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3일 금요일

기회를 만들어 달려라! 오늘은 딸집을 방문하여 달리다!




Old Bridge 에서!

01/13/16.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 50 F (10 C), 거리: 12 M (19.3 Km)

어제는 뉴저지 cbmc 조찬 기도회에 참석 하느라
달리지 못하고 바로 딸집으로 내려와 외손녀(Erin)
를 데이케어에서 Pick Up 했다.
몇일 만이지만 몇년만의 상봉 같았다.
오늘은 새벽 5시부터 딸집 주변 내가 달리던 코스를
둥근 보름달을 보며 달렸다. 날씨는 때아닌 봄 기온
이였으나 맞 바람이 불때는 차가웠다.
나는 기회가 되면 달린다. 아니 기회를 만들어 달릴
려고 한다. 달리기에 시간이 없다, 그것은 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 우선이 아니라는 표현으로 들린다.
나는 오늘도 잠자는 시간을 빼앗아 달렸다.

딸집 끝 ~ 516 = 2 회 왕복 = 10 M
Abbey (애완견)와 동반주  = 2 M 계: 12 M(19.3 Km)

2017년 1월 11일 수요일

오후에 리달리아 회원과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1/11/17,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4/mph
온도: 50 F (10 C), 거리: 5 M (8 km)

오전에 달리고 오후에 리달리아 회원 님들이
허드슨 강변에서 함께 5 마일(8 키로) 달렸다.
최호규 회장님, 김정필 회장님, 연영제 목사님
최창용 사장님 수고 하셨 습니다
금년도 풀 마라톤 완주 목표를 위해 함께 해요.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밤새 비를 맞은 눈길 따라 11 마일(17.7 키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1/11/17,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40 F (4.4 C), 거리: 11 M (17.7 km)

어제는 춥고, 밤에는 비오고, 아침은 맑고 봄날
기온을 방불케하는 변화무쌍한 날씨다.
나는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허강
을 보고 경찰서 방향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다.
언덕을 올라 내리막은 질퍽이는 눈 때문에 아내
에게게 Edgewater 방향으로 돌아가라 하고 나홀로
내려가다 떨어진 나무가지에 발에 걸려 넘어졌다.
오른쪽 손 바닥, 왼쪽 팔꿈치, 왼쪽 무릎에 상처를
입었으나 아랑곳 하지 않고 폭포수를 지나 경찰서
에서 돌아 오늘의 목표를 완수했다.
"환경이 나에게 좋은 것만 주어지지 않는다, 역경
고통을 이기고 나면 환희와 기쁨이 나를 기다린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

2017년 1월 10일 화요일

아내와 함께 허드슨의 눈길 달리기!




허드슨강변에서!

01/10/17,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 2/mph
온도: 20 F (-6.6 C), 거리: 5 M (8 Km)

아내가 딸집에 갔다 어제 집으로 와서 오늘 새벽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가 달렸다.
추위가 계속되어 눈이 녹지도 않았고 치우지도
않아 주로는 미끄럽고 엉망 이지만 동녁 하늘을
붉게 물드리며 떠 오르는 태양은 천지를 황홍하게
만들었다. 이런 광경을 둘이서 바라보며 환호하고
사진을 찍으며 살아 있음에 감사했다.
"자연에 순응하고 삶에 불만을 갖지 말고 살자!"
다짐 해 보며 흠뻑 젖은 옷을 매만지며 왔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2017년 1월 9일 월요일

설상 독주의 묘미를 느끼는 새벽 11 M(17.7 Km)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1/09/17,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 mph
온도: 10 F(-12.2 C) 체감: 2 F(-16.6 C) 거리: 11 M

금년들어 눈이온후 강 추위 같다. 이때를 놓치지 말자!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허강에 6시에 도착 했다.
어두워 우선 에지워터 방향으로 달렸다. 눈이 꽁꽁 얼어
돌덩이 같아 자갈길 달리는 것 같았고 어두워 발에 툭툭
자주 걸려 좀 불편해다, 날이 밝아져 이번에는 반대 방향
폭포수 방향으로 갔다. 아직 그 누구도 지나가지 않아
하얀 눈이 발목까지 오고 김승 발자국만있는 눈위를
나홀로 달리는 그 기분은 나만이 안다.
목표지점 폭포수에서 인증 샷을하고 되돌아오며 나는
생각에 잠긴다. "태고적 자태를 감상 할 수 있는 지금의
건강에 정말 감사했다" 이는 오직 달리기의 고통을 넘어
찾은 나의 달콤한 열매가 아닌가? 정말 맛있다!!!

Exit 1~Wdgewater~Exit 1~폭포수~Exit 1=11 M(17.7 Km)


2017년 1월 8일 일요일

추위속에 눈위를 멋지게 밟고 공원을 달렸다!




