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월남 파병 소총수 시절 둘째 형님의 방문!





그옛날 월남전 참전 때 필라에 거주 하시는 2째 형님이 파월 취업
하실 때 저의 맹호 사단 1연대 11중대를 방문 위문 하던 사진!
참 오래된 사진! 50년이 넘었네요, 생사을 넘나들던 전쟁터에서!
그때, RECANDO 교육생 미군, 60여명, 타일랜드 6명, 한국 4명 등 70여명 졸업생중 1등하여 칼(단도) 와 라이터를 상품으로 받았는데! 추억 입니다.
2014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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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요무대에 투병생활을 하고계시는
윤일로씨의 모습과 그의 노래 "월남의 달밤"이
흘러나오며 전사한 전우 와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들이
생각이 불현듯니 나 추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어디서들 무엇을 하고 지내왔는지 궁굼하군요,
1) 저의 둘째 형님이 월남 기술자로 왔다 저를 방문 때의사진.(군복차림)
2) RECANDO 3주 교육을 마치고, 전체 1등하고 칼(단도)와 라이타 상품,
3) 맹호 부대 1연대 11중대 1소대 소총수로 작전 근무 중 사진입니다.

나홀로 허강 풀코스 16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14/20,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70 F, 습도:75 %, 거리:16 M(25.7 Km)

기상은 어제와 같이 4시30분! 아내가 오늘은
휴식 하겠다고 한다. 나는 나 홀로 달리기로
작정하고 허강으로 갔다. 정말 오랫만에 허드슨
강변 Full Course 16 Mile를 달릴 볼 생각에 먼저
5 M 코스 Edgewater 왕복으로 워밍업 하고  음료
수를 마시고 Alpine(경찰서) 으로 달려갔다,
가는 5.5 마일, 오는 5.5 마일은 전력 질주를 했다.
아직도 근육이 말을 잘 듣지 않는지! 속도가 거북
달리기다. 예전 같이는 않되도 가까이는 가도록
금년 여름에 꼭 만들 것이다. 그리고 내년에는
나의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할 것이다.
삶은 단 한번이다 사는 동안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후손들에게 보여 주도록 노력 하자!
달리고 오니 NJRR 회원들이 반겨주어 고마웠다.
모두 허강에서 달려 건강 하자구요? 화이팅!!!

Exit 1~Edgewater~Alpine~Exit 1=16 M(25.7 Km)

2020년 7월 13일 월요일

각자 달리기! 아내는 9 마일, 나는 11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07/13/20,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mph
온도:72 F, 습도:85 %, 거리:11 M(17.7 Km)

오늘도 어김없이 4시30분 기상 했다.
6시부터 허드슨 강변에서 오랫만에 경찰서
쪽으로 달리기 위해 언덕을 오르며 아내는
아내 대로 나는 나 대로 각자 달리기로 하고
출발 했다. 아내는 폭포수에서 돌아 Rose Dock
로타리 까지 갔다,  Exit 1에 왔고, 나는 경찰서
(Alpine) 까지 왕복 했다.
무더위는 계속되어 나는 상의를 벗고 달렸고,
물 한모금 마시지 않고 아내도 나도 무사히
완주 했다. 집으로 오며 아직까지 이 만큼
달릴 수 있어 좋다고 생각 했다.
나는 이제 부터 124회 Boston Marathon Virtual
대회 출전 준비를 해야 한다.

Exit 1 ~ Alpine( 경찰서) = 11 M(17.7 Km)

2020년 7월 12일 일요일

오늘은 허강에서 짧게 5 마일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12/17,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6/mph
온도:71 F, 체감:73 F, 습도:85 %, 거리:5 M

날씨가 근래 드물게 달리기 좋은 날씨다.
전중표 사장, 오대석 목사 님, 최호규 회장 과
아내 그리고 나 등 5명이 출발, 갈 때는 워밍업,
올 때는 전력 질주로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그리고 어제 주차장에서 차량 유리창을 깨고
빽을 도난 당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 코로나
에 대한 이야기 등 좌담을 하고 커피 쉽에서
최호규 회장이 제공한 빵과 커피를 마시고
헤어졌다. 이제 이곳 주차장도 안전 지대가
아님을 달림이들에게 알려야 겠다.
자! 이제 울트라 런너의 죽음도 영혼 천도를
빌면서! 10년전 미 대륙 횡단 때를 회상 하며
내가 달려야 할 달리기 길을 가자!

Exit 1 ~ Edgewater = 5 M(8 Km)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악몽을 벗자! 회원들과 11 마일(17.7 키로) 달리다 !






허드슨 강변에서 !

07/11/20, 토요일, 나라씨: 맑음, 바람: 4/mph
온도:73 F, 체감:75 F, 습도:95 %, 거리:11 M

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무덥다! 그래도 달리자!
한국 종단 울트라 537 키로 출전 3명의 교통 사고
을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겨 놓고, 앞으로 가자!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등 많은 한인 달림이 들이
허강을 가득 메우며 건강 달리기에 열과 성을 다해
달리는 모습을 보고 위안을 하며 나와 아내는 아침
6시에 전중표 님을 만나 5 마일 달리고 7시에 리달
리아 회원들과 6 마일 달려 11마일 달리며 악몽
같은 사고를 잊으려 노력 했다. 오늘도 무척 더워
팬티까지 땀에 젖어 줄줄 흘러 내렸다. 이 땀방울
들이 달림이 들에게 쾌감을 안겨 주는 것 아닌가?

Exit 1~Edgewater~폭포수~Exit 1=11 M(17.7 Km) 

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울트라 런너의 3분의 죽음을 애도하며!


