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5일 목요일

통산 224번째 마라톤 완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나의 마라톤 기록에 사연도 많은 224번째 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101일이 다가왔다지난 5월 7일 Long Island Marathon 대회에서 하프 마라톤 입구로 들어오는 우를 범했고지난 9월 23일 Hampton Marathon 대회는 급작스런 태풍 경보로 출전여부를 참가자들이 선택하는 이메일이 당도하여 연기 신청을 했다.

 

이번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참가해 224번째 마라톤을 완주(完走할 것을 결심하고 아내와 함께 추석 다음날인 9월 30일 토요일 리달리아 회원께 드릴 손수 만든 송편을 전달하고 손자들이 수영 대회에 출전 한다고 하여 참관 하고 EXPO 장까지 장장 350 마일(560 km)을 운전했다.

 



현장에서 Bib No를 찾고또다시 31마일(50 km) 떨어진 숙소로 향해 도착여장(旅裝)을 풀었다계속되는 긴장 속에서 새벽 4시 30분 기상숙소에서 5시 출발스타트 지점으로 떠나는 6시 30분 버스를 타기 위해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 속을 뚫고 갔다.

 

우여곡절(迂餘曲折끝에 무난히 Bath County 출발 지점에 도착해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준비하고 출발 신호를 기다렸다날씨는 맑고 청명했으나 10시부터는 온도가 상승한다는 일기 예보다코스는 Bath County 를 출발 415번 지방 도로 옆 Cohoocton River 를 따라가며 Savona, Capmbell County 3개 마을을 지니면 하프를 통과하고 Painted Post County 125번 도로를 따라 Corning에 진입 공원을 돌아 Chemung River 의 다리를 건너 Market Street 번잡한 시내에서 Finish 한다.



 


나는 훈련 대용 달리기로 생각했기에 천천히 출발최소 에너지 소모에 신경을 쓰며 달리기 시작 했다첫번째 목적은 내 유니폼에 새겨진 태극기와 성조기를 관광객응원하는 주민께 보여 주는 것이며두번째는 부족한 훈련 상태에서 무난히 고통 없이 완주하는 것이다.

 

Bath County 2마일을 무난히 통과하면서 자신감이 생겨났지만 속도는 올리지 않고 계속 달리며 Savona County 를 지났다급수대에서 물도 마시며 여유롭게 달려서 Campbell County 하프를 통과했다.

 



아직 단풍(丹楓)의 절정기는 아닌 듯 진녹색이 변해 가고 있었다이곳을 오면서 Rute 17 도로가 미국내 단풍 관광 코스라는 뉴스가 떠 올랐다하프를 통과하자 더워지기 시작했다급수대 마다 물을 마시고 머리에 붓고 파워젤은 주는 곳마다 받아 먹으며 에너지 보충을 충분히 해가면서 마음 편하게 달렸다.

 

주택이 있는 동네 주민이 응원해주는 사람들은 “Korea! Good Job!” 외쳐주어 가슴의 태극기와 성조기가 빛을 발하는 듯 했다기분이 상승했다내가 살아오면서 보람 있고 뜻있는 일을 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작지만 이런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Corning County 에 입성하면서 공원을 돌아 Chemung Bridge를 건너 Market Street 건너 Finish 플래카드가 보였다그때 왼쪽 종아리에 뜨끔하며 쥐가 나려고 했다잠시 주춤했다그러나 노랗게 물들은 나뭇잎이 나를 반겨 주었고금상첨화(錦上添花)로 아내가 여보 힘내수고 했어!” 하는 반가운 소리에 통증을 잊고 Finish Line를 밟으며 금년도 4번째 통산 224번째 마라톤을 마쳤다.

 


 

대회명: Wineglass Marathon

일 시: 2023년 101일 오전: 8:15

장 소: Corning New York

코 스: Bath~Corning (Point To Point)

날 씨맑음온도: 55~80 F

시 간: 5시간3507

성 적전체:1469/1647, 나이그룹:8/13(70+)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대회 D-3 마지막 훈련 3.1 M(5 Km)!






