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목요일

D-2 마지막 훈련은 나홀로 3.12 M(5 Km) !













WestField 에서 !

06/10/21,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70F, 체감:74F, 습도:94%, 거리:3.12M

대회가 코앞이다. 어제는 딸집 뒷 정원 잔듸를 
깍고 휴식했고, 오늘은 최종 훈련으로 5 Km
달릴려고 밖으로 나오니 시원 한 듯 했으나
온도 보다 체감 온도가 더 높아 숨이 탁 막히는
듯 했다. 역시 달려보니 땀이 온몸에 흐르며 
몸은 천근 만근이다. 이정도라면 마라톤 대회
출전 완주 할 수 있을까? 걱정 된다. 제발 내
마라톤 경력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결코 없기
를 기원 해 보며. 내일 휴식하고 토요일 새벽
4시에 집을 출발 할 생각이다.
딸집에 와 보니 일주일 사이 꽃도 피고 텃밭
고추, 야채등이 많이 자랐다. 자연의 신기함!

주택: 3,12 M = 1 Loop (5 Km)

2021년 6월 8일 화요일

대회 D-4 점검 훈련은 아내와 함께 Hopewell 에서 !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6/08/21,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 3/mph
온도:71 F,체감:77 F,습도:94 %,거리:6.23 M

오늘은 대회 몸 점검 훈련으로 아내와 함께
 Dutchess Rail Trail Road 에서 6.23 마일(10 Km)
를 초반 3.1(5 Km)은 워밍업으로 서서히 달리고
올때 3.1 마일은 전력으로 달렸다. 어제 하루를
휴식 했건만 아직 회복이 덜 됐나? 습도, 온도
특히 체감온도가 실제 온도보다 높은 날씨 탓
인가? 영~ 아니다. 대회날 날씨가 관건이다.
하절기 폭염 속 훈련으로 생각하고 현철수 박사
와 동반주 하며 완주를 목표로 달려야 겠다.
내일 한번 더 6.5 마일(10.5 Km) 최종 마무리로
달리고 토요일 출전 하자!

 Dutchess Rail Trail:3.1 Mx왕복=6.23 M(10Km)
 

2021년 6월 6일 일요일

허강에서 아내와 함께 6.6 마일(10.6 Km)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

06/06/21,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74F, 체감:78F, 습도:78%, 거리:6.6 M

오늘은 폴이 에릭과 함께 허강에서 달리자고
연락이 왔다. OK! 하고 새벽 5시15분 출발 6시
30분 도착, 아내, 폴 김, 에릭 등 4명이 폭포수
방향으로 출발 했다. 뒤 늦게 도착한  현철수
박사, 돌아오다 만난 최호규 회장, 달리다 만난
여러 달림이들과 오랫만에 Hi Five ! 하며서
대회 준비 회복주를 6.6 마일 하고 커피와 빵을
먹고 헤어졌다. 현철수 박사의 98 회는 내가
동반주 하고, 99? 100 번째는 IceLand Marathon
에 가족과 함께 출전 계획이라고 했다. 
"16년 함께 한 마라톤 동료! 100 회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 하기를 기원 한다" 

Exit 1 ~ 폭포수  왕복 =6.6 M(10.6 Km)




2021년 6월 5일 토요일

금년도 3번째, 통산 212 번째 마라톤 도전 !






0, 금년도 3번째, 통산 212번째 마라톤 도전
0, 현철수 박사 98번째 마라톤 동반주
0, 하계 훈련 겸 출전, Fun Run 계획

대회명: 1/2 Sauer 1/2 Kraut Marathon
일    시: 2021년 6월 12일, 토요일, 오전:7:30
장    소: 3098 Rhawn St Philadelphia PA
코    스: 하프 마라톤 코스 2회 왕복
출전자: 권이주 Full Marathon

다음 주 마라톤 대회 출전 점검주 하프 마라톤 13,13 M







Saddle Rive Pathway 에서 !

06/05/21,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60F, 습도:88%, 거리:13.13M(21.1 Km)

오늘은 Ridgewood에서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Saddle River Pathway에서 달리는 날 !
나는 아내와 함께 4시50분 집을 출발 6시에
도착 김남규  님과 출발 13.13 마일(21.1 Km)
하프 마라톤을 하기 위해 출발 했고, 최호규
회장, 아내, 김정필, 조 마이클 사장, 오대석 
목사 부자 등은 10 마일 등 각자 계획한 거리
를 달렸다. 나는 지난주 마라톤을 완주하고
다음주 마라톤에 출전키 위해 최종 점검 차
하프 마라톤을 경기 처럼 달렸다. 이제 더위
가 시작 된다. 이번 대회는 가을 보스톤 대회
훈련으로 생각하고 Fun Run할 생각이다.

