람들에 대한 배신자다, 발목, 종아리, 허벅지 등에 큰 부상이 아닌 약간의 통증을 핑계로 태만해 진다면 내가 아니며, 고독과 고통은 이미 예상 하고 떠났기 때문에 참고 견뎌야 한다, 모든 것은 마음을 먹는 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동기 부여가 있어야 했다, 그것을 스스로 만들어 재 무장하고, 재 충전 해야만 한다,
오늘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40 마일 이상 달려서 내 몸에 충격을 주어 마음을 새롭게 하자! 라고 굳게 다짐하고 Lebanon을 출발 했다,
맑은 하늘에는 무수히 많은 별들이 빛나며 나의 달리기를 재촉 하는 듯 반짝였다, 천천히 출발했다, 달리기 훈련을 할 때 나는 출발 지점에서 목표거리를 설정하고 떠난다, 마음의 각오에 따라 속도가 조절 되기 때문이다,
첫 번째 도착 지점은 약 5 마일 지점에 있는 Trenton, 다리가 무겁다, 한 발짝
식 내 디디며 뒤에서 비춰주는 보호차량 불빛에 의존해 땅만 보고 달렸다,
목적지가 설정되면 도달 할 때까지 무아의 지경에 빠져, 아무 것도 생각 하지 않고, 텅 빈 머리로 오직 기계적으로 달려간다, 어느덧 동녘이 붉게 물들기 시작 했고, 목적지 Trenton에 도착, 음료수를 마시고, 다음 도착지점 Breese를 향해 출발했다, 이제는 워밍업이 되었는지, 몸이 풀려 달리기에 편해져 떠 오르는 태양을 마음껏 마주보며 달렸다, 곧게 뻗은 길을 달릴 때는 끝이 보이지 않아, 가물가물한
산을 목표로 하고, 뇌리에 담아두고는 눈을 30 미터 앞의 땅만 보고 사색에 잠기거나 무아의 지경에서 달리다, 가끔 고개를 들어 처다 보면 가물가물 하던 산이 조금씩 가까워 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앞만 보고 달리면 내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Breese 에 도착, 음료수를 마시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Breese Abraham Lincoln때인 1855년 미 상원의원 Sidney Breese의 이름을 따서 명명 되어 설립된 도시로서 2010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4,221명이 거주하는 아담한 도시였다, 이곳은 워낙 토지가 비옥하여 곡식이 잘 자라는 땅 이라고 했다, 이제는 해가 중천에 떠서 점점 더워 지기 시작했으나, 다음 목표는 약 5마일 떨어진 Beckemeyer도시다, 출발했다, 이제는 마일 표지판을 이정표로 삼고 달려갔다, 1 마일 지날 때 마다, 숫자를 세우며, 몇 마일 지났구나, 몇 마일 남았구나 하면서, 마음을 위로하고 지루함을 달랬다, Beckemeyer 도시는 1866년 오하이오와 미시시피를 연결하는 철도 사업으로 도시가 형성 되었고,, 1894년 석탄의 발견으로 채광 산업으로 번창 하였다, 다음 목표는 Carlyle 도시였다도시 근처에 왔을 때 기자가 찾아와 인터뷰 요청이 있어 시간을 많이 소요 되었다,

Carlyle Lake는 인간이 만든 가장 큰 호수로 각종 다양한 레크레이션 기회를 제공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다녀 간다고 했다, 나는 그 호수를 볼 시간이 없어 지나쳐 Sandoval를 향해 출발했다, 오늘은 시간이 많이 지체 되어 35.5마일 지점에서 마무리 했다,

허리 치유차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01/19/15,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0 C)
거리: 13.5 M(21.7 Km), 시간: 2시간

어제 비가오면서 얼어 모든 노면이 살 얼음판으로
변하여 달리기를 포기하고  물건을 정리하려고
계단을 내려가다 미끄러져 허리에 부상을 당했다.
얼음 찜질을 하고 치유차 달리려고 나아갔다.
역시 공원길도 미끄러워 달리고 있는 중 출입구를
막으며 차를 빼달라고 한다. 차를 구 오버팩 팍 주차
시키고 달리며 허리 상태를 점검했다.
통증은 있으나 달리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그렇다면 혈액을 순환 시키자! 달려라! 힘껏 달려라!
내 허리의 근육에 피를 보내자! 중얼 거리며 달렸다.
달릴 수록 좋아졌다. 나의 판단이 옳았고 집에와서
얼음 찜질을 하였다. 조금은 후유증이 있으나 곧
나을 것 같다..

3.2 M x 4 Loops +07 M = 13.5 M(21.7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