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8일 토요일

밀알 선교단 장애우 방문


02/18/12,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50F

내일 Washington Birthday marathon 대회에 출전 한다
몸의 컨디선도 좋지 않아 어제 오늘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밀알 선교단이 장애우들과 사랑의교실을 운영하는
Riverside Community Church를 찾았다
우선 밀알 선교 강원호 목사님, 장애우 학부모 8명 그리고
오수영, 이덕재,유세형,홍효선등과 함께 꿈터 마련을 위한
Festiva개최건과, 장애우와 함께하는 건강 교실 즉 달리기
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그후 운동장에 나아가 함께 달리며 웃고 즐겼다



2012년 2월 17일 금요일

휴식 !

지난 수요일 50 마일 훈련이 나의 몸에 무리를 주었는지?
풀리지를 않는다, 일요일 대회를 앞두고 고민 끝에 휴식을
취 하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출전을 하려고 한다
50 마일을 달리고 하루 정도 휴식을 취했으면 좋으련만
계속한 훈련이 문제를 낳은 듯 하다
부상을 당 했을 때도 참으면서 기다려야 하는데 참지 못 하고
주로에 나아가면 하루 이틀이면 치료 될 것을 한달 두달 동안
통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휴식도 훈련이다" 라는
격언이 나오게 된것 같다,
그러나 휴식을 1주일 하면 10%의 근육이 풀리고 2주면 20%
3주면 50% 지만 4주면 100%가 되어 달리기를 시작하는 초보자
처럼 근육이 완전히 풀리게 되므로 장기간 휴식은 금물이다
이번 대회는 마음을 비우고 애초 생각 했던 목표 시간대를
포기 하고 달리다 기회가 되면 달려 보리라

2012년 2월 16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6/12,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5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30분

50 마일 후유증이 길다, 어제 휴식을 취했다
휴식도 훈련이다, 그러나 깊숙한 나의 종아리 피로가
아직도 풀리지 않아 이번 대회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힘들 것 같다, 2012년도 첫 출전에서 부터 삐꺽 거리나?
줄줄이 등록한 대회가 걱정 스럽다,
경험을 토대로 한 작전을 세우려 하지만 여의치 않다
최선을 다해보자

1.25 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15/12, 화요일, 날씨: 흐림, 온도:35F
거리: 10 M, 시간: 1시간 50분

날씨는 흐렸지만 바람이 없어 춥지가 않았다
반 바지 차림에 가벼운 마음으로 달리기 시작 했으나
지난 수요일 50 마일 달린 후유증이 가시지를 않아
종아리가 아직도 땡긴다, 어떻게 해야 풀릴지?
이번 3시간38분 목표를 했는데 착오가 생길 것 같다
그러나 최선을 다 해 보자, 금년도 첫 출전인데?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오버팩팍에서

02/13/12, 월요일,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40분

2월의 추위인가 쌀쌀 하다 완전 무장을하고 늦은
7시에 집을 나섯다,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겨울을 알렸다
종아리와 허벅지가 편하지 않다 조금 달리면 괜찬겠지?
더달리니 힘이 딸린다, 50 마일의 후유증인가 보다
좀더 세심한 관리를 해야 이번주 마라톤에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다, 몸무게도 122에서125 파운드로
올라갔다 130파운드로 대회에 임해야 겠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2/12, 일요일,날씨;맑음, 온도: 20 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어제는 뉴저지 밀알 선교회 회의에 참석하고 장애인도 만났다
뉴저지 한인 마라톤클럽이 무엇을 어떻게 도와 줄수 있나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의논하고 생각 하는
모임을 갖었다, 쉼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 운동에 9월정도
이벤트를 열기로 하고 나는 홍보대사로 대회 출전때 마다
홍보를 하기로 했다, 내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하였다 열심히 하여보자
오늘은 체감온도 9 F 라고 하지만 준비가 철저해서 그런지
추위를 모르고 10 마일을 달리고 돌아 왔다
그런데 왜? 몸이 이렇게 무거울까?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10/12, 금요일,날씨: 맑음, 온도: 48F
거리: 10 M, 시간: 1시간40분

휴식을 취할까? 했는데 현박사가 전화를 했다
12시에 강변으로 가니, 오수영 회장님도 나오셨다
함께 달리다 보니 염기섭님도 나왔다, 오수영 회장은
5 마일, 현박사는 6 마일, 나는 10 마일, 염기섭님은
더달린다고 남아서 경찰서 쪽으로 갔다
이제 몸이 많이 풀려 좋았다, 관리를 잘 해야겠다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5 M x 2 = 10 M

2012년 2월 9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9/12,목요일, 날씨: 맑음,온도:45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어제 장거리로 인하여 종아리가 땡겼다
오늘은 쉬식을 취할까? 했는데 아내가 허드슨강변에서
달리고 싶다고 해서 늦게 11시 30분에 갔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과 출렁이는 강물 그리고
나무들 대 자연의 그자체! 우리는 달리기 시작했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셨다
처음에 종아리 근육이 땡기더니 1 마일쯤 달린 후에는
모두풀려 달릴만 했다, 아내와 6,5 마일 동반주 하고
뒤늦게 나오신 최창용님과 3.5 마일 동반주 했다
이제 50 마일은 무난히 완주 할 수 있을 것 같다
부상 속에서 오수영님도 20 마일을 달리고 있었다,
빨리 완쾌 되였으면 좋겠다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X 5 M = 10 M

2012년 2월 8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2/08/12,수요일, 날씨: 흐림, 온도:32~38 F
거리: 50 M, 시간: 8시간40분(6:10~14:50)

오늘은 최장거리 훈련에 성공했다
날씨는 쌀쌀했고 흐렸다 잠시 해도 비추었다 늦게 눈이
온다는 일기예보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씨다
새벽에는 회원들과 2바퀴를 동반주 하고 혼자 달리다
11시부터는 전중표님과 마지막 4바퀴를 함께 달렸다
9바퀴째는 왼쪽 발바닥이 아파 쩔쩔 메었다
마지막 10바퀴째는 내 정신이 아니다, 어지럽고 허기
때문에 배를 움켜 쥐고 달렸다
완주후에 벤취에 누어 한참 동안 정신이 없었다
생애 훈련으로는 최장거리를 달려 보았다
나에게 박수를 보낸다 "화이팅"

Exit 1 ~ Edgewater = 왕복 10회 x 5 M = 50 M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2/07/12,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32F
거리: 20 M, 시간: 3시30분

오랫만에 6시 30분에 오버팩 팍으로 향했다
보름달이 서녁에 걸려 밝게 비추고 약간의 바람이
옷깃에 스며 들었지만 달리기에 좋은 기온이 나를 반겼다
기분 좋게 6 바퀴를 달렸다 동녘에 붉그레 해가 솟아 오르며
밝아지자 건강을 위해 많은사람이 나왔다,
수인사도 하고 동반주도 하면서 14 바퀴를 돌고 집으로 왔다
나는 외롭지 않다, 오버팩 팍이나 허드슨 강변에 가면 모두
반기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Good Morning!아침인사가
나를 즐겁게 하고 함께 동반주도 하면 그보다 즐거운것이
또 있으랴?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 되였다

1.25 x 14 = 17.5 M
1.25 x 왕복 = 2.5 M 계: 2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