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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5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75 일째

06/05/10, 일요일, 날씨:잔득흐림, 온도:58~75 F
거리:35.5 M, 시간:7시간50분

시간:3시45분~11시35분
구간:OH=US 50 (34 M:Coolville)~Little Hocking ~
WV=Ohio River Br~Blennerhassett~Parkerburg
~US 50 (24 M:Mt Wood Community Park)

11번째 주 West Virginia 입성을 위해 일찍 출발했다
어둠을 뚫고 동쪽을 향해 달려, 밝아오는 동녘에
Ohio River Br가 보였다, 다리위에 "Welcome to Virginia"
"Wild and Beautiful"란 간판이 난간위에 보였다
이제부터 산악이 시작 되는구나! 하고 US 50번 도로를 따라
다렸다, 평지가 없다, 오르면 내려가고, 또 오르고-----
양 옆에는 우거진 나무 숲!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잔득흐려, 습도와 온도가 높아 몸에서 열이 났다
달리는중 오늘 Ohio Marathon대회에 참가하고 돌아가는
중이라는 Chuck marathon Junkie Enole 청년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
몸무게가 점점 줄어 들어 거리를 줄여야 겠다 그리고 에너지
음식에 신경을 써야겠다, 남은 여정이 아직도 많은데^^^^
달리기를 끝내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2010년 6월 4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74 일째

06/04/10,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60 ~ 85 F
거리:36.9 M, 시간: 8시

시간: 4시5분 ~ 12시5분
구간: US50(OH 356:Knox Township )~Albany~)~Ohio Univ~
Guysville~ Cathage Township~US 50 (34 M:Coolville)

계속되는 더위! 새벽부터 높은 온도와 습도를 이기고 달려야 한다
두발로 대륙을 넘어야 하는 나의 운명은 누가 해 줄수도 없고
할수도도 없다, 오직 내가 해야한다
더위속에서 달리려면 에너지 소모가 만만치 않다
물과 게토레이,과일이 많이 요구 되였다,
몸무게는 계속 줄어 118 파운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난감하다
8시부터 시작되는 땡볕은 온몸을 뜨겁게 달구지만 참고 달려야
한다, 내일이면 Ohio도 안녕이고, West Virginia에 입성한다

2010년 6월 3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73일째

06/03/10, 목요일,날씨:흐리고 비, 온도:58 ~75 F
거리: 36.2 마일, 시간:8시간40분

시간: 3시55분 ~12시35
구간: US 50 :30~38 M(Londonderry:30099)~Allensville
~McArthur~US 50:0~29(Knox Townshop:OH:356)

어제밤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으나 새벽 2시50분
밖을 내다보니 언제 그랬드냐는 듯 별과 달이 떠 있었다
몸이 가벼운듯 하고 온도도 적당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어제밤 폭우로 시냇물은 흙탕물로 넘쳐 흐르고 전기가
끊어저지고 나무가 쓰러져 어제밤의 폭우를 실감했다
차츰 흐려져 빗방울도 보이고, 몸도 다리도 무거워져
얼마나 달릴수 있을까? 걱정 스러웠졌다
나와의 약속! 하며 이를 악물고 달려 목표량을 채웠다
그리고 돌아와 몸무게를 점검하니119파운드! 최저하!
조금씩 줄어들어 뉴욕에 도착할때는 115파운드!
더는 줄면 않된다는 것은 나의 생각일뿐 어쩔수 없는 듯
하다, 내일을 지나면 11번째주West Virginia! 가자 뉴욕으로!

2010년 6월 2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72 일째

06/02/10,수요일, 날씨:구름, 온도: 58 ~78 F,
거리: 35 M, 시간: 7시간40분

시간: 3시50분~11시30분
구간: US 50 X OH 753(교차점)~ US 50 (24~29M) ~ Bainbridge
~Chillicothe ~US 50(1~30 M)~ Londonderry (30099)

어제저녁 최영각, 최미숙 부부(GA)가 뉴욕을 들러 이곳 까지 응원차
오셨다, 7시부터 최영각씨는 15 M, 최미숙씨는 마지막 6 M을 동반주
하여 주셨고, 점심을 함께하고 응원과 성원으로 힘을 싣어 주셨다
조지아주로 이사후 달리기를 접은줄 알았는데 열심히 운동을 하여
실력이 아주 좋아져 더욱 반가웠다,
발바닥 굳은 살은 약을바르고 반창고를 붙여 많이 좋아 졌고 달리기에
지장을 주지 않았다, 제발 아무이상이 없었으면 ^ ^ ^ ^

