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0일 일요일
금년도 13번째, 통산 171번째 마라톤 성공리 완주!
0, 대회명: Philadelphia Marathon
0, 일 시: 2016년 11월20일, 일요일, 오전:7:00
0, 장 소: Philadelphia PA
0, 날 씨: 온도: 36~45 F(2.2~7.2 C)
0, 바 람: 15 ~25/mph
0, 시 간: 4시간 02분 16초
0, 성 적: 전체: 3605/11,833, 나이구룹: 3위/ (70~74세)
0, 코 스: 시내를 돌고 북쪽 외곽을 갔다옴
1) 금년도: 13번째, 필라 15번째, 통산 171번째 완주!
2) 2016년도 마지막 대회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음
3) 강풍을 불었지만 약간의 지장만 주었음
4) 하프와 분리 운영 하므로 옛 풀 마라톤 코스였음
5) 아내가 응원차 동행하여 주어 힘이 났음
6) 금년도 가장 좋은 기록으로 몸이정상 되면???
7) 몸이 정상으로 가고 있음을 확인하였음.내년도 기약!
2016년 11월 19일 토요일
2016년도 마지막이될 필라델피아 마라톤 출전!
11/19/16, 토요일, 날씨: 맑음(밤에 한차례 비!
어제 Philadelphia EXPO장에 가서 Bib NO를
찿아 왔다," Corral: Green, NO # 4532"
자!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2016년도 마지막 대회가 될지 모른다.
마지막 유종의미를 걷우도록 하자!
몸은 아직 알레직 기운으로 정상은 아니고,
바람도 25/mph 강풍이 예고 되어 있지만
최선을 다해 금년도 목표를 달성해보자!
"목표가 있으면 삶의 활기가 돋아 난다"
"역경을 견뎌 이기고 났을 때 희열을 맛보지
못한 사람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내일을 기대하며 휴식과 영양을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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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11월 17일 목요일
D-3 대회를 앞둔 마지막 지속주 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11/17/16,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45 F (7.2 C), 거리: 11.2 Km
새벽에 떠있는 슈퍼 문도 기울어 져 간다
금년도 마지막 대회가 될 필라델피아 마라톤이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요즈음 요동을 치는 내 가정의 사건들이 나를
안정 시키지 못한다. 이럴때 일수록 달리자!
처형과의 영원한 이별! Dr Kwon (아들) 의 사회
활동 ! 등, 희비가 겹쳐 어리둥절 하다.
몸은 감기 인줄 알았던 것이 엘러지로 판결되고
비 때문인지? 어제보다 오늘이 좀 나아지는 듯
했으나 몸은 왜? 이렇게 무거운가?
세상 만사 내 뜻 대로 되는 것 하나도 없네요.
준비는 하되 눈앞에 닥치면 해결하는 수밖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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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11월 16일 수요일
뉴욕마라톤과 태극기의 추억!
www,newsroh.com 참조
감기몸살속 선전..나이그룹 168명중 10위
드디어 대망의 제46회 뉴욕시티마라톤이 개최되는 날!
딸에게 출발지인 Staten Island Verrazano Narrows Bridge 까지 태워달라고 해서 여유있게 도착했다.
동료들을 기다리며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쌀쌀한 날씨로 움추려드는 몸을 풀었다. 입었던 겉옷을 벗어 가방에 넣어 UPS에 맡기고 10시15분 출발 시간에 맞춰 스타트 지점으로 갔다.
뉴욕시티마라톤은 내게 마라톤을 하는 출발점이자 동기를 부여한 대회다.
1996년 당뇨병(糖尿病)으로 맨손체조와 달리기 운동을 시작하며 몸이 치유됐다고 생각되던 2000년에 뉴욕시티마라톤 대회 등록을 알리는 TV광고가 시선을 끌었다. 마라톤 완주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추첨을 신청했다.
