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0일 수요일
상큼한 5월 산림욕하며 1인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5/20/15, 수요일, 날씨: 구름
온도: 65 F, 거리:10 M
연두색 푸르름이 온 공원을 상큼하게 만들고
있는 5월도 하순을 접어 들면서 점점 진초록색
으로 며칠 지나면 변할 것이다.
오늘은 몸이 아주 가볍고 좋다. 푸름의 숲속에서
산림욕을 실컷 하며 달렸다.
평지가 없고 오르고 내리는 지형에 언덕도 가파르
게 되어 있는 곳으로 훈련 코스로서는 적격이다.
나는 주어진 여건을 최대한 잘 활용하려고 노력
한다. 불평해 봤자. 소용 없는 일 극복하는 것 만이
유릴한 최 상책이다.불평은 해결도 못 하면서
나만 정신적 괴로움만 주기 때문이다.
공원 일주 = 10 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필라에서 손주 주안이와 12.8 M 달리기!
Philadelphia Schuylkill River 에서
05/19/15, 화요일, 날씨: 잔득 흐리고 습도 많은.
온도: 65 F, 거리: 12.8 M,
오늘은 손주(주안)를 보려고 새벽 4시에 집을 나서
필라델피아에 5시35분에 도착 아들 부부를 출근
시키고 나는 잠시후 8시에 손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Pancake 집에서 Pancake를 하나 사가지고 강변으로
가서 강변을 달리기 시작했다.
두번째 달리기로 지난번에는 10 마일 달렸다.
일요일 마라톤을 하고 어제 휴식을 취했더니 몸이
한결 좋다. 강변로는 Schuylkill River 와Kelly Dr
사이 Trail Road로 도시 중앙을 지나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또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Falls Bridge 에서 점 찍고 집으로 향하다 공원에서
Pancake도 먹고 잠시 쉬었다 왔다.
삶이 별것 인가? 아들 손주와 함께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지! 언제 까지 인지는 모르지만 현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면서 살아가 보자!
그래서 행복을 만들자!
필라 집~ Schuylkill River ~Fall Bridge = 왕복=12.8M
05/19/15, 화요일, 날씨: 잔득 흐리고 습도 많은.
온도: 65 F, 거리: 12.8 M,
오늘은 손주(주안)를 보려고 새벽 4시에 집을 나서
필라델피아에 5시35분에 도착 아들 부부를 출근
시키고 나는 잠시후 8시에 손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Pancake 집에서 Pancake를 하나 사가지고 강변으로
가서 강변을 달리기 시작했다.
두번째 달리기로 지난번에는 10 마일 달렸다.
일요일 마라톤을 하고 어제 휴식을 취했더니 몸이
한결 좋다. 강변로는 Schuylkill River 와Kelly Dr
사이 Trail Road로 도시 중앙을 지나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서 또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Falls Bridge 에서 점 찍고 집으로 향하다 공원에서
Pancake도 먹고 잠시 쉬었다 왔다.
삶이 별것 인가? 아들 손주와 함께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지! 언제 까지 인지는 모르지만 현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면서 살아가 보자!
그래서 행복을 만들자!
필라 집~ Schuylkill River ~Fall Bridge = 왕복=12.8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8일 월요일
대회후 휴식은 회복 앾이다!
05/18/15, 월요일, 날씨: 흐림, 오녿: 69 F
어제 무더위 속에서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며
달려서인지 너무 피곤해 오자마자 잠에 취해
일어나 보니 아침 5시! 정말 단 잠을 잦다..
오늘은 휴식을 취하자!
2000년 마라톤을 시작 1년만에 보스톤 출전권
을 획득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고 기고
만장하여 달리던 2002년 부상을 당해 근 1년을
고생 했던 기억이 떠올라 차분히 휴식을 취하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어제의 대회를
회상하며 휴식을 취했다.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7일 일요일
통산 151 번째, 상반기 6번째 마라톤 !
대회명: 제 10회 Pocono Marathon
장 소: Pocono PA
날 씨: 흐렸다 개였다 마음대로 날씨!
온 도: 69~87 F
시 간: 4시간30분2초
순 위: 나이별 3위(65~69)
내 용
1) 통산 151번째 그리고 금년도 상반기 6번째.
2) 무덥고 마음대로 날씨로 목욕하며 달렸음.
