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왼쪽 다리의 부상이 다시 도지나?

허드슨 강변에서
02/21/13, 목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5 M, 시간: 50분

갑자기 온도가 급강하, 체감온도가 10 F로 느겨진다
바람이 불어 겨울로 되돌아가는 기분이다.
왼쪽 무릎근처의 부상이 다시 도져 달리기가 너무
불편하다. 이래서야 일요일 완주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어떻게 해야 될지? 망서려 진다
우선은 휴식을 취해 보자

Exit 1~ Edgewater = 왕복 = 5 M

2013년 2월 19일 화요일

금년도 첫번째 마라톤 출전을 위해서!

뉴 오버팩 팍에서
02/19/13, 화요리, 날씨: 맑음, 온도:32 F
거리: 9 M, 시간: 1시간 30분

24일 일요일 금년도 첫 마라톤에 출전 한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데 몸이 잘 따라 주지 않는
듯 몸이 무겁고 왼쪽 무픞이 아직 낫지 않는다
이번에는 많은 휴식을 하고 출전 해 보아야 겠다.
전범기 상징물 퇴출 평화 울트라 마라톤의 흥분을
가라 앉치고 다음 대회를 위해 준비하자

2 M x 3 = 6 M
1,5 M x 2 = 3 M      계: 9 M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전범 상징물 퇴출 평화 울트라 마라톤 완주!





전범 상징물 퇴출 평화 울트라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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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3 2 17, 요일,
날씨: 맑음, 온도:18 F, 체감온도:5 F, 바람, 29/hpm
시간: 오전 9~오후:3:00 (6시간)
코스 ~위안부 기림비(257 2nd St Palisades Park NJ 07650)~
         E Cental Blvd~Palisade Ave~GWB~178 St~
       Amsterdam Ave~145 St~5Ave~53 St(현대 미술 박물관)~
          Park Ave(뉴욕 일본 대사관)~48 St~ 1Ave(유엔본부)~
         42 St~ Hudson River Greenway~96 St~Riverside Dr~
        165 St~Fort Washington Ave~178 St~GWB~ Palisade Ave~
        E Cental Blvd~Palisade Blvd~Broad Ave~위안부 기림비
출전자: 권이주, 유세형, 김성유, 김유남, 김형남,
            김호성, 이경섭,유병근, 한만수, 홍효선, 이상 10명
주    최: 일본 전범기 퇴출 시민 모임(일출 퇴모)
후    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 펠리사이드 팍 한인회
내    용: 1) 위안부 기림비, 현대 미술 박물관(MoMA)
                뉴욕 일본 영사관, 유엔 본부 앞에서 구호 외침
             2) 각국 기자들과 인터뷰 특히 일본 기자들과의 만남
             3) 구호: Rising Sun Flag,NO!, Hakenkreuz, NO!
             4) 팜프렛 배부를 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음.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평화 울트라 마라톤 마지막 훈련

뉴 오버팩 팍에서
02/15/13,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10 M, 시간: 1시간 40분

전범 상징물 퇴출 편화 울트라 마라톤 대회 출전
마지막 훈련으로 10 마일을 달느데 왜 이렇게 몸이
무거운가? 요즈음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 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내일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대회는 추운 날씨로 예상되며 길은 엉망일 것 같다
그러나 환경이 어떻든 우리는 달릴 것이다.

2 M x 3 +1 = 7 M
1.5 M x 왕복 = 3 M         계: 10 M

2013년 2월 13일 수요일

내 몸이 왜 이럴까?

뉴오버팩 팍에서
02/13/13,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35 F
거리: 9 M,  시간: 1시간30분

몸이 무척 무겁고 종아리가 천근 만근이다
왜 이럴까?  새벽에고 일어났다 다시 눕기를
여러차례, 하루 건너 달리기가 다반사,
모두가 정신적 탓같다. 그러나 나가 갖고 있는
것은 달리기 죽을 때 까지 달려보자
앞에있는 "전범 상징물 퇴치 평화 울트라 마라톤"
24일 있을 Hyannis Marathon 내가 달려야하는
코스다

2 M x 3 = 6 M
1.5 M x 왕복 = 3 M    계: 9 M

2013년 2월 12일 화요일

몸이 왜 이렇게 무거운가?

뉴 오버팩 팍에서
02/12/13, 화요일, 날씨:맑음, 온도: 40 F
거리: 7 M, 시간 1시간10분

새벽에 일어났다, 다시 누웠다.
몸이 천근 만근? 왜 이럴까?
늦은 11시30분에 집을 나서 뉴 오버팩 팍으로
달려갔다. 왼쪽 다리가 땡기며 통증이 온다.
운동은 항상 부상이 따르기 마련 이므로 참고
몸을 푼다는 기분으로 달려갔다.
내일을 기약하며 몸조리를 하자

2 M x 2 = 4 M
1.5 M x 왕복 = 3 M     계: 7 M

2013년 2월 11일 월요일

맨손 체조로 몸풀기!

집에서
02/11/13, 월요일, 날씨 비, 온도: 38 F
맨손체조

엊그제는 폭설이, 오늘은 겨울 비가 내린다
자연의 지배하에 사는 동물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
하면서 면역성으로 대처해야한다
10년전에하던 PT 체조와 맨손 체조를 혼합한 나만의
체조를 약 1시간했다. 땀이 나면서 몸이 풀리는 듯 했다.
몸의 유연성과 허리 강화를 위해 다시 시작해야겠다

2013년 2월 10일 일요일

금년도 가장 추운 날씨!

