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9일 토요일

NYRR 10 K


대회명: Boomer's Cystic Fibrosis Run to Breathe 10 K
일 시: 2011년 7월 9일, 토요일, 오전:8:00
장 소: Central Park
날 씨: 맑음, 온 도: 76 F
시 간: 48분52초
순 위: 전체:803/5004, 나이구룹: 6/35 (65~69)
내 용
0, 금년도 NYRR 8번째 출전하였음
0, 몸시더운 한 여름의 더위 속에서 달렸음
0,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낌

2011년 7월 8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7/08/11, 금요일,날씨: 잔득 흐림, 온도: 74 F
거리:7.5 M, 시간: 1시간 10분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올 것 같으며, 습도가 높아 한국의
장마철 같다, 무덥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른다
내일 10 K 대회에 출전 하기 때문에 오늘은 짧게 강하게 달렸다
온몸에 줄줄 흐르는 땀방울을 딖는 기분과, 운동이 끝나고 찬물로
샤워하는 기분은 땀을 흘려본 사람은 안다,
땀은 몸 속에 녹을 닦아내는 노폐물이다,노폐물을 제거하고 하루를
시작하면 상쾌하고 몸이 가벼울 것 이다.
더욱 나이가 들면 빠르게 녹이 슬기 때문에 더 많이 땀을 흘려야
건강하게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1.25 x 4 = 5 M
1.25 x 왕복 = 2.5 M 계: 7.5 M

2011년 7월 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0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74~79 F,
거리: 20 N, 시간: 3시간30분

더위가 계속 된다, 달리기도 계속된다, 끝임없이 자연은 돌아간다,
아프면 더 심하게, 더우면 더 달리고, 이열 치열의 원리다,
현대인은 모두 가장 편한 것을 원한다, 몸이 녹스줄 모르고 편한 것
만이 바라는 것 같다, 사람은 동물이다, 동물은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옮겨 가야한다, 그 것도 빨리, 그래야 신체에 녹이 슬지 않는다,
그러나 요즈음은 돈으로 모두를 해결하려고 하고 또한 그렇게 된다,
나는 무엇위해 살아 왔나? 돌이켜 볼 나이다,
오늘은 , 김선출,이덕재,이승호,최현호,유세형,이재덕 목사,문상원,
이정열,김성유,권이주,한승희,아내,누나, 등13명이 허드슨 강변을 달렸다

집 ~ Exit 1 = 5 M
Exit 1~ Edgewater ~ 경찰서 밑 Circle ~ Exit 1 = 15 M, 계: 20 M

2011년 7월 5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7/05/11, 날씨: 맑음,온도:70 F
거리:10 M, 시간: 1시간30분

여름 다운 더위는 계속된다, 어제 좀 무리를 한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달려야한다, 오버팩팍으로 갔다, 김성유님과 달리는데
힘든다 먼저 보내고 마지막 2바퀴를 남겨놓고 젊은 여자가 저 앞에
달린다, 따라 잡기 힘든다 열심히 달려 잡고 보니 너무 힘들었다
열심히 달린 하루다,
누구나 주어야 좋다고 하고, 칭찬해 주어야 좋다고 한다,
아니다, 부정적으로 하면 자기 주장이 옳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돌아서고, 적대시 한다, 그래서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모이게 된다
이제 나와 함께하는 사람은 나와 생각이 같이 하는 사람과 해야 겠다.

1.25 x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7월 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7/04/11, 월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75~78F
거리: 25 M, 시간: 4시간

목표 30마일 ! 오늘이 독립기념일로 휴일이다, 거리는 조용 했으나
공원에는 운동하느라 많은 사람이 나왔다
새벽 4시30분에 공원으로 달려갔다, Getorade 2병을 갖고 갔다,
여름철에는 물과 음료수가 필수다,
허드슨 강변은 음료수 때문에 불편하다 김유남, 김성유님이 나오셨다
16 바퀴를 돌고 음료수와 물을 마시고 휴식을 5분 했다, 그리고
달리려고 하니 힘이 쪽 빠지면서 달리기가 힘들어 졌다,
2 바퀴만 더 달리고 집으로 향했다, 습도와 더위로 몸이 지쳐 갔다,
목표를 세우고 달리기를 하면 힘의 분배나 달리려는 의욕이 있다
인생도 목표나 희망이 있어야 한다, 나이 들면서 희망을 잃으면
삶이 아니라 생명 연장이다, 생각이 없는 삶은 동물과 같다
미래를 위한 생각을 하자! 그리고 목표를 세우고 희망을 갖자!

