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요일

귀국후 첫 훈련 7 마일(11.2 Km) !





Westfield 에서!

05/09/24,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63 F, 체감:62 F, 습도:65 %, 거리:7 M

에제 해외 원정 마라톤대회와 관광을 마치고
귀국 하여 오늘 첫 훈련으로 7 마일(11.2 Km)
를 새벽에 나아가 달려 보았다. 몸은 무겁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 또 다음 5월18일 Brookyln
Half Marathon 태회 출전을 위해서 새롭게 
출발을 해야만 한다. 새 목표는 나의 활력소요
삶의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차근 차근 목표를
향해 달려가 보자!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통산 227번째 마라톤을 마치고 첫 회복 훈련!




Copenhagen 에서!

05/07/24, 화요일, 날씨: 맑음, 거리: 3 M

악천후 속에서 대회를 마치고 어제는 휴식
하고 오늘 관광에 앞서 호텔앞 강변 주로
에서 6시부터 1시간 동안 걷다 뛰다 하며
3 마일(4.8 Km) 몸풀이를 하고 동료 회원
들과 관광을 했다. 나이가 들고 몸이 쇠뇌
할 수록 몸직여 주어야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는 나의 철칙 때문에 오늘도 나는 주로
에사 달렸다.

Copenhage 강변에서: 1.5 Mx왕복 = 3 M  

2024년 5월 1일 수요일

D-4 훈련은 나홀로 7 M(11.2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5/01/24,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57 F, 습도: 85 %, 거리:7 M(11.2 Km)

새벽에 안개가 자욱 하더니 10시 이후에는 
더위가 몰려 오면서 달리는 나를 괴롭혔다.
내일은 한여름 날씨를 예고 하지만 코펜하겐
대회 날씨는 달리기 좋은 일기를 예고 한다.
오늘도 손주를 Day Care에 Ride 해주고 어제
예고 한대로 7 마일(11.2 Km) 몸 풀이 했다.
내일은 3.1 마일(5 Km) 짧게 새벽에 달리고,
오후에 Denmark Copenhagen으로 출국 할
예정이다. 주어진 운명을 어떻게 다스리냐?
는 내 몫이다. 내가 선택 했으니 잘 다스리자!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4년 4월 30일 화요일

D-5 훈련 나홀로 7 M(11.2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30/04/24,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57 F, 체감:55 F, 습도:85 %, 거리:7 M

대회가 코앞에 닥쳐 왔다. 막바지 정리 훈련
으로 나는 오늘 7 마일, 내일 7 마일 마지막
3마일로 마무리 하고 5월2일 출국 할 예정 !
이번 227번째 마라톤은 무리 하지 않고 최선
을 다 할 생각이며, 작년 뉴욕 마라톤에서 받은
심장 마비 상처를 완전 치유 되었음을 보여 줄
것이다. 삶에는 우여 곡절이 수없이 찾아온다.
어떻개 극복하느냐는 본인의 몫이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4년 4월 28일 일요일

금년도 2번째, 통산 227번째 마라톤 출전!





0, 심장 마비후 하프 1번 마라톤 2번째
0, 금년도  부부동반 하프 1번, 마라톤 첫번째
0, 리달리아 회원 해외 마라톤 출전 6명 

대회명: Copehagen Marathon
일   시: 2024년5월5일, 일요일 오전: 9:30
장   소: Copenhagen Demark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동반 출전
코   스: Copenhage 시내 돌기. 26.2 마일

2024년 4월 27일 토요일

대회 최종 장거리 12 M(19.3 Km) 훈련 마치다!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4/27/24,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41 F, 체감:36 F, 습도:65 %, 거리:12 M

오늘은 Saddle River Pathway에서 리달리아
회원들과 훈련 하는 날! 나와 아내는 대회를
앞두고 최종 장거리를 하기 위해 5시 50분
딸집을 떠나 6시 30분 도착 Ridgewood 훈련
장소인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2 마일
(19.3 Km)잘 달리고 파네라에서 커피 마시고
왔다. 이제 단거리로 페이스 조절과 근육의
원상 회복에 신경만 쓰면 된다. 대회 그날까지 
준비는 철저히 하자! 그리고 노력 만큼 댓가를
기대하자!

 Saddle River Pathway: 6 M x 왕복 = 12 M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내일 훈련을 위해 오늘 3.1 M(5 Km)훈련!





Westfield 에서!

04/26/24, 금요일, 날씨: 청명, 바람: 6/mph
온도:55 F, 체감:52 F, 습도:65 %, 거리: 3.1 M

오늘도 손주를 Daycare에 아내와 함께 Ride
해 주고, 내일 대회를 위한 하프 마라톤 거리 
훈련을 위하여 오늘 3.15 마일(10 Km) 달리기
로 마무리 했다. 나는 달리기로 죽음에서 3 번
이상 살아 남았다. 이제 또 다시 재활 재기에
혼열을 다 한다. 오뚜기 인생 처럼! 다시 재기
하자! 아니 건강을 되 찾기 위한 발악을 하자!

주택 도로: 3.15 M x 1 loop = 3.15 M(10 Km)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어제와 같게 반복 7 마일(11.2 Km) 훈련!







Westfield 에서!