2010년 6월 1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71 일째

06/01/10, 월요일, 날씨:구름, 온도: 58 ~78 F
거리: 35.20 M, 시간: 8시간10분

시간: 4시20분~12시 30분
구간: US 50 (15 M)~Marathon~Fayetteburg~Allensburg
~Hillboro~ US 50 (23 M) ~ OH 753 (교차점)

싱그러운 Ohio 의 6월! 금년도 반을 넘기려고 한다.
초,분,시간, 하루,한주,한달---이렇게 흘러간다,
출발도 엇그제 같은데 71일이 흐렀고, 하루도 쉬지 않고
두발로 한발짝씩 달려온 거리가 2,424 M ! 정말 티끌모아
태산이 된다는 격언을 실감한다, 그리고 실천하고 있다.
오른쪽 발바닥에 굳은 살이 생겼다, 갈길이 먼데 왜? 생겼을까?
운동화? 양말? 전에 모래가 들어가 상처를 준 그자리다,
제시카와 아내가 약을 사러갔다, 제발 바르고 낫기를 ---
이제부터는 약간씩 고도가 높아지고 있다, West Virginia 의
Appalachian Mountains을 오르기 위한 전초전인가?

2010년 5월 31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70일째

05/31/10, 월요일,날씨: 구름, 온도: 60 ~78 F,
거리: 35 M,시간: 8시간

시간: 4시 10분 ~ 12시10분
구간: Cleves Warsaw Pike X Glenway Ave ~Guerley RD ~
Sunset Ave ~ Harrison Ave~Western His Viaduct~
W Mc Millan St~ Woodbum Ave~W H Taft Rd~
Columbia Pkwy ~ Delta Ave~Linwood Ave~Beechmont
~OH-32 E ~ Owensville ~OH 133~US 50 ( 15 M)

L A를 떠난지 70일째 ! Ohio 를 진입하여 Cincinnati 시내를 통과하여
더위 속에서 동으로 동으로 향했다
오늘은 Memorial Day 휴일로 주로 주변집에서는 잔듸를 깍느라
분주 했으며 달리는 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아 힘을 싣어 주었다
달리기를 끝내고, 신시네티 한인회 체육대회가 있어 방문 하고
젊은 축구팀, 한인들 과 인사를 나누 었다,
이제 또 Ohio부터는 점점 고도가 높아지고 간간이 산을 넘고
넘어야 한다, 더위도 올라가기 때문에 체력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겠다.

2010년 5월 30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69 일째

05/30/10,일요일, 날씨:맑음, 온도:62~85 F
거리:38.10 M, 시간: 9시간

시간: 3시43분~12시43분
구간: US 50 (145 M)~Dillsboro~Aurora~Peterburg~Laurenceburg
(IL:US 50 (169M)~OH:US 50(7.7M) ~Dinning Ln~Main St
~Cleveswarsaw Pike ~Glenway Ave까지

10번째 주 Ohio를 향하여 일찍 출발했다.
Indiana 에서는 많은 에피소드를 남겨 놓고 맞이하는 Ohio !
날씨도 좋고, 지나는 차량들이 경적을 울려주어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아마도 좋은 일을 예고 하는 듯하더니 지나는 차량이
세우고 $ 20을 성금을 하고, Eric이란 청년이 물을 주고,
Ed Mcdonald란 48세의 중년이 35 M지잠에서 동반주를 하겠 다고
하여 마지막 3 M을 달렸다, 고맙고 많은 격려가 되였다

2010년 5월 29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68 일째

05/29/10,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 ~ 85 F
거리:35 M, 시간: 8시간

시간: 4시20분 ~ 12시20분
구간: US 50 (110 M)~ North Vernon ~Nebraska ~Versalles
~Versalles State Park ~US 50 (145)

RV Parking장과 Start장소가 멀면은 출발 시간이 늦어 진다.
오늘도 34 마일을 드라이브 하여야 했기에 늦게 출발이 되였다.
출발부터 후덥지근 하더니 해가뜨자 따가운 햇살은 살갖을
따끔 따끔 하게 하였고, 이마에는 구슬같은 땀방울이 떨어 졌다.
한고개를 넘어서 넓은 평야를 건너면 약8~15마일!그리고 작은
마을이 나타났다 자동차에 Gas를 넣고, 사람을 만나면 팜프렛을
주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은 흐른다.
내일이면 Indiana도 안녕을 고하고, Ohio에 입성한다 10번째주!
점점 가까워지는 New York! 마지막 결승점을 밟을때까지 긴장을
풀지 말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자!