 Saddle Rive Pathway:6Mx2+1.13M=13.13M


2021년 6월 4일 금요일

내일 하프 마라톤을 위해 오늘! 3.61마일(5.8 Km)







Hopewell Rail Trail Run !

06/04/21, 금요일, 날씨: 흐림: 바람: 9/mph
온도:73F,체감:71F,습도:69%,거리:3.6.1 M

오늘도 손주들 라이드 해주고 늦은 시간인
10시40분 나홀로 Hopewell Rail Trail 훈련
장소로가서 찌뿌듯한 흐린 날씨 속에 내일
하프 마라톤 훈련을 대회처럼 달리기 위해
짧게 달리고 왔다. 이제 더위가 시작 되려나!
나의 마라톤 한계 온도 70 F를 상회 한다.
아마도 나의 목표를 위해서는 금년도에는 
하계 훈련은 땀 꽤나 흘려야 될 것 같다. 
그래! 흘린 땀의 결과를 생각 하며 달리자!

 Hopewell Rail Trail: 1.8 M x 왕복 =3.6 M

2021년 6월 3일 목요일

6월 3째날, 집에와서 아내와 10 Km 달리기!







 Hopewell Rail Trail Road 에서!

06/03/21,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61F,습도:72%,거리:5.93M (9.54 Km)

어제 저녁에 집으로 와서 친 손주들을 학교에
라이드 해주고 아내와 함께 나의 훈련 코스인
 Hopewell Rail Trail Road 에서, 대회후 3 번째
10 Km를 달려 보았다. 몸이 많이 회복 된 듯이
전반 3 마일은 워밍업, 후반 3마일은 1 마일당
9 분대 진입 했다. 내일 한번 더 달려보고 이번
토요일 하프 마라톤으로 나를 점검하고 앞으로
훈련 계획을 세워야 겠다. "나는 최선을 다해 
달린다는 것이 내 건강을 지킨다"라고  생각
하기 때문에 오늘도 내일도 달린다.

Hopewell Rail Trail Road: 3 M x 왕복 =5.93 M 

 

2021년 6월 2일 수요일

통산 211번째 마라톤 완주

"나는 우승아내는 준우승" 

손주와 함께 골인 기쁨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멈춰 섯던 마라톤 대회가 기지개를 펴는가여기 저기서 대회 개최 소식이 들려온다물론 아직은 대형 대회인 보스톤뉴욕 등은 하반기 개최 등록을 받고 있지만 소규모 대회는 계속 조심스럽게 열리고 있다.

 

이번에도 현철수 박사가 등록 했다고 하여 나도 등록 하고 오늘 새벽 330분에 일어나 준비하고 430분 출발 110마일(176 Km)를 2시간 운전하여 아내와 함께 출전했다.

 



완주자가 Full Marathon 186명 10 Miles 635명 5 Miles 320명 등 총 1141명이나 되었다약 60명 단위로 나눠 출발시키며 방역에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코스는 Mohawk Harber를 출발 Mohawk River 주위 Trail Road를 26.2 마일(42.195 Km) 달려 오면 된다.

 



대회가 열리는 Schenectady 도시는 1100년대 형성, 17세기 네덜란드 인에 의해 개척 되었고 1664년 영국군의 점령모피 수출이 중지 되면서 강을 따라 농업무역제조업이 발달하게 되었다. Mohawk는 네덜란드 언어 Skahnehtati이며 뜻은 ‘beyond the pines’라고 한다며칠전 부터 일기 예보를 주의 깊게 보면서 우중주를 예상 했으나 새벽에 날씨 상태를 보니 하프까지는 비가 오지 않을 것 같았다.

 

나와 아내는 추위에 대비 완전 무장하고 번호표를 찾아 가슴에 붙이고 밖으로 나왔다생각보다 춥지 않다나는 반바지에 런너스 클럽 유니폼 반팔 상의를 입고 아내가 셔틀버스로 10 마일 출발지로 떠난 후현 박사와 함께 출발했다.

 

이번에는 장거리 훈련 부족으로 20마일 넘어서 좀 걱정이 되어 천천히 출발하려고 생각했는데군중 심리가 발동헤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계속 마음속으로 천천히를 외쳤다후반부에 돌발 사태를 예방하고지금까지 포기 없는 마라톤에 오점(汚點)을 남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시내를 벗어나 Trail Road에 접어드는 마일 부터 앞의 주자를 페이서로 삼아 뒤따르기 시작 했다다행히 비는 오지 않고 잔뜩 흐려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했다주로는 Mohawk River Trail Road의 곧게 뻗은 길을 가다보면 굽어지고공사를 하는 흙길도 있고 다리도 건넌다. 12 마일 쯤 왔을 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했다.

