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 토요일

26마일 장거리 실패 12 M(19.3 Km) 달리다.





Dutchess Rail Trail 에서!

03/30/24.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39 F,체감:28 F,습도:55 %,거리:12 M

밤새 자면서 어떻게 달려야 26 마일을 달릴 수 
있을까? 음료수가 문제다! 고민하다.
아내와 함께 달리다가 집에 라이드 해 주고 
다시 달리서 완주하자! 라고 결론 내리고 새벽
에 아내와 함께 Dutchess Rail Trail로 갔다. 
아내는 5 마일 지점에서 Turn하여 10 마일 
달리겠다고 한다. OK! 하고 5 M에서 Turn 하여
10 마일 달리고 와서. 집에 왔다 Dutchess Rail 
Trail 로 다시 가서  달릴려고 하니 몸에 흐를던
땀이 식으며 춥고 달리기 싫다. 2 마일 정도 더
달리다 다음을 약속하고 집으로 왔다. 꼭 26 M
을 달려보고 대회에 출전 하자!

Dutchess Rail Trail: 5 Mx왕복+2 M =12 M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비 멈췄다. 아내와 함께 Hopewell Juction에서 5 M!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3/28/24,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7/mph
온도:46 F,체감:43 F,습도:89 %,거리:5 M(8 Km)

밤새도록 내리던 비가 9시가 되자! 잠시 멈췄다.
이때를 놓칠새라 아내와 함께 Dutchess Rail Trail
로 가서 아내는 걷다 뛰다 하고 나는 달려서 5M
하고 한국인이 경영하는 Coffee Shop 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왔다. 내일 모레, 토요일 26 마일
예비훈련 끝! 심장 마비 후 처음 시도하는 장거리
과연 완주 할 수 있을까? 완주 한다면 Jersey City
Marathon은 훈련으로 달리고, Copehagen 마라톤
에서는 힘껏 달려 볼 생각이다. 과연 생각 대로
될까? 될 수 있게 노력 하자! 이것이 나의 과제다.
 
Dutchess Rail Trail: 2.5 M x 왕복=5 M(8 Km)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아내와 함께 6.4 M(10.3 Km) 달리다.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3/27/24,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1/mph
온도:41 F, 습도:75 %, 거리:6.4 M(10.3 Km)

오늘은 잔득 흐린 날씨에 비 소식이 있다.
아내와 함께 7시30분에 Dutchess Rail Trail
으로 가서 6.4 마일(10.3 Km) 달리고 왔다.
갈때는 숨고르기, 올때는 빠르게 달려 볼려
노력 해 보았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관건은 토요일, 26마일을 무난히 완주 할수
있을까? 의문이다. 노력하고 도전 해 보자!

Dutchess Rail Trail: 3.2 M x 왕복 = 6.4 M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오늘은 5 M(8 Km) 몸풀이 Hopewell Juction에서 !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3/26/24,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39 F, 체감:33 F, 습도:75 %, 거리: 5 M

대회일은 성큼 성큼 닥아 오는데 훈련은 답보
상태다. 오늘은 지난 일요일 20 마일하고 어제
휴식하고 오늘은 몸풀이 5 마일 Dutchess Rail 
Trail 에서 달려 보았다. 나쁘지 않다. 내일 6~7
마일 달리고, 토요일 26 마일 풀 마라톤 코스를
달려 볼 계획이다. 완주 하면 대회 참가 완주에
파란 불이다. 가자! 해 보자! 재기 해 보자!

Dutchess Rail Trail: 2.5 Mx왕복 = 5 M(8 Km)



 

2024년 3월 24일 일요일

오랫만에 장거리 20 마일(32.1 Km) 달리다.





Dutchess Rail Trail 에서!

