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8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67 일째

05/28/10, 금요일, 날씨:구름, 온도:58~85 F
거리: 36: M, 시간: 8시간15분

시간: 3시45분~ 12시
구간:US 50(74 M:Bedford)~Leesville~Jackson Washington
~Seymour ~Heyden~US 50 (110 M)

어제밤 소나기가 내려, 오늘은 좀 시원했다, 달려보자!
출발부터 산언덕이 시작 되더니 넘어오니 12 마일!
13 마일쯤에서 오른쪽 뒷 바퀴 타이어가 바람이 빠져 있지
않은가? 길에서 타이어를 교체하는데, 경찰과 지나가던
차의 운전자등이 도와주었다, 모두 친절 하였다.
시간이 경과되어 달리기 싫어져으나, 마음을 다잡아 달리기
시작했다, 9시가 넘어 서자 더웠으나 참고 또참고 달려
36마일로 겨우 마감했다, 달리기는 목표지점까지 계속
달려야지 쉬었다 달리면 정신이 해이해져 달리기 힘들다.

2010년 5월 27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66 일째

05/27/10, 목요일, 날씨:흐림, 온도:58 ~78 F,
거리: 34 마일, 시간: 8시간

시간: 4시 ~12시
구간: US 50 (Loogootee: 4 M)~Shoals ~Huron~
US 50 (Bedford: 74 M)

더위는 계속되고, 습도도 높아 달리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예외 없이 새벽에 일어나 출발 지점으로 향했다.
Spice Vally Township의 20마일 산을 넘어 Bedford근처에
오니 Chigaco의 BCRC (Buffalo Creek Runners Club) 일명
극마(극성 마라톤)클럽 회장 박영화등 7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맙고 반가웠다, 즐겁게 12마일정도 동반주 하였으며
점심도 함께하고, 성금도 전달 하면서 완주를 기원 하여 주었다
동호인의 우정과 동족의 사랑애를 가슴 깊이 느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5월 26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65 일째

05/26/10. 수요일, 날씨:맑음, 온도:60~88 F
거리:36 M, 시간:8시산40분

시간:4시5분~ 12시45분
구간; US 50 (4 M:Vincennes)~Wheatland~Washington
~Mongomery~Loogootee ~US 50 (40 M)

계속되는 더위는 나의 갈길을 더디게 한다, 그러나 나의 의지는
꺽을 수 없을 것이다, 시간도 1시간 빨라져 일찍 출발 했으나
더위는 해가 뜨면서 상승 너무 나를 괴롭혔다.
달리면서 생각해본다, 드넓고, 기름진 대지에 한인의 얼을 심을
수 없을까?, 미국은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땅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행을 하면서 생각들을 하여 주었으면 한다.
이제 990마일 남았다, 줄어드는 기분이 쨍하다.
마음은 벌써 뉴욕에 가있는것 같다, 그러나 땡볕에서의 달리기
정말 힘들다. 가자! 동쪽으로^^^

2010년 5월 25일 화요일

미 대륙 횡단 64 일째

05/25/10,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85 F,
거리: 29.54 M, 시간: 9시간

시간: 4시~13시
구간: IL-US 50(Richland 17M)~Glarmont~Summer~
Lawence Ville ~ Lawence(State Ave - 990 N~IL 33 )
~IN( Vincenners: Ave~6th St~Washington Ave)~
Old US 50 ~ US 50 (4M)

Illinois를 뒤로하고 9번째로 Indiana주에 입성했다.
동부 냄새가 물신 풍기는 기분이다, 더위와 습도, 푸른 나무,
그리고 뉴욕과 동일 시간대로 같은 생활 환경 이다.
더위는 계속되어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달려야한다.
오늘은 길도 잃어 버려 헤메기도 했고, 기자와 만나 기자 회견도
했다, 또한 주유소를 경영하는 인도인이 게토레이등 음료수를
제공하였고, 길을 가던 중년이 차를 세우고 $20의 성금도 주었다
이제 동부로 오면서 관심도가 좀은 높아 지는 듯 하다
이렇게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러 달리기에 지장을 주었다

