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5일 일요일

시카코 출전자 들과 함께 우중주 !




허드슨 강변에서 !

07/15/18, 일요일, 날씨: 비, 바람: 12/mph
온도: 72 F, 습도: 95 %, 거리: 6 M (9.6 Km)

돌풍이 폭우를 동반하고 새벽에 지나간다.
허드슨 강변 게이트가 굳게 닫혀 있어 베이글
가계 앞에 주차하고 Exit 1 주차장으로 향하여
내려가는데 나무가 쓰러져있고 Edgewater 쪽
에는 절벽에서 돌이 떨어져 주로에 널려 있다.
비는 쏘다져 내리지만 나무에 떨어져 내려져
간접적 비를 맞으며 시원하게 6 마일 달렸다.
오늘은 한영석, 베카, 김성유, 왕영미 시카코
출전자와 이창영님이 함께했다.
허리 통증, 감기 몸살이 있지만 나는 기필코
달려서 치유 할 것이다.

Exit 1 정상~Edgewater=왕복 = 6 M(9.6 Km)

2018년 7월 13일 금요일

오늘은 딸집 주택가에서 6 마일 나홀로 달리다 !






Westfield 에서 !

97/13/18,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78 F, 습도: 55 %, 거리: 6 M (9.6 Km)

어제는 몸의 컨디션 너무 안 좋아 달리러 밖에
나왔다 포기하고 휴식을 취했다.
금년 초에 종아리 부상에 이어 감기 몸살과 왼쪽
옆구리 절림 이후 오른쪽 허리 통증이 심해 고통
을 참고 달리는 중 그제부터는 뒤금치에 통증을
느꼈다. 왜그러는가? 몸 점체를 리 모텔링 하려
는가? 다음은 또 어딘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래! 구석 구석 모두 새롭게 재구성 해보자!
하며 오늘 나아가 달렸다. 어제 휴식한 탓인지
몸이 좀 낫다. 간단하게 달리고 4살 된 외손녀가
발레 학원에 입학 기다렸다, 데이케어에 라이드
해 주고 집에 와서 부상 부위에 어름 찜질을 했다.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오늘도 아들 집에서 7.2 마일 달리다 !






Fishkill 에서 !

07/11/18,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2/mph
온도: 66 F, 습도: 82 %, 거리: 7.2 M(11.5 Km)

어제도 오늘도 아침 온도만 낮고 낮에는 95 F를
상회하는 폭염으로 복중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오늘도 아침 5시30분에 도로와 주택가를 나홀로
고행의 길인 달리기를 하며 생각 해본다. 인간의
삶은 오감의 쾌락보다 고행 후 맞이하는 환희가
더 값진 것 아닌가 ? 이것을 위해 나는 사는 것
같다. 달리기의 고통은 덤으로 건강까지 갖어다
준다. 나는 오래 살기 위해서 달리지 않는다.
사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큰 손주(주안:Myron))를 캠프장에 라이드 해주고
작은 손주(대안:Levi))와 함께 빵을 먹으며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 한다..

도로: 3.6 M x 1 Loop = 3.6 M
주택: 1.2 M x 3 Loops = 3.6 M  계: 7.2 M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오늘은 아들 집에서 새벽에 달리다 !





Fishkill 에서 !

07/10/18,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 64 F, 습도: 75 %, 거리: 7.2 Km(11.5 Km)

어제 아들 집으로 와서 오늘은 새벽 5 시 부터
나홀로 달렸다. 뉴욕 업 스테이트에 위치 해
있어 새벽 온도가 64 F ! 달리기 좋은 온도였다.
도로를 달리고 주택가 달리기 위해 집앞에 왔을
때 아내와  2.6개월 된 손주, 대안 (Levi)이가 
나와 있어 0.3 M을 함께 달려 주고 다시 2 바퀴
더 달리고 마무리 했다. 대안이가 쉬지 않고
달려 놀랬고, 허리 부상 상태가 좋아 지는 듯 해
기분이 좋다. 역시 나는 부상을 달려서 치유 할
팔자 인가 보다. 그래 달려서 낫자 !

