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8일 목요일

오늘은 아내와 Hopewell Trail Road 5 M(8 Km) !






 
Duchess Rail Trail 에서 !

04/08/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45 F, 체감: 42 F, 거리: 5 M(8 Km)

오늘은 손주들을 학교에 라이드 해 주고 좀
늦은 9시30분 Hopewell Trail Road Parking에
주차하고 아내와 함께 Duchess Rail Trail Road
에서 5마일 달렸다. 날씨가 좋아 겯고, 달리고,
자전거를 타며 즐기는 사람이 꽤 있다. 
지금은 아상한 가지만 있는 나무들이 새싹이
나오면 여름철에는 햇빛을 가려주어 시원함을
런너에게 안겨 주겠지! 이제 몇번 달려보니 좀
익숙되는 느낌이다. 격언에 "이사하고 삼년을
조심하라"라는 말이 있다. 숙달 되고 숙련 될
때까지 조심 하라는 경고다. 자주 달리며 내 것
으로 만들자!

 Duchess Rail Trail: 2.5 M x 왕복 = 5 M(8 Km)

2021년 4월 7일 수요일

오늘은 동네 한바퀴 7.28 마일(11.7 Km)달리다.







Fishkill 에서!

04/07/21,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3/ mph
온도:40 F, 체감:35 F, 습도:75 %, 거리:7.28 M

늦게자고 새벽 4시에 일어나 김치를 담그는 아내
를 모르고 나는 다시 잠들어 새벽 장거리를 달리
계획을 놓치고 7시에 나홀로 집을 출발 아들집에
들러 손주들 학교 등교 준비를 보고 다시 집으로
와 스트레징하고 문을 열고 들어오니 그때 아내는 
일을 끝내고 샤워을 하고 있었다. 나도 샤워를
하고 좀 늦은 시간에 함께 달리 것을 기대 했으나 
커피를 마시고는 피곤 하다고 하며 운동은 포기!
세상사 모두 생각과 행동은 별개다. 하고 싶어도
못 할 때가 부지기! 나도 함께 장거리 훈련 할려다 
못했다. 내일은 손주들 라이드 해 주고 장거리를 
꼭 해야겠다. 장거리는 내 몸 청소 수단이다.

집 ~ 아들집 동네 한바퀴~ 집 = 7.28 M(11.7 Km)



2021년 4월 6일 화요일

아내, 헬렌과 함께 허강에서 5 마일(8 Km) !







허드슨 강변에서 !

04/06/21, 화요일, 날씨: 청명, 바람: 7/mph
온도: 48 F, 체감: 40 F, 거리:5 M (8 Km)

어제 저녁 전중표님 부부 저녁 만찬 초청으로
아내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지나온 날, 이야기 
꽃을 피우며 밤 12시까지 있다. 전사장 집에서
자고 아침 8시 부터 오랫만에 허강을 찾아 헬렌
과 함께 5 마일 달리고 조찬을 하고 집으로 왔다. 
오늘의 날씨, 기온은 달리기에 최상이였다. 
험난 했던 과거가 밑걸음이 되어 오늘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 했고 언제 달려도 런링 하이츠 보다
힘든 시간이 많은 마라톤 처럼, 인생도 고난의
시간이 많음을 공감 했다. 지난 고통의 이민생활
그리고 현쟤의 보람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였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1년 4월 5일 월요일

Hopewell Tail Road에서 아내와 함께 5 마일(8 Km) !


                                        


                                       



Duchess Rail Trail 에서 !

04/05/21,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52 F, 습도: 41 %, 거리: 5 M( 8 Km)

늦은 9시에 Hope Trail Parking장에 주차하고
Duchess Rail Trail Road를 아내와 함께 달려
보았다, 아직 봄의 새싹은 나오지 않아 나무
가지가 앙상한 가지만 있어 세찬 바람이 몸에
닿는 촉감이 겨울로 되돌아 가는 느낌이다
갈때는 맞 바람이 올 때는 따스한 햇살이 등을
따사롭게 했다. 곧게 뻣은 Rail Trail Road는
가도 가도 제자리 같게 느껴져 좀은 지루하다.
오늘은 아내와 짧게 달리고 빵집에서 커피와 
빵을 사와 먹으며 하루를 시작 했다.

 Duchess Rail Trail: 2.5 M x 왕복 = 5 M

2021년 4월 4일 일요일

집에와서 달려보는 7.28 마일(11.7 Km)







Fishkill 에서 !

