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2015년도 대회를 마치고 오늘은 휴식!
12/14/15, 월요일, 날씨: 흐림
한겨울의 날씨가 봄철 같이 70 F(21,1 C) 까지
올라 온 것은 92 년만이라고 한다.
이상기온의 원인은 엘니뇨 현상 때문이라고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여하튼 달리기에는 좋은데 내 몸은 60대 마루터
에서 허덕이며 좀처럼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제 2015년도 대회도 끝났으니 몸을 추스리고는
2016년도를 맞이하여 70 대로 마음껏 달려야 겠다.
첫 대회는 1월24일 NYRR 에서 개최하는 센트럴
팍 하프 마라톤으로 택하고 등록을 마쳤다.
60 대에서는 5명의 라이벌과 다투며 경기를
했는데 70 대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사뭇 궁금해진다.
라벨:
훈련일지
일본아, 과거반성하고 세계로 가자!
광복70주년 기념 평화울트라 마라톤
일제침략으로 노예(奴隸) 국가가 된지 36년만인 1945년 해방된 12월에 나는 태어나 암울했던 시대를 겪지는 않았지만 그 후에 불어 닥친 후유증을 우리 시대가 고스란히 이어 받아 고통과 고난의 시절을 밟아야만 했다.
나는 그 가난과 고통을 벗어나기 위해 이민의 길을 선택했고 좀 더 나은 세상에서 다음 세대는 살아 주기를 바라며 언어와 풍속이 다른 제2의 인생을 미국 땅에서 시작하면서도 고국에 대한 향수는 내 머릿속에 항상 맴돌았다.
“한국이 잘 살아야 외국에 나와 사는 동포들도 어깨를 펴고 살 수 있다”라는 것을 실감하며 어떻게 하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을까? 하고 현대 차를 구입했고 되도록 한국산 제품을 구입 하려고 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보자! 라는 취지로 당뇨병 치료 방법으로 달리기 운동을 시작, 마라톤을 하게 되었고 그 후 뉴욕 한인 마라톤 클럽을 창립했다. 한국 알리기 운동을 더욱 활동적으로 전개 하려고 태극기를 들고 뉴욕 인근 도시를 회원들과 함께 달렸고 뉴욕 보스턴 필라델피아 마라톤에 출전, 전 구간을 완주 하며 마구잡이 식 홍보를 했으나 5~6년전만 해도 대부분 태극기를 못알아 보고“Japan”이라고 했다.
세계 일부 욕심쟁이 정치인을 빼고는 모든 사람이 “평화”를 사랑한다. 나도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역사적 영웅으로 칭송 받지만 타국을 침략한 정치가들은 나는 혐오(嫌惡)한다. 국민들을 이용해 자기의 정치적 야망을 채운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 해방 70 돌을 맞이한 2015년도 12월 마지막을 넘기지 말고 비록 모래알 같은 힘 이지만 일본 정치인에게 세계 평화의 길을 안내하고 싶어 행사를 기획하였고 그것을 실행하는 날이다.
뉴저지한인회와 월남참전전우회 뉴저지지회가 후원하고 달림이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Fort Lee 6,25참전 기념비에서 출발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 Hudson River Greenway 강변로로 달려 Battery Park 6.25 참전 비를 왕복하는 31마일(50 Km)이다.
멀고 긴 거리의 대정에 앞서 기념비 앞에서 묵념을 하며 그들은 누구를 위해 전사 하였는가? 월남을 보라! 총칼을 마주하다 지금 어떤가? 한국은 지금도 남북이 서로 대치 상태다. IS는 어떤가? 서로 다른 종교?
깊은 상념에서 깨어나 출발 신호에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
날씨는 광복 70주년 달리기를 축복이라도 해 주려는듯 한 겨울인데도 화창하고 초봄 온도속에 금방이라도 평화의 바람이 불어 올 것 같이 발걸음이 가벼웠다.
나는 일본에 묻고 싶다. 당신들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배경이 무엇인가? 전후 비무장국으로 세계 각국과 갈등 없이 경제에만 매달렸기 때문이 아닌가?
왜? 과거를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고 더욱 더 경제에 매진(邁進)하면 세계 제1의 부국으로 존경 받을 텐데! 역사를 왜곡하고 부정하면 증오와 갈등만 조장 할 뿐 비생산적이 아닌가?