도로: 3.6  M x 1 Loop = 3.6 M
주택: 1.2 M  x 3 Loops = 3.6 M  7.2 M

2018년 7월 9일 월요일

오늘은 간단히 아내와 이강국 님과 5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09/18,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2/mph
온도: 64 F, 습도: 68 %, 거리: 5 M (8 Km)

오늘까지 좋던 날씨가 다시 더워 진다는 일기
예보다. 오늘은 이강국 변호사가 다시 달리기
를 시작 하여 동반주로 아내와 함께 간단히 5
마일 동반주 하고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왔다.
나는 미련한가 ? 현명한가 ? 왜 넘어져 손상된
허리 근육을 달려서 치유 하려 하는가 ?
오늘도 통증을 이기고 자세를 교정하며 달려
보았다. 이제는 많이 좋아졌다. 꼭 내 스스로
치유 하리라. 굳게 다짐 해 본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8년 7월 8일 일요일

오랫 만에 만나 5 마일 달리고 담소도 나누었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08/18, 일요일, 닐씨: 맑음, 바람: 없음
온도: 60 F, 습도: 75 %, 거리: 5 M (8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쾌적한 날씨다. 그러나 곧
다시 폭염이 몰아 칠 것이다. 세상사 그렇 듯!
오늘은 오랫 만에 만난 최현호 사장, 한국에서
엊그제 도착한 전중표 사장,  홍순완 사장 님,
베로니카, 뒤늦게 오신 이강국 변호사 등과
달리고 빵집에서 환담 후 헤어졌다.
나는 항상 달리며 "달리기는 인간에게 하나님
이 내려 주신 유일한 건강  보약" 이라고 생각
한다. 그 보약을 나는 항상 먹으려 노력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

2018년 7월 7일 토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센트럴 팍에서 10 마일 !









센트럴 팍에서 !

07/07//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62 F, 습도:65 %, 거리: 10 M (16 Km)

오랫 만에 센트럴 팍에 나아가 리달리아 회원
들과 6 마일, 4마일 코스를 처음으로 달렸다.
우리를 반기려는 듯 그렇게 덥던 날씨도 오늘
은 시원했다. 처음 달리는 회원들에게 코스도
설명하면서 그 옛날 새벽에 나와 달리던 때가
주마등 처럼 지나가고 아프던 허리도 차도가
있어 기분이 좋다. 간단히 10 미일 달리고 맛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언젠가 다시달리기로 약속
하고 헤어졌다. 빵 커피 잘 먹었 습니다. 최회장 !

6 M x 1 Loop = 6 M
4 M x 1 Loop = 4 M, 계: 10 M (16 Km)

2018년 7월 6일 금요일

허리의 통증을 이기고 우중주 6 마일 !




Westfield 에서 !

07/06/18. 금요일, 날씨: 비, 바람:8 /mph
온도: 77 F, 습도: 88 %, 거리: 6 M (9.6 Km)

어제는 함께 했던 친구 배말용 님께서 택사스
로 이사를 떠났다. 15년 가까이 이웃에서 이민
생활의 외로움을 함께 나누었던 추억을 간직한
째 떠나 보내고 딸집으로 내려와 오늘은 비가
오고 지난번 다친 하리의 통증을 이기며 달렸다.
나는 옆꾸리가 아프고 종아리가 뭉치며 허리에
통증이 있어도 달려서 풀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달린다. 뼈에 이상이 없는 이상 근육의 손상은
피를 돌려 풀어 준다는 나의 방식이다.
어제의 휴식이 오늘 몸을 무겁게 했다. 달리자 !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8년 7월 4일 수요일

무더운 미 독립 기념일 달리기 !








허드슨 강변에서 !

07/04/18, 수요일, 날씨: 흐렸다 맑음, 바람: 0
온도: 79 F,체감: 86 F, 습도:93 %, 거리: 11 M

매년 장거리를 했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지인
들과 함께 동반주 했다, 멀리 버몬트주에서
오신 신세준 회장, 홍순완 동갑내기, 현철수
박사, 김정필 사장, 오대석 목사, 베카, 김성유,
왕영미, 이강국 변호사, 우리부부, 등과 기타
함께 했던 달림이들을 주로에서 보며 달렸다.
참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달리는 모습
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다. 건강 하자구요!

Exit 1 ~ Edgewater ~ 폭포수 ~ Exit 1 = 11 M

2018년 7월 2일 월요일

땀을 흠뻑 흘리며 아내와 함께 5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02/18,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79 F, 체감:83 F, 습도:70 %,거리:5 M

그제 아들이 필라를 다녀오는 길에 집에 와서
엄마 아빠 아들 셋이서 오손도손 지나온 과거
현재와 미래 이야기를 나누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고 아침에 다이너에서 식사 후 헤어지고
하루를 휴식했다. 오늘은 무더웠지만 간단히
아내와 허드슨 강변에서 몸을 풀어 주었다.
삶의 마지막 골목에서 뒤돌아 보니 고달프고
고통 스러웠던 모든 것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 40 이 넘는 아들이 대견 스럽게 느껴진다.
자 ! 남은 여생 좀더 보람게 설계 해 보자 !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