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아내의 한국 방문 중 달림이들과의 만남!






지난 일요일 9일 시카코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11일 한국을 방문키 위해 떠났다. 
방문 중 지난 일요일 16일 고수들의 모임 클럽
 "건국 에이스 마라톤 클럽"에 김호성 님의 
안내로 참석 극진한 환영을 받았으며 
달리기 열의에 찬 회원들로부터
도전과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와 아내를 명예회원으로 가입해 주시고 
유니폼까지 선물 해 주신 박명희 회장 님을 비롯 
모든 회원 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국 에이스 유니폼 입고 미국의 각종 대회와
훈련 장소에 참가 토록 하겠습나다.
대단히 감사 합니다. 꾸벅!!!!

어제 휴식하고 오늘 7 마일 달리다!




주택가에서!

10/18/16, 화요일, 날씨: 맑음, 습도: 95 %
온도: 65 F (18.3 C), 거리: 7 M (11.2 Km)

여름이 다시 찾아오나? 가을의 시새음인가?
다시 더워져 어제 오늘 낮 기온이 85 F(29.4 C)
를 상회하며 따가운 햇살이 나를 괴롭힌다.
어제는 휴식하고 오늘 새벽 4시 30분에 달렸다.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가? 힘만 들고 발은 제자리
에서 맴돌고 있는 듯 하다, 이래서 어떻게 대회
출전 하나? 걱정이다, 그러나 5일 남았다.
최선을 다해 컨디션을 끌어 올리자!
지금 아내가 한국 방문중이고, 딸 식구도 오늘
대만으로 해서 한국을 방문 여행을 떠난다.
나홀로 남아 대회 준비를 해보자!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Lehigh Valley Marathon 입상 메달 도착!





지난 9월11일 개최한
Lehigh Valley Marathon(Via Marathon)
입상 메달이 한달이 넘어 오늘 도착!
권이주: 70대 + = 1위
권복영: 65~69  = 2위
헬렌최: 60~64  = 3위
최창용: 69세 = 첫 완주

2016년 10월 16일 일요일

올해 3번의 부부 마라톤 무사 완주!

통산 168 번째 마라톤 !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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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Marathon은 Boston, NewYork City, London, Berlin과 함께 세계 5대 마라톤의 하나로 50,000명 이상의 선수가 출전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회다시카고 마라톤은 지난 4월에 아내와 함께 신청하고 발표를 기다렸다혹시나 추첨에서 한 사람만 되면 어쩌나 마음 조렸으나 다행히 함께 당첨됐다대회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호텔도 예약하고 비행기표도 예매했다.

메이저 대회이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도 하고 날씨도 15일 전부터 매일 체크하며 나름대로 작전을 세우는 등 신중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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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는 여러 한인 마라톤 클럽이 있지만 내가 미 대륙 횡단 때인 2010년 5월 27일 Illinois Bedford까지 찾아와 함께 한 BCRC(Buffalo Creek Runners Club), 일명 극마 클럽(극성 마라톤)이 있어 그때를 회상(回想)하며 꼭 함께 하고 싶었다,

당시 회장이던 강우식 님께 출전 소식을 알리고 준비를 하던 중 신경성인지음식 때문인지 출발 5일전부터 설사를 하며 식욕(食慾)이 떨어졌다조심스레 몸을 달래며 출전 준비에 온 신경을 썼다.그리고 금요일 아내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내렸다마중나온 해방둥이 동갑내기 홍순완 님의 환영을 받고 호텔로 직행하여 여장(旅裝)을 풀었다.

다음날 토요일 회원들이 모이는 Buffalo Creek Forest Preserve에서 해후간단히 몸풀기를 하고는 커피 숍에서 담소(談笑)를 나눈 후 Bib No를 받기위해 EXPO장이 열리는 Mc Comick Place Lakeside Center Hall D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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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마라톤 대회답게 EXPO장도 규모가 굉장히 광대했지만 상업성의 면모는 없는 듯 Chicago Marathon 브랜드 네임 상표를 찾을 수가 없었다.