03/24/24, 일요일, 날씨: 청명, 바람: 7/mph
온도:27 F, 체감:19 F, 습도:65 %, 거리:20 M

2023년 11월 5일 뉴욕 마라톤 대회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그 동안 장거리 훈련은 꿈나라
처럼 먼 이야기! 그러나 달리기는 짧게 조금씩
했다. 지난 주 UA Half Marathon 계기로 달리기 
시작 하프까지는 해 보았다,  오늘은 Jersey City 
Marathon 출런 준비로 장거리 20 마일 처음 시도 
했으나, 역시 훈련 한 13마일 까지는 그런대로
였으나, 돌아 오는 7 마일은 말 그대로 엉망이다.
걷다, 뛰다를 반복하며 겨우 20마일 완주 했다.
앞으로 26마일 2번 더 히고 출전해야 완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훈련은 몸을 단련시켜
주는 데 꼭 필요 한 것 같다. Poughkeepsie 근처
10마일 지점에 오니 젊은 친구들 클럽 단체 훈련
한는 모습이 보였다. 나는 언제나 옛날 처럼 재기 
할수 있을까? 가까이라도 갈 수 있으면 좋겠다

Dutchess Rail Trail: 10 M x 왕복 = 20 M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오늘은 폭우로 내일을 위한 휴식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3/23/24, 토요일, 날씨: 폭우

새벽 3시 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폭우로
변하여 훈련시간 대에는 훈련 코스 Saddle 
River Pathway 강물이 넘쳐 흘렸다.
회원님들은 Panera Bread Coffe Shop에서
지난주 Two River Marathon에 출전한 런너,
United Airline Half Maraton에 출전 완주한
런너들의 경험담을 듣고, 기념 촬영를 했다.
마이클 조, 최판명 사장의 첫 하프 마라톤, 
풀 마라톤 출전 자만으로 인한 후반부 고생
담,  특이한 점은 이시경 부부가 250 파운드
의 장애인 도우미로 출전United Airline Half 
Maraton를 무사히 완주 한 이야기 등 유익한
시간을 갖고 헤어졌다. 나는 내일 마라톤을
위한 사고후 최초 장거리 훈련 도전 잘 될까? 
참석 해 주신 회원님 들 감사 합니다.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오늘도 달리자! 7 M(11.2 Km) 훈련!





Westfield 에서 !

03/22/24,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30 F, 체감:25 F, 습도:47 %, 거리:7 M

닥아오는 Full Maraton에 대처 하기 위해서
나는 아내와 외 손주를 Day Care에 데려다
주고 커피 한잔 하고 나홀로 주택 도로에서
3 마일 코스 한 바퀴. 4 마일 코스 한 바퀴식
돌고 왔다. 어제보다는 티끌 만큼 나아 지는
듯 하다. 내일은 비소식이 있다. 일요일 집
근처 Hopewell Junction 에서 마라톤 대비
로, 장거리 계획을 세웠는데? 잘 될려는지?
아내는 추운 겨울을 이기고 나온 영양 듬뿍
안은 열무로 겉절이를 만드는 수고를 했다.

주택 도로: 3 M+4 M = 7 M(11.2 Km)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재기를 위한 훈련 오늘은 3.1 M(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21/24, 목요일, 날씨: 청명, 바람: 17/mph
온도:32 F, 체감:20 F ,습도:45 %, 거리:3.1 M

어제에 이어 오늘은 갈때 오르막 도로는 천천히,
올때는 처음으로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 10분대
후반에 진입했다. 털끝 만큼씩 향상 되고 있음을
느끼다. 참! 재기 할려면 갈길이 멀다. 맞다, 첫술
에 배 부르랴? 고통을 참고 또 참아 한 발짝씩 
닥아 가자! 일요일은 처음으로 장거리를 달리고,
4월14일 Jersey City Marathon은 훈련으로 참가
하고, 5월5일 Denmark Conpenhagen Marathon
과 5월18일 Brooklyn Half Marathon에서 완전한
재기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주택 도로: 3.1 M x 1 Loop = 3.1 M(5 Km)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Full Marathon 대회 출전 준비 7 M(11.2 Km) 훈련!





Westfield 에서!

03/20/24.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6/mph
온도:40 F, 체감:34 F, 습도:85 %, 거리:7 M 

2023년 11월 5일, 뉴욕 마라톤에서 심장 마비
로 쓰러져 생존 확률 0,01 %의 구사일생 으로 
살아나서 재기, 지난 일요일 하프 마라톤을 
성공리 완주하고, 통산 225번째 마라톤인 
4월14일 Jersey City Marathon 에 출전 도전 
하고자 다시 훈련을 시작 했다. 
가능 할지? 부닥쳐 봐야 알겠지만, 노력은 해 볼 
생각이다. 도전하는 자만이 열매의 맛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오늘은 재기 첫 하프 마라톤을 
마치고 2틀을 휴식하고 7 마일(11.2 Km)을 
새벽 6시에 달려 보았다. 상쾌하고 좋았다. 
내일은 짧게 속도를 올려 달려보자!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내인생 3번째 재기재활에 성공한 대회!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지난해, 2023년 10월 8일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대회에서 아내가 마일 지점에서 나보다 앞서 달리던 아내가 절룩 거리며 다리가 아파 못 달리겠다고 하여 천천히 오라고 하며 혼자 완주했다아내는 중도 포기결국 회수 차량에 실려왔다.

