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오버팩 팍에서!
12/10/13, 화요일, 날씨: 첫 눈, 온도: 28 F
거리: 9.6 M, 시간: 1시간 40분
평화 울트라 마라톤 37마일( 60키로)를 달리서
어제는 휴식을 취하고 짧게 달리려서 몸 만 풀려고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잔뜩 흐렸던 하늘에서 눈이 내리시 시작 했다.
첫 눈이다, 첫 눈을 맞고 달리는 행운을 갖었다.
눈! 왠지? 눈만 보면 즐거워진다, 왜 그럴까?
이제부터는 동계훈련, 스피드 보다 장거리 위주로!
대회명: 평화 울트라 마라톤
일 시: 2013년12월8일, 오전 6:00
날 씨: 잔뜩 흐림, 온도: 25 ~ 32 F
시 간: 오전 6:00~오후:2:00
구 간: Eisenhower Park ~ Pal Park( 기림비) 거 리: 37 마일 코스: Eisenhower Park ~ Hempstead Turnpike (24) ~
Jamaica Ave ~ Francis Lewis Blvd ~ Hillside Ave ~ Queens Blvd~ UN 본부~일본 UN 대표부 앞~Hudson River Greenway GWB ~ Palisades Park ( 기림 비 앞)
1)대회명: 평화 울트라 마라톤 2)목적: 0, 일본의 전범 행위에 대한 반성 촉구 0, 일본이 저지른 침략 행위의 사죄 촉구 0, 일본의 성 범죄의 사죄와 변상 촉구 0, 일본의 욱일 전범기 사용 금지 촉구 0, 세계 평화를 위하여 위의 사항을 이행하라! 3)참가자: 권이주(2010/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마라톤 완주자) 김성유: 런너 이상 2명 4)거리: 37마일(60키로)=Eisenhower Park ~ Palisades Park NJ 5)출발: 0, 시간: 2013년12월8일, 일요일, 오전: 6:00 0, 장소: Eisenhower
Park Long Island (위안부 기림 비앞) 6)도착: 0, 시간: 2013년12월8일, 일요일, 오후:2:00 0, 장소: Palisades
Park NJ (위안부 기림 비 앞) 7)경유지: 0, UN 본부 앞, 당일, 오전: 11:30 0, 일본 총영사관 앞, 정오: 12:00 8)코스: Eisenhower Park ~ Hempstead Turnpike (24) ~
Jamaica Ave ~ Francis Lewis Blvd ~ Hillside Ave ~ Queens Blvd~ UN 본부~일본 UN 대표부 앞~Hudson River Greenway GWB ~ Palisades Park ( 기림 비 앞) 후원사: Newsroh, 교회 일보
뉴 오버팩 팍에서
12/04/13, 수요일, 날씨: 잔뜩 흐림, 온도: 52 F
거리: 13.6 M, 시간: 2시간 10분
오전에 우물 쭈물하다 시간을 놓쳐, 오후 2시30분
에 집을 나서 뉴 오버팩 공원으로 달려갔다.
흐린 날씨에 해가 짧아 4시가되니 어두워 졌다.
자연 속에 속해있는 나!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몸은 사용 할 수록 강해진다. 라는것이 나의 의견
이다. 왜냐하면 공급해주는 영양분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래서 몸에 이상 기류가 흐르면 더 달린다.
그러면 피의 흐름이 빠르고 영양도 더 많이 공급
되기 때문이다. 쓰러져도 좋다. 에너지를 소비하자!
2 M x 5 = 10 M (1시간29분31초)
1.8 M x 왕복 = 3.6 M 계: 13.6 M
뉴 오버팩 팍에서
12/03/13,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7.6 M, 시간: 1시간20분
어제 장거리 훈련으로 뭉쳐진 근육을 풀려고
뉴 오버팩 팍으로 갈까? 말까? 망서리길 30분,
가자! 하고 집을 나섯다.
하얗게 내린 서리로 몸에 닿는 공기가 싸늘하고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다리가 무거워져 내일
더 긴 장거리를 위해 7.6 마일(12.2키로)로 마감
했다. 달리기는" Brain Running"라고 한다.
