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4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4/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14F
거리: 10M, 시간: 1시간30분

날씨가 너무 춥다, 공원의 주로는 아직도 얼음으로 달리기가
불편하여 공원 주로를 달렸다
바람이 없었으나 온도가 낮았다, 달리는 중 손이 너무 시려워
어떻게 해야 좋을지? 긴팔 티 셔스 소매로 손을 감싸고 장갑을
끼워도 시려웠다, 몸은 어제 달리고 난후 너무 피곤해 했다
오늘은 모두 풀렸는지? 잘먹어서 인지? 좋아 졌다
지현정님과 동반주 하며 스피드도 하고 앞으로 달릴 계획도
세우며 달렸다, 정말 열심히 달린다.
앞으로 내 인생에 대한 고민에 하루 하루를 보낸다
좋은 답이 빨리 나와 외길을 걷게 되기를 빌어 본다

집에서 오버팩 팍=왕복
공원 도로 =왕복(시간으로 계산)

2011년 2월 3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3/11,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4 F
거리: 15 M, 시간: 2시간20분

계속되는 눈 진눈깨비로 인하여 도로가 엉망이 되어
달림이 에게 불편함이 이루 말 할 수 없다,
나도 핑계삼아 이틀을 쉬고 오늘 오버팩으로 나아갔다,
역시 공원의 주로는 달릴수 없어 도로를 왕복 했다
김성유님이 몸이 많이 불편 한 듯 하다 함께 1시간 정도
달리고 집으로 갔다, 뒤늦게 한영석님이 달려 나도 1시간
20분 달리고 돌아 오는데 오늘이 음력 "설"이라고 한다
세월의 흐름을 모르는지? 아내가 한국을 나가서 그런지?
능력이 없어 외면을 당해서 그런지? 마냥 외롭고, 서글퍼 졌다
집에 돌아오니 옆집"티미"에서 떡국을 갖다 놓아 주셨다
먹으며 생각에 잠긴다" 세월이 너를 속일지라도 슬퍼 하거나
노하지 말자" 나이들면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니 순응하고
받아드리며 살자!, 그리고 또 다른 너의 목표를 향해 묵묵히
실천 하도록 해라! 누구도 원망 하거나 미워 하지 말자!
모두가 나의 탓이다
3월19일 100 M 대회 출전 신청을 어제 했다 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해 보자

"오버팩 팍 도로 왕복
집에서 오버팩 팍 까지 편도"

2011년 1월 31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31/11,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23 F,
거리: 21,25 M, 시간: 3시간

2011년1월도 오늘이 마지막이다, 세월의 흐름이 이렇게
빠를 수 있을까? 1월은 눈 속에서 한달을 보낸 듯하다
장거리를 달릴 생각으로 오버팩 팍으로 나아 갔다
날씨가 너무 좋다 몸도 좋다 달리는중 강명수님을 만나
1바퀴 동반주 한후 10바퀴를 돌았을때 장문성 목사님이
나오셨다 함께 5바퀴를 돌고 집으로 향했다
1.25 X 15 = 18.75 M
1.25 X 왕복 = 2.5M 계: 21.25 M

2011년 1월 30일 일요일

오버팩 팍에서

01/30/11,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 30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요즈음 눈 때문에 도로, 공원등이 엉망이다
어디서 달릴까? 망서리다 오버팩 팍으로 방향을 잡았다,
역시 주로는 눈이 많아 옆 도로를 달렸다
Edword, 김선철, Jhon Kim,과 동반주 하였고, 김성유,
Mrs권, 이향연, Ann Lee, 등은 온통 눈으로 뒤덮힌 공원
주로를 만끽하며 열심히 달리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29/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26 ~28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어제는 한영석, 유세형,이덕재님이 Miami Marathon에 출전키
위해 떠나려 했으나 눈 때문에 비행기가 Philadelphia에서 출발
히는 것으로 변경되어 28일 새벽 1시10분에 필라로 출발 비행장에
4시 도착 시켜 주고 되돌아 오니 6시 ! 하루를 휴식하고 오늘
지현정님과 6시3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허드슨 강변은 첫번째 Circle까지 제설 작업이 되였고 다시 강변
밑에서 GWB 다리까지 눈이 치워져 있었다 왕복 4 마일 정도는
충분 할것 같아 왕복 4번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에 박재순님
빵집에서 핫 초코랫 한잔하고 달려서 집으로 향했다
지현정님의 실력이 일취월장이다, 오늘 장거리 훈련을 잘 했다
너무도 아름다운 허드슨 강물과 다리 건너편 건물 그리고 눈!
모두가 너무 잘 어울리는 자연의 한 장면이다,
지현정님과 나는 연신 감탄사만 연발 했다
집에서 ~ Edgewater = 왕복 6 M
Edgewater ~ GWB 밑 = 왕복 4 M X 4번 = 16 M 계; 22 M

2011년 1월 27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집 앞에 쌓인 눈 !