나는”E 16543” 아내는 “G 33759” 번호표를 찾고 강우식 님 부부와 함께 다음날 사용할 에너지를 충전키 위해 파스타 식사를 하였다.

대회 날이 밝았다회원들이 모이는 Congress Plaza Hotel에서 모두 화이팅을 외치고 선전할 것을 다짐하고 각자 출발선상을 갔다.

나는 Corral Red E 맨 끝에서 기다렸다 출발했고 아내는 Blue G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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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는 1837년 타운이 조성돼 미국에서 New York City, LA에 이어 3번째로 큰 도시며 애칭으로Chicagoland라고도 불리 운다.

1687년 Robert LaSalle 회고록에 의하면 Henri Joutel이 1679년 여행하던 중 이곳을 발견 하고 야생 마늘(wild garlic)이 풍성함을 보았고 Native American (인디언단어로 Shkaakwa 를 프랑스어로 Checagou, 영어로 Chicago가 되었다.

출발 신호가 울리고 출발 매트까지 8분여 걸어와서 매트를 밟고 Columbus Dr 서쪽으로 달려나갔다.

첫발을 내 디디며 몸 상태를 보았다괜찮다좀더 가보자! Chicago River 다리를 건너 왼쪽 Grand Ave로 돌고 다시 State St에서 왼쪽으로 돌아간다동쪽으로 향해 Irv Kupcinet Bridge를 건너서 Jackson Blvd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돌고 또 다시 La Salle St에서 오른 쪽으로 돌아 7. 5 마일까지 직선으로 달린다.

마일 정도 갔을 때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출발 전 화장실도 다녀 왔는데 왜 이럴까예감(豫感)이 좋지 않았다그러나 좋은 방향에서 생각하고 다시 출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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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son St에서 왼쪽으로 돌아 Broadway 동쪽으로 향해오다가 Franklin Street Bridge를 건너서 Madison St으로 해서 Adams St에 도착하면 13.1 마일 하프 지점이다시계를 보니 2시간2이대로 가면 목표에는 미달 하지만 4시간 10분 내에 완주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그래 무리 하지 말고 달리자!하고 다시 출발하는데 배가 살살 아파오기 시작했다화장실을 찾으니 없었다.

속도는 점점 느려졌다. 15마일을 지나자 의료 텐트가 보였다화장실을 찾아 볼일을 보고 다시 출발시내를 구비구비 돌아 결승 매트를 밟고 보니 4시간193대회 일주일 전 음식 조절과 대회 운영 실패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대회였지만 잠시 후 아내가 4시간5732초의 기록으로 골인반갑게 맞았다.

아내와 함께 올해 3번째 마라톤을 함께 무사히 완주한 것을 자축하고 회원들과 뒷풀이 후 공항으로 향했다그 동안 함께하고 도와 준 강우식님홍순완님을 비롯극마 마라톤 클럽 회원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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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antic City Marathon D-7 을 위해 허강에서 11 M 훈련!








허드슨 강변에서!

10/16/16,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50 F (10 C), 거리: 11 M (17.7 Km)

새벽 6시!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허드슨 강변!
눈에 불을 켜고 첫번째 언덕을 오르고 내린다.
어제의 장거리 훈련이 아직 풀리지 않아 종아리
가 땡긴다, 발에 돌, 낙엽이 밟혀 조심스럽게
발을 옮기며 대회 마지막 장거리를 했다.
날이 밝아지면서 단풍이 드는 나뭇잎을 보며
나는 지금 어떤 색의 단풍으로 물들고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풍기는 향기가 있다,그 향기는
단풍처럼 색상으로 나이가 들면서 나타난다.
나는 어떤 향기에 어떤 색상일까?
나는 모른다, 내가 나를 모르 듯!
오늘은 김성유님과 대회 준비 훈련을 11 마일
지속주로 마무리 했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Atlantic City Marathon 출전 마지막 장거리 훈련!




주택가에서!