정신력이 그만큼 큰 운동이다
허드슨 강변에서
12/02/13, 월요일, 날씨: 잔뜩흐림, 온도: 45 F
거리: 21 M, 시간: 3시간30분
오랫 만에 장거리 훈련을 했다.
몸도 마음도 편하게 달려, 기분이 상쾌하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 휑한 주로가 시야를 넓혀
주었고, 겨울의 풍경 그 자체였다.
늦은 시간에 혼자서 사색에 잠기며 달렸다.
덧없는 인생, 남은 여생 동안, 큰 병마 없이 살다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달리고 달린다.
오늘은 21 마일(33.8키로)를 가볍게 달렸다.
Exit 1 ~ Alpaine(경찰서) = 왕복 = 11 M
Exit 1 ~ Edgewater =2번왕복 = 10 M 계: 21 M
허드슨 강변에서
112/01/13,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F
거리: 13 M, 시간: 2시간30분
날씨가 바람이 없어 포근하게 느껴진다.
달리기 너무 좋다, 달려보자! 캄캄한 주로를 따라
달려갔다. 나뭇잎이 없어 휑하여 건너편 맨하탄
에서 비추는 불빛이 선명히 보이며, 딴세상 같았다.
초보자 Miss왕과도 달리고, 오랫만에 달리는 최창용
님과도 함께 달렸다. 달려라! 내 주위에 일어나는
모든 불미스러운 일들을 잊고 싶다.
Exit 1 ~ Edgewater = 2번왕복 = 10 M
Edgewater~ 로타리 1.5 M 지점 왕복 = 3 M 계13 M
뉴 오버팩 팍에서
11/30/13,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20 F
거리: 9.6 M, 시간: 1시간 40분
날씨가 차다! 반바지 차림으로 나섯다.
종아리와 허벅지가 써늘하였다.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 그리고 벙어리 장갑!
허허벌판의 공원은 찬디찬 공기로 가득차고,
잔잔한 강물위에는 청둥오리가 먹이를 찾아
무리지어 다니고 있었다.
모두 움추리고 있을 때, 나는 땀을려 달리고
있어 나 자신에게 달릴 수있어 감사했다.
뉴 오버팩 팍에서!
11/29/13,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5.6 M, 시간: 2시간 30분
추수감사절 등의 이유로 이틀을 달리지 못 했다.
오늘은 춥지만 바람이 없어 달리기 좋아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나서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1바퀴를 돌았을 때, 전우 전중부님이 나오셨다.
2바퀴를 동반주 하고, 나혼자 다시 3바퀴를 더 돌고
집으로 향했다. 더 없이 조용한 공원은 강물 마져
잔잔하여, 마음과 자연이 함께 고요속에서 달렸다.
This is about my dad. An amazing man. Running is his passion and this is about his journey.
Passion for Running
Athlete and regular columnist, my father is an avid runner who covered countless miles of pavement and dirt since 1996. He is a passionate advocate for healthy and active living who has touched many lives not because he runs hundreds of miles, but he inspires others to push themselves to the limit.
In 1996, he was diagnosed with a lifelong disease of diabetes mellitus type 2. It was an inevitable consequence from his unhealthy diet and sedentary lifestyle. However, he was determined to fight the disease and to claim his life back with running. Today, his diabetes is under control with diet and exercise without using medications. Now, he runs several marathons every year including ultra-marathons.
Because of his love for running, my father has pushed his mind and body to inconceivable limits. Among many of his accomplishments, he has ran Vermont 100 mile Endurance Run, Western States 100 miles Endurance Run, Wasatch Front 100 miles and Leadville Trail 100. Since 1996, he has completed more than 80+ marathons from San Francisco to Boston to Paris, France. Also, he ran charitable races to raise funds for leukemia and breast cancer survivors.
To inspire others, he has organized Korean Road Runners Club in NYC with more than 200 active members running every Sunday at Central Park. He is constantly pushing the boundary everyday for healthy and active lifesty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