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7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7/11, 날씨: 잔득 흐림, 온도: 32 F
거리: 27.5 M, 시간: 4 시간 20 분

2011년도의 막바지 ! 쉬지 않고 가는 세월! 무엇으로 막으랴!
나의 달리기 열정도 그 무엇으로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태어나 잘 하고 있는 것은 꾸준히 달리는 것 외에 없다
달리며 나는 많은 것을 사색 한다 결과도 없는 것을--
오늘은 10 바퀴를 돌았을때 김진이님을 만났다
동반주로 8 바퀴를 하였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로 항상 변한다, 변하는 것을 원망 하지
말아야 하며, 서글퍼 하지 말아야 한다, 나도 변하니깐
동물은 살아 남기 위해 현실에 맞게 변한다
그러나 사람은 이성이 있기에 좀 달라야 하지 않을까?

1.25 x 20 = 25 M
1.25 x 왕복 = 2.5 M 계: 27.5 M

2011년 12월 25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5/11, 일요일, 날씨:흐림,온되 30 F
거리: 13 M, 시간: 2시간20분

크리스마스 ! 그런데 예전 같은 기분이 없다,
모두 같은 상황의 반복을 알기 때문일까?
호기심과 기대심그리고 희망이 없다는 증거다
모두가 나이가 갖어다주는 결과 같다,
달리기도 항상 힘들다, 그러나 다음은 잘 달려야지
목표를 세우면 훈련에 충실해진다, 그러므로 건강 해진다
목표가 없으면 달리기 싫고 게을러지고 병마는 찾아온다
생명을 유지하는 한 목표를 세우고 매진해야 삶 자체가 된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Exit 1 ~ Circle = 왕복 = 3 M 계:13 M

2011년 12월 24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아침 6시 부터
12/24/11, 토요일,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춥다 추워 겨울이 오는가? 긴 타이즈 바지를 입고 벙거지 모자도
쓰고 겨울 준비로 달린다, 손이 시렵다,
달리기는 겨울철에 맛이 난다, 입에서 김이 기차 연기 처럼 뿜는다
가장 긴밤의 연속도 이제 끝이 났다, 곧 매서운 추위가 닥칠 것이다
세상 만사가 모두 끝이 있다, 너무 자기 도취에 살지 말자
오늘은 2번째 Loop에서 최창용님과 동반주 했다,
정말 놀라울 정도로 발전 했고, 건강도 너무 좋아 졌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2번 = 10 M

오전:10시부터
거리: 16 M, 시간:2시간50분

최현호님과 10시에 만나 동반주 했다
이번주(18~24일 까지) 오랫만에 100 마일 넘는 104.25 M을 달렸다
대회로 인하여 장거리가 부족 하였으나 이번 주 부터 달려 보리라
내년도에는 Ultra에 신경쓰며 대회 출전도 해 보아야 겠다

Exit 1~Edgewater~경찰서~Exit 1 =16 M Total= 26 M

2011년 12월 23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3/11, 금요일, 날씨: 가랑비, 온도:46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30분

어제 힘들 었지만 오늘 다시 달려 몸을 점검 하였다
나쁘지 않다, 역시 몸은 사용 할 수록 강해 진다
나는 "운명"이란 것을 믿고 싶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뇌세포가 그렇게 발전 분열 하였으니깐, 그렇기 때문에
사람 마다 특색있게 살게 되는 것이 아닐까?
나는 우직하고 바보 같다, 약삭 빠르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 경쟁에서 뒤처진다, 오직 나에게 주어진 일에
충직하며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성공적으로 이룩 했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으며 그것을 믿고 싶다
"죽을 때 까지 네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최선을 다 하라"
"슬퍼하거나, 노하거나,외로워 하지 말고 굳굳하게 가라"
그 것이 내가 가야 할 길이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12월 22일 목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22/11, 목요일,날씨: 구름, 온도: 48 ㄹ
거리:24 M, 시간: 4시간30분

새벽 4시에 깨어 어디서 달릴까? 얼마나 달릴까?
생각 하며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1시간을 허비하고는
벌떡 일어나 허드슨 강변으로 5시15분에 발길을 돌렸다
상쾌한 아침이다, 날씨도 촉촉히 땅을 적신 것이 눈을
녹인 봄같이 폭은 했다, 이덕재님과 장거리 동반주를 했다
오늘은 너무 힘이 빠진다, 그러나 나의 목표는 달성했다