 

나는 통산 226번째 마라톤에 출전하기 위해 11월 3일 Bib No를 찾고, 11월 5일 New York City Marathon 대회장에서 동호인(同好人)들과 만나 서로 건투를 빌었다결승점인 Central Park 을 향해 달려가기 위해 출발 선상 Verrazano-Narrows Bridge 앞에 섰다.

 

출발 신호 총성이 울리고 런너들이 달리기 시작했고나도 달려 나갔다. Verrazano -Narrows Bridge 중간 지점인 약 1마일 지점에서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New York Fire Department와 staten Island College Hospital 구효요원들의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심장 혈관 3곳을 수술 후 5일만에 퇴원 할 수 있었다그후 의사 지시에 따라 약을 복용하며 올해부터는 나름대로 재활(再活훈련을 간간히 했다. 2월 21일 심한 달리기를 하지 않는 조건이면달려도 좋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따라 NYRR United Airline Half Marthon 참가 희망을 갖고훈련하여 출전을 결심 하였다.



 


아내도 그동안 재활 훈련을 하면서 완전치 못해도 나를 위해 같이 달리기로 하고새벽 4시에 일어났다. 1시간 30분 운전하여 Manhattan에 도착, 3번 전철을 타고 Brooklyn Franklyn Station에 내려 Bag을 UPS 차량에 맡기고, 30,000여명의 런너들 틈에 끼어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생각했다이번 대회가 마지막이 아니다다음을 위한 서막(序幕)이다혼신의 힘을 다해 달리지 말자훈련이라 생각하자천천히 Prospect Park 공원을 돌아오는데 워낙 많은 런너 때문에 헤어진 아내가 뒤따라 오지 않나뒤를 돌아 보았다보이지 않았다제발 부상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공원내 Flatbush Ave를 돌아 내려오니, 2마일 지점이다.

 

Water Station에서 물을 마시고 공원 내 도로를 다시 달려 시내로 내려와 Brooklyn Bridge 5마일 지점을 지날 때까지 몸은 나쁘지 않았으나 속도는 금물조심스럽게 Manhattan Orchard Street 지점에서 봉사자들이 주는 Power Gel을 받아 먹고 FDR에 진입했다. UN본부 앞 건물까지 가면 마일이다. FDR 도로 건너편 차량들이 크락션을 울리며 응원을 해준다.

 

아직도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10마일 지점부터 나도 힘들어졌다. UN본부를 지나 Manhattan 5th Ave 선상의 화려한 건물들이 새롭게 느껴졌다저 멀리 Central Park이 보였다완주는 하겠구나안도의 숨을 쉬며 많은 관중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59 Street를 돌아 Central Park에 입성했다오래전 훈련하던 곳변함이 없었다.



 


69 Street에서 Finish 하고 Medal를 받으며 무사 완주를 자축했다. Bag을 찾으러 UPS 차량 있는 곳으로 가며 오기가 생겼다이제부터 본격적 훈련을 하자결심 했다잠시후 장애인 도우미 Juhee Lee와 함께 걸어오는 아내를 보며 생애 최고로 느껴질만큼 벅찬 감격이 올라왔다.

 

나에게 마라톤은 생명의 운동이다. 1996년 당뇨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마라톤에 입문건강을 회복했고, 2번째는 2019년 교통사고, 3번째는 2023년 뉴욕마라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가 재활 재기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운동이다세상의 삶은 가장 큰 고통이 참맛 느끼게 하고 생각 여하에 따라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 아닌가생각해 본다.

 


 

대회명: United Airline NY Half Marathon

 

일 시: 2024년 3월 17오전: 8: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Prospect Park ~ Central Park

종 류: Half Marathon(13.1 Mile)

날 씨구름,온도:51 F,습도:71 %,바람:6/mph

시 간권이주: 2:47:47, 권복영: 2:57:37

성 적권이주나이그룹: 10/28(75~79)

권복영나이그룹: 21/42(70~7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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