당시에도 출전은 힘들었다. 추첨에서 3번 연속 떨어지면 4번째는 자동 출전권이 주어졌는데 2000년과 2001년 연속 떨어지고 2002년에 당첨 되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결국 2003년에야 출전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2004년에는 태극기를 들고 달렸고 2009년에는 동료와 함께 태극기와 당뇨병 퇴치 깃발을 들고 완주하기도 했다. 2011년까지 9번을 달린 후 한동안 출전하지 않다가 올해 10번째로 출전하게 됐다.
나는 Bib No 25293, Wave 2, Corral A로 10시15분 두번째 출발자 Blue 선상(Blue, Orange, Green으로 나누어 Blue: 2층 왼쪽, Orange: 2층 오른쪽, Green: 1층) 맨 앞에서 출발해야 하기때문에 시간에 맞추어 갔다.
5만2천여명의 런너들이 질서정연(秩序整然)하게 주최측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 주어 붐비지도 않았고 런너들도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눈에 띄어 달리기에도 지장이 없었다. 선진국다운 면모였다.
나는 출발 대포소리에 서서히 앞으로가서 매트를 밟고 목적지 센트럴 팍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나의 라인 Verrazano Bridge 2층 왼쪽을 달리며 밑에 흐르는 허드슨 강물과 확 트인 대성양 그리고 맑은 하늘에는 헬리콥터가 취재 경쟁을 벌이며 응원도 해 주는 광경은 지구상 태어나 가장 행복한 순간 같이 느껴졌다.
다리를 건너자 연변의 관중들이 꽉차서 목이 터져라 달리는 주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응원은 지축(地軸)을 흔드는 듯 했다.
Brooklyn 4번가 와 Downtown 지나 Queens의 Green Point Bridge 와 Queensboro Bridge를 건너 Manhattan 1번가 남쪽으로 달려 Wills Bridge를 건너 Bronx에 진입 Brook Ave, 3rd Ave, Rider Ave지나 Madison Bridge 건너
종착역이 있는 Manhattan 5 번가를 따라가 센트럴 팍에 도착하면 5개 Borough, 5개 Bridge를 통과 결승 매트를 밟게 된다.
이번 메이저 대회만은 꼭 입상을 하고 싶어 준비를 철저히 했다. 그러나 대회 3일전 감기 몸살기가 찾아와 최선을 다했지만 완전한 몸을 기대하기는 힘들었다. 그러나 기회를 놓칠 수 없어 작전을 세우고 천천히 출발했고 10번째 출전 코스가 낮익어 나름대로 강약을 두고 달렸다.
뉴욕 시티 마라톤은 1970 년도 Fred Lebow 와 Chiappetta가 NYRRC를 창설했다. 코스는 센트럴 팍 4바퀴 1/3 이었는데 출전자는 127명에 55명이 완주했고 1명의 여성이 출전했으나 완주에 실패했다.등록비는 $ 1, 총 예산 $1,000, 우승자에게는 손목시계와 수제품 야구공이 수여 되었다.
현재의 코스는 1976년 정해졌는데 5개 Borough, 5개 Bridge를 건너며 New York City를 골고루 돌았다. 당시 우승자 남자는 Bill Rodgers 여자는 Miki Gorman 이였다.
2012년엔 허리케인 Sandy로 개최 이틀전 여론을 의식해 취소 되었고 그 여파로 2013년도에는 사상 최대의 런너가 참가했다. 올해도 55,000명이 출전해 51,388명이 완주하였다.
하프를 1시간 58분에 통과, 4시간 내에 완주가 가능하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Queensboro Bridge를 넘어 1st Ave직선 도로를 힘차게 달려 Wills Bridge를 건너 Bronx에 진입했다.