집~ 경찰서 = 왕복 = 21 M
Exit 1~ Circle = 왕복 = 3 M 계: 24 M

2011년 12월 21일 수요일

오버팩 팍에서

오버팩 팍 에서 전달식을 하고

레오니아 경찰서에서 전달식을 하고서

12/21/11, 수요일, 날씨: 비, 온도: 48 F,
거리: 6.25 M, 시간: 1시간20분

오늘은 가장 해가 짧고 밤이 긴, 동짓날 이다
겨울비가 오락가락 하며 겨울을 재촉 한다,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서 오버팩 팍으로 달려 갔다
한해가 저물어 갈때 달림이들을 도와준 고마운 공원국 직원과
경찰서 직원들에게 작은 정성 이지만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모여 전달 코자 하는 날이다,
비가오고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레오니아 오버팩 팍, 경찰서, 인터 스테이트 팍, 경찰서
(허드슨강변)에 과일을 전달했다
내가 존재 한다는 것은 내 주위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에에 고마워 해야 한다

1.25 x 편도 = 1.25 M
1.25 x 4 = 5 M 계: 6.25 M

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12/20/11, 화요일.날씨:흐림, 온도: 38 F
거리: 16 M, 시간: 3시간

어제 치아를 해서 끼웠다, 정말 불편하다,익숙 할 때 까지
세월이 흘러야 하며 잇몸이 틀이에 맞춰져야 한다
옜말에 "잇빨 빠진 호랑이 힘이 없다" 이제 나의 신세다
모든면에서 힘이 빠진다, 내 여생에 내가 할일을 찾자 !
오늘 부터 동계 훈련을 시작하여 2012년도는 Ultra에 치중 하자
오랫 만에 잔듸에서 달려 보았다, 오늘은 힘이 딸린다,

1.25 x 6 = 7.5 M,
1.5 x 4 = 6 M (잔듸밭)
1.25 x 왕복 = 2.5 M 계: 1.6 M

2011년 12월 18일 일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12/18/11,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0 F
거리: 22 M, 시간: 4시간

어제가 66회 생일이 였다, 전택,승택, Tommy가 왔었다
많은 세월이 흘렀다,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게 했다
오늘은 오후 1시30분에 허드슨 강변으로 갔었다
최현호, 현철수 박사와 12 마일을 동반주 하고 혼자
집에 돌아오니 5시30분 캄캄해 졌다,
오후 늦게 달리는 것은 정말 오랬만이 였다
어둠이 점점 찾아오니, 어둠에서 밝아지는 아침보다는
느낌이 좋지 않았다,

집 ~ Exit 1 ~ 폭포수 ~ Exit 1 = 왕복 = 17 M,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계: 22 M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졸업식후 임관 소위 계급장을 양 어깨에 !

졸업식전 육사 생도 !

임관식을 모두 마치고 기념 촬영 !

12/17/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2 F
거리: 20 M, 시간: 4시간

날씨가 쌀쌀하다, 정말 달리기 좋은 날씨다
새벽 5시 집을 나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려 갔다,
어제는 West Point 졸업식에 오수님과 함께 참석했다
Jay Yoo의 졸업식, 그옜날 육군 사관 학교에 입학 하고푼
젊은 학창 시절이 떠 올랐고,그들은 삶에 목표가 뚜렸함이 보였다
오늘은 나의 66회 생일이다, 벌써 세상에 태어난지 66년 !
짧지 않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무엇을 했는가? 뒤돌아 보게 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 하면서 캄캄한 밤길 달빛을 받으며
허드슨 강변에 도착 하여 Exit 1 을 향해 달려 갔다
김성유님과 동반주 하고 두번째는 최창용님과 동반주 하고
집으로 혼자서 달려 왔다, 이제 부터는 죽음을 생각 하며
달려보자, 정말 살 만큼 살지 않았는가?
도움을 주지 못할 망정 누구에게나 짐이 되지 말자 !
2012년도 에는 Ultra 에 중점을 두고 달려 보자

집 ~ Edgewater = 왕복 = 10 M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계: 20 M

2011년 12월 16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12/16/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49 F, 바람:17 m/h
거리: 10 M, 시간: 2시간

바람이 세차게 분다, 몸이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왠지? 몸과 마음이 상쾌 하지 않다, 삶에대한 회의감이
찾아 오는 듯 하다, 대인 관계도 나를 많이 실망 시킨다
모두가 내가 변해야 하는가? 혼자서 달리며 생각해 본다
Tina와 달리다 김진이님도 합류하여 동반주 했다
함께달리니 잡념이 없어진다
내인생의 목표 미주일주(Around Contry)는 이루어 질까?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