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윤 박사의 소박한 바램!
우리 나라에 어딜 가나 사람들이 이름을 연호하며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나를 포함하여 세상 누구도 기억하거나 불러주지 않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돌리기 위해 소아암환우돕기서울시민마라톤대회(http://soaam.runningdr.co.kr)
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한다. 올해가 13회 째이며, 지금까지 약 3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우들에게 치료비로 지원한다. 올해가 13회 째이며, 지금까지 약 3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매월 한 번씩 조직위원회의를 갖는 등 일 년 내내 이 대회만 생각하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다 보면 한 번씩 유명 정치인이나 공직자, 연예인이나 학자 등 사람들이 많이 따르는훌륭하신 분들이 우리 대회 10킬로미터 걷기코스에라도 한 번씩 참여해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 뒤따라 참가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대회가 성황리에 끝나고, 관심을 받지 못한 소아암환우들도 더 많이 관심을 받고 투병에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소박한 바램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