04/25/24,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46 F, 체감:44 F, 습도:55 %, 거리:7 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손주를 Daycare에 Ride
해 주고 아내와 함께 커피 한잔하고 나 홀로 
7 마일(11.2 Km) 달렸다. 역시 달리기는 내가
마구 달리고 싶다고 달려지는 것이 아니다.
훈련으로 몸이 만들어 져야 한다. 내몸도 아직
원상태로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성급히
서두르지 말자! 5월5일 대회 출전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최선을 다 하되 목표에 연연
하지 말자! 기회는 또 있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통산 227번째 마라톤 대회를 위한 훈련 7M(11.2 Km)





Westfield 에서!

04/24/24,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10/mph
온도:52 F, 체감:50 F, 습도:65 %, 거리:7.05 M

장거리 후 본의 아니게 2일을 휴식하고 오늘은
딸집 주로에서 나홀로 손주를 아내와 함께 Ride
해주고 7.05 M(11.35 Km) 달렸다. 눈꼽 만큼씩
향상 되는 주력? 이대로 진척 된다면 1년은 족히
되야 본연의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통산 227번째 마라톤은 최선을 다 해야만
Sub 5 하면 대 성공 할 것 같다. 
내일도 다시 달려 보자! 좋은 결과를 위해서!!!

주택 도로: 3 M + 4.05 M = 7.05 M(11.35 Km)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심장마비’ 재활 재기의 시험대 성공!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지난 2023년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통산 226번째 출전했으나출발 1.2 마일 지점에서 심장마비(心臟痲痺)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5일만에 퇴원했다. 2월 21일 검진 결과 달리기를 해도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점진적 훈련을 시작, 3월 17일 NYRR Unite Airline Half Marathon을 조심스럽게 달려 완주하고 이번 Jersey City Marathon에 55일 Copenhagen Marathon 전초전(前哨戰)으로 출전하며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나는 1996년 2월 당뇨병이란 진단을 받았다당시 몸상태는 신장 162cm, 몸무게 185/lb(84 kg) 였으며 치료는 식이요법(食餌療法)과 운동 외에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고 시작한 맨손체조와 달리기가 이역만리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하고 4년간 아내는 잡곡밥에 순야채 반찬으로 식단을 준비하느라 고생했고나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2000년 2월 뉴욕 마라톤 광고를 보며나도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 입문갖은 고통을 겪으며 225번의 마라톤, 100 마일(161km) Endurance Run, LA~NY, 3106 mile(5,000km) 미국 대륙 횡단과 그밖의 길고 짧은 대회를 수없이 달렸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 2019년 8월 새벽 훈련중 뒤에서 차에 치어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서 하루 치료 받고 살아나 4개월 만에 재기, 11월 Philadelphia Marathon 을 완주했다, 3번째는 2023년 11월 5일 뉴욕 마라톤에 출전, 0.01%의 생존율에서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살아난 것이다.

 

5개월여 만에 못이룬 통산 226번째 마라톤을 완수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딸의 차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가는데 교통량 많아 1.5 마일 지점에서 하차해 걸어서 출발 지점에 도착했다날씨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고옷을 벗어 Bag 을 맡겨서 추웠다.

 

Jersey City Marathon 대회는 2회째며시내를 첫번째와 2번째 도는 코스가 약간 변형되어 돌아오면 Full Marathon 이다출발 신호가 울리고 선두 주자가 달려나갔다나도 Half 주자들과 뒤섞여 뒤에서 천천히 출발했다내 계획이 완주에 두고 있어 초반부터 여유있게 달렸다오가며 회원들도 만나 Hi-Five 도 하면서 꼬불꼬불 돌아 원점인 하프 지점을 통과 할 때까지 계획대로 달리고 있었다.



 


16 마일부터는 나와 비슷한 속도의 주자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달렸고에너지 공급으로 Power Gel, Gatorade, Water등을 2~3 마일에서 자주 찾아 먹으며 달렸다. 18 마일 지점에서 힘들어 오면서 발을 높이 들지 못하여 Dump에 걸려 넘어졌다뒤에서 달려오던 런너들이 손을 잡아 주어 일어나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같이 달리던 런너는 갖고 있던 물도 주며 You are Korean? 하며안녕하세요한다나는 고맙다고 했다. 20 마일 지점에서 의료진으로 부터 상처에 약도 발라주었다. 25 마일 지점을 통과하자 이제 드디어 226번째 마라톤을 완주하는구나하는 안도의 숨이 저절로 나왔다.



 


마지막 0.3마일은 내리막 길이었다남은 기력을 다해 달려가는데 손주 손녀 아내가 할아버지하고 소리치지 않는가내 인생에 이보다 더 반갑고 기쁜 일이 또 있는가함께 손잡고 골인하여 메달을 받아 목에 걸고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비바람이 분다행운의 봄 바람??? 나는 생각한다. 226번째 대회는 손주 손녀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남겨준 대회라고!!

 

 

대회명: Jersey City Marathon

 

일 시: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전 7:00

장 소: Jersey City New Jersey

코 스: Jersey City 시내 2바퀴 돌기

날 씨오전흐리고 춥고 바람 소낙비

시 간: 5시간5210

성 적연령: 2/2(75~79), 전체: 2249/303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