3) 기록이 좋지 않은데 입상? 더위 때문에 모두 지쳤음
라벨:
Full Marathon
2015년 5월 16일 토요일
강명구님과 함께한 여행기!!!
'나홀로 대륙횡단' 강명구님과 우정달리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53, 참조,
유모차에 일상 용품을 싣고 나 홀로 미 대륙 횡단 달리기에 나선 강명구님을 찾아 함께 달리려고 6일 새벽 4시30분에 집을 나서 기차역으로 향했다.
5시 기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며 캄캄한 밤하늘을 보고는 내 뒤를 이어 한인으로서는 2번째 도전자요, 도움 없이 홀로 달리기는 최초인 강명구님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나와 12살 띠 동감내기며 2010년 3월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출전 전 100회 마라톤인 B & A(Baltimore & Annapolis) Marathon에 첫 출전 Sub 4로 완주하며 마라톤에 입문 했다.
기차가 공항에 도착, 8시 Newark NJ 발, 10시 Charlotte NC 도착하는 US Airways 1729편에 탑승했다.어디를 무슨 일로 가는지? 기내는 빈자리가 없이 만원이다.
2010년 5월22일 토요일 St Louis에 도착, 23일 새벽 3시40분에 아내와 함께 숙소에 왔었다. 그리고 US 50번 도로 Clinton 30 M에서 Sandoval~Odin~Salem~ Luka~US 50번 도로 4 M 표지판까지 30 마일을 조금 늦게 도착한 현철수 박사와 함께 달린 추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와 나는 운명의 만남인가? 달리기로 인연을 맺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 가고 오고 하며 그 끈을 이어갔고 그 험하고 고통스러운 미 대륙 횡단의 길고도 먼 여로도 함께 하고 있으니 하늘이 내린 인연이라고 믿고 싶다.
Charlotte 공항에 도착, 11시35분 출발 Atlanta GA 12시 51분 도착하는 US 1814 편 비행기를 기다렸다.
우리는 Illinois주 대지 위 땡볕 아래를 달리며 우정을 땀으로 쌓아 올렸고 달리기가 주는 신뢰와 삶에 미치는 영향력을 터득했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무언의 교감이 있다.
Atlanta GA 국제공항에 내리자 한인 마라톤 클럽에서 함께 달리고 미 대륙 횡단 하던 해 6월 2일 Ohio주에 오셔서 함께 달려주신 최영각 님께서 환영해 주시며 220 마일을 운전하여 테네시 주 녹스빌(Knoxville TN)까지 데려다 주었다.
마침내 강명구님과 3개월 여 만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까맣게 그슬리고 여윈 얼굴과 덥수룩한 수염이 초라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강인한 체력과 내면의 투철한 정신력은 반짝반짝 빛나는 두 눈동자에서 읽을 수 있었다. 우리는 우선 한국식당 “가야”에서 갈비로 배를 채우고 호텔로 돌아와 지난 이야기로 꽃을 피우다 내일 일정에 쫓겨 잠자리에 들었다.
7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간단히 식사를 하고 어둠이 깔린 11E 도로를 따라 야광 자켓을 입고 우리는“남북통일”이란 플래카드가 달린 유모차를 밀며 갓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무게가 100파운드(45키로)가 넘어 꽤나 무거워 오르막 에서는 밀면서 걸어야 했고 내리막에서는 제동을 걸어야만 했다. 혼자 또는 둘이서 밀면서 약 7마일 갔을 때 11E 를 벗어나 미국의 아름다운 강 중의 하나인 테네시 강변을 따라 2 마일 정도 달리다 11 E 도로를 놓쳐 이리저리 헤메다 Knoxville 시내를 통과 했다.
Knoxville는 1786년 테네시의 첫 번째 수도로 대공황 때 뉴딜 정책으로 홍수를 막고 수력 발전소를 설치하는 TVA 개발로 Norris Dam을 1933년 공사를 했다. 약 20마일 남쪽의 애팔래치안 산맥 줄기의 Great Smoky Mountains 국립 공원도 1933년 개원하는 등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한 도시다.