04/04/21, 일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32 F, 습도:75 %, 거리7.28 M(11.7 Km)

어제 딸집에서 새벽에 나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달리고 집으로 와서,. 오늘은 동네 주변을
돌다, 아들 집에 갔더니 불은 켜 있는데, 조용해
깨우지 않고 다시 집으로 오며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어 보았다.한국에서의
생활 이민 생활 하며 정착키 위해 살아온 고난
의 세월, 현재, 그리고 미래! 마라톤 경기를 하 듯 
지금 처럼 정직하고 충실하게 살자! 하고 열심히
달리다 보니 집앞 학교 뒷동네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삶이란 이렇 듯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종착역에 당도 하겠지?  이번주는 휴가다
내 건강을 위해 내일도 모래도 달리자!

동네 도로 한바퀴: 7.28 M (11.7 Km)    






2021년 4월 3일 토요일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12 마일(19.3 Km)!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4/03/21,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31 F, 체감: 27 F, 거리: 7 M(19.3 Km)

어제는 휴식하고 딸 부부가 휴가를 마치고 귀가,
오늘 딸집에서 탈출, 새벽 7시 리달리아 회원들과
리지우드 Saddle River Pathway에서  나는 김남규
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12 마일 달리고
뒤 쫓아서 최호규 회장님께서 오셨으며, 김정필
사장, 조 마이클 사장, 오대석 목사님, 아내 등은
8 마일 달려 몸을 회복 시키는 회복주를 했다.
봄철의 기온은 예측이 불가하다. 어제 일기예보
는 28 F, 체감 14 F, 바람:14/mph 였으나 새벽에는
바람이 잦아 들면서 온도가 올라갔다.
"모든 것이 그렇듯 미리 겁먹지 말자, 부닥쳐서
해결 하도록 하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있다" 오늘은 김정필 사장님 큰 따님께서
어제 딸을 낳아 할아버지 된 기념으로 조찬을
제공 하셨다. 김정필 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Saddle River Pathway 왕복 = 12 M(19.3 Km)     

2021년 4월 1일 목요일

4월 첫날 만우절 달리자, 10.06 M(16 Km) !







Westfield 에서 !

04/01/21, 목요일, 날씨: 빗방울, 바람: 14/mph
온도: 40 F, 체감: 35 F, 습도: 86%, 거리: 10 M

새벽에 비가 온다, 정오에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 
아침에는 손주들과 함께 놀아 주고 10시에  밖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비가 아닌 우박이 간간히 떨어지며
바람이 14/mph로 강하게 분다. 봄을 몰고 오는가?
어제 외손주를 유모차에 태우고 짧게 달린것이 효과
있었나? 오늘 달리는데 처음에 힘들더니 두바퀴 째는
좀 나은 듯 하다. 나의 마음도 참 간사하다. 좀 힘들면
탓하기 일수고, 몸이 좀 가벼우면 금방 잘 달릴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 그렇다, 나는 간사하고 무게가
없는 인간? 오늘은 만우절이니 모두 웃고 넘기자!

주택: 5 M x 2 Loops = 10 M(16 Km)
  

2021년 3월 31일 수요일

3월 마지막 날 손주와 함께 3 마일(4.8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31/21,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2/mph
온도: 48 F, 습도: 68 %, 거리: 3 M(4.8 Km)

시간은 흘러 드디어 3월도 마지막 날이 왔다.
오늘은 정오부터 비 소식이 있어 아침에 
외 손주(Myles)와 정원에서 놀다가  유모차에 
태우고 달리는 달림이를 보고 나도 옷을 갈아
입고  달렸다. 1마일 달렸을 때, 잠이 들었다.
2마일 지점에서 턴하여 집에 도착하니 잠에서
깨어 주변를 구경 하지 못해 다음을 기약했다.
내가 모든 손주들을 유모차에 태우고 달릴 수
있다는 사실에 나는 행복을 느겼다. 
생각 같아서는 우중주도 하고 싶지만 딸에게
한 마디 들을 것 같아, 마음으로만 함께 했다.
오늘의 훈련은 이것으로 대신 해야 할 것같다.

주택: 3 M x 1 Loop = 3 M(4.8 Km)
 

2021년 3월 30일 화요일

올 첫번째 마라톤 부부동반 우승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대회가 중단된지 1년이 지마면서 차츰 소규모 경기가 개최되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금년도 첫 번째 개최하는 Pennsylvania Two River Marathon에 출전키 위해 아내와 함께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 출발했다.

 

630분 도착번호표를 Bib No #210번을 찾아 730분에 츨발했다. #210번은 210번째 마라톤에 출전하는 주최측이 나를 배려 해주는 뜻 있는 배번이었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630분부터 각자 시간에 맞춰 9시까지 시간 거리를 두고 개별 출발 시켰다.