Westfield에서 !

10/05/23,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0/mph
온도: 59 F, 습도: 99 %, 거리: 3.1 M (5 Km)

어제보다 몸은 많이 회복된 듯 하고 앞으로
더 좋아 질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오늘은 짧게
마지막 빠르게 달려 보았다. 꼭 노력의 댓가를
기대하며 내일, 모레 2틀 휴식하고 NYRR Half
Marathon에 출전, 내 몸 상태를 점검 할 생각
이다. 금년도 내가 목표한 Boston Qualify 가
성취 토록 최대의 노력을 해 보자!
뒷뜰 정원의 텃밭의 여름 작물을 걷우고 가을
맞이 채소를 심었다. 세월의 흐름에 만물들이
바뀌는데! 나만 바뀌지 않으려 발악을 하는가?

주택 도로: 3.1 M x 1 Loop = 3.1 M (5 Km)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D-4 향해 가자! 오늘도 3.1 M(5 Km) 회복주!





Westfield 에서!

10/04/23,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0/mph
온도: 63 F, 습도: 95 %, 거리: 3.1 M(5 Km)

어제 뛰다 걷다 한 것이 독인가? 약인가?
새벽 5시, 다리가 뻑져지근 하다. 뛸까? 말까? 
망서리다 뛰쳐나아가 걷다 뛰다를 반복 하다
마지막 1마일 남겨놓고 다리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있어 전력 질주 했다. 역시 잘 나와서
달렸다. 몸이 회복 되는 것 같다. 내가 예상 한
대로 이번주 하프도 훈련이다. 그리고 10일 후
Hartfort Marathon도 훈련! 11월5일, 뉴욕 과
11월19일 필라에서 승부수를 걸어보자!
오늘도 달리다 Frank를 만났다. 그를 만나기
위해서도 매일 달리기를 해야 겠다. 

주택 도로: 3.1 M x 1 Loop = 3.1 M(5 Km)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대회 D-5를 위해 몸풀이 3 마일(4.8 Km) !







Westfield 에서 !

10/03/23,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1/mph
온도: 59 F, 습도: 99 %, 거리: 3 M(4.8 Km)

폭풍이 지나고 닥아오는 작은 태풍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로 어제는 휴식, 오늘은 종아리 근육을
풀어 주려고 걷다 뛰기를 3마일(4.8 Km) 했다.
훈련 부족 상태에서 길고도 긴 마라톤 대회 출전
은 내 다리를 혹사 시켰다고 생각한다. 일요일의
하프 마라톤도 훈련으로 달릴 생각이다. 
나는 대회를 자주 출전한다. 그이유는 나를 속박
하기 위함이다. 목표가 있으면 게으름을 피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고 얼마나
내가 실천 하는지도 나의 행동 지표도 된다.
뒷 정원의 시금치, 열무가 흙을 뚫고 나온다.

주택 도로: 3 M x 1 Loop = 3 M(4.8 Km)


2023년 10월 2일 월요일

'23NYRR 대회 9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금년도 NYRR 9 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NYRR Half Marathon 4 번째
0, 어제 Full Marathon, 7일만에 하프 출전
0, 다음은 6일 만에 Hartfort Marathon 출전
0, 가을의 전설을 남겨 보자! 

대회명: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일   시: 2023년10월8일, 일요일,오전: 8:00
장   소: Staten Island NY
종   류: Half Marathon; 13.1 M(21.1 Km)
코   스: Bay Street ~ Capoanno Blvd 왕복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금년도 4번째, 통산 224번째 마라톤 완주!



1) 통산 224번째 출전 어렵게 완주
2) 훈련 부족으로 훈련 대체로 출전 완주
3} 왕복 10시간 운전 출전(갈때 6, 올때 4) 
4) 아내가 동반 응원 덕분에 무사 완주
5) 내 가슴에 태극기와 성조기여 영원하라!