그러나 우려한대로 감기 몸살기가 후반부의 체력 저하로 나타나 Madison Bridge를 건너는 21 마일 지점부터 속도가 느려졌고 Manhattan 5 Ave를 따라오는 23 마일에서는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이러면 안돼! 마음속으로 소리쳤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왼쪽에 나던 쥐가 24 마일부터는 오른쪽까지 번지는게 아닌가! 아깝고 억울 하지만 속도를 줄이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가자! 최선을 다하자! 앞에 내 나이 그룹이 간다. 필사적으로 힘을 내서 결국 따라 잡았다. 그리고 결승 매트를 밟았다.
시계를 보니 4시간11분43초! 나이그룹 10위! 메이저대회 10위 목표는 달성했다.
대회명: TCS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6년11월6일, 일요일, 오전:10:00
장 소: New York City NY
날 씨: 맑음, 온도: 45 ~58 F(9~14,4 C)
시 간: 4시간11분43초
순 위: 전체: 17,492/51,388 나이구룹: 10위/169
코 스: NY 5 Boro 통과(Staten Island~N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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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칼럼
2016년 11월 15일 화요일
Dr Kwon 지역 신문에 !
http://www.poughkeepsiejournal.com/
Story from
Jeontaik (John) Kwon, MD, RPVI, Joins Vascular Surgery Team at MidHudson Regional Hospital
Poughkeepsie Journal3:53 p.m. EST November 7, 2016
This story is produced and presented by our sponsor.
Jeontaik (John) Kwon, MD, RPVI, has joined the renowned vascular surgery team at MidHudson Regional Hospital. As a vascular surgeon, Dr. Kwon specializes in utilizing minimally invasive endovascular technology to perform repairs and reconstructions on some of the most delicate structures in the human body. He has a unique clinical interest in complex endovascular vein treatments, thoracic outlet syndrome, and reducing wound complications following vascular surgery.
“I am pleased to join the expert vascular surgery team at MidHudson Regional Hospital,” said Dr. Kwon. “I’m excited to work alongside Dr. Joseph Fulton and Dr. Jayesh Modi in bringing world-class care to my new home in the Hudson Valley.”
Dr. Kwon joins MidHudson Regional Hospital following a two-year fellowship at Thomas Jefferson University Hospital in Philadelphia, PA. He completed his internship and residency at Thomas Jefferson/Abington Memorial Hospital in Abington, PA, where he was honored with the both the patient safety award and chief resident award. Dr. Kwon is a member of the Society for Vascular Surgery , Society of Clinical Vascular Surgery, Eastern Vascular Society, and Vascular and Endovascular Surgery Society.
Dr. Kwon earned his Bachelor’s and Master’s degree in biomedical engineering from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 He received his MD from Albany Medical College in Albany, NY.
The department of vascular surgery at MidHudson Regional Hospital, part of the Westchester Medical Center Heart and Vascular Institute, offers the most current advancements in vascular surgical techniques. MidHudson Regional vascular surgeons are fellowship trained and board certified in general and vascular surgery, and are proficient in the use of leading-edge endovascular procedures for identifying and diagnosing vascular conditions. Faculty research completed by the team is recognized nationally and internationally for its contributions to innovation in vascular research and treatment. To learn more, visit MidHudsonRegional.org.
To reach Dr. Kwon, call 845-483-5934.
This story is produced and presented by our sponsor, MidHudson Regiona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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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
삶을 생각하며 우중주 7 마일(11.2 키로) 펀런 !
주택가에서!
11/15/16, 화요일, 날씨: 비, 바람: 7/mph
온도: 45 F (7,2 C), 거리: 7 M(11.2 Km)
오늘은 휴식을 취하려다, 어제 처형께서 하늘
나라로 가셨다는 LA로부터 받은 비보에 마음이
울적하여 억수같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즐거움
과 괴로우움을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었다.
물론 오랜 지병을 이기지 못해 가셨지만 남은
가족, 특히 아내의 슬픔은 오죽하겠는나!
어제 언니와 화상 통화를 하고 20 분 후 숨을
걷우었다니 다행이지만, 인생이 덧 없음을
또 느끼게 한다. 무엇을 위해 사는가?
