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5일 수요일

NYRR 하프 마라톤 준바 훈련 첫날 7 M(11.2 Km) !






 Westfield 에서 !

10/05/22, 수요일, 날씨: 비, 바람: 7/mph
온도:55 F,체감:53 F,습도:93 %,거리:7 M

일요일 대회를 마치고, 월요일 Montreal 관광
하고, 어제는 휴식! 오늘은 비가 와도 NYRR
Half Marathon대회 준비로 7 M(11.2 Km) 훈련
을 않 할 수 없어 8시30분 밖으로 나와 달렸다.
2틀을 쉬었지만 아직 마라톤 여독이 남아있어
다리가 무겁다. 그래 뭉쳤던 종아리 근육아!
풀어저라! 주문 외우듯 중얼 거리며 보슬비를
맞으며 달리다가, 잠시 폭우도 감내하고 7 M
마무리 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
의사들의 말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나? 그래도
내가 달리고 있는 것이 옳은 듯 하여 달린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Quebec Marathon 여행 첫날 !







집을 떠나 Quebec 으로!

9월26일 월요일 교통 사고 X-Ray를 촬영하고
27일 대회 마지막 6.6 마일 Fun Run으로 마쳤다.
28일에는 병원으로 가서 X-Ray 결과를 듣고,
집으로 와서 이튼날 저녁 아들이 와서 자세히
설명을 하며 더 이상 마라톤 같은 과격한 운동
은 삼가 했으면 했다. 의사인 아들 말을 들어야
하나? 내 의지대로 해야 하나? 갈등을 안고서
30일 손주들을 School Bus에 태워 등교 시키고
Quebec Marathon 팀이 기다리는 최호규 회장댁
으로 무거운 마음을 안고 향했다. 최창용, 핼랜
과 합류  Canada Quebec로 향했다. Montreal를 
거처, 최호규 회장과 최창용 사장의 운전으로 
안전하게 Meriott 호텔에 안전하게 도착 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2022년 NYRR 8번째 부부동반 Half Marathon 출전!




0, 2022년도 NYRR 8번째 부부동반 출전
0, 풀 마라톤 완주 후 7일만에 연속 출전
0. 맨하탄, United, Brooklyn 에이어 4번째!

1) 대회명: NYRR SI Half Marathon
2) 일    시: 2022년10월9일, 오전: 8:00
3) 장    소: Staten Island NY
4) 종    류: 13.1 M: Half Marathon
5)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출전)

금년도 5번째, 하반기 2번째 마라톤 완주!








0, 금년도 5번째, 하반기 2번째 마라톤
0, 통산 219 번째 마라톤 완주
0, 하반기 부부동반 2번째 마라톤 완주
0, 관광 지역 심한 언덕 난코스  마라톤
0, 초반 천천히 달려 완주에 성공 했음
0, 꼬불 꼬불 관광 명소 강변 공원 도로 코스

대회명: Quebec Marathon
일    시: 2022년10월2일, 일요일, 오전: 8:15
장    소: Jean-Beliveau Quebec Canada
코    스: 출발~명소~공원~강변~시내
날    씨: 맑음,온도:40~58 F, 습도: 75 %
시    간: 권이주:5시간 29분59초
              권복영: 5시간 36분 31초
성    적: 권이주:전체: 831/882,나이구룹: 4/
              권복영:전체: 838/882,나이구룹: 1/

2022년 9월 29일 목요일

생각하며 걷기 훈련 2.4 M(3.8 Km)!







Fishkill 에서 !

09/29/22,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45 F,습도: 75 %,거리:2.4 M(3.8 Km)

오늘은 나만의 세계속에서 손주들(대안, 주안)
학교 등교생들을 보고 산 동네를 한바퀴 돌아
왔다. 작년 교통사고 X-Ray를 월요일 촬영하고
수요일 결과 상담 후 어제밤 아들이 찾아와서
상세히 이야기 해 주었다. 아직 낫지 않았고
진행 중이며, 달리기를 중단하고, 걷기만을 권
했다. 내 생각과는 정 반대의 결과라 생각했다.
어떻게 할까? 걷고, 뛰지를 못한다면, 당뇨는?
약으로 조정? 그렇다 병마와 싸우자! 허리통증
때문에 달리기를 못하게 되면 그때 생각하자!

Fishkill 동네 한 바퀴 걷기: 2.4 M(3.8 Km)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Quebec Marathon, D-5 훈련 6.67 M(10.7 Km) !







Fishkill 에서 !