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67 일째

05/28/10, 금요일, 날씨:구름, 온도:58~85 F
거리: 36: M, 시간: 8시간15분

시간: 3시45분~ 12시
구간:US 50(74 M:Bedford)~Leesville~Jackson Washington
~Seymour ~Heyden~US 50 (110 M)

어제밤 소나기가 내려, 오늘은 좀 시원했다, 달려보자!
출발부터 산언덕이 시작 되더니 넘어오니 12 마일!
13 마일쯤에서 오른쪽 뒷 바퀴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있지
않은가? 길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경찰과 지나가던
차의 운전자등이 도와주었다, 모두 친절 하였다.
시간이 경과되어 달리기 싫어져으나, 마음을 다잡아 달리기
시작했다, 9시가 넘어 서자 더웠으나 참고 또참고 달려
36마일로 겨우 마감했다, 달리기는 목표지점까지 계속
달려야지 쉬었다 달리면 정신이 해이해져 달리기 힘들다.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66 일째

05/27/10, 목요일, 날씨:흐림, 온도:58 ~78 F,
거리: 34 마일, 시간: 8시간

시간: 4시 ~12시
구간: US 50 (Loogootee: 4 M)~Shoals ~Huron~
US 50 (Bedford: 74 M)

더위는 계속되고, 습도도 높아 달리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예외 없이 새벽에 일어나 출발 지점으로 향했다.
Spice Vally Township의 20마일 산을 넘어 Bedford근처에
오니 Chigaco의 BCRC (Buffalo Creek Runners Club) 일명
극마(극성 마라톤)클럽 회장 박영화등 7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맙고 반가웠다, 즐겁게 12마일정도 동반주 하였으며
점심도 함께하고, 성금도 전달 하면서 완주를 기원 하여 주었다
동호인의 우정과 동족의 사랑애를 가슴 깊이 느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65 일째

05/26/10. 수요일, 날씨:맑음, 온도:60~88 F
거리:36 M, 시간:8시산40분

시간:4시5분~ 12시45분
구간; US 50 (4 M:Vincennes)~Wheatland~Washington
~Mongomery~Loogootee ~US 50 (40 M)

계속되는 더위는 나의 갈길을 더디게 한다, 그러나 나의 의지는
꺽을 수 없을 것이다, 시간도 1시간 빨라져 일찍 출발 했으나
더위는 해가 뜨면서 상승 너무 나를 괴롭혔다.
달리면서 생각해본다, 드넓고, 기름진 대지에 한인의 얼을 심을
수 없을까?, 미국은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땅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행을 하면서 생각들을 하여 주었으면 한다.
이제 990마일 남았다, 줄어드는 기분이 쨍하다.
마음은 벌써 뉴욕에 가있는것 같다, 그러나 땡볕에서의 달리기
정말 힘들다. 가자! 동쪽으로^^^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64 일째

05/25/10,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85 F,
거리: 29.54 M, 시간: 9시간

시간: 4시~13시
구간: IL-US 50(Richland 17M)~Glarmont~Summer~
Lawence Ville ~ Lawence(State Ave - 990 N~IL 33 )
~IN( Vincenners: Ave~6th St~Washington Ave)~
Old US 50 ~ US 50 (4M)

Illinois를 뒤로하고 9번째로 Indiana주에 입성했다.
동부 냄새가 물신 풍기는 기분이다, 더위와 습도, 푸른 나무,
그리고 뉴욕과 동일 시간대로 같은 생활 환경 이다.
더위는 계속되어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야한다.
오늘은 길도 잃어 버려 헤메기도 했고, 기자와 만나 기자 회견도
했다, 또한 주유소를 경영하는 인도인이 게토레이등 음료수를
제공하였고, 길을 가던 중년이 차를 세우고 $20의 성금도 주었다
이제 동부로 오면서 관심도가 좀은 높아 지는 듯 하다
이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달리기에 지장을 주었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63 일째

05/24/10,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55 ~85 F
거리: 37 M, 시간:8시간10분

시간: 3시45분 ~ 11시55분
구간: US 50 (Clay4 M~24M, Harter Township) ~ Flora~Stanford
~Clay City~Noble ~olney ~ US 50 (Richland 0 ~ 17 M)

