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 금요일

내일 훈련을 위해 오늘 3.1 M(5 Km)훈련!





Westfield 에서!

04/26/24, 금요일, 날씨: 청명, 바람: 6/mph
온도:55 F, 체감:52 F, 습도:65 %, 거리: 3.1 M

오늘도 손주를 Daycare에 아내와 함께 Ride
해 주고, 내일 대회를 위한 하프 마라톤 거리 
훈련을 위하여 오늘 3.15 마일(10 Km) 달리기
로 마무리 했다. 나는 달리기로 죽음에서 3 번
이상 살아 남았다. 이제 또 다시 재활 재기에
혼열을 다 한다. 오뚜기 인생 처럼! 다시 재기
하자! 아니 건강을 되 찾기 위한 발악을 하자!

주택 도로: 3.15 M x 1 loop = 3.15 M(10 Km)

2024년 4월 25일 목요일

어제와 같게 반복 7 마일(11.2 Km) 훈련!







Westfield 에서!

04/25/24,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46 F, 체감:44 F, 습도:55 %, 거리:7 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손주를 Daycare에 Ride
해 주고 아내와 함께 커피 한잔하고 나 홀로 
7 마일(11.2 Km) 달렸다. 역시 달리기는 내가
마구 달리고 싶다고 달려지는 것이 아니다.
훈련으로 몸이 만들어 져야 한다. 내몸도 아직
원상태로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성급히
서두르지 말자! 5월5일 대회 출전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최선을 다 하되 목표에 연연
하지 말자! 기회는 또 있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통산 227번째 마라톤 대회를 위한 훈련 7M(11.2 Km)





Westfield 에서!

04/24/24,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10/mph
온도:52 F, 체감:50 F, 습도:65 %, 거리:7.05 M

장거리 후 본의 아니게 2일을 휴식하고 오늘은
딸집 주로에서 나홀로 손주를 아내와 함께 Ride
해주고 7.05 M(11.35 Km) 달렸다. 눈꼽 만큼씩
향상 되는 주력? 이대로 진척 된다면 1년은 족히
되야 본연의 내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통산 227번째 마라톤은 최선을 다 해야만
Sub 5 하면 대 성공 할 것 같다. 
내일도 다시 달려 보자! 좋은 결과를 위해서!!!

주택 도로: 3 M + 4.05 M = 7.05 M(11.35 Km) 

2024년 4월 22일 월요일

‘심장마비’ 재활 재기의 시험대 성공!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지난 2023년 11월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통산 226번째 출전했으나출발 1.2 마일 지점에서 심장마비(心臟痲痺)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5일만에 퇴원했다. 2월 21일 검진 결과 달리기를 해도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점진적 훈련을 시작, 3월 17일 NYRR Unite Airline Half Marathon을 조심스럽게 달려 완주하고 이번 Jersey City Marathon에 55일 Copenhagen Marathon 전초전(前哨戰)으로 출전하며 많은 것을 생각케 했다.

 

나는 1996년 2월 당뇨병이란 진단을 받았다당시 몸상태는 신장 162cm, 몸무게 185/lb(84 kg) 였으며 치료는 식이요법(食餌療法)과 운동 외에는 없다는 진단 결과를 받고 시작한 맨손체조와 달리기가 이역만리에서 살아남는 길이라 생각하고 4년간 아내는 잡곡밥에 순야채 반찬으로 식단을 준비하느라 고생했고나는 운동을 열심히 했다.

 

2000년 2월 뉴욕 마라톤 광고를 보며나도 마라톤을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에 입문갖은 고통을 겪으며 225번의 마라톤, 100 마일(161km) Endurance Run, LA~NY, 3106 mile(5,000km) 미국 대륙 횡단과 그밖의 길고 짧은 대회를 수없이 달렸다.



 


그러던 중 두 번째 위기를 맞았다. 2019년 8월 새벽 훈련중 뒤에서 차에 치어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서 하루 치료 받고 살아나 4개월 만에 재기, 11월 Philadelphia Marathon 을 완주했다, 3번째는 2023년 11월 5일 뉴욕 마라톤에 출전, 0.01%의 생존율에서 구사일생(九死一生)으로 살아난 것이다.