유유히 흐르는 허드슨 강물은 불평도 욕심도 없이 자기 본분의 흐름만 행한다.
Battery Park 6,25 참전비 앞에 도착 새겨진 태극기 성조기 그리고 참전국 국기를 보며 전쟁의 참혹상을 되새겨 보았다. 나는 월남전에서 맹호부대 소총수로서 직접 전투에 참여했다.
내가 죽지 않으려면 상대를 죽여야 하는 연판장이었다. 누가 누구를 위해 만든 연판장인가? 국민이 원하는가? 세계인이 원하는가?
새로 건축한 World Trade Building을 보며 2001년도 9월11일 아침에 폭격 당하는 TV화면이 떠 올랐다. 누구를 위한 자폭이며 무고한 생명은 어쩌란 말인가?
돌아오면서 바라보는 허드슨 강물은 말이 없다. 묵묵히 흐를 뿐이다. 맞다! 자기 본분만 하면 된다.욕심을 내지 말고 남의 것을 탐하지 않으면 된다.
일본 정치인과 우익 단체들이여!. 왜? 솔직하지 못합니까? 과거를 반성하고 욕심내지 말고 자기 본분에서 살아가면 어떨까요?
좋은 이웃으로 친구로 평화를 구가(謳歌)하며 멀리 있는 친구도 도와가며 살 수 있는 낙원을 만들어 볼 생각은 없는지요?
혼자 생각하고 중얼 거리다 보니 목적지인 Fort Lee 6.25 참전비 앞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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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광복 70 주년 기념 50 Km 평화 울트라 마라톤
일시: 2015년12월 6일, 오전 7:00
장소: Fort Lee New Jersey
주최: USA Around Running Club
완주: 권이주, 이병환, 김형랑,유병근 4명
참가: 기타 달림이 10여명
후원: 뉴저지 한인회, 월남 참전 전우회 뉴저지 지회,
라벨:
Newsroh 칼람
2015년 12월 13일 일요일
운동이 최선의 치료수단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운동이 최선의 치료수단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신체 운동이 최선의 치료수단이며, 여러 다양한 질환에 고루 효험이 있다고 하지만, 문제는 운동은 행동이지 돈으로 사고 파는 약품이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이나 책자 등 광고매체에 약품 광고는 넘쳐나지만, 운동에 대한 광고는 찾아볼 수 없는 것이 그 증거지요.
예를 들어 심장병 환자나 의사 모두 혈관재생술(풍선확장술과 스텐트삽입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하루 30분 달리기는 처방은 믿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점입니다. 독일 라히프치히 심장센터에서 심정병 환자에게 외과수술 대신에 가벼운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시킨 결과 훙륭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도 있지요. 스포츠 프로그램은 합병증도 없고 고통스럽지도 않습니다. 이런 결과들이 세계적으로 붐을 이루는데도 혈관재생술이 붐을 이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부와 의사들, 그리고 환자들 자신이 다함께 의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라벨:
이동윤 의학 상식
2015년도 대회를 마치고 오늘은 허강으로!
허드슨 강변에서!
12/13/15, 일요일, 날씨: 맑음(봄 날씨)
온도: 54 F ( 12.2 C), 거리: 6.2 M (10 Km)
어제 2015년도 와 60 대 고별 마라톤을 마치고
허드슨 강변으로 가서 센트럴 팍으로 가고 남은
회원들 최창용, 헬렌 최, 로사 김, 조이. 메리,
에스터, 유병근 장로님과 아내 그리고 나 9 명이
10 키로를 달리고 다이너 에서 아침 식사를 저희
부부, 최창용 부부와 유병근 장로님 5명이서 했다.
유병근 장로님 아침 식사 감사 합니다.이제 부터는 2016년을 향한 달리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Exit 1 ~ Fort Lee History Park = 왕복 = 10 K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2월 12일 토요일
통산 158회 2015년도 마지막 60대 최종 고별 마라톤 완주!
대회명: Roxbury Marathon
일 시: 2015년 12월12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Roxbury Marathon CT
시 간: 4시간33분
날 씨: 맑음, 온도: 50~65 F(10~18.3 C)
참가자: 총 150명, 한인 4명
내 용: 1) 12월의 날씨가 더울 정도 였음,
2) 언덕이 많은 난 코스.
3) 작은 마을의 대회로 모두 수작업
4) 메달, T-Shirt 등 없고 완주 명찰?
