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9/10,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69 F
거리:22 M, 시간: 3시간 30분
어제 승택이 결혼전 친구들의 초청 만찬을 베풀었다,
딸의 성장한 모습, 그리고 결혼을 앞두고 보는 딸의
친구들의 만남은 딸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한번도 야단을 맞아보지 않았고, 자기앞의 일을 스스로
해결 하며 성장한 그녀를 보며 많은 세월이 흐름을 실감
하며, 못마시는 와인을 마셨다,
오늘은 늦은 6시 30분 부터 Exit 1에서 달리기 시작
경찰서 왕복과, Edgewater 왕복을 2번 하였다,
혼자서 달리며, 내가 밟는 아스팔트, 나를 바라보는 나무,
스쳐 지나가는 바람, 내려 쪼이는 햇살등 자연 만이
내심정을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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