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오버팩 팍에서
11/08/12,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37 F
거리: 6 M, 시간: 1시간
어제밤 첫 눈이 한 겨울처럼 폭풍을 동반하고 내려
아침에 눈을 치우며, 내년에도 이런눈을 치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생명체는 오고간다,
아들을 장가 보내고는 더욱 자연으로 가고 싶어 진다,
우물 쭈물하다 점심을 먹고 1시30분에 김성유님과 뉴 오버팩
팍으로 가서 하얀 눈이 깔린 공원을 3바퀴 돌고 대회 마무리
운동을 하였다, 몸이 좋지 않아 완주나 해야 할 것 같다,
금년도 대회는 모두 좋지 않은 결실을 맺을 것 같다,
2 M x 3 = 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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