 

5개월여 만에 못이룬 통산 226번째 마라톤을 완수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딸의 차를 타고 출발 지점으로 가는데 교통량 많아 1.5 마일 지점에서 하차해 걸어서 출발 지점에 도착했다날씨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고옷을 벗어 Bag 을 맡겨서 추웠다.

 

Jersey City Marathon 대회는 2회째며시내를 첫번째와 2번째 도는 코스가 약간 변형되어 돌아오면 Full Marathon 이다출발 신호가 울리고 선두 주자가 달려나갔다나도 Half 주자들과 뒤섞여 뒤에서 천천히 출발했다내 계획이 완주에 두고 있어 초반부터 여유있게 달렸다오가며 회원들도 만나 Hi-Five 도 하면서 꼬불꼬불 돌아 원점인 하프 지점을 통과 할 때까지 계획대로 달리고 있었다.



 


16 마일부터는 나와 비슷한 속도의 주자들과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달렸고에너지 공급으로 Power Gel, Gatorade, Water등을 2~3 마일에서 자주 찾아 먹으며 달렸다. 18 마일 지점에서 힘들어 오면서 발을 높이 들지 못하여 Dump에 걸려 넘어졌다뒤에서 달려오던 런너들이 손을 잡아 주어 일어나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같이 달리던 런너는 갖고 있던 물도 주며 You are Korean? 하며안녕하세요한다나는 고맙다고 했다. 20 마일 지점에서 의료진으로 부터 상처에 약도 발라주었다. 25 마일 지점을 통과하자 이제 드디어 226번째 마라톤을 완주하는구나하는 안도의 숨이 저절로 나왔다.



 


마지막 0.3마일은 내리막 길이었다남은 기력을 다해 달려가는데 손주 손녀 아내가 할아버지하고 소리치지 않는가내 인생에 이보다 더 반갑고 기쁜 일이 또 있는가함께 손잡고 골인하여 메달을 받아 목에 걸고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비바람이 분다행운의 봄 바람??? 나는 생각한다. 226번째 대회는 손주 손녀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남겨준 대회라고!!

 

 

대회명: Jersey City Marathon

 

일 시: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오전 7:00

장 소: Jersey City New Jersey

코 스: Jersey City 시내 2바퀴 돌기

날 씨오전흐리고 춥고 바람 소낙비

시 간: 5시간5210

성 적연령: 2/2(75~79), 전체: 2249/303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통산 227번째 마라톤 최종 장거리 훈련 18 M!





허드슨 강변에서!

04/21/24,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11/mph
온도:45F,체감:40F,습도:75%,거리:18M(29 Km)

오늘은 장거리 하는 날! 오전 6시 집을 출발 했다.
7시30분 허드슨 강변에 도착, 최호규 회장, 아내
와 3명이, 나와 최호규 회장은 우선 3 마일 달리고
돌아와 각자 달리기로 나는 5 마일 코스 3 바퀴
돌고 최호규 회장은 22 마일 달리고, 아내는 15 M,
뒤늦게 만난 Julie Song 은 혼자서 경찰서를 다녀
오는 13 마일 하프 코스를 달렸다. 이제 대회 출전
훈련은 모두 마쳤다. 이사 하기전 내가 달리던 훈련
코스는 변함이 없다. 익숙 해서인지? 몸도 마음도 
안정감이 있어 훈련을 잘 마쳤다. 이제 남은 기간
동안 정리 훈련 잘 해서 완전 재활 계기를 만들어 
보자!

허드슨 강변: 3 M + 5 M x 3 Loops = 18 M

2024년 4월 20일 토요일

내일 장거리를 위한 걷기 3.2 M(5.1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4/20/24, 토요일, 날씨: 가랑비. 바람: 5/mph
온도:50 F, 체감:48 F,습도: 97 %, 거리:3.2 M

밤새 비가내린다. 5시에 일어나서 회원닌들께
연락 했다. 비가 그치는 8시에 나아가 걷겠다
고, 그리고 내일 허드슨강변에서 장거리 20 M
이상 달리겠다고, 7시40분 도착 Saddle River 
Pathway를 아내와 함께 1.6 마일 왕복, 3.2 M
걷고 커피를 마시며 내일 훈련 계획과 5월5일
Copenhagen Marathon 출전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고 집으로 향했다. 통산 227번째, 금년도
2번째 재활 마라톤 대회 출전! 과연 잘 달릴수
있을까? 의문 스럽다. 그러나 나는 해야한다.

