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6일 금요일

휴식 !

03/16/12/ 금요일, 날씨: 비, 온도: 55 F

오늘은 날씨도 잔득 흐렸다, 빗방울도 떨어진다
어제 부터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하여 오늘은 휴식을 취했다
"휴식도 훈련이다" 라는 말리있다,
내일 부터는 몸이 많이 좋아져야 100 마일 대회에 출전
할 수있을 것이다,
나 개인이 아니라 장애우를 위해서라도 빨리 회복 되어
이번 대회를 무사히 마쳐야 된다, 정말 부담된다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회복을 위하여 !

오버팩 팍에서
03/15/12,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55 F 바람
거리: 8.75 M, 시간: 1 시간 30분

오후3시30분에 염기섭님과 동반주 하며 몸을 회복 하려고 천천히
달렸다, 그제 보다는 어제, 어제 보다는 오늘이 나아진다
내일은 휴식을 취하고 토요일 몸을 달래야 겠다,
100 마일을 앞두고 정말 큰일이다, 완주를 해야 하는데
내몸을 이렇게 만들어 걱정이 태산이다, 조심하자

1.25 x 6 = 7.5 M
1.25 x 편도 = 1.25 M 계: 8.75 M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회복을 위하여 !

허드슨 강변에서
03/14/12,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F
거리: 5 M, 시간: 1시간

몸을 회복 하기 위해 휴식을 어떻게 해야 할 지?
우선 어제 조금 걷고 달리기를 하였고, 오늘은 5 마일 달렸다
많이 나았다, 이번 주말 까지 80% 이상 회복 시켜야 한다
달리기의 고통은 자신 만이 아는 것이다,
자기 삶도 자기 만이 안다,자기가 가장 심한 고통을 받는다고
모두 스스로 생각 하고 있다, 나도 그렇다, 오늘도 왼쪽 종아리가
덜 풀려서 땡긴다, 내일은 좋아 지겠지? 기대해 본다

Exit 1 ~ Edgewater = 5 M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제4탄 "장애우 꿈터마련"을 위한 123번째 마라톤 !



제4탄“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123번째 출전한 마라톤 ! (240)

대회명: Lower Potomac River Marathon
일 시: 2012년3월11일, 일요일, 오전 7:15
장 소: Piney Point MD (Harry Lundeberg School – Seamanshp)
날 씨: 맑음, 온도: 35 ~ 50 F, 약간 바람
시 간: 4시간 27분29qns
순 위: 전체: 나이구룹: 9위 (60세이상), 2위 (65~69)