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미 대륙 횡단 63 일째

05/24/10, 월요일, 날씨:맑음, 온도: 55 ~85 F
거리: 37 M, 시간:8시간10분

시간: 3시45분 ~ 11시55분
구간: US 50 (Clay4 M~24M, Harter Township) ~ Flora~Stanford
~Clay City~Noble ~olney ~ US 50 (Richland 0 ~ 17 M)

흥분은 금물이다, 어제는 손님을 보내고 잠시 흥분 했었나 보다.
어제는 과거다, 현재는 달려야 한다, 그리고 미래는 UN본부에 도착
하는 것이다, 2,000마일 달린것은 과거요, 현재는 1 마일을 달리는
것이요, 남은 거리는 미래다,
오늘은 각오를 하고 출발했다,
역시 무척 덥다, 앞으로 이렇게 덥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체력이 견딜수 있는 힘을 보강 하여야 한다.
8시가 되면서 온도가 상승하고, 10시부터는 살이 따가울 정도로
햇살의 강도가 높았다, 참고 달려보자! 피부는 새 까맣게 탓다.
내일 달리면 Illinos는 뒤로 하게 된다, 안녕!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미 대륙 횡단 62 일째

50/23/10, 일요일, 날씨:맑음, 온도:65~85 F,
거리: 30.5 M, 시간:7시간

시간: 4시 ~ 11시
구간: US 50 (Clinton 30 M~32.5)~ US 50 (0~24 M, Sandoval,
Salem~ Luka, Xenina) ~ US 50 ( 4 M)

반가운 손님이 오셨다, 강명구 부부와 현철수 박사, 조원국님등이
미대륙횡단 응원차 1구간을 동반주 하여 주기 위해
비행기를타고 뉴욕에서 이곳 Illinos까지 오셨다,
감격 스럽고, 고마워 마음이 울컹 거렸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성원해주고 완주를 기원해 주셔서 꼭 완주
토록 최선을 다 해야 겠다는 각오를 더욱 공고히 했다,
오늘은 무척더워 두분 모두 힘들어 했고, 나도 더워 30마일로
마감하고, 맥도날드에서 오랫만에 Big Mac으로 배를 채우고
환담도 했다, 현철수 박사는 건강 검진까지 하여, 이상 없음을
확인 시켜 주었고, 또한 완주후 몸관리를 잘 조절 할 것을 당부 하고
뉴욕으로 4분은 떠났다. 나는 내일 부터 또 달려 뉴욕으로 향해야 한다

2010년 5월 22일 토요일

미 대륙 횡단 61 일째

05/22/10, 토요일, 날씨:맑음, 온도:55~78 F
거리: 35.5 M, 시간:8시간15분

시간: 4시5분 ~ 12시20분
구간: US 50(Lebanon :30M)~Trenton~Breese~Chartyle
~US 50 (Clinton:30 M,Near Sandoval)

2,000 마일을 돌파 하기위해 과욕을 부련는지, 회복이 늦어져
어제는 몸도 따라 주지 않았지만 정신적으로도 태만해 진것 같다
오늘은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옥쇄이며, 긴장의 끈을 다시
조여 보았다, 대륙횡단은 나와 국민과의 약속이다,
외적인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관계로 실패 한다면 나는 나와
국민에 대하여 배신자다, 발목,종아리 허벅지관계로 태만해 진다면
내가아니다, 고독과 고통을 참기를 결심하고 출사표를 던졌기
때문에 어떠한 통증이 있어도 치료하며 달려야 한다.
목표 40 마일을 달리려 했는데 지역 기자가 갑자기 나타나
인터뷰를 요정 하여 시간을 활애하고 보니 너무 더워 내일을
기약하고, 35.5 마일로 마감했다,
점점 동부에 가 까워지면서, 습도, 온도가 높아 지고 있다