09/27/22, 화요일, 날씨: 밁음, 바람: 2/mph
온도:58 F,습도:71 %,거리:6.67 M(10.7 Km)

Quebec Marathon 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일요일 휴식, 어제는 2 마일(3.2 Km)걸었다.
부상치류에 집중했다. 오늘은 어떤가? 하고
6.67 M(10.7 Km), 집에서 출발 아들집을 들러 
손주들을 보고, 오는 Fun Run을 해 보았으나 
아직,  종아리 부상이 말목을 잡는다. 아직 5일 
남았다. 최후의 결전일까지 최선을 나는 다 할 
것이다. 스피노자가 "내일 생을 마감하드라도 
오늘 사과 나무를 심겠다"는 그 심정으로!
그리고 결과는 신에게 맡길 것이다.

Fishkill 동네 한바퀴: 6.67 M(10.7 Km)


2022년 9월 25일 일요일

Quebec Marathon을 위한 걷기 2 M(3.2 Km) !







Fishkill 에서 !

09/25/22, 알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 67 F, 습도: 85 %, 거리:2 M (3.2 Km)

오늘 오후 비 소식이 있다. 219번째 마라톤 대회
를 앞두고 나는 아침에 휴식하고, 늦은 10시 집앞 
Binckeroff  소학교 동네 한바퀴를 걸으며 종아리 
상태를 점검 했다, 아니 통증이 없기를 기원 했다. 
꼭 나아 소기의 목적을 달성 했으면 좋겠다고! 
걸으면서며 지난, 나의 달리기를 돌이켜 생각 해 
보았다. 참 지식도 없이 당뇨병 치유를 위해 혈액
을 순환 시키기면 낫겠지 하는 일념으로 무식하게 
시작한 달리기! 참 많이 달렸고 현재 살아 있다는 
존재는 달리기라고 생각하니 고맙고,감회가 깊다.

Fishkill 동네 한바퀴: 2 M(3.2 Km)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Quebec Marathon 대비 10 M(16 Km) 훈련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9/24/22, 토요일, 날씨: 구름, 바람: 5/mph
온도:41 F, 습도:94 %, 거리:10 M(16 Km)

오늘은 219번째 출전하는 10월2일 Quebec 
Marathon대비를 위해 10 마일(16 Km)를 힘껏
달려 볼려고 Ridgewood Saddle River Pathway 
에 6시30분 도착, 약간 어둠이 깔려 있는 길을
나홀로 먼저 출발 했다. 지난 9월18일 훈련
으로 Adirondack Marathon을 달렸으나 종아리
부상을 당한 것이 아직도 치유가 않 돼었다.
약이 되라고 출전한 대회가 독이 되어 돌아
온 것이 아닌가? 생각 된다. 그러나 아직도
1주일 남았다. 최선을 다해 완괘하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하도록 해 보자. 오늘은 최규호
회장을 비롯 9명의 회원이 참석 출전을 응원
해 주었다. 그래! 응원의 힘으로 잘 달려보자!:

Saddle River Pathway : 5 M x 왕복 = 10 M


 

2022년 9월 23일 금요일

내일을 위한 걷기 3.17 M(5.1 Km) 다리 치유!







Westfield 에서 !

09/23/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15/mph
온도:63 F,체감:61 F,습도:32 %, 거리:3.17 M

종아리 통증이 아직 까지 지속되어 어제 휴식
하고, 오늘도 새벽 달리기를 못하고 오후 늦은
1시50분 나홀로 주택 도로 3.17 마일(5.1 Km)
를 걷고 외 손녀(Erin) 를 Pick Up 했다.
내일은 온도가 급 강하, 약간 추위를 느낄 정도
기온 같다. 219번째 마라톤 Quebec Marathon을
위해 Ridgewood 에서 최종 점검차 12~13 마일
달려 볼 생각이다. 종아리 통증만 치유 되면 잘
달려 보려고 하는데? 기온이 나에게 적합 할 것
같아서,물론 비 소식도 있지만 그것은 알수없다.

주택 도로: 3.17 M X 1Loop =3.17 M(5.1 Km) 

 

금년도 4번째, 통산 218번째 마라톤 완주!

 험난한 코스 마음비우고 아내와 동반 연령 1!

 


 

 

2022년 하반기 마라톤 신호탄이 울리는 Adirondack Marathon에 출전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 출발 3시간 운전하여 Schroon Lake Beach에 도착 번호표를 찾고 화장실을 다녀오는 등 분주히 움직였다.