10/15/16, 토요일, 날씨: 맑음, 습도:85 %
온도: 39 F (3.9 C), 거리: 17 M (27.3 Km)

온늘은 싸늘하고 손이 시려울 정도의 날씨다.
대회를 마치고 월요일 하루 휴식하고 계속된
훈련이 오늘 장거리 17 마일(27.3키로)로 마감,
금주 총 79.2 마일(127.5키로) 달렸다.
이제 마지막 정리 훈련을 하자!
Atlantic City Marathon대회는 뉴욕 마라톤 대비한
전 초전으로 생각하고 출전 하지만 목표의 가름대
가 될 것이다
4월의 보스톤, 10월의 시카코 메인 대회에서 음식
관계로 모두 목표에 실패 했다.
남은 뉴욕, 필라델피아 마라톤을 꼭 성공하자!

금주: 9일=26.2 M(대회), 10 일=휴식, 11일=5 M
12 일=12 M, 13 일=12 M, 14 일=7 M, 15일=17 M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516 =2회 왕복 = 10 M,계:17 M(27.3 Km)

2016년 10월 14일 금요일

짧게 지속주 달리기 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10/14/16, 금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50 F (10 C), 거리: 7 M (11.2 Km)

지난 일요일 대회를 마치고 오기가 발동하여
월요일 하루 휴식하고 계속 훈련에 돌입한다.
병마을 이길려면 병이주는 고통보다 더 강해
야 하며, 내 목표를 이루려면 내가 갖는 가장
고통스러움을 이겨야 달성 할 수 있다.
달려라! 어둠의 적막 속에서 혼자 중얼 거렸다.

주택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12 마일(19.3 키로) 달리다.




주택갸에서!

10/13/16, 목요일, 날씨: 짙은 안개, 습도: 95 %
온도: 50 F (10 C)  거리: 12 M (19.3 Km)

날씨가 달림이에게는 요즈음 최상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일? 시간 없다? 모두 핑계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으려면 내가 건강해야한다.
그러므로 최 우선이 건강이다.
새벽 4시40분 밖에 나오니 안개 때문에 칠흙같다.
7 마일(11.2 키로)만 달리자! 하고 달렸지만 발은
12 마일(19.3 키로) 코스로 접어들었다.
그래! 내일 7 마일 달리고 모래 토요일 최창용님과
20 마일(32 키로) 달려서 대회 최종 장거리를 하자!
삶은 생활 습관이다, 배신하는 사람은 또 배신한다
습관 때문이다, 당하지 않으려면 멀리하는 것이
상책 중의 최 상책 같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19.3 Km)

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뉴욕 마라톤 전 통산 169번째 마라톤 출전 !





0, 통산 169번째, 금년도 11번째, 하반기 5번째
0, new York City Marathon 전초전
0, 집에서2시간 거리 새벽 4시 출발 예정
0, 카지노의 본고장 

대회명: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16년10월23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Atlantic City NJ
출발지: 1900 Pacific Ave Atlantic City NJ
코    스:  해변가 북쪽 왕복, 남쪽 반복 왕복.

다음 대회를 위해 달려라! 오늘은 12 마일(19.3 키로)!




주택가에서!

10/12/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48 F (8.8 C), 거리: 12 M (19.3 Km)

일요일 대회를 마쳤지만 다음 대회가 기다린다.
멈출 수 없는 것이 인생의 삶이다, 계속되는 생명
의 존재를 영유키 위해서는 멈춤이란 없다.
멈춤은 즉 죽음이다, 내 육체의 존속을 위해 나는
오늘도 주로에 나아가 내몸 속의 피를 순환 코져
달렸다., 오늘은 쌀쌀하고 추위를 느낄 정도였다
달림이에게는 아주 좋은 온도였다.
목표 실패는 오기를 유발한다. 다음에 꼭 성공하자!
"세상 만사는 나로 인해 유발된다. 몸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인과 응보! 원인 제공도 내가하고
결과도 내가 받는 것이 자연계의 법칙이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19.3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