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손주 주안(Myron)의 8달 되는날의 하루 모습!

2014년 8월 24일의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인사하는모습
              아침식사를 위한 Dinner 에서
                8달 된 기념 사진

아내와 내가 각자 1인 달리기!

뉴 오버팩 팍에서 !
08/25/14, 월요일, 날씨 맑음, 온도: 67 F (19.4 C)
거리:12 M(19.3 Km), 시간: 1시간50분

날씨도 좋아 오늘은 각자 1인 달리기를 했다.
가을이 성큼 성큼 닥아오는 듯, 해도 짧아지고,
새벽 공기가 서늘하게 느껴지고, 나뭇잎이 변색 되는
것 같이 보여진다.
부지런을 떠는 사람은 가을 채비를 서두르고 더 나아가
겨울 준비를 하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여름 땀을 워낙 많이 흘려 상의를 벗고
지속주로 끊임 없이 달렸고, 아내는 5.6마일(9키로) 달렸다.
옷을 입었을때 젖꼭지가 쓸려 반창고를 붙인다
남자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어 진화론이나 용불 용설에
의하면 없어져야 하는데 아직있는 것은 앞 뒤를 구별하기
위함이라는 우숫게 소리가 있다, 그런가?
여름철 상의를 벗어 젖기고 달릴 때 특히 반창고가
유독 눈에 뜨이나?

3.2 M x 3 = 9.6 M
1.2 x 왕복 = 2.4 M       계: 12 M(19.3 Km)

2014년 8월 24일 일요일

손주와 외손녀의 동시 방문!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딸과 사위가
그 동안 임신과 육아 보살핌에 함께
보낸 시간이 없어 아내와 내가 손주와
외손녀를 하루 봉사로 돌보고 휴가차
맨하탄에서 보냈다.
손주와 외손녀를 둘이서 번갈아 돌보는
것이 보통은 아니지만 재미 또한 별미였다.

대회 마지막 강 훈련 동반주!

허드슨 강변에서!
08/24/14,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62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35분

9월7일 대회를 앞두고 지속주 10 마일(16키로)를
헬렌 최, 아내와 동반주 했다.
여자로 보스톤 마라톤 출전권 획득에 초점을 맞춘
헨렌 최님은 저온 날씨와 오버페스 즉 대회 운영만
잘  한다면 무난 할 것 같다. 좋은 결실을 기대하며
강 훈련은 오늘로 마무리를 무난히 잘 했다.
달리기는 정직한 운동이다, 훈련 만큼 성적이 나온다.
그 동안 열심히 충실히 땀 흘린 댓가는 좋은 결실로
답 할 것이다. 거짓없는 달리기를 기대해본다.
헬렌 최 !! 화이팅!!!

Exit 1 ~ Edgewater = 2 회 왕복 = 19 M (16 Km)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신헌철 회장 체류중 리달리아 회원과의 마지막 훈련!








Saddle River Trail Road!
08/23/14,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67 F(19.4 C)
거리: 8 M (12.9 Km), 시간: 1시강30분

만남과 헤어짐은 인간사 필수! "회자정리"라고 한다.
엊그제 만남이 이루어 졌는데, 헤어짐이 왔다.
동년에 태어나 달리기이란 동호로 만나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즐거웠다.
남은 여생이 많지 않은 우리가  몇번이나 만나 함께
달리며 인생을 논하고 삶을 이야기 할 수있을까?
오늘 함께한 리달리아 회원 김정필 회장, 연영제 목사님,
최호규 사장님, 최종국 사장님 등 이 8 마일을 함께
달리고 석별의 커피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래고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헤어졌다.
그동안 함께한 4번의 달리기, 3번의 cbmc 기도회와
강연 신헌철 회장님 고마웠습니다.
우리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원소가 하나만 부족해도
문제를 일으킨다, 골고루 음식물을 섭취 공급하여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모두 노력해요.

 Saddle River Trail Road  4 M 왕복 = 8 M(12.9 Km)

2014년 8월 22일 금요일

Veronica와 동반주 후 커피 한잔!




