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8일 목요일

오늘도 몸의 상태가 안 좋아 6 마일 달리다 !




Westfield 체서 !

06/28/18, 목요일, 날씨: 비,흐림,햇볕,소나기
온도: 80 F, 습도: 95 %,  거리: 6 M (9.6 Km)

밤새 비가오고 날씨가 말 그 대로 후덥지근
하여 몸 무척 무거웠는지 새벽에 못 일어났다.
늦은 9시30분 높은 습도와 기온 이지만 달리려
밖으로 나오니 숨이 막힌다. 그래도 달려보자 !
3 마일 달리고 숨 고르고 다시 3 마일 달렸다
상의를 벗고 달렸지만 온 몸은 땀으로 뒤 범벅!
팬티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져 양말까지 흠뻑
적셔 놓았다. 기막힌 날씨다. 내일 다시보자 !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8년 6월 27일 수요일

오늘은 몸이 너무 무거워 6 마일로 간단한 훈련 !





Westfield 에서 !

06/27/18,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 61 F, 습도: 92 %, 거리: 6 M (9.6 Km)

오늘 오후 부터 비소식이 있다,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운가? 오른쪽 옆구리도 근육이 뭉쳤는지?
아프고 왼쪽 겨드랑이 아래쪽도 절리며 통증을
느낀다. 기분도 달리고 푼 마음이 아니라 6 마일
로 접고 맛사지를 하는 등 근육을 풀어 주었다.
1년 중 몇번은 이런 상태에 놓인다. 이럴 때는
어떻게든 근육도 풀어주고 기분전환 하는 기회
를 만들어 주면서 좀더 강도 높은 훈련을 시도
하며 회복토록 하여야 한다. 오늘은 근육을 풀고
내일은 비가 와도 강도 높은 장거리를 해 보자 !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스럼프에 빠질수록 더욱 강하게 훈련 하자 !




Westfield 에서 !

06/26/18,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62 F, 습도: 75 %, 거리: 9 M (14,5 Km)

금년도는 동계훈련 잘하고 2월 말 동계 마라톤
대회 출전 부터 불어 닥친 부상으로 스럼프에
빠져 들기 시작 허우적 거린다. 그러나 나는 이
역경을 이기기 위해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한번 넘어질 때 마다 한 단계 몸의 상태가 다운
된다, 이 과정을 4번 겪었다. 이제는 일어 날 때다.
이 모든 과정이 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줄려는 뜻으로 생각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달려서 치유 코자 새벽에 나아가 달렸다. 나는 올
여름 꼭 이고비를 이기고 정상으로 회귀 할 것이다. 
하지가 지난지 4일 되어 해가 이제 짧아진다.

주택: 3 M x 3 Loops = 9 M (14.5 Km)
 

2018년 6월 25일 월요일

오늘도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에서 훈련을 했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6/25/18,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70 F, 습도: 75 %, 거리: 8 M( (12.8 Km)

오늘은 첫 마라톤 출전을 위해 훈련하는 이창영
님과 만남의 약속으로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아내와 함께 달리는 중 최창용 님 부부도 뵙고,
정말 오랫만에 최현호(Hank Choi) 님도 뵈웠다.
그리고 아내와 나는 마지막 2.5 마일을 전력 질주
20분 01초로 마일당 8분으로 주파했다.
아내의 주력이 일취월장이다. 내 종아리가 빨리
회복 되야지 이러다간 추월 당 하겠다.
이창영 님은 무난히 16 마일 완주 후 커피 한잔
하며 훈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졌다.

Exit 1 ~ Rose Dock = 왕복 = 3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8 M

2018년 6월 24일 일요일

이제 부터 하계훈련 시작, 11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6/24/18, 일요일, 날씨: 안개비, 바람: 5/mph
온도: 69 F, 습도: 95 %, 거리: 11 M (17.7 Km)

어제 상반기 대회를 모두 마치고 오늘 부터 하계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 하려고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현철수 박사, 최호규회장, 이경섭 님, 아내,
김성유 님, 왕영미 님 등과 함께 경찰서 왕복 11 M
달렸다. 부상도 점차 나아가는 듯 하다.,지난 동계
훈련을 잘하고 부상으로 연결 상반기 대회가 엉망
이 되었는데 이제야 회복 되어 하계 훈련을 한다.
이번에는 부상를 조심 하반기 대회에서 잘 달려
보리라! 결심 해 본다 !