 

2003년도 딸(승택)이과 함께 와서 달렸던 곳그때 나는 멋지게 달리다 0.3마일 전에서 쓰러졌다다시 일어나서 골인 10m 전부터 기어 들어와 3시간5428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던 22번째 마라톤의 쓰라린 기억이 생생히 떠올랐다.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출전하며 그동안 부상여행 등으로 훈련이 많이 부족하여 다음 대회를 위한 사전 준비로 생각하자 마음을 완전히 비웠다시간에도 연연하지 말자며 맨 뒤 5시간30분 페이스 메이커 뒤를 따르기로 했다출발 신호가 울리고 선두가 먼저 나아갔다우리도 뒤에서 페이스 메이커와 함께 한 그룹을 형성화기애애(和氣靄靄)하게 좌담하며 출발했다.

 

내 기억으로는 13 마일까지 심한 언덕이고그 후로는 대로 평지였다마음을 단단히 하고 출발했으나 코스가 바뀌었는지 4마일까지 순탄했으며비포장 도로도 나타났다그러나 4.4 마일 매트를 밟고 넘어서자 언덕이 시작되었다끝없이 오르락내리락 하며 올라가는 Adirondack 산맥이 우리의 기력을 소진(消盡시켰다산속의 도로는 깨끗했으며 울창한 나무는 시원함을 안겨 주었으나 예상보다 온도가 높고 다습하여 땀을 비오듯 했다.



 


다행인 것은 0.2마일 마다 주택이 나오고 주민과 학생들이 응원과 음료수먹거리를 제공 해주었다나는 아내에게 힘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응원객들에게 “My Wife is 71 years old” 하고 먼저 가며 외쳐주면 Wow!!! 하고 힘을 실어 주었다그 험악한 산악을 넘어 13.1 마일 하프를 통과하자아내가 힘이 솟는지 마구 달린다나도 뒤따라 달렸다달리면서 오른편에는 Schroon Lake, 왼편에는 숲속에 아름다운 집들환상의 환경이었다.

 

그때였다아뿔사! 14 마일 지점을 통과하자 오른쪽 무릎 뒤 인대에 갑자기 통증이 오며 달릴 수가 없었다어쩌나아내도 나를 보호하기 위해 달리기를 중단하고 응급조치를 하려고 했으나 방법이 없었다우선 아내가 주는 소금 알(Electrolyte Salts)를 한알 먹고는 나때문에 아내의 마라톤을 망칠 수 없어 가라고 했다그리고 어그적 거리며 한두 걸음 옮겨 보았다통증은 심해도 가야만 했다내 마라톤 기록상 218번째 마라톤에서 포기의 오점(汚點)을 남길 수는 없다는 각오로 이를 악물었다아내가 내 눈 앞에서 사라졌다. 5시간30분 페이스메이커 도 보이지 않았다좌절의 싹이 움트기 시작했다.



 


그렇다마라톤은 개인 하는 것이며 개인이 완성 시키는 것이다멀어져 가는 아내를 보며 새삼스럽게 생각 해 보았다다시 스스로 물었다. “교통 사고의 허리부상 통증과 고통 속에서도 너는 마라톤을 완주하지 않았느냐?”라며 조금씩 앞으로 갔다통증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0.5 마일쯤 지나면서 생겼다그러나 남은 12마일을 견디며 달리 수 있을까의구심(疑懼心)은 여전했다.

 

그래끝까지 해보자다짐하고 발의 착지에 신경을 곤두 세우고 뒷 종아리에 힘이 가지 않도록 하며 달렸다. 4마일을 달려 17마일에서도 아내는 보이질 않았고 저 멀리 몇몇 런너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그래 이정도 페이스로 달리자마음을 갖고 꾸준히 달렸다. 9번도로의 굴곡도 만만치 않았다. 20마일 부터 저 앞에 가는 아내가 보이기 시작했다.



 


22마일을 지날 무렵부터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시원했다나를 살려 주는 듯 했다. “감사합니다” 소리없이 외치며 비도 마다 않고 런너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에게도 Thank You!로 답하며통증도 잊은 채 달렸다끝내는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아내페이스가 느려져 갔다결국 아내가 먼저 골인했고나는 아내의 환영을 받으며 결승 매트를 밟아 218번째 마라톤에 성공했다대회를 마무리 하는 주최측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연령그룹 1위 상품을 건너 주는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집으로 향했다

 


 

대회명: Adirondack Marathon

 

일 시: 2022년 918일요일오전: 9:00

장 소: Schroon Lake Beach NY

코 스: Schroon Lake 한바퀴 돌기

날 씨구름,온도:70 F, ,습도:86 %

시 간권이주: 5시간 4542

권복영: 5시간 40분 16

성 적권이주:전체: 89/ 나이 그룹: 1/

권복영:전체: 85/ 나이 그룹: 1/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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