금년도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해 달리가 이번이 4번째다, 시작을 했는가 싶었는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 또 한해가 지나 썸머 타임도 시작 된다
1시간이 줄고 오전 7시15분 출발 그리고 5시간 30분이상 운전을 해야 하는
시간 때문에 11일, 오전 0시에 집에서 김성유님과 둘이서 출발 했다,
보름이 3일 지나 높이 떠있는 달은 휘황창 밝아 고향 생각을 떠올리게 했고 초행 인 Maryland Piney Point의 복잡한한 길을 GPS가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 갔다
잘못 찾아가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 걱정하며 눈에 불을 켜고 표지판과 GPS를
번갈아 보면서 겨우 6시45분에 도착, 시간에 쫓기며 번호표를 찾아 펜티에 달고 부지런히 스타트 지점으로 갔다,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아기자기 했으며 동네 운동회 같이 단초로 웠다,
마음의 여유도 갖지 못하고 출발 하는 소리와 함께 긴 여정이 시작 되였다
초반 달리면서 밤새운 피로도 풀고 정신도 차리고 몸도 풀었다,, ,
땅끝 St Geoge Island로 향하는 양편의 대서양 바다물이 출렁 거렸고, 거침없이 부는 바람은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내몸을 휩싸면서 싸늘 하게 만들었다,
초반 페이스는 천천히 달렸으나 차츰 몸이 좋아 지는 듯 하여 섬끝의 3,5 마일 지점 반환점을 돌아 오면서 속도를 조금 올려 보았다,뒤 쫓아 오는 런너들과 손
을 들어 수 인사를 했다, 그런데 오른쪽 앞금치로 치고 나아 가려면 종아리가 땡기면 서 통증이 왔다, 아이쿠! 큰일 났다 이러면 않 되는데! 발을 딛을 수가없다,
주춤거리고 멈추었다, 손으로 종아리를 맛사지 했다, 소용이 없다, 걸었다, 조금 나은 듯 하여, 다시 뛰려면 심한 통증이 왔다, 뒤에 오던 런너들이 “That’s OK”
하며 묻고는 지나쳐 간다, 가야 되는데! 하는 것은 마음 뿐이였다,
포기 할 까? 내 마라톤 인생에 오점을 남기는 “포기”를 해야만 되는가? 되물었다
왠지? 종아리 근육 통증이 참고 달리면 풀릴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렇다 내가 달린 경험으로 이것쯤은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기다리는
장애우가 있다, 그들과 그들 부모님을 생각 하자! 다리가 부서져도 절음발이가 되 도 나는 가야 된다, 그리고 완주 해야 된다,
내 마라톤 인생에 최초로 격는 일이 지만 100 마일을 달릴 때, 미 대륙 횡단을 하며 그 어려운 고비고비룰 넘기지 않았든가?
이를 악 물었다, “가자” 그리고 뒷금치를 딛고 달리며 마사이법으로 천천히 달리
기 시작 했다, 시간은 20여분이 흘렸다, 뒤에오던 런너가 모두 앞으로 갔다,
조금씩 나아지는 듯 했다, “생이 끝날떄 까지 나는 달린다”라는 나의 각오가 여기 서 무너질 수는 없다,
종아리 통증은 계속 되지만 달릴 수가 있어 조금씩 속도를 올리기 시작 했다,
빠르지는 못했지만 최선을 다하여 한사람씩 추월 하기 시작 했다,
11마일의 등대를 돌아 하프를 지날 때 2시간6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조금만 참자! 2주후의 100 마일 대회 출전을 생각 하니 눈이 캄캄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때 가서 생각 하기로 하고 오늘 모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완주 해야
한다, 북쪽으로 뻗은 249번 도로를 향해 달렸다,” 미 대륙 행단때 이렇게 곧게 끝없는 도로를 달렸지!” 하며 사색에 잠져 통증을 잊으려 했다,
19.5 마일 반환점을 돌았다, 이제 되돌아 가면 결승점이다, “가자” 봉사자들이
힘을 싣어주고, 런너들이 힘을 싣어준다, 가슴과 등에 “For Disabled”라는 싸인
판을 달고 달리기 때문에 더많이 응원을 받고 있는 것 같았다,
24 마일 부터는 허리도 아프고 체력의 한계를 알리는 위장의 통증과 구토증세가
시작 되었다, 걸으려고 해도 걸으면 더는 못 달릴 것 같았다,
달리는 리듬을 깨지 않으려 안간 힘을 다 했다, 체력이 배이상 소모되는 것 같다,
1마일쯤 하는 거리가 왜? 이렇게 먼가? 삶에서도 고통과 고난의 세월은 길게 느껴 지는 것이 아닌가? 드디어 결승점! 4시간27분29초! 내 마라톤 인생에
몇번 안되는 고통의 대회로 남게 될 것이다,
나는 파티장에서 프랑카드를 설치하고 런너들과 응원객들에게 팜프렛을 나누어
주며 내가 달리는 목적을 설명 했다, “ 나는 행복 했다, 장애우를 위해 완주 했기
때문에 아니 그들이 나를 완주케 했기 때문이다,

100 마일 을 앞두고 !

오버팩 팍에서
03/13/12,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 F,
거리: 3.75 M, 시간: 1시간

지난주 마라톤을 완주후 왼쪽 종아리가 아직도 풀리지 않는다
어제 휴식을 취하고, 오늘 아침 달리려고 나아 갔으나 종아리
근육이 땡겨서 다시 집으로 돌아 왔다,
그러나 풀지 않으면 않된다 다시 10시에 오버팩 팍으로 갔다
걸어서 갔다, 1 바퀴를 잔듸밭으로 달렸다,
더 이상은 않된다, 집으로 걸어서 왔다,
나를 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일 들이다,

1.25 x 1 = 1.25 M
1.25 x 왕복 = 2.5 M 계: 3.75 M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제 123 번째 마라톤 !





