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8일 월요일
금년도 3 번째 마라톤 출사표!
집~ 대회장 = 600 마일(965 키로)
통산 161 번째 마라톤 출전!
0, 보스톤 마라톤 대회 징검다리 출전
0, 금년 세번째며, 통산 161번째 마라톤 출전
0, 작년에 이어 재 도전
0, 생애 70대 고희 입문 세번째 출전
대회명: All American Marathon
일 시: 2016년 4월 3일, 일요일, 오전: 7:00
장 소: Fayetteville North Carolina
주 최: 미 공수 여단
거 리: 집~ 대회장: 약 600 M (965 Km)
목 표: 3시간50~59분
라벨:
기타
2016년 3월 27일 일요일
오랫만에 허강에서 10 마일(16 키로)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3/27/16,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12/ mph
온도: 38 F (3.3 C), 거리: 10 M (16 Km)
이런저런 사유로 정말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에
나갔다.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허강에 아내와
함께 6시에 도착 했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잠시후에 베로니카가 도착 5 마일 달렸고 그후
도착한 폴과 5 마일 달리고 Dinner로 가서는
김성유, 왕애숙, 왕영미, 폴 김, 아내 그리고 나
6명이 Breakfast를 폴김이 사서 먹었다.
폴 김, 감사 합니다.
아마도 오늘은 Easter Day(부활절)이라 회원들이
참석을 못 한 듯 하다.
이제 닥아오는 대회 준비를 위해 몸 관리를 하자!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라벨:
훈련일지
아들(전택) 딸(승택)과 함께한 하루!
03/26/16,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15/mph
봄의 시작은 바람인가?
오늘은 세차게 불어 봄을 몰고 오는 것 같다.
얼마만인가?
아들 딸과 오직 4시구가 함께한 하루였다.
내가 타던 차를 새차로 교체후 점심을 하고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 옛날을 회상하는 하루였다
지금은 아들도 두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고
딸도 한 딸의 어머니가 되어 내가 걸어온 길을
걸어 가고 있다.
오늘은 엄청 행복에 젖었던 하루였다.
라벨:
기타
2016년 3월 25일 금요일
제발 몸아! 제자리로 돌아와 다오!
주택과 트랙에서!
03/25/16, 금요일, 날씨: 빗방울, 바람: 6/mph
온도: 58 F (14.4 C) 거리: 9 M(14.5 Km)
일교차가 극치를 이루는 요즈음 이지만 자연의
흐름은 거역하지 못하고 나무에는 꽃 망울과 새싹
이 얼굴을 삐죽 내밀고 나온다.
어제 그렇게 힘들어 하던 달리기 였지만 나는 오늘
5,5 마일 지속주와 2 마일 트랙에서 인터벌 그리고
1.5 마일 달려 집으로 질주 했다.
앞으로도 내몸에 침투하여 나와의 싸움을 원하는
각종 병균과 나는 싸운다. 이기면 생존 할 것이요.
지면 승복하고 미련 없이 따라 갈 것이다.
내일은 장거리를 계획 하고 있으나 외손녀(Erin)의
감기로 변수가 많다. 빨리 나아 재롱을 부렸으면!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트랙: 400 m x 4 Loops x 2 Set = 2 M 계: 9 M
라벨:
훈련일지
2016년 3월 24일 목요일
대자연에는 절대 복종!
03/24/16. 목요일, 날씨: 구름
딸집 뒷 Dock에 걸어 놓은 새 먹이통에 지난 21일
월요일 밤새 내린 눈으로 먹이감을 찾아 각종 새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오늘은 한가로이 먹는 새들을 보며
생명을 유지키 위해, 대 자연에 불평 불만은 금물이며
절대 순응해야 하고 지혜와 인내로 앞에 놓인 난관을
타개 해야 함을가르치는 것 같다.
난 코스의 마라톤에서도 내가 갈고 닦은 각고의 훈련
으로 내 능력을 키우고 나 스스로 난관을 극복함 해야
한다. 새들아! 너희들도 너희 스스로 먹이감을 찾아라!