주룩 주룩 내리는 비가 내몸 과 마음을 흠뻑 적신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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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11월 14일 월요일
D-7 새벽 지속주 달리기 7 M (11.2 Km)!
주택가에서!
11/14/16, 월요일, 날씨: 청명, 바람: 5/ mph
온도: 34 F (1.1 C),체감: 30 F(-1.1 C) 거리:7 M
오늘 부터 금년도 마지막 대회 준비로 몸 관리를
잘해 보려고 한다. D-7 유종의 미 승패는 7일이다.
오늘은 새벽4시에 지속주 7 마일을 달렸다.
몸이 나쁘지 않다, 장거리가 없는 것이 좀 꺼림직
하지만, 지난 뉴욕 마라톤을 장거리로 생각하자!
서쪽으로 넘어가기 직전 Super Moon! 도 보았고,
맑고 차디찬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있는 기회도
새벽에 일어났기 때문에 주어진다.
"삶이란 내가 만들어 가는 것, 모두가 내 책임이다"
남의 탓이나 환경을 원망하지 말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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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11월 13일 일요일
오늘은 대회를 앞두고 허드슨 강변에서 13 마일(21 키로)!
허드슨 강변에서!
11/13/16,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7/mph
온도: 37 F (2.7 C), 거리: 13 M(21 Km)
어제는 본의 아니게 휴식하고 아들집으로 향했다.
아침 새벽에 아들 집에서 출발 허드슨 강변에 도착
6시 부터 최창용 님, 최호규 님과 달리기 시작하여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장거리 숙제를 마치고 9월
11일 69세로 풀 마라톤을 첫 완주하신 최창용 님을
위한 축하 케익 절단식을 못해 아쉬움을 털어 내려고
커피를 하며 초촐하게 축해드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마라톤은 누구나 첫번째 완주가 가장 기억에 남기
때문에 기념하는 것은 뜻 있다고 생각한다.
Exit 1 ~ Alpine ~ Exit 1 ~ 남쪽 1 M = 왕복 = 13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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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오늘은 Manasquan Lake Park 몸풀기!
Manasquan Reservoir Lake County Park 에서!
10/11/16,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43 F (6.1 C),체감: 38 F(3.3 C),거리: 5 M
오늘은 대회 후 4 일째, 몸도 풀겸 Manasquan
County Park에서 최창용 님, 아내와 함께 했다.
낙엽이 쌓여있는 호수 주변을 달리며 세월의
흐름을 만끽하고 또 다시 찾아오는 겨울 맞이
준비를 차근히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몸도 아무 이상이 없을 때 아무 것도 느끼지
않 듯이 세월의 흘름을 못 느끼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한다.
벌써 2016년도 마지막 마라톤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금년도의 한해도 잘 보낸 것 같다.
Manasquan Reservoir Lake =한바퀴= 5 M(8 Km)
라벨:
훈련일지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대회후 연속 3일 몸 점검 주 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11/10/16, 목요일, 날씨: 쾌청, 바람: 5/mph
온도: 41 F(5 C), 체감: 거리:7 M (11.2 Km)
계속 몸 회복 훈련이 지속된다. 아직도 감기기운이
남아 있고, 왜 이렇게 회복이 점점 늦어지는지, 아직?
그러나 최후의 일 순간까지 긴장하며 노력하자!
오늘은 41 F(5 C)를 가리 키지만 체감 온도는 36 F
(2.2 C)로서 쌀쌀하게 느껴져 초겨울 느낌이며 낙엽은
비로인해 앙상한 가지만 있고 떨어져 쌓여만 간다.
사람도 속과 겉이 다를 듯, 날씨도 실제 온도와 체감
온도가 다른 것 같다. 이것을 통달하는것을 우리는
도사라고 하지 않는가? 진실되게 삶을 이어가자!
얼마나 오래 부귀영화를 누리며 살겠다고???
집 ~ 딸집 끝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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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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