“제 4 탄”
뉴저지 밀알 선교단 과 뉴저지 한인 마라톤이 추진하는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마라톤” 출전 결과
(연속 4주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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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Lower Potomac River Marathon
일 시: 2012년3월11일, 일요일, 오전 7:15
장 소: Piney Point MD
날 씨: 맑음, 온도: 35F ~ 50 F 약간 바람
시 간: 4시간 27분 29초
순 위: 나이구룹: 8위(60세이상, 2위(65~69)
내 용:
0,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0, 처음 3 마일 지점에서 왼쪽 종아리에 근육이 뭉처 포기 할까?
생각하다 약 15분간 절룩거리며 풀어 조금 나아 완주 했음
0, 장애우가 아니였으면 123 번째 마라톤은 중도 포기 할뻔 했다
정말 힘들 었다

2012년 3월 9일 금요일

대회를 앞둔 마지막 훈련 !

03/09/12,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바람
거리: 7.5 M, 시간: 1시간30분

바람이 세차게 불어, 체감 온도가 춥게 느낄 정도다
마지막 훈련 ! 근육이 지금도 달리고 있다는 느낌만 줄 정도로
달렸다, 항상 그렇듯 초보자들과 동반주도 하며 즐달 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한 요즈음 대회 출전으로 만끽하지 못함이
못내 아쉽기만 하다,
이번 대회도 Wong 이 온다면 경쟁을 해 보리라
어제 까지 풀리지 않던 몸이 오늘은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하루가 더 있으므로 더욱 몸이 회복되여 달리기에 지장이
없으리라 기대 하여 본다,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2012년 3월 8일 목요일

봄 날씨 속에서 !

오버팩 팍에서
03/08/12, 목요일,날씨: 구름, 온도:45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연속 4주째 출전하는 마라톤을 위해 몸관리에 신경을 쓰지만
피로의 누적인지? 몸도 무겁고, 다리도 무겁다,
이번에는 Wong 이 올 텐데,경쟁해서 지면 않된다
오늘은 곽명숙님과 동반주 했다, 이 상태 에서는 않된다
2틀 동안 회복 되어야 한다 , 신경을 쓰자 !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3월 7일 수요일

제3탄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122번째 출전한 마라톤 ! (239)






제3탄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122번째 출전한 마라톤 ! (239)


대회명: B&A (Baltimore & Annapolis) Trail Marathon
일 시: 2012년 3월4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Annapolis(Severna Park) MD
날 씨; 흐렸다 개임, 온도: 45F, 바람: 약간 불었음
시 간: 3시간 43분45초
순 위: 전체: 91/328, 나이구룹: 1위/9