허드슨 강변에서
08/22/14, 금요일, 날씨: 맑아짐, 온도: 68 F
거리:10 M,(16 Km), 시간: 1시간 40분

계속 일기 예보가 빗나간다, 온다는 비가 바람을
타고 어디론가 사라져 나를 허드슨 강변으로
내몰아 낸다.
오늘도 밖을보니 비가 그쳐 허드슨강으로 갔다.
아무도 없는 텅빈 주로를 몸도 풀겸 1인 달리기
를 5 마일(8키로)하고 돌아오는 중 Veronica를 만나
뒤돌아 함께 5 마일(8키로) 달리고 그 맛난 커피를
둘이서 마시고 돌아 왔다.
만남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 되며
전환점이 되어 성공 실패의 삶이 된다.

Exit 1 ~ Edgewater =2회 왕복 = 10 M(16 Km)

신헌철 전 SK부회장님의 강연!


제목: 내가 cbmc를 좋아하는 이유.
일시: 2014년8월21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뉴저지 cbmc 회장 손동우 자택 (Cresskill NJ)
강사: 서울시 교향악단 이사장 신헌철.
내용: 1) 만남의 중요성
          2) 나눔의 중요성
          3) 만인의 평등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1 인 달리기후 함께한 커피 타임!





허드슨 강변에서!
08/21/14, 목요일, 날씨: 맑음, 온되 67 F(19.4 C)
거리: 10 (16 Km), 시간: 1시간30분

새벽에 오던 비가 5시에 멈추어 땅에 물기만 남기고
멀리 달아나 버리고, 습도만 높여 놓았다.
가을을 재촉하는 비는 나뭇잎 마져 못 마땅한지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이시무룩하게 보였고 누렇게 보였다.
세월아 흘러라! 나는 달린다! 오늘은 1인 달리기로
끝없이 10 마일(16키로)를 지속주로 달려 보았다.
끝나고 Paul, Joy, Veronica와 함께한 커피 맛은 어제와
다르게 또다른 맛의 향기를 주었다.
삶에도, 달리기에도 항상 변화를 주면 또다른 활력소
가 생겨나는 것 같다. 정신, 육체에 변화를 주자!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2014년 8월 20일 수요일

달린후의 커피 맛!

허드슨 강변에서!
08/20/14, 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 67 F(19.4 C)
거리:11 M (17.7 Km), 시간: 1시간 50분

점점 해는 짧아지고 어둠은 길어진다.
허드슨 강변은 적막이 흐르고 강물은 나를 반기 듯
출렁이며 말 없이 흐른다.
뒤도 돌아 보지 않고 Alpine(경찰서) 방향인 언덕을
오르기 시작 했다, 흐리고 습도가 많아서인가?
피로의 누적인가? 몸이 무겁고 다리가 땡긴다.
참고 달려라! 워밍업이 끝나면 괜찮을 것이다.
혼자 중얼거리며 오르고 내리는 언덕을 넘어 3마일
폭포수까지 오니 좀 나은 듯 했다.
길고 가파른 언덕 정상 경찰서 앞에 도착 점 찍고
돌아서 내려왔다.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달리기가 건강에 특약임을
전파 했으나 받아드이는 것은 그들의 몫이다.
"인생의 Turning Point는 순간에 일어나는 것!".
끝나고 Paul, Veronica와 마시는 커피 맛은 그 무엇과
비교가 될 수없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달렸나???

Exit 1 ~ Apine(경찰서) = 왕복 =11 M(17.7 Km) 

2014년 8월 19일 화요일

동반주와 1인 달리기 !





허드슨 강변에서!
08/19/14,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62 F(16.6 C)
거리: 12 M(19.3 Km), 시간: 1시간 45분

이제 5시30분이지만 어둠이 짙게 깔려 한밤중 같다.
순식간에 흐른 세월을 절실하게 느끼는 순간이다.
아! 한해의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되나? 생각케한다.
허드슨강변에 도착 1인달리기를 하기위해 몸을 풀며
반환점을 향해 달린다. 순간적 싸늘함이 사라지고 이마
에 땀이 솟아나며 경직됐던 몸이 풀어 지고 상쾌함을
느껴 지속주로 달리는중 Joy, Rosa Kim 님을 만나 뒤돌아
동반주를 하고, 다시 Paul, Rosa Ha, Paul, 서울서 오신 Ha의
동생등을 만나 다시 함께 달렸다.
마지막 마무리는 1일 달리기로 다시 지속주를 했다.
누구와 비교하며 살지 말자! 나는 나대로의 탈랜트가 있다.
그 것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최대로 활용하며 살자!
비교하면 절망, 좌절 그리고 시기와 질투의 마음이 생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하며 12 M(19.3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