2010년 5월 21일 금요일

미 대륙 횡단 60 일째

05/21/10, 금요일, 날씨:흐렸다 맑았다, 온도: 55~75 F
거리: 22.5 M, 시간: 7시간30분

시간: 4시30분~ 12시
구간: Illinois (다리 건너) ~ Broadway~3th St~ Martin Luther King
~State St~ N25th St~St Clair Ave ~ Us 50(Fairview Hights)
~US 50 (30 M, Lebanon)

호사 다마! 좋은일이 있으면 반드시 나쁜일이 따르는가?
2,000마일 돌파등 많은 성과를 걷우고는 어제 바쁜 일정 때문에
피로를 회복하는데 시간 활애를 못해서인지, 피로가 풀리지 않아
왼쪽 허벅지가 뭉쳐 풀리지 않았다,
달리면 괜찮겠지? 했지만 5마일을 달려도 더 피곤이 몰아쳤다.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차량 정비소가 보여, 엔진 오일도 바꾸고,
라이트도 새로 교체하는등 차량을 정비하고, 쉬면서 내일을 준비 했다,
이제부터는 날씨가 습도, 온도가 높아 체력이 이에 적응토록
훈련을 해야 된다, 종반전으로 들어 서면서 더욱 긴장해야
유종의미를 걷을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많은 휴식을 취해 보자!

2010년 5월 20일 목요일

미 대륙 횡단 59 일째

05/20/10, 목요일, 날씨: 비, 온도: 52~65 F
거리: 37 M, 시간:

시간: 4시50분 ~ 12시 30분
구간: MO 100 ~ Wildwood ~ St Louis ~Missippi River Br
~Illinois 입성

왠 비가 이렇게 오나? 그러나 나의 의지는 겪을수 없다,
온종일 비를 맞으며 St Louis을 통과, Missippi강 다리를
건너 Illinois에 입성했다,
그리고, 드디어 2,000 M을 돌파 2,019.90 M로 마감했다,
St Louis입성은 홍종학, 정혜경, 손병수(뉴욕 중앙일보 사장),
강이종행 기자, 양영승 (재미 대한 미조리 체육회 회장)등 과
함께 동반주 하여 뜻을 기려 주었던 하루였다
또한 Missouiri한인회에서 환영 만찬을 베풀어 한민족의
동포애를 느끼게 했다, 감사 합니다

2010년 5월 19일 수요일

미 대륙 횡단 58일째

05/19/10,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45 ~ 70 F
거리: 35 M, 시간:7시간15분

시간: 4시15분 ~11시30분
구간: US 50(St Louis 68 M간판앞)~ Union ~ Histoic 66 ~
MO 100 (Gray Summit) ~ M0 100 선상

내일이면 2,000M돌파, St Louis입성, 통과, Misouri 안녕,
Illinois입성 한다, 이제 후반부가 시작 된다,
날씨도 좋고, 어제 38마일로 마쳐 몸도 가벼웠다,
한영석님이 보내주신 4번째 새 운동화도 잘 맞고 기분도
상쾌 했다, 그런데, 왼쪽 발목이 시큰 거리며 통증이 있다,
괴로웠다, 참고 달리자! 붓지 않았으니 큰 부상은 아닌것 같다
그러나 발의 착지가 불안하고, 힘이 주어지지 않았다,
오늘은 빨리끝내고, 치료를 철저히 해야 겠다
24마일 지점에 오니, 손병수,강이종행,홍종학,정혜경님이
기다리고있어 11마일 정도 함께 동반주 했다,
모두 고맙다, 이렇게 나를 위해 뉴욕에서 이곳 까지 와서
동반주하여주며, 완주를 기원하여 주시니 꼭 완주를 해야 한다,
"민심이 천심이다" 그랗기에 험난한 길을 지금까지 무사 했다,
앞으로도 성원이 있는한 무사히 뉴욕에 도착 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