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1일 일요일
통산 166 번째 마라톤 완주!
0, 대회명: Lehigh Velly Health Network Via Marathon
0, 일 시: 2016년 9월 11일, 일요일, 오전 7:10
0, 장 소: Lehigh Velly (Allentown) PA
0, 날 씨: 구름, 온도: 76 ~85 F(24.4 ~29.4 C)
0, 시 간: 4시간16분 2초
0, 성 적: 전체:564/988, 나이구룹: 1위/4 (70~99)
0, 코 스: Allentown~Bethlehem~Easton 통과
0, 내 용
1) 통산 166번, 금년도 8번째, 하반기 2번째 마라톤
2) 출발때 고온 다습하고 가마솥더위 였으나 점차
습도가 없어지고 바람이 살살 그러나 온도는 상승
3)출전자 성적, 권이주 1위, 권복영 2위, 헬랜 최 3위
나이구룹 입상, 특히 69세의 최창용 님께서 5시간
46분에 첫 마라톤을 완주 하는 쾌거를 거둠
라벨:
Full Marathon
2016년 9월 10일 토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92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92일)
= New Jersey 2일 째 날 =
***목적지가 눈 앞에서 유세형 님, 이덕재 님 과 2반째 상봉 동반주!
***6월25일 도착하려고 거리 조정하며 달리다.
***드디어 오늘의 다리기를 마치고 집에 도착 잠을 자다
***친지 가족도 상봉하고 동료도 모두 마나다
1) 새벽 출발 지점에서!
2 길 안내도 받으며!3) 행인과 대화도 하고!
4) 교대로 동반주!
5) 달리다 인증샷!
6) North Brunswick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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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횡단 코스와 사진
2016년 9월 9일 금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91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9일)
= New Jersey 첫 째 날 =
***내가 거주하는 고향 땅에 왔다, 남은 일정 잘 소화 하자!
***이제 부터는 잠자리도 식당도 즐비하고 오가는 차량도 많다!
***마지막 뉴욕의 유엔 빌딩 앞을 가자!
1)뉴욕을 향해 달리는 길은 차량도 많다!
2) 한국 식당에서 오늘의 달리기를 마치고 맛나게 먹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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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횡단 코스와 사진
아내와 함께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
주택가에서!
09/09/16, 금요일, 날씨: 잔뜩 흐림, 습도: 95 %
온도: 79 F(26.1 C)체감: 84 F(28.8 C) 거리:7 M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닥아 왔다. 마지막 훈련!
아내와 함께 밖으로 나오니, 몸에 닿는 공기가
확끈하며 가마솥 더위다! 대회 날도 같은 기온
을 예고 한다. 첫 단추를 잘 끼려고 했느데?
포기하고 Fun Run으로 더위를 즐기며 달려야
할 것 같다. 걱정은 첫 출전하는 최창용 님께서
무난히 완주 해야 하는데!
거리에는 개학으로 School Bus가 분주히 오가고
어둠을 밝혀주는 아침은 오고 온 몸에 흐르는
땀은 시냇물 처럼 흘러 팬티를 흠뻑 적셨다.
"자연에 순응하고 극복 하는 방법은 인내다"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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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9월 8일 목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90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90일)
= Pennsylvania 4 일 째 날 =
***송재 서재필 기념비와 박물관 에서 정환순 회장등 관계자 참석 기념식!
***오늘 Pennsylvania 가 끝나고 내일 부터 내가 사는 New Jersey 주 입성!
1) Pennsylvania를 지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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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횡단 코스와 사진
2016년 9월 7일 수요일
폭염 속에서 나를 시험해 본 마라톤!
통산 165번째 완주
newsroh.com 참조
newsroh.com 참조
폭염(暴炎) 속의 마라톤 대회가 다가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등록을 하며 몸을 열로 담금질하여 다음 대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이 목적 이였다.
나는 새벽에 동료들과 함께 대회장으로 가면서 과연 나의 마라톤 한계 온도 70 F (21.1 C)가 넘는 기온 속에서 무사히 완주 할 수 있을까? 의문하며 나 나름대로 경기 운영을 구상했다.
대회장인 Rockland State Park 에 도착 Bib No #188 번을 받아 팬티에 부착하고 상의를 벗고, 미 대륙 횡단 때 사용했던 뒷 목덜미 가림 사막용 모자를 썼다.
기온은 출발하는 7시부터 벌써 76 F(24.4 C)를 넘었으며 지글 지글 타는 태양 광선은 대지를 달구기 시작했다. 경기 코스는 호수가를 9바퀴 빙글 빙글 도는 것으로 50 % 정도는 그늘 이지만 나머지는 땡볕에 노출 되어 있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뒤에서 속도 조절을 하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갔다.