Exit 1 ~ Alpine (경찰서) = 왕복 =11 M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금년도 NYRR 6 번째 부부 동반 출전 아내 우승, 나는4위 !






대회명: New York LGBT Pride Run 5 M
일    시: 2018년 6월23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Central Park NYC
거    리: 5 Mile (8 Km)
날    씨: 흐림, 온도: 62 F, 습도: 95 %
코    스: 72 Street ~ East ~ West ~ 72 Street
시    간: 권이주:44분58초, 권복영:44분59초
성    적: 
나   :전체:1980/4739,나이구룹:4/25(70~74)
아내:전체:1984/4739,나이구룹:1/17(64~69)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폭염과 부상 최악의 마라톤 완주!

통산 190번째, 올해 7번째 마라톤
www,Newsroh.com 참조
2018 6 9 Sauer Kraut Marathon 5.jpg



어느덧 190 번째 마라톤이 내일로 다가왔다나와 아내는 딸집에서 4시 출발, Bib No 를 찾으려고 필라델피아에 소재한 Cannstatter Volkfestverein 으로 향했다먼저 도착한 홍순완 님과 만나나는 #515, 아내는 #514 Bib No를 찾아 가슴에 달고 Shuttle Bus를 타고 출발 장소 Pennypack Park으로 갔다.

2018 6 9 Sauer Kraut Marathon 1.jpg


Kraut Marathon은 독일 커뮤니티에서 개최하는 동네 마라톤으로 풀 100여명하프 450 여명 총 600여명이 참가한다. Boston Qualify 대회도 아닌 조촐한 대회다.

2018 6 9 Sauer Kraut Marathon 8.jpg


이 대회에 3번째 출전하지만 무척 더위에 시달렸던 기억이 있을 뿐이다이번에도 폭염(暴炎)을 극복 해 보고자 아내와 출전 신청을 했다스타트 대기 장소에는 벌써 많은 런너들이 모여들어 옹기종기 모여 담소(談笑)를 즐기고 곳곳에서는 스트레칭을 하는 등 준비 운동을 하고 있었다.

해가 중천(中天)에 떠오르며 무더위를 예고하는 듯 나의 마라톤 한계선 화씨 70도를 육박 했다출발 신호는 울리고 나의 190 번째 마라톤의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어떻게든 완주를 하는 일 밖에는 없다.

나는 동갑내기 홍순완 님과 동반주 하기 위해 함께 출발 마일당 11 분에 맞춰 나무가 우거진 Penny Pack Creek을 따라 형성된 Trail Road 를 달리기 시작 했다.

이 시냇물은 Delaware River로 흘러 들어가서 대서양 바닷물과 만나고 1905년 설립된 Penny Pack Park은 1600에이커에 산림초원습지로 형성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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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으로 놀이터하이킹자전거승마 코스가 있으며자생동물은 적조루비푸른 왜가리딱다구리바닷새오리기러기큰 올빼미 등 각종 새박쥐회색 여우토끼다람쥐너구리스컹크족제비등 다양한 포유류각종 뱀거북이개구리도룡뇽 등 파충류가 서식(棲息)하고 있는 자연 공원이다.

또한 현존하는 각종 역사적 건축물이 많이 있고 특히 1697년도 완공한 Frankford Avenue에 있는 King’s Highway Bridge는 미국에서 가강 오래된 돌다리로 유명하다코스는 이 공원의 시냇물을 따라 형성된 자전거 길을 마일 달리고 산악 트레일 로드 1마일을 왕복하면 하프, 2번 왕복하면 풀 마라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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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는 요철 모양 오르막 내리막의 연속으로 쉽지 않은 코스에 설상가상으로 폭염(暴炎)으로 인해 에너지가 몇배 소모를 요구하는 난 코스다.