화씨 80도(섭씨 26.6도)가 넘는 온도에 햇볕이 내리 쪼여 온 몸이 까맣게 타고 땀으로 범벅이 되었다. 우리는 그늘에서 잠시 머물며 음료수를 마시고는 슈퍼마켓에서 저녁거리 Subway를 사가지고는 갖고 오다 호텔이 있는 25.3 마일지점에서 마무리 하고 Asheville Town의 허름한 모텔로 왔다. 방에서는 담배 냄새가 진동을 했으나 근처에는 아무 것도 없어 참고 견뎌야만 했다.
샤워을 하고 휴식을 취하며 지나온 이야기 꽃을 피웠다. 개들이 몰려들어 방어 하느라 진땀 뺀 일,두 눈을 번쩍이는 하이에나를 만났던 일, 독수리 떼가 죽은 노루를 먹으려고 몰려 드는 광경, 허름한 모텔에서 빈대와 각종 벌레때문에 밤새웠던 일, 사막을 건너며 망망한 지평선에 땡볕아래 쉴 곳 조차 찾을 수 없었던 일 등 생각지도 않은 도우미 들을 만나 어려운 고비고비를 넘긴 이야기들을 나누다 잠들었다.
8일 오늘은 어제 보다 높은 85 F(29.4 C)이상의 더위라는 예보에 따라 일찍 달리려고 했으나 우물쭈물 5시40분에 찌든 담배 모텔을 나와 11 E 북쪽 방향으로 둘이서 달리기 시작했다.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끝이 보이지 않는 지평선 따가운 햇살! 2010년도나 지금이나 대자연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 Strawberry, New Mark, Jefferson City, Talbott 등 Town을 지나 Morristown에 도착 24.7마일로 마감하고 EconoLoge Motel에 여장을 풀었다.
오늘은 달리며 런너라고 하는 여자와 사진 촬영도하고 마주 오는 차량과 손짓하며 여유를 보이며 홍보도 하며 달렸지만 더위와의 전쟁은 온 몸을 녹초로 만들었다. 샤워를 하고 220마일 떨어진 Roanoke VA에서 오시는 오신무(Paul Oh) 님을 기다리며 2박3일간 함께 했던 아쉬움을 정리하고 저녁으로 뷔페 식당으로 가서 오신무 님이랑 마음껏 먹었다.
강명구님을 뒤에 홀로 두고 떠나는 마음은 쓰리지만 그의 결의에 찬 말씀에는 완주의 빛이 보여 한결 발걸음이 가벼웠다. 그래! “가장 큰 고통은 가장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인생 삶의 자부심과 긍지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
부디 부상 없이 무사히 완주하여 영원한 삶의 터전이 되기를 기원하며 Roanoke VA 오신무님 자택으로 향했다. 그리고 9일 토요일 새벽 4시40분에 떠나 500여 마일(800km)을 달려 집에 오후7시에 도착했다.
긴 장거리 운전을 해주신 최영각님 그리고 오신무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여행에 적극 협조한 딸(승택)에게 고마움과 함께 강명구님의 완주를 기원한다.
라벨:
Newsroh 기사
대회 하루전의 휴식!
사진:2010년5월18일" 아파라치아 산악을 넘을때의 모습!"
60대의 마지막 정상! 2015년도 상반기 마지막 출전!
4월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 후 그동안꾸준히
훈련과 강명구님 미대륙 횡단 동반주 등 계속
쉬지 않고 달려 왔으나 대회라는 명칭 앞에 서면
설레이기도하고 또 내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궁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내일은 해가 나왔다 비가 왔다 하고 온도는 상승
습도가 많고 한여름 무더위같을 것 같다
나는 사람 마음을 자연의 날씨와 잘 비교 한다.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날씨. 그리고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의 마음! 내일은 아마도 힘든 레이스를
해야만 할 것 같다.이것도 나에게 시련을 주어 더욱
단단하게 만들려는 시금석이 아닐까? 겪어보자!
60대의 마지막 정상! 2015년도 상반기 마지막 출전!
4월 보스톤 마라톤 대회 출전 후 그동안꾸준히
훈련과 강명구님 미대륙 횡단 동반주 등 계속
쉬지 않고 달려 왔으나 대회라는 명칭 앞에 서면
설레이기도하고 또 내 앞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궁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내일은 해가 나왔다 비가 왔다 하고 온도는 상승
습도가 많고 한여름 무더위같을 것 같다
나는 사람 마음을 자연의 날씨와 잘 비교 한다.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날씨. 그리고 감정을 갖고
있는 사람의 마음! 내일은 아마도 힘든 레이스를
해야만 할 것 같다.이것도 나에게 시련을 주어 더욱
단단하게 만들려는 시금석이 아닐까? 겪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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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5년 5월 15일 금요일
대회 출전 이틀전 몸 풀기는 Abby와 함께!
