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7일 목요일

뉴욕 마라톤 D-17 막바지 훈련 6 마일!






Westfield 에서 !

10/17/19, 목요일, 날씨: 구름, 바람:14/mph
온도:49 F,체감:43 F,습도:73 %, 거리: 6 M

맨손체조 50분을 하고 6시 밖으로 나오니  어둠
이 짙게 깔려있고 밤새 비 바람이 옆집 아람드리
나무 가지가 찢겨져 전선 줄과 차를 덮쳐 전기가
나가는 사고로 인해 주로를 막고 있었으며 강풍
은 점점 세게 불었으나 나의 뉴욕 마라톤 훈련은
막을 수 없다. 달리자! 어제 가볍던 몸이 오늘은
왜 이다지 무거운가? 그러나 종아리 통증은 참을
만큼 느껴와 6 마일 마쳤다. 과연 뉴욕 마라톤에서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나의 삶은 최선을 다 하는것이다! 가자!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뉴욕 마라톤 13 번째, 통산 203 번째 마라톤 부부 동반 출전!





0, 뉴욕 마라톤 총 13번째 출전
0, 금년도 8번째, 통산 203번째 마라톤
0, 금년도 4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부상에서 탈출 4시간20분 목표

대회명: TCS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오전 10:1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Verrazzano Bridge ~ Central Park
              (Point to Point, 직선 코스)
번호표
권이주: Bib No: 29337, Weve: Orege, Corral: E,
권복영: Bib No: 36073, Wave: Green, Corral: F

통산 203번째 뉴욕 마라톤 대비 훈련 6 마일!





Westfield 에서 !

10/16/19,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1/mph
온도: 51 F, 습도: 98 %, 거리: 6 M(9.6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뉴욕 마라톤 준비로 맨손
체조 1시간 달리기 6 마일((9.6 키로)을 했다.
어제보다 나은 것 같고 내일은 더 나을 것 이다.
신념과 믿음이 나 자신을 그렇게 만든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다.  것이  뭇 인간들이다.
그러나 달림이는 더 심한 고통과 더 고달품을
찾아 나를 승화 시킬려고 노력 한다.
나 또한 나에 대한 고통과 통증이 더 나은 내일
을 위해 나를 위해 찾아 왔다고 생각 하기에
어제도 달리고 내일도 달릴 것이다. 그래서 더
나은 건강 속에서 삶 같은 삶을 살 것이다.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통산 202 번째 마라톤 대회 후 어제 휴식하고 6 마일!





Westfield 에서 !

10/15/19,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1/mph
온도: 48 F, 습도: 84 %, 거리: 6 M (9.6 Km)

대회를 마치고 종아리 부상이 낫는 듯 하여
어제는 달리고 푼 마음을 억제하고 오늘
4시45분에 맨손체조 50분 후 달릴려고 밖
으로 나왔다. 악! 아직 부상이 낫지 않았나!.
통증과 함께 달리기 힘들다, 1 마일 달리고
걸었다. 좀 나았다. 다시 달렸다. 3 마일 달리고
쉬었다. 나은 듯 해 3 마일을 다시 달렸다.
왜? 그럴까? 마지막 3 마일은 약간의 통증이
있어 뉴욕 마라톤 목표 달성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나의 신념 달려서 낫는다"
꼭 이룩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주택: 3 M x 2 Loops = 6 M(9.6 Km)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종아리 부상속 베를린마라톤 부부동반 완주!

금년도 6번째, 통산 201 번째 마라톤 !
www.newsroh.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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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베를린 마라톤대회 참가는 지난해 시카고 마라톤 대회 당시 세계 6대 마라톤 대회를 ‘Sub 3’ 한 이봉건 대표가 뉴욕 팀의 참가를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나는 뉴욕 한인 마라톤 클럽을 2004년 창립회원들과 뉴욕주 인근 대회를 8년간 참가하며 태극기를 들고 한국 알리기를 했고개인적으로도 2004 뉴욕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보스턴 대회필라델피아 대회 등 수 차례 전구간 태극기를 들고 달리며 한국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번 기회에 독일은 물론전 세계에 마라톤으로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승락하고 뉴욕 뉴저지 거주 선수 7명과 응원 2명 총 9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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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 78일의 여정(旅情)으로 델타 비행기를 타고 출국, 27일 오전 11시 도착호텔에 여장을 풀었다우선 동서 베를린 분단의 장벽이 붕괴되었던 30년의 역사 현장을 두 눈으로 보기 위해 갔다.