Westfield 에서 !

07/10/20, 금요일, 날씨: 흐리고 비.

아침에 온다는 비가 늦어지고 몸은 천근 만근!
어제는 한국 종단 537 키로 울트라 런너의 사고
소식으로 하루 종일 머리에 무엇을 올려 놓은 듯
무겁고 띵하며 생각 할 수가 없었다.
오늘은 달리기를 중단하고 그들의 영혼 앞에서
그렇게 달리기를 좋아하고 건강을 위해 앞장서
타인의 모범이였던, 전상배, 손영민, 백용호 3분
을 기리는 마음을 갖고 휴식하고 내일부터 다시
그들이 이루지 못한 달리기를 이어 달릴 것을
약속 해 본다. 그리고 생명과 삶을 재 조명 하며
3분 모두 하늘 나라에서 편안히 잠들기를 기원
해 본다. "그래! 그들을 위해서 새롭게 달리자!"



2020년 7월 9일 목요일

슬픈 소식을 안고, 습도 98 %에서 8.8 마일(14,1 카로) 달리다!






Westfield 에서!

07/09/20, 목요일, 날씨: 안개, 바람: 0/mph
온도:72 F,체감:76 F,습도:99%,거리:8.8 M

오늘 새벽 4시30분 어김없이 일어나 5시에
나갈려고 하는데 지인과 뉴스에 한국 국토
종단 537키로 울트라 대회 진행중 페북친구
3명이 교통 사고로 숨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청천벼락 같은 소식이다. 나는 안개가 자욱
한 습도 100 % 주택가를 돌며 왜? 사고를 당
했나? 상념에 젖어 달리며, 나는 미 대륙 횡단
때 새벽 4시 출발 어두워 뒤에서 차량이 불빛
을 비추며 보호하며 따라 왔다. 운영에 차질이
있었나?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도 없는 도로를
달리며 온통 동네가 운동장 같은 달림이 들과
하이 파이를 하며 달리다 오늘은 8.8 마일로
접고 100 미터 달리기 6 셋트를 했다. "울트라
런너, 전상배, 백용호, 손영만 님의 영정 앞에
두손 모아 명복을 빕니다"

주택: 4.4 M x 2 Loops = 8.8 M(14.1 Km)
도로: 100 m x 6 Set = 600 m 

2020년 7월 8일 수요일

습도 98 % 속에서 13.2 마일(21.2 키로)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7/08/20, 수요일, 날씨: 흐림, 바람: 1/mph
온도:74 F,체감:76 F,습도:98%,거리:13.2 M

눈은 어김없이 4시30분 떠지고, 5시 밖으로
나오니 온도 습도가 나의 달릴 의욕에 찬물을
끼 얻즈며, 과연 오늘의 목표 하프를 달릴 수
있을까? 하고 첫 발을 내 딛었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첫 바퀴 워밍업으로 돌고
두 번째, 세번째는 체력이 바닥나는 듯 힘이
들고 시간도 더 늦어지고 있었다. "달리기!
더위속에서 정말 힘들다"그러나 찬 바람 때!
나를 기쁘게 해 줄 것이다. 그 때를 바라보며
오늘의 훈련을 마치고 미무리 100 m 달리기
4셋트도 이를 악물고 해 냈다.힘들지만, 나의
목표 달성에 희열의 맛을 보는 순간이 였다.
자! 가자! 어제 Boston Marathon Virtual 대회
등록을 했다. 9월7~14 사이 달려야 한다.

주택: 4.4 M x 3 Loops = 13.2 M(21.2 K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0년 7월 7일 화요일

오늘은 달리자! 나 홀로 13.2 마일 하프 마라톤!



                                      



Westfield 에서 !

07/07/20,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 0/mph
온도:72 F,체감:74 F,습도:95%, 거리:13.2 M

일요일 아들 집에서 딸 집으로 직행, 딸 집에서
어제 사정상 못 달렸다. 오늘 다시 하프 마라톤
을 달리기 위해,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5시부터
달려 하프 코스, 4.4 마일 3 바퀴를 돌고 왔고,
아내는 늦게 한바퀴를 달려 오늘 훈련을 마쳤다.
의학적으로 40세 이후 근육이 1년에 1%씩 감소
한다고 한다. 그럼 나의 근육은? 감소하는 근육
을 지탱 하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는 것인가? 
생물은 끝이 있게 되어 있다. 다만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조금 더 연장 할 뿐이다. 노력? 고통
을 동반한 노력! 그것만이 약이라 하면 고통을
즐겨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주택: 4.4 M x 3 Loops = 13.2 M(21.2 K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0년 7월 5일 일요일

오늘은 아들 집에서 나 홀로 14.4 M(23.1 Km)달리다.









Fishkill 에서 !

07/05/20,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2/mph
온도:67 F,체감:70 F,습도:98%,거리:14.4 M

어제 아들집에 온가족이 모여 함께 BBQ로
점심을 하고,오늘 전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를
마련한 며느리의 준비 작업을 했다.
나는 손주들과 놀아주고 오늘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5시 부터 나의 훈련 코스를 달려 14.4 M
마쳤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습도가 98 % 다.
숨통을 막는 듯한 뿌연 습기 섞인 공기 속에서
내가 만든 코스를 완주 했다. 생물은 살아 남기
위해 적응력을 키운다. 내 종아리도 달릴려고
적응 시키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달릴 것이다.
금년도 독립 기념일은 코로나 때문에 가족과
함께 하는 해로 기록 될 것이다.

주택: 1.2 M x 3 Loops = 3.6 M
도로: 3.6 M x 3 Loops = 10.8 M 계: 14.4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