흥분은 금물이다, 어제는 손님을 보내고 잠시 흥분 했었나 보다.
어제는 과거다, 현재는 달려야 한다, 그리고 미래는 UN본부에 도착
하는 것이다, 2,000마일 달린것은 과거요, 현재는 1 마일을 달리는
것이요, 남은 거리는 미래다,
오늘은 각오를 하고 출발했다,
역시 무척 덥다, 앞으로 이렇게 덥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체력이 견딜수 있는 힘을 보강 하여야 한다.
8시가 되면서 온도가 상승하고, 10시부터는 살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의 강도가 높았다, 참고 달려보자! 피부는 새 까맣게 탓다.
내일 달리면 Illinos는 뒤로 하게 된다, 안녕!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62 일째

50/23/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65~85 F,
거리: 30.5 M, 시간:7시간

시간: 4시 ~ 11시
구간: US 50 (Clinton 30 M~32.5)~ US 50 (0~24 M, Sandoval,
Salem~ Luka, Xenina) ~ US 50 ( 4 M)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 강명구 부부와 현철수 박사, 조원국님등이
미대륙횡단 응원차 1구간을 동반주 하여 주기 위해
비행기를타고 뉴욕에서 이곳 Illinos까지 오셨다,
감격 스럽고, 고마워 마음이 울컹 거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성원해주고 완주를 기원해 주셔서 꼭 완주
토록 최선을 다 해야 겠다는 각오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늘은 무척더워 두분 모두 힘들어 했고, 나도 더워 30마일로
마감하고, 맥도날드에서 오랫만에 Big Mac으로 배를 채우고
환담도 했다, 현철수 박사는 건강 검진까지 하여, 이상 없음을
확인 시켜 주었고, 또한 완주후 몸관리를 잘 조절 할 것을 당부 하고
뉴욕으로 4분은 떠났다. 나는 내일 부터 또 달려 뉴욕으로 향해야 한다

2010년 5월 22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61 일째

05/22/1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55~78 F
거리: 35.5 M, 시간:8시간15분

시간: 4시5분 ~ 12시20분
구간: US 50(Lebanon :30M)~Trenton~Breese~Chartyle
~US 50 (Clinton:30 M,Near Sandoval)

2,000 마일을 돌파 하기위해 과욕을 부련는지, 회복이 늦어져
어제는 몸도 따라 주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도 태만해 진것 같다
오늘은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옥쇄이며, 긴장의 끈을 다시
조여 보았다, 대륙횡단은 나와 국민과의 약속이다,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관계로 실패 한다면 나는 나와
국민에 대하여 배신자다, 발목,종아리 허벅지관계로 태만해 진다면
내가아니다, 고독과 고통을 참기를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에 어떠한 통증이 있어도 치료하며 달려야 한다.
목표 40 마일을 달리려 했는데 지역 기자가 갑자기 나타나
인터뷰를 요정 하여 시간을 활애하고 보니 너무 더워 내일을
기약하고, 35.5 마일로 마감했다,
점점 동부에 가 까워지면서, 습도, 온도가 높아 지고 있다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60 일째

05/21/10, 금요일, 날씨:흐렸다 맑았다, 온도: 55~75 F
거리: 22.5 M, 시간: 7시간30분

시간: 4시30분~ 12시
구간: Illinois (다리 건너) ~ Broadway~3th St~ Martin Luther King
~State St~ N25th St~St Clair Ave ~ Us 50(Fairview Hights)
~US 50 (30 M, Lebanon)

호사 다마! 좋은일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일이 따르는가?
2,000마일 돌파등 많은 성과를 걷우고는 어제 바쁜 일정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데 시간 활애를 못해서인지, 피로가 풀리지 않아
왼쪽 허벅지가 뭉쳐 풀리지 않았다,
달리면 괜찮겠지? 했지만 5마일을 달려도 더 피곤이 몰아쳤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차량 정비소가 보여, 엔진 오일도 바꾸고,
라이트도 새로 교체하는등 차량을 정비하고, 쉬면서 내일을 준비 했다,
이제부터는 날씨가 습도, 온도가 높아 체력이 이에 적응토록
훈련을 해야 된다, 종반전으로 들어 서면서 더욱 긴장해야
유종의미를 걷을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많은 휴식을 취해 보자!