1.25 x 18 = 22.5 M
1.25 x 왕복 = 2.5 M 계: 25 M

2011년 7월 2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7/02/11,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71~76 F
거리:22 M, 시간: 4시간

본격적인 여름, 아침부터 온도가 높았고 태양은 이글 거렸다,
다행히 허드슨 강변은 고마운 나무 때문에 그늘이라 달리기가
너무 좋다, 이런 곳을 천국이라 이컬는 것이 아닌가 싶다
모두가 쾌락만 추구 하는데 나는 왜? 고통을 즐기고 있는가?
모든 일이 시작하면 끝이 있다,태어나면 죽음이 있듯이
달리기를 하면 목표지점에 이르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포기다,
포기는 모든 일에 끝을 의미한다, 끝은 모든 파멸이다,
오늘도 더웠지만 목표를 완주한 기분은 나만 안다,

집 ~ Exit 1 = 5 M
Exit 1 ~ Edgewater ~ 경찰서 ~ Exit 1 = 17 M 계: 22 M

2011년 6월 30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6/30/11,목요일,날씨: 맑음,온도: 66 ~69 F
거리:11 M, 시간: 2시간

오늘로 2011년 반을 넘긴다, 세월아 가거라! 미련없이 흘러라!
오늘은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오랫만에 제시카등 여러분을
만났다, 구룹이 달리듯 여러명이 트랙을 돌고있었다,
나도 그들과 조금 달리다 주로로 나왔다 좀 시원한듯하다
상대적이다, 더위가 조금 꺽이자 시원하게 느껴진다
인생의 삶도, 달리기도 모두 상대성 원칙에 적용된다
어려울때 좀더 어려운 것을 생각 하자
그러면 현재가 편함을 느낄 것이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400m x 4 = 1M 계: 11 M

2011년 6월 29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6/29/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74~76 F,
거리:15 M, 시간: 2시간40분,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종아리 근육이 뭉쳐 옴싹 달싹을 못해 전택이
한테 업혀 집에 왔는데 그 상태가 어제까지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
오늘 달릴 수있을까? 했는데 천천히 달려보니 달릴 수 있었다,
점점 좋아졌고 지금은 90%이상 풀린듯 하다,
지금 부상을 당하는 원인이 허리 근육에서 오는 듯 하다,
허리 강화운동을 하여 유연하게 만들면 종아리 근육이 좋아질 듯 하다,
원인을 찾았으니 처방 운동을 하자! 내 목표를 달성 할때 까지 달리자
온를은, 전중표,이덕재,유세형,문상원,이재덕,김성유,이홍석,한영석,
김유남,박재순,이희연,권이주등이 허드슨 강변을 달렸다,

Exit1~Edgewater~Exit1~경찰서밑 Circle~Exit1 = 15 M

2011년 6월 28일 화요일

나의 달리기 인생과 미대륙 횡단의 목적과 의의




제목: 나의 달리기 인생과 미대륙 횡단의 목적과 의의
일시: 2011년6월26일, 일요일,오후:5:30
장소: Brayn Athyn College 강당
대상: 총장, 교수 및 관계자 50여명
내용: 0, 나의 달리기 동기 및 목적
0, 미 대륙 횡단의 목적 과 의의

114 번째 마라톤 !

114 번째 마라톤 ! (227)

대회명: 1/2 Sauer 1/2 Kraut Marathon
일 시: 2011년6월26일, 일요일, 오전:7;30
장 소: Pennypack Park Philadelphia Pa
날 씨: 맑음, 온도: 70 ~ 85 F
시 간: 4시간12분31초
순 위: 전체:68 / 178. 년령구룹:4위