 



출전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지시사항을 잘 지켰고달리는 중에도 지인끼리는 같이 달려도 타인과 오가는 런너들은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달리는 예의(禮儀)를 보였다나는 화장실을 다녀오느라 회원들과 아내를 먼저 출발시키고 좀 늦은 시각에 출발했다.

 

지난 번에는 Point To Point 방식으로 출발지와 결승점이 달랐으나금년에는 코스를 옛 결승 지점에서 시작해 다리를 건너 State Road Route 590번 도로를 6.75 마일을 왕복 2번하는 코스로 바꾸어 급수대봉사자를 최소화 했다좀더 간편하고 효과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의 묘를 살려 진행했다.

 

런너들도 오가며 손을 들어 격려 인사를 할 수 있어 좋고갔다 오고 또 한번 갔다 오면 풀 마라톤으로 느낌도 짧게 느껴졌다또한 응원도 한 곳에서 여러번 할 수 있어 관중도 좋아하는 듯 했다나는 앞서 출발한 회원들을 뒤쫓아 헬렌 최와 함께 출발했다,

 



대회장 Mark의 “GO!” 소리에 첫 발을 내 딛고 다리를 건너 Lackawaxen River를 거슬러 올라가는 도로에는 꽤 많은 런너들이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서로 격려하며 달리는 모습이었다진정 인간이 인간을 사랑하는 그 자체 같았다.

 

곧게 그리고 커브 길이 이어지며 계속 밋밋이 올라가는 도로도 괜찮았다올때는 내리막 일 테니깐스스로를 위로하며 달리다 보니 반환점(返還占)에 도착봉사자의 응원을 받고 달려 내려 오며 속도를 내 보았지만 예전 같지 않다. “아니였다” 세월의 야속 함인가아니야훈련의 부족이야!하며 나 자신을 탓 했다.

 

원점에 돌아와 Mark가 “Yi-Joo Kwon!”하며 “210번째 마라톤에 출전한다고 광고를 한다기분은 나쁘지 않았다마라톤은 이제부터다나는 온갖 힘을 다해 달린다첫번째 갈 때 보지 못한 주위 경치를 보면서 여유를 가져보려고 했지만 그것은 꿈오직 달릴 뿐이다.

 

다시 반환점을 돌아 올 때는 하프 주자들이 없어 주로가 텅 비어 있는 듯 했다햇살도 등을 따사롭게 했다힘은 들었지만 행복한 나라고 생각했다이렇게 달릴 수 있다는 자체가 나를 즐겁게 했다결승지점에서 하프를 달린 아내와 회원들의 환호(歡呼)가 그것을 말해주었다.

 



회장 Mark의 영접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샌드위치를 먹고완주 메달자켓과 T-Shirt를 받고는 Mark 아내와 인증샷을 찍고 결과를 확인 하였다아내는 하프에서 나는 풀에서 연령대 우승상패를 받아들고 아내와 나는 행복해 했다.

 

역시 훈련의 고통은 결국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듯 했다이번 대회를 마치며 나는 재기의 희망의 빛을 보았다더 강한 훈련으로 나이를 이기고 시간 단축에 다시 나설 것을 다짐했다.

 



대회명: Two River Marathon

 

일 시: 2021327토요일오전 7:00

날 씨구름온도:40 F, 바람: 8/mph

장 소: 107 Scenic Dr Lackawaxen PA

출전자아내는 Half, 나는 Full 출전

코 스: 590 Route Lackawaxen River 강변 2번 왕복

시 간권복영: 2:20:25: Half Marathon

권이주: 4:50:54: Full Marathon

성 적권복영나이 그룹 (70+)

권이주나이 그룹 1위 (75~79)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회복주는 계속 된다. 오늘도 6.52 M(10.5 Km)!







Westfield 에서 !

03/30/21.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36 F, 습도:68 %, 거리:6.52 M(10.5 Km)

오늘은 딸 부부가 피로 회복 차원에서 Mexico 
Quintana에있는 Cancun  휴양지로 3박4일 새벽 6시 
떠내 보내고,손주들과 있다가 8시에 회복주 2번째
를 하려고 주로에 나왔다.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
따사로운 햇살이 나를 반긴다. 나는 달리며 생각
해 본다. 나와 아내가 손주들을 돌볼 수 있을 만큼
현재 건강 하기에 전번에는 아들 내외, 이번에는 딸 
내외가 맘 놓고 휴가를 다녀 올 수 있도록 돌볼 수 것
에 감사 했다. 오늘은 어제보다 좀 낫다. 내일은 좀더 
피로가 풀리겠지? 내일이면 3월도 마지막이다. 
내일은 오후에 비 소식이 있다.  건강을 위해 내일도!

주택: 3 M x 2 Loops +0.52 M = 6.52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