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3일 일요일

통산 153 번째 마라톤!






= 나는 Full 2위, 아내는 Half 에서1위=

대회명: Lehigh Vally Marathon(Via Marathon)
일    시: 2015년9월13일, 일요일, 오전 7시10분
장    소: : Lehigh Vally PA
날    씨: 구름, 온도:65~70 F(18.3~21.1 C)
시    간: 4시간 5분39초
순    위: 전체:559/945  나이구룹: 2위/ 7(65~69)
내    용
1) 하프를 1시간54분 통과 3시간50분 목표했으나
2) 23 마일지점에서 쥐가나 1 마일 시간 지체하고
3) 24 마일 부터 정상 다시 달렸음, 아쉬움이 남음,

아내는 Half Marathon에 출전
시간: 2시간 4분11초
순위: 전체: 401/894나이구룹: 1위/16(60~64세)


Bib No를 찾고 특별행사를 하는 아들집으로!




09/12/15, 토요일, 날씨: 비

내일 Lehigh Vally Marathon 대회에 출전
하기 위해 Bib No를 찾으려고 아내와 함께
Bethleham PA로갔다, 나는 Full# 1692,
아내는 Half로 변경  # 5132을 받아 아들집
으로 향했다.
아들(전택)이 주안(손주)이에 이어 둘째를
갖더니 손자 라고 한다. 이제 친손자 둘,
외손녀 하나 세아이의 할배가 된다.
가족이 모여 축하해 주었고 건강한 손주가
태어나기를 기원했다.

2015년 9월 11일 금요일

대회 출전 최종 훈련 7 마일(11.2 키로) 와 체조!




주택가에서!

09/11/15, 금요일, 날씨: 흐림, 습도:100 %
온도: 65 F (18.3 C), 거리: 7 M (11.2 Km)

드디어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이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새벽에 그치고 습도는
100 % ! 최종 점검을 해보자! 비록 습도는 높지만
온도가 높지 않아 달릴만 했다.
153번째 마라톤! 혹서기 마라톤을 넘어 하반기
첫번째로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인데, 모든 여건이
내가 기대한 것처럼 되지 않는 것이 세상사!
그러나 내년도 보스톤 목표의 가름 할 초석이다.
어떤 여건도 이겨 시금석이 되도록 해 보자!
내일 번호표를 수령하고 모래 새벽 4시출발한다.
아내는 아무래도 무리하지 말고 하프로 변경 출전
해야 할 것 같다. 무척 아쉽다.

주택: 집~딸집 끝= 왕복 = 7 M(11.2 Km)

 

2015년 9월 10일 목요일

대회 전 맨손 체조로 몸관리 하며 휴식!






09/10/15, 목요일, 날씨: 비, 온도: 75 F

어제는 외손녀(Erin 14개월)에게 운동화를
사 주었더니 너무 좋아 한다.(삶의 그늘에서)
오늘은 새벽부터 오랫만에 비가 온다.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 정부가 물에 대한 조치가 내려
질려는 때에 비가 내린다. 가뭄에 도움이 되겠지?
비가 가을을 모셔 왔으면 한다. 아직은 무척 덥다.
앞으로 닥아올 대회에서 어떻게 더위에   대비
해야 하는가? 아무 대책이 없다.
훈련에 의한 몸으로 무작정 뚫고 가야 한다.
오늘은 대회를 앞두고 맨손 체조로 몸을 풀고
내일 마지막 점검 차원에서 7 마일(11.2 키로)
달리고 출전 하려 한다.
아내는 식중독으로 인한 몸이 않 좋아 하프
마라톤으로 변경 하든가? 풀을 달리 더라도
Fun Run할것같아 나는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2015년 9월 9일 수요일

대회전 막바지 점검 1일 달리기7 마일(11.2 키로)!




주택가에서!

09/08/15, 수요일, 날씨:흐림, 습도:95 %
온도: 75 F(29 C), 거리: 7 M(11>2 Km)

무더운 여름을 보내기가 이렇게 싫은가?
열대야 까지 남아 어제밤에는 나를 괴롭혔다.
오늘은 습도에 온도까지 높아 가마솥 더위다
오후 부터 비 소식이 있어 더위를 몰고 가려나?
어제 휴식하여 몸이 가벼울 줄 알았는데 왠걸!
더욱 무겁고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 날씨 탓!
이래가지고 어떻게 마라톤을 완주 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울 정도다.
세상사 모두 내 뜻대로 않되 듯,
달리기도 내 의도와는 상관 없이 흐를는 것 같다,
그러나 노력은 하자! 준비 된자 에게 기회는 온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2015년 9월 8일 화요일

생애 두 번째 혹서기 마라톤! 역시 힘들다!

통산 152번째 2015년도 후반기 첫 번째 마라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58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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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더위는 지났으나 아직 까지 화씨 85(섭씨 30)를 넘나드는 기온이다.

이런 날씨에 풀 마라톤을 달려본 것은 통산 114 번째인 2011년 6월 필라델피아의 Sauer Kraut Marathon 이후 두 번째이다그때 하도 더워 헉헉대며 겨우 완주 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번에는 좀 더 신중을 기해 경기를 운영해 보겠다는 생각을 하며 새벽 3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Rockland Lake State Park로 향했다..
       
하지가 지나 2달이 되어 해가 많이 짧아져 6시가 되어야 밝아오기 시작했다일기 예보와는 다르게 화씨 65(섭씨 18.3)에 습도 90%의 잔뜩 흐리고 다습한 날씨로 예감이 좋지 않았다지금까지 해온 훈련을 믿고 출발 선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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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는 한 바퀴가 2.935 마일인 Rockland Lake를 8바퀴 돌고 마지막 바퀴째는 2.72 마일을 도는 경기로 여러 명의 심판관이 돌아 올 때 마다 일일이 체크하며 마지막 바퀴째는 본인에게 알려준다.매 마일마다 표지가 있어 선수 스스로도 체크 할 수 있도록 했다.