  

2024년 4월 19일 금요일

Boston 출전 한국 선수단과 함께 4 M(6.4 Km)!







허드슨 강변에서 !

04/18/24, 목요일, 날씨: 비, 바람:12/Mph
온도:45 F, 체감:35 F, 습도:89 %, 거리:8 M

비가온다, 오늘은 지난 15일 월요이 128회
Boston Marathon 출전자 한국 선수단 과
Englewood 숙소에서 아침 7시에 만나 허강
에서 우중주 4 마일(6.4 Km) 달리고 기념
촬영하고, Chiller's Grill에서 최호규 회장님
께서 제공한 조찬을 하고, Road Runners 
Sports Shop와 Burgen Town Center 에서 
Shopping 하고 숙소로 돌아와 저녁 만찬을 
하고 돌아왔다.
달림이들은 달림라는 동일한 하나의 취미로
하나가 되는 인연이 되어 뜻을 같이 한다.
감명 깊은 감회를 느끼며 헤어졌다.

허드슨 강변: 2 M x 왕복 = 4 M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어제와 같게 7M(11.2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04/17/24,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9/mph
온도:61 F, 체감:59 F, 습도:55 %, 거리:7 M

대회를 마치고 어제와 같은 코스 거리를 달려
보았다. 아직도 회복이 되지 않은 듯 피로 기색
이 보인다. 워밍업의 대회는 끝났다. 이제 부터
훈련이다. 5월5일 Copenhagen Marathon 대회
를 향해 달려가자! 아직 훈련 기간은 남아 있다.
모든 것은 최선을 다하는 것, 결과에 연연 하지
말자! 아내도 10 마일(16 Km) 달리고 왔다.
5월18일 Brooklyn Half Marathon도 기다리고 
있다. 내일은 128회 Boston Marathon 에 출전 
했던 한국 선수단 동료들과의 반가운 만남이 있다. 

주택 도로: 3 M x 4 M = 7 M(11.2 Km)

2024년 4월 16일 화요일

통산 227번째 마라톤을 위한 7 M(11.2 Km) 훈련!





Westfield에서!

04/16/24, 화요일, 날씨: 청명, 바람:10/mph
온도:63 F, 체감:63 F, 습도:45 %, 거리:7 M

지난 일요일(14일) Jersey City Marathon을
마치고 어제 하루 휴식하고, 오늘은 227번째
Dendark 의 Copenhagen Marathon 출전을
위해 다시 훈련에 돌입 했다. 장거리 훈련으로
조심 스럽게 달려서 인지? 피곤을 느끼지 않아
오늘도 적당 껏 달렸다. 내일은 스피드 훈련울
한번 해 보아 속도 감각을 알아 볼 생각이다.
1번째 당뇨병, 2번째 교통 사고, 3번째 심장마비
에서 살아 남아 재기 재활은 오직 나의 달리기
덕분이다. 나의 또 다른 꿈은 80대 전성기다. 
꿈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보자! 다짐해 본다. 
아마 227번째 마라톤이 나의 시험대가 될 것이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4년 4월 14일 일요일

금년도 첫번째 통산 226번째 마라톤 완주!






***2024년 뉴욕 마라톤 통산 226 대회 때  
심장 마비로 실패 후 첫 마라톤 출전 완주***
***재활 재기에 성공 기념으로 딸 가족과 손녀 
손주 와 함께 손잡고 결승점 밟는 영광 누림***

0, 대회명: Jersey City Marathon
0, 일   시: 2024년4월14일, 일요일, 오전: 7:00
0, 장   소: Jersey City New Jersey
0, 코   스: Jersey City 시내 2바퀴 돌기
0, 날   씨: 오전, 흐리고 춥고 바람 소낙비 
0, 시   간: 5시간52분10초
0, 성   적: 연령: 2/2(75~79), 전체:2249/3034
0, 출전자: 권이주( 통산 226번째 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