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강변에서
06/08/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8 F
거리: 11 M, 시간: 2시간10분
그렇케 내리던 비가 그치고 맑고 신선한 공기가
나를 반기며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다.
아내는 혼자 달리고 나는 처음 도전하는 윤환중
님을 이덕재님과 함께 험난한 코스인 경찰서 방향
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이틀동안 내린 비가 주로에 흘려 내리고, 고여 있어
불편했으나 우리는 개의치 않았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은 무섭도록 폭포를 이루고
나뭇 잎은 빗물을 머금고 진초록으로 변해 성숙함을
알려 주었다.윤환중님은 거든히 완주 미래를 밝게 했다.
이덕재님이 쏘는 커피 맛이 정말 진미 였다.
Exit 1 ~ 경찰서 = 왕복 = 11 M
2013년 6월 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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