무혈 통일이 된 이유는 동서독민의 국민성도 있겠지만 환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부강하던 독일도 통일 3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동서간 빈부 격차가 심한 현실은 시사하는 바가 컸다서독 베를린 마라톤 후원 회사 BMW의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과 번잡한 거리와 강 건너 동독의 을씨년스러운 건물을 보고 호텔로 돌아와 내일 한국 선수단을 만날 준비를 했다. EXPO장은 옛 동독 국제 공항으로 넓게 마련된 곳으로 대리 출전을 봉쇄하기 위해 입구에서 손목에 팔목걸이 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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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6692, 아내는 26688 번호표를 받고 한국 선수단과 함께 올림픽 경기장 공원에 세워진 1936년 일제 강점기 시절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올림픽에 참가할 당시 경이로운 기록으로 우승 한 손기정 선생 동상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

호텔에 돌아와 내일 출전 준비를 했다사실 오랜 종아리 부상때문에 참가를 망설였었다그러나 이런 기회가 또 오겠는가하는 마음에 참가를 결정했다통산 201번째 나의 마라톤에 중도 포기는 없다어떻게든 완주하자앞에 새겨진 태극기가 나의 명예다각오를 단단히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에 일어나 출발 지점인 올림픽 공원에서 한국 선수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아내와 하이파이를 외치고 헤어져 나는 Wave G, 아내는 H로 갔다대기 장소에는 화장실 줄이 끝이 없고 마실 물 조차 없었다이럴 수가 있나! Bag 을 맡기고 출발선을 찾아가는데 종아리와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약간 절룩거렸다신호와 동시에 출발 매트를 밟고 달리기 시작했다꼭 완주하자뇌에 각인시키며 되도록 통증이 없도록 천천히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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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를 밟은 시각이 10, 1시간 정도 달렸을 때 비가 오기 시작했다주변 관중의 응원 소리와 시원한 빗줄기로 더위와 통증을 잊은 채 달리고 있었다비록 시간은 많이 경과 했지만 하프를 통과하고 있었다이대로 간다면 완주는 하겠구나하는 희망이 움트기 시작했다.

베를린 시내를 구석구석 도는 느낌이였는데 주로가 평지로 내가 달려본 코스중 가장 좋아 보였다. 30 km 지점에 화장실이 보였다쉬기도 할 겸볼일을 보고 다시 달리다 35 km 지점에 왔을 때 생각 했다이제는 완주 할 수 있다이대로 달릴게 아니라 마지막은 멋지게 달려서 개선문을 통과하자전력질주 했다나를 패스했던 많은 런너를 따돌리고 황제만 지났다는 중앙 개선문을 통과결승 아치의 매트를 통쾌하게 밟았다시간을 보니 5시간2658완주 했구나통증을 이기고 그 절름발이로나는 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Bag 찾는 곳에서 완주하고 들어오는 아내를 만나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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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동포들이 제공하는 환영장으로 가서 인터뷰도 하고 각자가 느끼는 소감동포들의 삶의 이야기도 듣고는 아쉬움의 작별을 했다.

다음 날은 체코 프라하의 성당과 궁전을 돌아보고 소련이 붕괴 될 때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합의하에 분리된 멋진 역사의 주인공 그리고 2차 대전 종전 회담을 한 동독의 포츠담 왕궁도 보았다한 정치인의 욕심이 전쟁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현장들을 두루 살펴보는쓰디쓴 역사의 현장을 돌아본 마라톤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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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제 46회 Berlin Marathon
일 시: 2019929일요일오전:9:15
장 소: Berlin Germeny

날 씨온도: 50 F, 바람: 5/mph
코 스올림픽 공원 출발 시내를 돌아 개선문 골인
시 간권이주, 5시간 26분 58
권복영: 5시간 20분 37

성 적:
권이주전체나이그룹: 130/(70~74)
권복영전체나이그룹: 79/(65~69)

통산 202 번째 부부 동반 마라톤 완주 동반 입상!