라벨:
기타
나홀로 지속주 12 M(19.3 Km) 달리기!
주택가에서!
03/24/16,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3/mph
온도: 48 F (8.8 C), 거리: 12 M(19.3 Km)
외손녀(Erin)의 감기로 인한 열이 내리지 않고 있어
온 가족의 신경이 Erin에게 집중 되어 있다.
어제도 Erin이와 함께 하느라 휴식하고 오늘 주로로
나아갔다. 나의 감기도 아직까지 완치 않되고 있으며
대상포진에 따른 왼쪽 어깨와 팔이 고질화 되려는지?
통증이 온다. 그래서 인지? 속도도 그냥 그타령이다
오늘은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지? 모르겠다.
내 몸이지만 나도 잘 모르겠다.
아기는 아프고 나면 더 똑똑해지고 건강해 지지만
나이가 들어 아프면 한단계 Down 되는 것 같다.
우리의 삶은 병마와 싸우며 살다 지면 가는 것이다.
어디 까지인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가 보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2016년 3월 22일 화요일
주로와 트랙에서 지속주!
주택가와 트랙에서!
03/22/16,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0 F( -1.1 C), 거리: 11 M(17.7 Km)
봄의 시새움인가? 오늘은 영하의 날씨지만
달리기에는 더 없이 좋다.
오늘은 어제의 12 M (19.3 Km) 지속주를 하여
5.5 M 몸 풀기 달리기를 하고 트랙에서 인터벌
훈련으로 400 m x 8 loops x 2 Set를 지속주했다
보스톤 대회 때 까지 초대한 나의 몸을 전성기
때 수준 가까이까지 올려 놓아야 한다.
인터벌, 지속주, 장거리 훈련을 조화 롭게 하여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 하자!! 가자! 가자!가!!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트랙: 400 m x 8 Loops x 2 Set = 4 M 계: 11 M
라벨:
훈련일지
2016년 3월 21일 월요일
통산 160번째 마라톤 대회!
60대 1위, 10년만에 70대에서 재현!
www.newsroh.com 참조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16-03-21 (월) 22:18:36
www.newsroh.com 참조
글쓴이 : 권이주 날짜 : 2016-03-21 (월) 22:18:36
고희(古稀)를 맞이한 2016년도 두번째 마라톤! 통산 160회로 감회가 깊이 서린다.
특히 이 대회는 2002년도 'National Marathon'으로 개최하려다 9/11 테러 사건으로 취소 되었다가 2006년 부활, 2002년 등록자에게는 참여 자격이 주어져 60대로 출전, 3시간25분37초로 1위 상금 $100을 받았다. 대회명이 2012년부터 ‘Rock N Roll Washington DC Marathon’로 바뀌었고 코스 또한 변경되어 있었다.
금년도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차근차근 벽돌 쌓아 가는 마음으로 출전했다. 몸은 아직 완쾌 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 할 각오였다.
금요일 저녁 오수영, 유병근 씨와 함께 일을 마친 저녁 7시30분에 만나 워싱턴 한인 마라톤 클럽 도호은 코치 집으로 향해 4시간 운전후 도착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출발 지점인 워싱턴 시청 앞으로 갔다.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도시는 적막(寂寞) 했고 가로등만 길을 밝히며 출전 런너들의 길을 안내 했다.
UPS차량 앞에서 회원들을 만나고 모두 건승을 빌고는 겉옷을 벗어 Bag에 넣어 맡기는데 나의 라이벌 Ronnie Wang이 어디서 나타났는지 찾아와 그동안 자기 출전 경력을 장황히 털어 놓는다.
내게 ”당신은 지금 70살, 나는 69세니 내년에 만나자!”라고 한다. 그는 승부욕이 강하다 그리고 잘 달린다. 지금까지 313회를 달려 Washington DC 근교, Maryland, Virginia, Philadelphia 지역에서 유명 인사로 통한다. 나는 “Good Luck” 인사를 나누고 내년에 만날 것을 약속했다. 약 30,000명이 운집한 런너들이 자기 Corral에서 출발을 기다렸다.