Rockland State Park은 공원이 설립 되기전에는 뉴욕에 가장 깨끗한 얼음을 공급 하는 곳이었다. Kniker Ice Company가 설립돼 Ice Houses 로 알려졌고,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살던 때는 “Quashpeacke Pond”였으며 1873년에 Recreation 과 Picnic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공원의 크기는 1,133 에이커(4.59 평방 키로 미터)로 뉴욕 시티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유럽의 마라토너들이 마라톤도 하고 뉴욕 관광을 하기 위해 많이 참가 한다고 한다. 무슨 이유인지 요일에 관계없이 매년 8월 25일 개최하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한 바퀴가 약 3마일로 6바퀴, 18마일까지 달리 때 까지만 해도 안배(按配)한 에너지 덕분에 체력에 문제가 없었으나 7 바퀴부터는 더위가 90 F(32.2 C) 이상 올라 가면서 점점 힘들어 지기 시작했다. 8 바퀴 째는 위에 통증까지 느껴졌다.
화장실에 들러 볼일을 보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온 몸에 나는 열을 식혀 보려고 수돗물로 목욕을 하다시피 했고, 급수대에서도 계속 음료수를 마시고 수박, 오렌지 등을 먹으며 더위와 싸우며 달렸다. 마지막 남은 1바퀴는 체감온도가 102 F(38.8 C)까지 올라갔다. 최악의 사태에 정신이 혼미(昏迷)해지는듯 했다.
안간힘을 쓰며 생각했다. 이 고비를 넘겨 이긴다면 내 몸은 한 단계 업그레드 될 것이며 영원히 남을 추억이 될 것이라고, 가자! 그리고 결승점을 밟자!
이를 악물었다. 마지막 급수대에서 머리에 물을 흠뻑 붓고는 모든 힘을 모아 달려 Finish Line를 밟았다. 그리고 완주 메달을 받고는 물통으로 텀벙 들어가 몸을 식혔다. 세상에 이렇게 편할 수가 있는가?
내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끼며 결과를 보니 70대 3명중 1위로 골인했다. 아마도 내 마라톤 역사에 길이 남을 대회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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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칼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89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89일)
= Pennsylvania 3 일 째 날 =
***어제는 Mike, 오늘은 뉴욕 동료 이장우, 노인수 님이 오셔서 동반주!
***송재 서재필 박사 기념관 , 기년비가 있는 Media Town을 지나다
***내일은 기념비, 기념관에서 도착 성명 기년식을 갖을 예정이다
***내일은 기념비, 기념관에서 도착 성명 기년식을 갖을 예정이다
1) 이장우, 노인수님과 상봉 새벽 출발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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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횡단 코스와 사진
대회준비 마지막 단계로 최창용 님과 5마일 동반주!
Manasquan County Park에서
09/07/16, 수요일, 날씨: 밤비후 흐림, 습도: 95 %
온도: 70 F (21.1 C), 거리: 5 M (8 Km)
오늘은 이번 일요일 마라톤에 첫 출전 하는 최창용
님과 함께 마지막 훈련을 하기위해 아내와 함께 새벽
5시30분에 Manasquan County Park 으로가서 6시 부터
5 마일 (8 키로) 달렸다.
온도는 70 F(21.1 C)였지만 밤새 비가 오고도 온도가
내려가지 않아 후텁지근 하여 무척 더웠다.
모두 짧게 달렸지만 땀을 흠뻑 흐리며 힘들게 달렸다.
이제 금요일 간단히 달리고 대회에 출전한다.
모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를 바라며 특히 최창용
님의 첫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 하시기를 빈다.
Manasquan County Park Lake = 1 Loop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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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9월 6일 화요일
사진으로 보는 미 대륙 횡단 88 일째 !
2010/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완주 코스와 사진 (88일)
= Pennsylvania 2 일 째 날 =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구간을 힘차게 달리자!
***웹사이트를 보고 찾아온 Mike와 30마일(48 키로) 동반주!
1) Mike와 언덕을 오르는 동반주!
2) Mike 와 30 마일 (48 키로)를 마치고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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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륙 횡단 코스와 사진
대회를 앞두고 휴식을 취하며!
09/06/16,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72 F
어제 Labor Day 연휴가 끝나고 동시에 각 학교가
긴 여름 방학을 마감하며 오늘 부터는 등교가 시작
되었다. 주택에는 School Bus가 분주히 오가는 모습
과 등교하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학생들을 보며
이제 부터는모두 바쁜 생활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나는 일요일 대회를 위해 오늘 휴식을 취하고 내일과
금요일 몸 풀기 만을 하고 출전 하려고 한다.
이번 대회는 3 쌍의 부부등 10명이 출전 한다.
3쌍의 부부 출전도 이색적 이지만 첫 출전하는 왕영미님,
그리고 68세의 연세에 마라톤에 도전하는 최창용 님!
그 용기에 감탄하며 모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무사 완주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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