주택 가에서!
05/15/15, 금요일, 날씨: 맑고 쌀쌀함을 느낌.
온도: 48 F(8.9 C), 거리: 1.5 M(2.5 Km)
날씨가 쌀쌀 하면서 꾸물 거린다.
대회날인 일요일 비소식이 있으면서 높은 온도를
예고 하고 있어 후텁지근한 최악의 상태를 예고한다.
높은 온도에 약한 나에게는 곤혹스럽고통스러운
대회가 될 것 같다.나는 망각 증세가 심해 마라톤을
하는 것 같다.150 번과 100 마일 등 울트라를 하면서
얼마나 심한 고통과 통증을 당했는가? 그래도 지금
까지 싫다 하지 않고 달리는 것은 결승매트를 밟는
순간 지난 일을 모두 잊기 때문이다
망각 증세는 내가 15년간 달릴 수 있게한 공로자다.
나쁜 일은 빨리 잊어도 좋지만 좋은 일은 영원했으면!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4일 목요일
대회를 위해 Abby와 5 마일 주택가 달리기!
주택가 에서!
05/14/15, 목요일, 날씨: 맑고 청명하고시원함.
온도: 48 F(8.9 C), 거리: 5 M (8 Km)
일요일 Pocono Marathon 대회다.
비소식으로 우중주가 예상되고 설상 가상으로
무더위까지 예상되어 최악의 기온 속에 금년도
상반기 마라톤에 임하게 될 것 같다.
자연의 변화를 한치 앞을 내다 못 본다. 인생 삶
역시 예상 대로 되는 일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하나도 없다. 다만 최선을 다해
오늘에 임하고 노력 할 뿐이다.
내 마음 내가 모르는데 타인의 마음을 어떻게 읽을
수 있겠는가? 현실에 순응하며 순종하며 살자!
나는 내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고 현재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며 살려고 노력한다.
오늘도 Abby와 함께 땀을 흠뻑 흘리며 행복을 위해
고통을 맛보고 하루를 시작 하려고 한다.
주택가 딸 집 왕복= 5 M(8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2015년 상반기 마라톤 마지막 출전 대비!
대회명: Pocono Marathon
장 소: Pocono Pennsylvania
일 시: 2015년5월17일, 오전:8:00
출발자:Pocono Mountain West High School,
Pocono Summit, PA
도착자:Stroudsburg High School
코 스: Point to Point(직선 코스)
내 용:
1) 2015년 상반기 6번째로 마지막 대회며
2) 2000년 첫 완주후 151번째 출전 대회다
3) 1945년생으로 금년이 60대 출전 마지막해다
4) 날씨는 무덥고 비가 예상 된다.
라벨:
기타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위한 1인 달리기!
주택가와 트랙에서!
05/13/15, 수요일, 날씨: 아침에 해가있다 구름,
온도: 62 F(16.7 C) 거리: 12 M(19.3 Km)
푹픅찌던 한여름 날씨가 한풀 꺽끼는 듯 온도가
내려가고 약간의 바람까지 불어준다.
2015년도 상반기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일요일 17일 포코노 마라톤 대회와 6월28일
워싱톤의 실내 트랙 250바퀴도는 50 Km만 달리면
하반기로 넘어간다.
세월의 흐름은 야속하기도 하지만 모든 고통과
실음도 함께 치유되는 명약도 된다.
홍수(물)와 폭풍(바람)이 모두 휩쓸고 지나가 듯
세월도 사랑, 미움, 고통, 통증 만 것들을 모두 안고
간다. 마라톤도 8부 9부 능선 지점에서 어렵지만
시간이 지나 완주하면 지난 고통을 모두 잊는다.
해보자! 지금! 그렇지 않으면 후회한다.
시간은 흘러가기 때문에!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
집~ 딸집 = 왕복 = 7 M
Track: 400 m X 8 Loops = 2 Set
400 m X 4 Loops = 1 Set 계: 20 바퀴= 5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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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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