01/27/11,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F,
거리: 12 M, 시간: 2시간

눈!눈!눈! 한달 사이 7번짼가? 왔다 하면 폭설 ! 정말 많이 온다
에제 낮에 온 눈을 맑끔히 치웠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또 !
마당에 12인치 이상 쌓여 있지 않은가? 새벽 5시부터 치우기
시작 했으나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고 힘이 들어 쉬었다
치우기를 몇번! 산 더미 같이 쌓인눈 ! 끝내 마쳤다.
오후 2시 30분에 오버팩으로 나아가 박재순님과 동반주 하며
오늘의 달리기를 했다, 쌓인 눈이 온통 공원을 뒤덮고 있어
눈이 부셨다, 차도와 공원의 작은 원을 돌았다
누구나 고통은 있다, 달림이는 스트레스를 달리기로 푼다

2011년 1월 2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1/26/11, 수요일, 날씨: 눈, 온도:27 F,
거리: 12 M, 시간: 2시간30분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려고 5시35분에 집을 나섯다,
날씨는 강추위를 이겨낸 탓인지 낮은 온도에도포근하게 느껴졌다
6시 10분에 지현정,이덕재님을 Edgewater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도착이 늦어져 추위 때문에 혼자 달려 가는중 유세형님을 만났다
되돌아 와서는 지현정, 이덕재님을 만나 Exit 1으로 달리기 시작
왕복하고 다시 Exit 1으로 가서 박재순님의 가게에서 커피를
하고 나는 집까지 달려서왔다
달리는중 눈이 내리기시작했다, 금년에는 눈도 자주 많이도 온다
달림이에게 훈련의 차질을 주었지만 메니아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눈속에서 달리기를 잘 이용했다.
머리에 떨어지눈! 미끄러운 길! 달림이 만이 안다 !
Mrs 권으로부터 전화: 유방암 진단이 오진 판단 이란 희소식! 감사 !
집 ~ Edgewater = 5 M
Edgewater ~ Exit = 왕복= 5M
박재순 가게 ~ 집 = 2 M 계: 12 M

2011년 1월 25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5/11, 화요일, 날씨: 눈, 온도:27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날씨 탓인지? 몸이 천근 만근, 일어나자 일어나!
나에게 채칙질을 하고, 일어나서도 조금만 더 있다 가자!
나에 대한 나의 자제력이 점점 나약해지는가?
옷을 입고 잠시 쉬었다 6시30분에 집을 나섯다
어제보다 날씨가 포근했다, 그러나 주로는 빙판! 조심스럽게
달리다 보니 Tina, 한승희 누나등과 동반주 하여주었고,
이희연, 한승희님도 나오고, 한영석님도 내리는 눈을 맞으며
달리며 영심히 달렸다, 내리는 눈은 눈으로 들어가 눈물 인지
눈^물인지 알 수는 없지만 달리는데 불편했다
이번주 토요일 Dave가 하는 Aroumd Mahattan에 참가 하여야
겠다, 1년만에 Ultra Runner들과 만남의 장을 갖고 Cross Country
때 많은 성원에 대한 보답도 해야 하지 않겠는가?
1.25X 7 = 8.75 M
1.25 X 편도= 1.25 M
공원 도로 2번 왐복도 했음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4/11,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7 F,체감온도:-2F
거리:12.5 M, 시간: 2시간30분

추위가 말이 아니다 , 뛸까? 말까? 이부자리에서 꾸물거리다
7시20분에 집을 나섯다 물론 완전 무장을 했다,
아직 몸이 덜 풀렸는지? 추위 때문인지?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그래도 추위와 싸우며 달려 온몸에 땀이 흘르는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한승희님 누나와 동반주를 하며 자세 교정과 달리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달리기를 무작정 하는 것은 무지다
뒤늦게, 김성유, 김유남,한영석님이 나오셔서 달렸다
금년들어 가장 추운 듯 하다
1.25 X 8 =10 M
1.25 X 왕복 = 2.5 M, 계: 12.5 M

2011년 1월 23일 일요일

오버팩 팍에서

01/23/11,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12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요즈음 추위가 살을 예이듯 하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된다는 일기 예보! 달림이에게는
정신적으로 움추리게 하여 밖으로 나오기를 꺼리게 한다
그리고 추위는 에너지 소비를 과다 하게 만드는지?
체력 소모를 많이 느끼며 피로가 느껴진다.
오늘은 이정도는 하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갔다가 온몸이 얼어
붙는 듯하고 손끝, 발끝 그리고 거시기등이 꽁꽁 얼어
더 이상 달리기를 포기하고 내일 완전 무장 하고 달리려고
집으로 향했다, 요즈음 혼자 있으며 많은 사색에 잠겨 본다
프시킨의 시에서 " 세상이 나를 속일 지라도 노여워 하거나
실망 하지 말라" 처럼 지난일 들이 모두 나를 실망 시켰으나
나는 또다른 목표를 향해 달리며 새로운 희망을 갖어 보자
그때 또 실망 하더라도 ~~~ 삶이 그런 것 아니드냐?
1.25 X 6 = 7.5 M
1.25 X 왕복 =2.5 M 계: 1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