나는 더위를 생각해 상의를 벗었다주로(走路) 70%가 그늘이란 말에 모자도 쓰지 않고 출발 했다.약 500여명의 런너들은 대부분 유럽계였고 봉사자도 유럽인이 많았다호수를 시계 방향으로 돌며 출발한 런너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나도 그들 속에서 하반기 첫번째 마라톤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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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출발 했건만 0.5 마일쯤부터 땀이 솟아나기 시작한다. 1 마일을 지나자 땀이 흘러 내리기 시작했으나 후반부는 더욱 무더워 질 것이 예상되어 꾸준히 달렸다.

Rockland Lake State Park은 허드슨 강 서쪽기슭 Hook Mountain 능선에 있으며 뉴욕 Rockland County내에 있는 Clarks Town에 있다.

1831년 Knickerbocker 얼음 공장이 설립 되어 가장 깨끗하고 순수한 얼음을 뉴욕에 제공하는 “Ice House”로 알려졌으나 1924년 화재로 1926년 폐쇄 되었다.

1960년도 초 9 W선상의 개발로 올림픽 규모의 수영장아동 수영장피크닉 시설보트 시설테니스 코트장골프 코스 등과 등산로조깅 코스낚시터자전거 도로와 허드슨 강의 전망대 겨울철 스키장 등을 갖추고 있는 큰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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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바퀴를 돌아 마일 표지판을 기점으로 두 바퀴째는 마일, 3바퀴째는 마일, 4바퀴째는 12마일 계산하며 거리를 측정(測定)했다하프를 넘어서면서 해가 구름밖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따가운 햇살은 등을 태우는 듯 따갑고 온몸은 땀이 흘러 운동화까지 질퍽거렸다.

바퀴째부터는 급수대에서 물을 받아 온 몸에 뿌렸고 몸을 식히느라 수박을 먹기도 하는등 갖은 몸부림을 쳤다. 6 바퀴 18 마일 표지판 근처에 화장실이 있어 이곳을 지날 때마다 세면장에서 찬 수돗물로 세수를 했다. 70%가 그늘이라고 했지만 30%의 땡볕은 전 구간처럼 느낄 정도로 나를 괴롭혔다.

마지막 바퀴째는 화씨 85(섭씨 30)를 넘어 더운 공기가 폐로 들어오는듯 하여 연신 급수 대에 들락거리며 물로 몸을 식혀 주었다.

마침내 결승점을 밟고 시계를 보니 4시간2209초다전반부는 1시간56분에 통과 했는데 후반부에 급수대에서 모든 시간을 보낸 152회 마라톤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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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 체조를 하면서 대회준비!

=Lehigh Vally Marathon Course=

09/08/15, 화요일, 날씨: 밁음

아침과 낮의 온도차가 35 F(약 20 C)이상
차이가 난다. 가을의 전형적인 날씨 인가?
금년도에는 자연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고 있는 듯 하다.
오늘도 한 낮의 온도가 95 F(35 C)를 예보했다.
오늘은 대회를 앞두고 맨손체조  40분으로
몸을 풀었다. 남은 5일 동안 몸관리 잘해보자!
그리고 정신 무장을 하자!

2015년 9월 7일 월요일

대회 막바지 훈련으로 7 마일(11.2 키로)1인 달리기!


주택가에서!
09/07/15. 월요일, 날씨: 안개비, 습도:100 %
온도: 65 F(18.3 C) 거리: 7 M (11.2 Km)

제 아무리 발버둥을 치고 시기를 해도 계절을
이기지 못하고 시간을 이기지 못한다.
한 낮에 90 F(35 C) 라 할지라도 아침 저녁에는
선선하여 달리기에 나쁘지 않아 몸도 가볍다.
오늘은 Labor Day ! 공휴일 나는 대회 막바지
정리 훈련을 한다. 이번에는 날씨를 탓 하지
않으려 한다. 최선을 다 할 것이다.
60 대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남은
모든 경기에 내가 갖고 있는 모든 정력을 다 할
것이다. 지금까지 힘들면 꽤를 내곤 했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11.2 Km)

손주(주안)과 함께 필라델피아 동물원 구경!








09/05/15,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93 F(33.9C)

아침에 운동을 마치고 Philadelphia 아들집으로
향했다. 손주(주안)이와 함께 동물원 구경을 하고
돌아 왔다, 이제 20개월 10일 째다. 즐거운 하루!

2015년 9월 6일 일요일

오랫 만에 새벽 1인 달리기 12 마일!



주택가에서!

09/06/15, 일요일, 날씨: 맑음, 습도: 90 %
온도: 58 F(14.4 C), 거리: 12 M(19.3 Km)

이제 가을 첫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닥아 왔다.
아내가 지난주 식중독으로 고생을 하고 훈련이
미흡해 하프나 풀을 달려도 혼자 달린다고 한다
그러면 60대 끝자락이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생각으로 오늘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오랫
만에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렸다.
습도는 높지만 온도가 낮아 상괘한 기분이다.
어제 리달리아 회원들과 Fun Run 하고 일주일째
맨손 체조로 몸이 많이 유연해진 듯 오늘은 아주
상쾌 하게 몸이 나간다. 이번 대회 출전은 날씨와
관계없다. 최선을 다 할 생각이다, 그리고 2015년
도 남은 경기도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60대를
마무리 하고 내년도 70대를 맞이 하련다.
가자! 내가 꿈꾸어 왔던 것을 70대에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 전진하자!.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516=왕복 = 5 M 계:12 M(19.3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