혹서기 마라톤으로 생각하고 등록했는데 벌써 그날이 닥아 왔다, 일주일 동안
일기 예보를 계속 지켜 보았다, 결국은 혹서기 그 자체로 맑고 온도는 높았다,
제2회째 대회 였으며 초행길로 새벽에 혼자 운전을 하고 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서둘렀다, 새벽3시에 일어나 3시55분에 대회장으로 향했다,
New Jesery Turn Parkway를지나 Pennsilvania Tunr Parkway를 거처 무사 히 정시에 도착하여 번호표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독일인들이 주최하여 개최하는 경기로 이름도 독일 “무김치”로 정하 였고 풍습도 음식도 모두 독일식으로 일관 되였다,
Shuttle Bus를 타고 출발 지점인 Pennypack Park으로 갔다, 숲으로 우거진 공원으로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였다,
코스는Pennypack Trail를 따라 달리며 2,8마일의 Winchester Ave를거처 6 마일에서 잔디밭을 지나고 Pine RD만나면 숲속의 난코스 Trail을 1.5 마일 지나 7.5마일의 Verree Rd 부터는 오던길을 되돌아 오면 Half며, 2번 왕복 하면Full Marathon이다
대회 준비는 철저히 할려고 했으나 요즈음 몸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아, 페이스 를 많이 늦추어 4시간대를 생각 했다,
우선 더위에 약하기 때문이고, 허리에 자주 통증이 오며 유연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장거리가 약한지 20마일 이상 달리면 체력이 떨어지고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훈련 과정에서 자주 느꼈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지자 주로가 모두 그늘로 이어져 모자를 벗었다, 그리고 잠시 후 상의도 벗었다, 오직 펜티 하나만 입었다,
대회 운영이 미숙해서인지? 출발 시간이 늦어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워 지는데,
나는 안타까웠다, 30분정도 늦은 8시에 출발 했다,
천천히 천천히 뇌리에 자주 주입 시키며 달렸다, 1마일을 8분30초에 달리고 있었다, 계속되는 오르막이 였다, 2마일을 지나고,Winchester Ave를 만났다,
이제는 언덕이 그만인가? 했는데, 다시 공원길을 달리는데 오르고 내리고 계속 되였다, 속도를 빨리 하지 않으니 힘든줄은 몰랐다, 6마일을 지나 갑자기 잔디밭 이 전개 되였고, Pine RD를 나왔는가? 했는데 숲속 Trail Road였다,
길이 험해서 달리기가 위험했다, 갑자기 뒤에서 꿍! 하는 소리가 나서 뒤를보니 젊은 런너가 넘어졌다 모두 “You are OK”하고 물었다, OK하고 벌떡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다, 나도 겁이나 천천히 달렸고, 가파른 언덕은 걷는 런너도 있었다,
Trail Road를 빠져 나오면 7,5 마일, Verree RD로 이제부터는 오던길을 되돌아 가면 되였다, 올때 오르고 내리던 언덕들이 갈때도 계속 나를 괴롭혔다,
주로는 거의 모두 그늘로 되여 있어 체감 온도가 낮은 듯 하여 그래도 다행이였다,
결승점에서 되돌아 한번더 돌아 와야 했다, 1시간54분에 하프를 통과 했기 때문에 적당히 잘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14마일쯤에서 젊은 친구가 동반주 해 주겠다고 옆으로 닥아 왔다, 괜찮다고 했다 나는 나의 페이스로 달린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함께 달리자고 했다, 약1.5마일정도 함께 달렸다, 그리고 Winchester Ave에서 자기 차를 갖고 떠났다, 알고보니 하프를 달리고 차 있는 곳 까지 온 것이 였다, 너무 빨리 달린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
20마일을 지나면서 속도가 느려 지는 느낌이 있었다, 드디어 23마일 부터는
양쪽 종아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 했다, 언덕을 오르고 내려 오는데 점점 심하여
발이 땅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그러나 끈질기게 통증을 참고 달렸다,
시간은 흘렀다 3시간 50분 목표가 4시간으로 그리고 끝내는 4시간 10분을 넘고 있었다, 근육이 움직여 주질 않았다,돌아오는 길목에서는 마주 오는 런너들 과 수인사를 나누며 통증을 이겼고, 더위를 잊었다,
Finsh Line를 밟고 들어오니 전택이가 나를 기다렸다 반가웠다, 의사로서 최종 시험에 합격 하여 정부로부터 면허증을 받게 되어 우리 가족를 기쁨을 주었다,
잠시 쉬려는 순간 종아리에 통증이 심하여 걸을 수가 없었다, 너무 아팠다,
겨우 집으로 와서 휴식을 취하고 Brayn Athyn College에가서 학국학과 개설에
따른 모임에 가서 나의 달리기 인생과 미 대륙 횡단의 목적과 의의에 대한 강연을 했다, 그리고 뉴욕으로 향했다, 혹서기 달리기의 참맛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