 

14.5 마일 지점에서 턴하여 돌아오면서 강물을 바라보며 무심히 흐르는 저 강물을 따라 Eric Canal를 통과 카나다 까지 농산물을 무역하던 개척자들의 모습을 떠올려 보았다. 2010년도 미 대륙 횡단 때도 동부에서 서부로 서부로 개척해 가며 형성 된 미국의 광활한 대륙 곳곳에 세워진 도시들피와 땀으로 이룩 된 것이라 생각하니 선조들의 노고에 고개가 숙여 졌다.

 

! 15 마일 지점에서 물을 마시고 골인 지점을 향하며 남은 11 마일을 5, 3, 3 마일로 분할 속도를 조절 달리기로 했다. 20마일 부터는 약간 속도를 올려 달리며 마지막 3마일 부터는 나를 추월했던 런너들을 따라 잡기 시작 했다힘이 어디서 나오는가고인 물도 텀벙 텀벙 밟고 넘어시내로 들어서는 꼬불꼬불한 주택가를 지나 언덕에 오르니 저 멀리 10 마일을 완주 한 아내와 아들 며느리 손주들이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기다리던 손주 주안(Myron) 과 함께 결승점까지 달렸다




나는 환호하며 손주(Myron: 주안, Levi: 대안)와 함께 골인 지점을 향해 함께 힘차게 달렸다결승점에 도달하니 Yi-Joo Kwon 하고 이름을 불러준다드디어 211번째 마라톤을 완주하고 손주들도 나도 메달을 받아 목에 걸었다그래 손주야할배와 함께 결승점을 밟은 것을 나도 너희들도 기억하자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아내와 나는 우승 상품을 받아 손자에게 주고 집으로 향했다.

 


환영나온 아들 Dr.Kwon과 함께


기다리던 며느리 Jessa와도 함께 한컷!


대회명: Miles on the Marathon

일 시: 20210530일요일오전 8

날 씨날씨,온도: 48 F,체감: 44 F, 습도: 93 %, 바람: 5/mph

장 소: Mohawk Harbor Schenectady NY

출전자권이주: Full, 권복영: 10 Km, Marathon

코 스: Albany NY 허드슨 강변 돌아오기

시 간권이주: Full Marathon: 4:41:27

권복영: 10 Mile(16.1 Km): 1:42:55

성 적권이주전체: 148/186, Age: 1(75)

권복영전체: 512/635, Age: 2(70)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계속 되는 나 홀로 회복주 6.52 마일(10.5 Km)!








Westfield 에서 !

06/02/21,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3/ mph
온도:56 F,체감:54F,습도:77%,거리:6.52M

어제에 이어 회복주는 계속 되었다. 그리고
몸 상태는 어제 보다 좋은 듯! 내일은 좀더 
낫 겠지? 희망 속에서 사는 것이 내 인생 !
새벽 5시 기상, 5시 30분에 첫 발을 6월 들어
두번째!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츨발했다.
나는 생각 한다. 6월12일 토요일 Philadelphia
에서 개최하는 1/2 Sauer 1/2 Kraut Marathon 
대회에 출전 외 손자들과도 추억 남기기를 
Finish Line  함께 달리기를 할까? 좀 무리가
되더라도! 아내는 하프, 나는 풀 마라톤 ?
오늘 내일 생각하고 등록 하자!
뒷 정원 텃밭 야채가 싱싱하게 잘도 자란다. 

주택: 3 M x 2 Loops + 0.52 = 6.52 M   

2021년 6월 1일 화요일

6월 첫날! 회복주 6.52 마일(10.5 Km) !







Westfield 에서 !

06/01/21.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52F,체감:49F,습도:87%,거리:6.52 M

대회를 마치고 어제는 휴식하고 저녁에 딸집에
내려와 오늘 새벽 5시30분 일어나 6월 첫날을
맞아 뭉쳤던 다리 근육을 풀기 위한 회복주를
나 홀로 달렸다. 역시 다리는 천근 만근 이다.
근육아! 풀어져라! 소리치며 천천히 달려 10 Km
로 마감했다. 그래!  앞으로 Sub 4를 위해 10 Km
와 하프 마라톤으로 하계 훈련 승부를 걸자!
이번 대회에서 내 종아리 근육에 대해 읽었다.
어떻게 훈련을 해야 하는지! 장거리도 겸하자! 
이제 실천만 남았다. 결코 금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는 그냥 넘길 수 없는 나의 숙명의 과제다.
내일 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자!

주택: 3 M x 2 Loops +0.52 M = 6.52 M(10.5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