지난 주 토요일 산악 50 마일 울트라 마라톤 후에 몸을 회복 시키려 조금씩 달렸다
이번 대회에서도 나의 경쟁자Wong을 이겨 짜릿한 맛도 보고, 장애우들 에게도 선물을 안겨 주고 싶었다
몸의 상태는 나쁘지 않은 듯 했고 일기도 달리기에 적절한 기온을 예보 했다,
모든 대회에서 긴장하고 철저히 준비 하지 않으면 그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지금까지 달려 오면서 경험 했다,
긴장의 실머리를 잡고 오수영 회장님 친구집이 있는 Batimore City로 토요일 출발 했다,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모두 잠든 이른 새벽 아침, 아내가 싸준 “찰밥” 을 먹고 Severna High School에 도착 “장애우 꿈터마련” 기금 모금 프랑카드를 강당에 달았다 그리고 출발 선상으로 갔다
날씨는 쌀쌀했고, 하늘은 금방 눈이라도 올 듯 잔득 흐렸다, 나는 가슴과 등판에
싸인 판을 달았다, 그리고 뒤에서 출발 했다, 한사람씩 추월 하면서 내 등판을 보
여 주기 위해서 였다
Trail Road로 길은 좁고 런너는 많았다, 출발과 동시 천천히 달렸다, 앞에 Wong
이 있는가 두리번 거렸다,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앞에서 출발 했으리라 생각하고
꼭 추월 하리라 각오를 하고 한사람씩 앞질러 갔다, 역시 효과 만점! 내가 추월 할때 마다 격려의 말이 뒷전을 울리면 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워 답변을 했다,
구름도 없고 약간의 바람은 이마의 땀을 씻어 주었다, 반환점이 가까워 졌는데도
Wong이 보이지 않았다, 출전 하지 않았나? 머리를 극적이며 맥이 빠지는듯했다
그렇다면 목표를 새롭게 하자! Navy Academy학생과 경쟁을 하자! 그리고 앞뒤
를 둘러 보았다, 구룹 구룹 짝을 지어 앞 뒤에서 달리고 있지 않은가?
10대?, 20대 초반?, 그렇다 나도 그럴때가 있었지, 달려보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달렸다, 그런데 그들은 하프 마라토너들 ! 하프 코스로 모두 들어가 버렸다,
허망하고 맥이 또 빠져 버렸다, 풀 코스는 저 앞에 한 둘이 가고 있었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려고 했지만 그것은 마음뿐 자꾸 힘들어오는 느낌이 온 몸 을 휩싸 오는 느낌이 였다,
그때 나에게 힘을 싣어주는 보약은 장애우들이 였다, 내가 만난 장애우들을 하나
하나 떠 올렸다, 나를 보고 웃고 힘을 내라고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고 등을 밀기 도 했다, 그들의 부모님의 환한 미소가 보이기도 했다
19.5 마일, 반환점을 돌았다, 남은 6.7마일! 이제 돌아가면 완주 한다,
속도가 느려 지기 시작 했다, 50 마일 후유증 인가? 봉사자가 주는 오렌지를 한
조각 먹었다, 그리고 음료수를 먹었다, 정신도 차리고, 에너지도 공급했다
이제 남은 거리에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몽땅 쏫다 붓자 ! 가자 ! 나에게 채칙질을 했다, 그러나 점점 더 느려 졌다, 아마 내 경쟁자 Wong이 있었으면
정신적으로 나를 더 몰아 붙였을 텐데, 홀로 달리기 때문에 힘이 더 드는 것 같았다, 저 멀리서 함성 소리가 들려 왔다 결승지점이 가까이 왔구나! 하고
마지막 커브를 돌아 매트를 밟으때 아나운서가” 122번 권이주는122번째 마라톤 완주, 장애자를 위해 달렸다”라고 했다
메달을 목에 걸고 강당으로 갔다,
“3시간43분45초 나이구룹 1위(65~69)”로 상패를 받는 시상식에서 또 한번의 아나운서를 했다, 그리고 여러 동료들에게 팜프렛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대회는 나만을 위한 달리기가 아니고 장애우를 위한 달리기에 보람을 느꼈다,

2012년 3월 6일 화요일

제4탄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마라톤 출전

“제 4 탄”
뉴저지 밀알 선교단 과 뉴저지 한인 마라톤이 추진하는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마라톤” 출전
(연속 4주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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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Lower Potomac River Marathon
일 시: 2012년3월11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Piney Point MD
출전자: 권이주(고문:123 번째 출전), 김성유: 2명
목 적: 장애우 꿈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캠페인
후원금:
0, 방법: 1마일에 $1, $2, $5, $10----x 26.2 M = ?
0, 보내실곳: 1225 River Rd Teaneck NJ 07666
0, Pay To: America Wheat Mission in NJ
0, 전화: 201-530-0355, ©: 201-638-5148
0, 대표: 강 원 호 목사
방 법:
0, 행사장에 베너 부착
0, 런너 등에 싸인판 부착하고 달림
0, 행사 출발전, 시상식장에서 주최측이 안내 방송
0, 안내 팜프렛 배부,
0, 기타 모든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