0, 금년 7번째, 하반기 2번째, 통산 202번째 완주
0, 부부 동반 아내는 나이구룹 1위 나는 3위
0, 다리 부상속 치유차 출전 목표 달성한 대회
0, 뉴욕 마라톤 목표 설정, 필라 마라톤 기대
0, "나의 신념 다리 부상은 달려서 낫는다: 성공

대회명: 제 46회 Mohawk Hudson River Marathon
일    시: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오전:8:00
장    소: Albany NY
날    씨: 맑고 청명, 온도: 50 F, 바람: 5/mph
코    스: Central Park ~ Jennings landing
시    간: 권이주: 4:49:33, 권복영: 4:38:51
성    적: 권이주:전체:561/691,나이구룹:3/6(70~74)
              권복영:전체:533/691,나이구룹:1/4(65~69)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Mohawk Hudson Marathon D-1 훈련은 휴식!





허드슨 강변에서 !

10/12/19, 토요일, 날씨 흐림, 온도: 58 F

시간은 흘러 202 번째 마라톤 대회 Mohawk
Hudson Marathon이 내일로 닥아 왔다.
오늘은 뉴욕 마라톤에 출전하는 김정필 사장
홍순완 동갑내기가 허드슨에서 16 마일 장거리
훈련을 한다고 하여 응원차 가서 걷기라도 할
려고 나아갔다. 아차! 허드슨 강물이 범람하여
주차장을 물 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베이글 집
앞에 주차하고 언덕을 내려가며 평소 지나치던
산길을 걸어 갔다 오니 최호규 회장도 응원차
오셔서 커피 한잔하고 가시고 나는 더 기다리다.
만나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헤어졌다. 자! 내일
202 번째 마라톤이다. 종아리 부상 치료라고
생각 하고 달리자! 내 고집! 달러서 낫자!

2019년 10월 10일 목요일

통산 202 번째 마라톤 출전 D- 3, 최종 마무리 훈련 !






Westfield 에서 !

10/10/19,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9/mph
온도: 58 F, 습도: 58 %, 거리: 3 M (4.8 Km)

가을이다! 달리기 너무 좋은 계절! 그러나 나는
종아리 부상 때문에 치유에 온갖 노력을 할 뿐
제 기량을 발휘 못하고 쩔쩔 메고 있다. 두고보자!
나도 완치되면 잘 달릴 수 있을 것이다. 기대를
하며 2틀을 휴식하고 어제는 외손녀가 No School로
하루 종일 Lego 맞추기를 하며 추억 만들기를 했고
맨손 체조로 몸을 풀러 주었다.  오늘은 아내도
나도 3 마일 달려 대회 출전 최종 훈련을 마쳤다.
금년도 후반기 목표 알바니  4:45, 뉴욕 마라톤 4:20,
필라 4:10 계획을 향해 돌진 하자!

주택: 3 M x 1 Loop = 3 M (4.8 Km)

 

2019년 10월 7일 월요일

통산 202 번째 마라톤 D-6 은 몸 풀어 주기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0/07/19,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10/mph
온도: 71 F, 습도: 80 %, 거리: 5 M (8 Km)

새벽녁에 흐려서 주로는 칠흙 처럼 캄캄 했다.
눈에 불을 켜고 도토리와 돌을 피해 아내와 둘
이서 Edgewater 를 향해 달려 대회를 위한 몸을
풀어 주는 달리기로 5 마일(8 키로) 했다.
종아리 통증은 여전하다, 나을 때가 되었는데
왜 이렇게 낫지 않을까?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하는 것일까? 그럼 기다리자 언젠가는 낫겠지!
뒤 늦게 나오신 최창용 사장님과 커피와 빵을
 먹고 돌아 왔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19년 10월 6일 일요일

통산 202 번째, 금년도 7 번째 마라톤은 부부 동반 출전!





0, 통산 202 번째, 금년도 7 번째 마라톤
0, New Jersey, Berlin, 3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종아리 부상 속에서 계속 출전
0, 현철수 박사, 신세준 버몬트 한인회장 출전

1) 대회명: Mohawk Hudson River Marathon
2) 일    시: 2019년10월13일, 일요일, 오전:8:00
3) 장    소: Albany NY
4) 코    스: Point to Point
    출발: Central Park Schenectady NY
    결승: Jennings Landing at Corning Preserve
              Albany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