코스는 워싱턴 시청 앞을 출발, 백악관 등 시내를 빙글빙글 누비고 DC United Stadium 야외 광장에 골인한다.
봄소식을 알리는 벚꽃은 꽃망울이 부풀어 곧 터질 것만 같았다. 그 유명한 워싱턴 디씨 벚꽃 축제가 3월 마지막 주에 열린다. 나는 세계의 정치 중심지 워싱턴 디씨를 많은 런너들과 함께 두 발로 누빌 수 있는 두 다리에 감사를 느끼며 출발 했다.
1마일도 못가서 오른편에 백악관 앞을 지나고 2마일에서 Potomac River를 건너 National Mall and Memorial Parks를 돌아 4 마일 지점에서는 백악관 측면을 지났고 6마일부터 시작되는 언덕은 런너들을 힘들게 했다.
9마일까지 외곽을 돌다 다시 시내로 들어와 12 마일 지점에서 하프 마라토너와 헤어지고 Capital Hill 동네 주위를 한 바퀴돌아 Anacostia River를 건너 National Capital Park-East 19 마일에 도착하니 에너지가 똑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계속 가파른 언덕이 눈앞에 놓여 가져온 초콜렛을 먹었다. 힘을 얻어 21마일 지점 정상을 탈환 했을 때 구세주 같은 변영옥님이 오렌지 한봉지를 건네준다. 잘 먹지 않던 것을 배가 고파 몽땅 먹고는 언덕을 내려와 곧게 뻗은 요철 주로를 힘차게 달려 결승점을 밟았다.
기진맥진 걸어 나오는데 Wang이 뒤따라오며 너무 힘들었다고 투덜댄다. 이번에는 나보다 3분19초 늦었다. 10년전 60대 1위에 이어 70대 1위를 차지해 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상패는 우편으로 보내 준다고 하여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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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h 칼럼
스피드가 살아나려나? 12 마일(19.3키로) 지속주!
주택가에서!
03/21/16, 월요일, 날씨: 맑음,바람: 11/mph
온도: 45 F (7.2 C), 거리: 12 M(19.3 Km)
어제 그렇게 바람불고 춥더니 밤새 한얀 눈이
소복히 내려 나무가지에 눈꽃을 피웠으나
해가 나자 따뜻한 봄볕에 모두 녹아 버렸다.
어제는 아내의 하프 마라톤 출전 뒷바라지가
보람찬 성과를 걷두어 기분이 좋았는데 오늘은
21개월 된 외손녀(Erin)가 감기로 인하여 유아원
에도 못 가고 괴로와 해 하는 모습이 많이 안 스럽다.
뒤늦은 10시 7 마일(11.2 키로) 만 지속주로 달릴
계획으로 집을 나섯는데 몸이 아주 좋다.
몸이 좋아지고 있는가? 아니 나아져야 한다
집으로오는 갈림 길에서 나는 12 마일(19.3 키로)
코스로 달리고 있었다, 돌아오는 마지막 3.5 마일
(5.6 키로)은 마일당 8분(1키로 5분)을 마크했다.
최소한 현재의 컨디션 만 유지해도 보스톤에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텐데!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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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6년 3월 20일 일요일
아내의 하프 마라톤 출전으로 뉴욕 마라톤 궐리파이 성공!
0, 2016년도 NYRR 첫 출전
0, 2017년 NYC Marathon Qualify 출전권 획득
대회명: United Airline NYC Half Marathon
일 시: 2016년3월20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Manhattan NY
시 간: 2시간 3분 18초(2:03:18)
날 씨: 구름, 온도:34 F(1.1 C), 바람:14/mph
출전자: 계:20,149 명, 남:9,593명, 여:10,556명
순 위: 전체:10,168, 나이구룹: 6/53(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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