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3일 수요일

나 홀로 달리기 10 마일(16 Km) !






허드슨 강변에서 !

03/03/21,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 51 F, 체감: 40 F, 거리:10 M(16 Km)

새벽에 달릴려다, 못 달리고 오후 팰팍에 볼일
이 있어나갔다가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에서
오후 2시부터 나는 달리고. 3시에 나온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 조 마이클 사장 등 과는
손을 들어 Hi Five 하였다. 나는 홀로 먼저
10 마일 달리고 손녀 라이드 해야 하므로 딸집
으로 떠나 왔다. 참 오랫만에 좋은 날씨 속에서
멋지게 달렸다. 역시 달리기는 힘 들어야 제 맛
이 난다. 

Exit 1 ~ Edgewater = 5 M x 2 Loops = 10 M

2021년 3월 1일 월요일

겨울비 피해 아침에 8 마일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3/01/21,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41F,체감:35F,습도:93%,거리:8M(12.9Km)

어제 리달리아 회원들과 헤어져 딸집이오는데,
오기 시작한 비가 아침까지와 겨울 비를 피해서
9시에 어제의 피로를 풀려고 6 마일 만 달리려다
8마일을 달렸다. 다행히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
지기 시작 할 때 훈련을 마쳤다. 종아리 통증은
계속 되지만 달리다 보면 조금만 더! 하며 목표
보다 항상 더 달리는 것이, 통상 나의 습관이다.
왜? 그럴까? 내가 그 통증을 이겼다는 통쾌감 ?
누애가 뽕잎을 먹는 것 같지 않지만 며칠 지나면
뽕잎이 없다. 작은 일도 꾸준히 하면 틀림없이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통증도 언젠가는 치유 될 
것으로 믿고. 만기지 방법을 동원 해보자!

주택: 3 M + 5 M = 8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28일 일요일

리달리아 회원들과 16.09 마일(25.9 Km) 달리다!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2/28/21,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2/mph
온도:35F, 습도:81%, 거리:16.09 M(25.9 Km)

오늘이 2월 마지막 날! 새벽 5시30분 집을 출발
리지우드에 6시30분 도착, 최호규 회장, 김남규
님, 최창용 사장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6 명이
오늘의 훈련을 시작 했다. 오늘은 봄날 기온이다.
주로에 런너들도 꾀 많다. 출발을 나와 김남규님,
아내 와 최장용 사장, 헬렌과 최호규 사장이 짝을
지어 출발 했고, 나와 김남규님은 16 마일, 회원들
은 12 마일 달려서 훈련을 마치고 Suburban Dinner
에서 조찬을 하며 담소를 나누고 헤어졌다. 
달릴 때는 힘들어도 달리고 나면 흐뭇함! 무엇에
비유하랴! 인간은 망각기능이 있어 좋다, 달리 때
그 고통을  달린 후, 모두 잊고 자긍심만 생각한다.

Saddle River Pathway = 16.09 M(25.9 Km)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겨울 이슬비 속에서 7.24 M(11.7 Km) 달리다!







Fishkill 에서!

02/27/21, 토요일, 날씨: 이슬비, 바람: 3/mph
온도:38F, 체감:33F, 습도:93%, 거리:7.24 M

밤에는 눈, 새벽은 비, 오전에 이슬비로 바뀌어  
곧 끝날 것 같았으나 계속 오고 있어 더는 참을
수 없어 밖으로 나왔다. 기분 좋게 오는 이슬비
를 맞으며 아들집으로 달려가 손주들과 1마일
을 함께 달리고 나는 다시 내가 정한 코스 도로
를 달려서 왔다. 3월27일 대회를 앞두고 장거리
가 턱없이 부족한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극복
하느냐? 문제다. 이번주 한번은 꼭 26마일 이상
달리도록 해 보자!. 겨울 이슬비를 맞고 달리는
기분도 별미! 빨리 끝내고  샤워하는 것이 상책! 

도로, 주택: 82번~52번~Merritt Blvd~
아들집 주변 한바퀴~Merritt Blvd~9번~
52번~학교 주변 동네~집=7.24 M(11.7 Km)

손주들과 주택가 한 바퀴= 1 M
 .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집에 와서 7.28 마일(11.7 Km)도로 달리기!







Fishkill 에서 !

02/26/21,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21F,체감:14F(-10C),거리:7.28 M(11.7Km)

아내가 그제 보름 나물을 하여 딸식구와 함께
하고 어제는 집에와 아들식구들과 옛 이야기를
하며 식사를 했다.나는 어제 하프 마라톤 달리고
오늘은 아침에는 집을 출발 아들집 동네 주택가
를 돌고 손주와 인증샷을 하고 돌아 왔다.
정월 대보름! 그 옛날 어릴적 추억이 떠 오르게
하는 오곡밥에 나물들을 먹으며 한 여름 무사히
보내게 해 달라고 기원 했던 어릴적 동무들이
생각난다. 나는 무수한 추억을 더듬으며 동네를
한바퀴 돌며 현재의 나를 돌아보았다.

도로, 주택: 82번~52번~Merritt Blvd~
아들집 주변 한바퀴~Merritt Blvd~9번~
52번~학교 주변 동네~집=7.28 M(11.7 Km)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오늘은 강풍? 13.5 M(21.7 Km)달리다!







Westfield 에서!