뉴 오버팩 팍에서!

01/08/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16 F (-8.8 C), 체감: 3 F(-16.1 C) 거리:10.8 M

목요일 오후 아들 집(Dr Kwon)에 가서 손주들과
이틀 보내고 어제 집으로 오는 중 눈에 펑펑 내렸다.
오늘 새벽 6시 어둠을 뚫고 뉴 오버팩 팍으로 갔다.
어제내린 눈이 쌓여 도로는 미끄럽고 엉망이지만
이틀의 공백! 더는 않된다는 생각으로 달려서 공원에
도착하니 눈이 치워져 있지 않아 길을 조심스레 달리다
눈이 쌓여 길도 보이지 않는 도보 주로 위도 달려보았다
누구도 밟지않은 눈위를 뽀각 뽀각 소리내며 달리는
그 기분은 나만이 갖는 희열 이였다.
이런 기분을 만끽 할 수있는 것은 오직 건강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건강을 위해 달리고 달린다!

뉴 오버팩 팍 = 도로= 3.2 M x 2 Loops = 6.4 M
뉴 오버팩 팍 = 도보 도로= 2 M x 1 Loop = 2 M
집 ~ 뉴오버팩 팍 = 왕복 = 2.4 M 계: 10.8 M(17.3 Km)


 

2017년 1월 5일 목요일

오늘은 뉴 오버팩 팍에 문안 인사차 달리다!



뉴 오버팩 팍에서!

01/05/16, 목요일, 날씨: 높은 구름, 바람: 12/mph
온도: 27 F (-2.7 C)체감:16 F(-8.8 C), 거리: 8.8 M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영하의 날씨로 급 강하
했고 설상가상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분다.
그러나 오늘은 이사하기전 코스에 문안 인사를
드리기 위해 강풍에도 불구하고 뉴 오버팩 팍으로
발길을 돌려 두 바퀴 돌고 왔다.
추위 때문인지? 공원이 텅비어 나홀로 달렸다.
자! 이제는 2017년도 목표를 위해 가자!

집 ~ 공원 입구 = 왕복 = 2.4 M
공원 주로 = 2회 왕복 = 6.4 M  계: 8.8 M (14.1 Km)


2017년 1월 4일 수요일

오후에 리달리아 회원들과 허드슨 강변에서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01/04/16,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9/mph
온도: 50 F (10 C) 체감: 43 F(6.1 C) 거리: 5 M

오전에 나홀로 11 마일 달리고, 오후 3시40분
리달리아 회원들과 간단히 5 마일 달려 오늘은
토탈 16 마일(25.7 키로) 달렸다.
나와 함께 달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는
거절 하지 않고 함께 달린다.
내 인생에 있어서 달리는 것은 최 우선 순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금년도 2번째 달리기는 허드슨 강변에서 11 마일!




혀드슨 강변에서!

01/04/17,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 41 F (5 C), 거리: 11 M (17.7 Km)

어제 계절에 맞지 않게 비가 하루 종일 내리고
오늘은 잔득 흐리며 봄 날씨 처럼 포근하다.
이사를 하고 두번째 달리기는 아내는 9 마일
(14.5 키로) 나는11 마일(17.7 키로) 달렸다.
시작이 반 이라고 하지만 지속적 실천이 문제다.
1월22일 센트럴 팍 하프 마라톤이 금년도 나의
달리기 시금석이 될 것이다.
가자! 나의 금년도 목표를 향하여!
달리기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마시는 커피 맛은
꿀 맛이다.

Exit 1 ~ Alpine = 왕복 = 11 M (17.7 Km)

2017년 1월 3일 화요일

2017년도 첫 달리기는 허드슨 강변에서 우중주!




허드슨 강변에서!

01/03/17, 화요일, 날씨: 비, 바람: 14/mph,
온도: 40 F (4,4 C), 거리: 5 M ( 8 Km)

12월은 정말 바쁘게 보낸 시간 이였다.
연속되는 생일 파티, 크리스마스, 이사, 신년 행사!
정시없이 보낸 시간 만큼 보람과 행복도 넘쳤다.
오늘은 이슬비가 오지만 이틀을 쉬어 조금이라도
달릴려고 아내와 함께 6시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다
나의 달리기기 코스! 정겹다, 바람으로 강물은 출렁
거리고 앙상한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맨하탄의
불빛은 이슬비를 둟고 영롱하게 비친다.
오늘은 인사차 5 마일 달리고 내일은 11 마일 그리고
16 마일, 21 마일 등으로 늘려 2017년도는 나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 "노력하고 실천 하는 것은 내 목표를 
달성케 하는 원 동력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