5) 마라톤 메니아들을 위한 대회 같았다.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드디어 60 대 최종 마라톤 출전이 내일!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내일 60 대 최종 마라톤
대회 출전을 위해 휴식을 취했다.
2000년부터 시작 통산 158 번 째다
2015년도 와 60대를 마무리 하는 뜻도 있다
대회 규모는 작지만 달리기들 만을 위한 것 같다.
등록비도 $15 과 인원 제한을 하였다
물론 보스톤 대회에서 인정한 대회다.
60 대를 송별 대회를 축복하려나 한 겨울
온도가 40~50 사이며 맑다는 일기 예보다.
그러나 60 대를 넘기는 고개인가?
컨디션은 근 6 개월 째 회복 되지않아
즐런을 해야 할 것 같다.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2015년도 함께 달렸던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2015년 함께 달렸던 사람들과 한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지나온 1년의달리기 결산을
하는 자리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1) 모임의 대들보 폴김! 2)금년도 2번 마라톤
출전으로 보스톤 뉴욕 마라톤 궐리파이한 히로
베로니카!3) 첫번째 하프 마라톤 출전 2시간1분
으로 꼴인한 여성 메리! 4) 모임의 활력소 조이!
5) 산악인 로사김! 6) 요가 선생님 왕미소! 7) 막내
제이! 8) 나의 잔소리 꾼 권복영! 9)최고의 애처가
최창용! 10) 보스톤 퀄리 파이한 모임의 여왕 헬렌!
11) 모임의 모텔 켈리! 12) 달리기 고참 한영석
13) 뚝심의 사나이 김동수! 14) 3번의 Sub 3 한
날센돌이 류종우!15) 초년생이 금년도 5번 마라톤
완주한 얌전이 세실리아!16) 금년도 광복 70 주년
기념 50 Km 평화 울트라 마라톤 완주자 악착이
김형란! 17) 마라톤의 고수 김성유 18) 그리고 나
등 18명! 내년도에는 더욱 알찬 성과를 기약 했다
라벨:
기타
60대 최후 출전 마라톤 마지막 훈련!
주택가에서!
12/09/15,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없음
온도: 38 F(3.3 C), 거리: 7 M(11.2 Km)
60 대의 전성시대가 막을 내리기가 아쉬워 등록한
마지막 마라톤 대회 출전의 훈련도 막을 내렸다
아내와 함께 집을 출발 딸집 끝을 돌아 딸집으로
가서 4 마일 달리고 나는 집으로 향해 7마일 달렸다.
건강은 누가 챙겨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챙겨야
한다. 그러나 아내의 건강은 내 건강이다. 잔소리
들어가며 귀찮게 해서라도 건강을 유지토록 해야
하는 것이 나를 위한다고 생각한다.
내년 부터는 나는 70대, 아내는 65세대로 대회출전
하며 달리고 달려서 확실한 건강 찾기에 나선다.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 11.2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60대가 못내 아쉬워 한번 더 달리고 넘어가자! 2015년도 최종 마무리 마라톤 대회 출전!
60대를 보내는 것이 못내 아쉬워
2015년도 마지막 달12월17일 생일 5일전12일
통산158회 마라톤을 하고 넘어가려고 등록을 했다.
대회명: Roxbury Marathon
일 시: 2015년 12월12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Roxbury Marathon CT
종 류: Full Marathon
2015년도 마지막 달12월17일 생일 5일전12일
통산158회 마라톤을 하고 넘어가려고 등록을 했다.
대회명: Roxbury Marathon
일 시: 2015년 12월12일, 토요일, 오전 8:30
장 소: Roxbury Marathon CT
종 류: Full 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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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몸 풀기 달리기!
주택 가에서!
12/08/15,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없음
온도: 39 F(3.8 C), 거리: 7 M(11.2 Km)
일요일 장거리 달리기의 몸을 풀기위해 나아갔다
달리기로 피곤해진 근육은 달리기고 나는 푼다.
몸이 천근 만근으로 달리기 싫을 때도 어떻게든
밖으로로 나가 달린다. 그리고 땀을 흘린다.
몸이 풀리며 기분 또한 전환되는 것을 나는 안다.
금년도 12월 마지막 남은 한달! 지혜롭게 보내자!
다시는 내 인생에 2015년은 없다!
그래서 또 한번의 마라톤을 출전을 생각해본다.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7 M(11.2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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