02/25/21,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7/mph
온도:42 F, 체감:28 F, 거리:13.5M(21.7 Km)

봄은 오는가? 변덕스런 날씨! 오늘은 강풍이
나의 달림길 앞에 놓여 졌다. 하지만 내가 달리는 
길은  막을 수 없다. 오늘은 새벽 5시 아내는 정월
대보름 날 나누어 먹을 나물을 만들려고 일어났다 
나도 하프 마라톤을 달리기위해 일어났다.. 강풍이
온몸을 휩싸 안는다. 새벽 맞 바람! 뒷 바람을 뚫고
오늘의 달림기을 했다. 요즈음 왠지?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또한 손주들을 보며
새 생명의 탄생! 또 내가 살아온 삶도! 모두가 영겁 
속의 찰라! 모든 삶의 의미도 내가 느끼는 것 같다.
오늘도 나는 내 고통을 감내하며 나를 위한 달리기
를 마치고 나 스스로에게 감사를 표 했다.

주택: 4.3 Mx 3 Loops + 0.6 M = 13.5 M(21.7 Km)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다 6.57 마일(10.5 Km) !







Westfield 에서 !

02/23/21,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6/mph
온도:33F,체감:26F,습도:86%,거리:6.57(10.5Km)

어제 훈련을 마친후 함박눈이 내리더니 소낙비
로 바뀐 빗물이 밤새 얼어 노면이 미끄러 웠다.
나는 5시30분에 어둠을 뚫고 앞에 라이트로 길을
밝히며 조심 스럽게 달렸다. 아직도 종아리 근육
이 뭉쳐져 있다. 김남규 님께서 선물한 맛사지로
뭉쳐진 근육을 풀어 보았다. 정말 통증이 대단해
쉬었다 하기를 반복 했다. 이제 이 기계로 완전히
치유 되도록 노력 해보자! 너무 오래된 근육이
풀릴까? 진인사 대천명! 노력하고 노력하자!
안되면 되도록 하자! 운명의 여신은 노력자에게
기회를 준다. 오늘은 조심 스럽게 달림을 마쳤다.

주택: 3 M x 2 Loops +0,57 M = 6.57 M(10.5 K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오늘도 달리자! 6.55 마일(10.5 Km)!







Westfield 에서!

02/22/21, 월요일, 날씨: 흐림, 바람: 3/mph
온도:33 F, 체감:27 F, 거리:6.5 M(10.5Km)

왠지 새벽에 몸이 무거워 늦은 9시에 달렸다.
온다는 눈 비는 늦게 오려는지? 잔득 흐려 있는
하늘! 정말 오랫만에 영하의 온도지만 긴 타이즈 
바지를 벗고서 반 바지 차림에 달려 보았다. 
역시 간편 해 좋았다. 상의도 조끼를 벗고 긴팔
T-Shirt 만 입었고 장갑은 끼웠다. 봄 런닝 복이다.
양 옆 쌓인 눈 때문인지 체감 온도는 춥게 느껴
졌고, 그 눈은 나를 눈속에서 달리는 상쾌 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역시 달리기는 나의 기분을
변환시기는 유일한 도구이다.

주택: 3 M x 2 Loops + 0.5 M = 6.5 M(10.5 Km)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강 추위 속에서 리달리아 회원과 16 마일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2/21/21,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19F,체감:10F(-12.2C),거리:16 M(25.7Km)

오늘은 일요일 딸집으로 가는 날! 새벽 5시30분
집을 출발 리지우드에 6시30분 도착, 최호규회장,
김남규 님, 아내 등 4명이 오늘의 달리기를 시작했다.
양옆이 쌓인 흰눈과 Saddle River에 흐르는 냇물을
벗삼아 김남규 님은 홀로 20마일 목표로 달리고.
나는 16 마일, 최호규 회장은 어제 장거리로 오늘은
15 마일, 나는 16 마일을 무난히 잘 마치고, 다이너
에서 최회장이 제공한 조찬을 전중표 부부가 동참해
맛있게 먹고 헤어졌다. 최회장님, 고맙습니다.
또한 김남규 님께서 내 종아리 통증에 사용 하라고
맛사지 운동 기계를 선물 해 주셨다. 꼭 낫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따사한 햇살 만큼 행복한 하루의 시작이다.

 Saddle River Pathway: 6 Mx왕복+2 Mx왕복=16 M
  

2021년 2월 20일 토요일

Covid-19 Vaccine 맞고 오늘 7.3 M(11.7 Km)달리다!











Fishkill 에서 !

02/20/21,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22F,체감:16F(-8.8C),거리:7.3 M(11.7Km)

펑펑 쏘다지는 눈을 뚫고 그제 집에 도착 어제
아들과 함께 Albany가서 Covid-19 Vaccine 맞고
사돈댁에서 점심을 같이하고 집으로 와서 오늘
동네 한바퀴도는 7.3마일(11.7 Km) 달리고 왔다.
어제까지 내린 눈은 어디로 가고 맑게 개인 하늘!
늦은 시간인 7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상쾌한
달리기를 하며, 그 몹쓸 코로나 때문에 사돈집에
서도 함께 식사 못하고 떨어져 하는 괘팍한 만남
의 해후! 3주후 2차 접종을 맞아야 한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리 아우성을 쳐도 자연은
묵묵하며 흰눈은 모두를 덮어 하얗게 만들어
놓았다. 내일은 리지우드에서 달려보자!

도로, 주택: 82번~52번~Merritt Blvd~
아들집 주변 한바퀴~Merritt Blvd~9번~
52번~학교 주변 동네~집=7.27 M(11.7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