나는 초반 천천히 홍순완 님과 초반을 함께 하여 반환점을 돌아 하프를 2시간 27분에 통과 했다뒤 따라오던 아내가 산악길에서 발에 이상이 있어 더 이상 못 달리겠다며 하프로 골인하고 나는 다시 한 바퀴를 돌려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15 마일부터 왼쪽 종아리가 뭉쳐 오면서 발이 나가지 않는다에너지 고갈(枯渴)도 발생하여 포기하고픈 생각이 고개를 쳐들었다그러나 시간에 관계없이 천천히 달려 완주나 하자하고 마음을 다잡아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 홍순완 님을 먼저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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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괴로운 순간의 연속이었다그러나 참고 참고 또 참고 달렸다달리다 걷다 하면서 결승지점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을 거듭했다온도는 점점 상승하고 햇볕은 더욱 따가워졌으며 종아리는 굳어오고 달리면 통증이 발목을 잡아 어찌 할 바를 몰랐다.

그래도 완주는 기필코 하리라이를 악 물고 결승 매트를 기어이 밟고 보니 5시간3823내 마라톤 인생에 최고의 고통을 맛본 대회이자 참 인생 교육을 시켜준 훈련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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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1/2 Sauer 1/2 Kraut Marathon

0, 일 시: 2018 6월 9일 토요일 오전 7:30
0, 장 소: Pennypack Park Philadelphia PA
0, 코 스: Pennypack Park Trail Road 2회 왕복
0, 날 씨맑음온도: 69~82 F, 습도: 75 %
0, 시 간: 5시간3823,
0, 성 적전체: 93/109, 나이그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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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NYRR 5 M 대회 앞두고 종아리 부상 달려서 치유하자 !








Fishkill 에서 !

06/21/18,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 78 F, 습도: 49 %, 4 M (6.4 Km)

지구를 달구려는 햇볕의 강열 함이 계속.되지만
나의 달리기는 쉼이 없다. 어제는 몸이 무겁워도
2.4 마일 달리고 오늘은 나의 달리기 한계 온도를
넘고 내리 쪼이는 땡볕에서 4 마일 아내 와 함께
달려서 D-2 NYRR 5 마일 대회 준비를 마쳤다.
나의 종아리 부상도 점차 회복 기미가 보인다.
어제는 오후 늦게 아들 며느리 아내 그리고 손주
들과 주택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며 함께했다.
자 ! 토요일 대회를 마치면  금년도 하반기 마라톤
준비 훈련에 돌입 하자 !








2018년 6월 19일 화요일

금년도 NYRR 6번째 부부동반 출전 !



0, 지난주 10 K 이어 이번주 는 NYRR 5 마일 .
0, NYRR 대회 금년도 6 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나는 부상 극복차, 아내는 기록을 위하여 !

대회명: New York LGBT Pride Run 5 M
일    시: 2018년 6월23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Central Park NYC
거    리: 5 Mile (8 Km)
코    스: 72 Street ~ East ~ West ~ 72 Street

좀처럼 낫지 않는 종아리 부상 내 방식으로 하자!




Westfield 에서 !

06/19/18,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6/mph
온도: 74 F, 습도: 93 %, 거리: 2 M (3.6 Km)

어제밤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내리고 오늘은
구름과 함께 높은 온도에 습도가 포화 상태다.
작심 삼일인가? 이틀 쉬고 걸으며 생각했다.
내 방식대로 치유하리라. 내가 잘 달릴 것도
기록을 경신 할 것도 아닌데 천천히 달리면서
나으려 한다. 언젠가는 나을 것이란 희망을 갖고!
오늘은 2 마일 걷고 달리며 생각에 잠겨 보았다.
어제도 오늘도 무척 덥다 내일 도 덥다고 한다.
한여름의 문턱에서 자연의 순환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