0, 대회명: Wineglass Marathon
0, 일   시: 2023년10월1일, 오전: 8:15
0, 장   소: Corning New York
0, 코   스: Bath~Corning (Point To Point)
0, 날   씨: 맑음, 온도: 55~80 F
0, 시   간: 5시간35분07초
0, 성   적: 전체:1469/1647,나이그룹:8/13(70+)

2023년 9월 28일 목요일

224번째 마라톤 출전 마지막 훈련 7.5 M(12 Km)!





Westfield 에서 !

09/28/23,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6/mph
온도:55 F,체감:53 F,습도:92 %,거리:7.5 M

우연의 만남일까? 필연의 만남일까?
새벽 5시30분 224번째 출전하는 Wineglass 
Marathon 대회 마지막 훈련을 위해 딸집의
주택가 도로를 어둠을 뚫고 1바퀴 돌고서
언덕을 오를 때 앞에 오던 런너거 Mr Kwon
하고 부른다. 이새벽에! Wow! 작넌에 이사를
갔던 Frank Cannone가 아닌가? 내가 달릴것
같아 나를 만나기 위해 이 주로를 달린다고 
한다. 그래!  유유 상종이다. 달림이는 살아 
있으면 어디선가? 만나게 되어 있다. 11월19일 
필라 마라톤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상쾌한 아침 기분이 좋아 발걸음도 가벼워졌다.

주택 도로: 3M + 4.5 M = 7.5 M(12 Km)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224번째 마라톤 출전을 위한 7.5 M(12.Km) 훈련!





Westfield 에서!

09/26/23, 화요일,날씨:이슬비.바람:10/mph
온도:59 F, 체감:56 F, 습도:92 %, 거리:7.5 M

현재 내가 마라톤 출전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인가? 의심 할 정도로 참으로 게을러
한심할 정도다. 여건야! 어떻튼 토요일 대회에 
불참하고, 당일 14 마일 훈련으로 대체하고는 
연 2틀을 휴식, 오늘 7,5 마일(12 Km) 달리고는
금주 일요일 Wineglass Matahon 대회에 출전
해야만 한다. 어찌 되었건 224번째 마라톤 출전
고비를 넘기는 것이 무척 힘겹다. 이것은 나의
마라톤 정신적 해이함에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
로 정신적 무장을 재 무장 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외손주를 아내와 함께 Daycare에 Ride!

주택 도로: 3 M+4,5 M = 7.5 M(12 Km)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23년도 4번째, 통산 224번째 마라톤 출전!



0, 금년도 4번째, 통산 224번째 마라톤 출전
0, 세계 6대 마라톤 참가 완주 후 첫 출전
0, 아직 부상 중이지만 치유를 위해 출전
0,Hampton Marathon 날씨로 연기후 첫 출전
0, 2001년 첫 Boston Qualify 후 16번 출전
0, 이번에는 기필코 출전 완주 해야 한다.

대회명: Wineglass Marathon
일    시: 2023년10월01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Corning NY
코    스: 직선 코스(Bath~Campbell~Corning)
출전자: 권이주, 

2023년 9월 23일 토요일

224 번째 마라톤을 포기하고 14M(22.5 Km)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9/23/23, 토요일, 날씨: 비, 바람:11/mph
온도:57 F,체감:55 F,습도:100 %,거리:14 M

어제 오후 갑자기 Hampton Marathon 주최측
으로 부터 E-Mail이 당도했다, 내일 대회는 폭풍
에도 개최는 하는데 주로가 변경, 중단 될 수도
있으므로 참가 하든 아니면 내년도 연기하든지
택일 하라고 한다. 나는 대서양 해변의 날씨가
무척 변덕 스러워 즉시 연기 신청하고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Saddle River Pathway에서
우중주 14 마일(22.5 Km)훈련 했다. Hampton
Marathon 대회는 2019년도 교통사고로 불참
했으며, 224번째 대회는 지난 5월 Long Island
Marathon 대회에서 Half로 골인 하는 우를 범해
불발로 끝났다. 이제 다시 10월1일 Corning 
Marathon 대회에 출전 224번째 마라톤에 도전 
한다.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의심 스럽다.

Saddle River Pathway: 6 M +8 M = 14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