2010년 5월 20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59 일째

05/20/10, 목요일, 날씨: 비, 온도: 52~65 F
거리: 37 M, 시간:

시간: 4시50분 ~ 12시 30분
구간: MO 100 ~ Wildwood ~ St Louis ~Missippi River Br
~Illinois 입성

왠 비가 이렇게 오나? 그러나 나의 의지는 겪을수 없다,
온종일 비를 맞으며 St Louis을 통과, Missippi강 다리를
건너 Illinois에 입성했다,
그리고, 드디어 2,000 M을 돌파 2,019.90 M로 마감했다,
St Louis입성은 홍종학, 정혜경, 손병수(뉴욕 중앙일보 사장),
강이종행 기자, 양영승 (재미 대한 미조리 체육회 회장)등 과
함께 동반주 하여 뜻을 기려 주었던 하루였다
또한 Missouiri한인회에서 환영 만찬을 베풀어 한민족의
동포애를 느끼게 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58일째

05/19/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45 ~ 70 F
거리: 35 M, 시간:7시간15분

시간: 4시15분 ~11시30분
구간: US 50(St Louis 68 M간판앞)~ Union ~ Histoic 66 ~
MO 100 (Gray Summit) ~ M0 100 선상

내일이면 2,000M돌파, St Louis입성, 통과, Misouri 안녕,
Illinois입성 한다, 이제 후반부가 시작 된다,
날씨도 좋고, 어제 38마일로 마쳐 몸도 가벼웠다,
한영석님이 보내주신 4번째 새 운동화도 잘 맞고 기분도
상쾌 했다, 그런데, 왼쪽 발목이 시큰 거리며 통증이 있다,
괴로웠다, 참고 달리자! 붓지 않았으니 큰 부상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발의 착지가 불안하고,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
오늘은 빨리끝내고, 치료를 철저히 해야 겠다
24마일 지점에 오니, 손병수,강이종행,홍종학,정혜경님이
기다리고있어 11마일 정도 함께 동반주 했다,
모두 고맙다, 이렇게 나를 위해 뉴욕에서 이곳 까지 와서
동반주하여주며, 완주를 기원하여 주시니 꼭 완주를 해야 한다,
"민심이 천심이다" 그랗기에 험난한 길을 지금까지 무사 했다,
앞으로도 성원이 있는한 무사히 뉴욕에 도착 하리라 믿는다,

2010년 5월 18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57 일째

05/18/10, 화요일, 날씨:맑음, 온도:45~68 F
거리: 37 M, 시간: 8시간10분

시간: 4시~ 12시10분
구간: US 50 (Linn)~Rosebud~ US 50(Gerald):ST Louis 68M간판앞

날씨가 오랫만에 맑게 개어 별을 볼수 있다, 그러나 젖어 있는
초목에서 안개꽃이 피어 10 미터 앞이 않보일 정도다,
여하튼 최적의 온도에 맑은 날씨지만, 연일 빗속에서 40 M을
달려서인지? 피곤이 온몸울 휩싸서 이좋은 날씨에 힘겹게 달렸다.
지난번에는 저혈당 인지? 갑자기 어지러워 잠시 쉬었다 달렸고,
비가올때 에너지가 갑자기 떨어지는 것을 느껴 38 마일에서
중단도 했고, 어제는 새운동화을 신고 달리는데 왼쪽 발목에
이상있어 구운동화를 신었으나 그 후유증이 오늘도 있었다.
몸에 이상이 있으면 즉시 시정 하지 않으면 않된다.
오늘은 너무 힘들어, 달리면서 목을 들고 두리번 거리면
발의 착지가 나빠져 무릎이나 허벅지, 종아리, 발목에
즉각 신호가 오기 때문에 앞과 땅만 보고 달렸다
제발 남은 여정 동안 아무일 없게 온 신경을 집중 시키고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않된다, 정말 신경이 날카롭다.

2010년 5월 17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56 일째

05/17/10, 월요일, 날씨: 보슬비, 온도:45 ~65 F
거리:40 M, 시간: 8시간40분

시간: 3시50분 ~12시30분
구간: US 50 (Mc Grick) ~ Jefferson ~Marina ~US 50(Linn)
(Main St와Fifth)

어제에 이어 오늘도 보슬비는 내렸다,
몸이 천근 만근! 그러나 불평은 금물이다,
주어진 환경을 겸허히 받아드리고 극복하는 지혜와 끈기로
헤쳐 나아가 보자!
첫 1 마일은 정말 힘들었으나 차츰 몸이 풀리면서 어둠을
뚫고 달려 Missouri의 수도 Jefferson을 지날때 출근 시간으로
차량이 럿쉬 아워를 이루어 아슬 아슬하게 지났다,
도시속을 헤집고 달리기는 곡예사 같은 기분이다,
Jefferson을 뒤로 하고 St Louis를 향해 달렸다,
20일까지 2,000 M 돌파와 St Louis 입성을 목표로 정하고
달성을 위해 비 바람이 불어도 달리고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