뉴 오버팩 팍에서
02/10/13, 일요일, 날씨: 맑음 , 온도: 12 F
거리: 15 M, 시간 2시간30분

체감온도 2 F 였으나 바람이 없서 다행이였다.
내린 눈에  얼음판으로 달리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나와 함께 달리며 즐거워
했고 나도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달렸다.
다음주 일요일은 맨하탄을 돌아오는 행사를
무난히 할수 있게 기원하자

뉴 오버팩과 오버팩 팍을 오가며 달렸다.

2013년 2월 9일 토요일

전범 상징물 퇴출 평화 울투라 마라톤 사전 답사기

전범상징물 퇴출 평화마라톤 사전답사기
팰팍 위안부기림비부터 UN본부 왕복코스
권이주 댓글:0 2013-02-09 15:25
오는 17일 전범상징물 퇴출 평화 울트라마라톤 행사를 위해 코스를 사전(事前)답사(踏査)하려고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6시에 집을 나섰다.
인터넷에서 찾은 길을 따라 혼자서 달리려고 하니 준비할 것이 많았다. 물, 파워젤, 사진기, 휴대폰 등 모두 챙겨 허리춤에 차고 캄캄한 새벽 조지 워싱턴 브리지를 향해 달렸다.

다리의 보행자 통로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열어 놓는다는 간판을 보고 찬 바람을 맞으며 2층다리 위를 달렸다. 동녘이 불그레해지고 건너편 맨하탄의 건물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뉴저지를 벗어나 뉴욕시 178가를 따라 Amsterdam Ave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남쪽으로 돌아 145 Street 까지는 새벽이라 별로 사람이 많지 않았다. 145 Street에서 동쪽 Adam Clayton Jr Blvd 까지 와서 남쪽으로 달렸다.
시간이 지나니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 출근하는 남녀노소들로 붐비고 차량도 많아졌다. 116 Street 에서 다시 동쪽으로 2 블럭 내려오니 5 Ave, 110 Street부터는 센트럴 팍이다. 지난 날 그 얼마나 많이 달렸던 곳이었나? 감회(感悔)에 젖어 들었다

울퉁불퉁한 인도를 달리는데 애완견과 산책을 하기 위해 오가는 사람이 많았다. 이 많은 다민족 사람들에게 욱일승천기 아니, 일본 전범기임을 알리고, 태평양 전쟁의 상징물인 전범기를 퇴출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하고 생각에 잠겼다.
독일은 유대인에게 사과하고 보상하고 나치 상징물인 하켄크로이츠를 자국 법으로 철저히 금지하는데 일본은 왜? 그렇게하지 않는가? 그들이 반성하고 사과하고 보상 한다면 아시아, 아니 세계 평화가 도래(到來)할텐데 하고 원망스런 마음이 들었다.
우리가 그것을 깨우쳐 주기 위해 분연히 다 함께 일어나, 평화로 이끌어야 한다.

90 Street 를 지나 뉴욕 현대미술관이 있는 53 Street 를 향해 달렸다.
오른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공공 공원 센트럴 팍이 뉴욕 시민의 안식처로 자리 하고 있다.
53 Street 선상에 뉴욕 현대미슬관 앞에는 “MoMA” 라는 간판만이 눈에 들어 왔다.

지금 저 건물안에서 유니클로라는 일본 의류회사의 후원아래 일본 전범기를 상징하는 각종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당장 들어가 모두 박살을 내고 싶었다.
울컥 솟아오르는 분노를 진정시키고 발길을 돌려 Park Ave 와 48 Street 에 있는 일본총영사관으로 비좁은 사람 사이를 뚫고 달려 갔다.
도착한 299번지 건물, 일장기(日章旗)는 보이지 않았다. 흥분된 내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그러나?


다음 코스인 1 Ave 와 46 Street 에 있는 유엔 본부로 향했다. 높이 솟아있는 유엔 본부 건물, 나와 동료들은 이곳에서 어는 17일 일본제국주의 향수(鄕愁)에 젖어있는 자들이 반성하고 평화의 길로 나오도록 소리 높여 외칠 것이다. 굳게 다짐하고 서쪽 허드슨 강변 쪽을 향해 42 Street을 따라 달려 갔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 최대의 기차역 Grand Central Terminal 과 The Port Authority Bus Terminal 을 지나자 차디찬 허드슨 강 바람이 나를 맞는다.
가슴에 가득 찬 울분(鬱憤)을 씻어 주는 듯 했다. 시원히 확 트인 강을 보면서 조지 워싱턴 다리를 향해 무거운 다리를 끌고 갔다. 달려온 시간과 코스를 머리에 입력시키고 마지막 남은 여정을 달렸다.
96 Street 에서는 Riverside Drive 길로 접어들어 165 Street까지 왔다. 저기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오늘의 사전 답사는 끝난다.

Fort Washington Ave에서 다리를 건넜을 때 정확히 5시간이 경과 되었다. 뉴저지의 Main Street를 거쳐 Leonia 의 Broad Ave로 돌아 집에 도착했다.
사진도 찍으며, 혼자서 울분도 했고, 고발도 했고, 용서도 하면서 그들이 하루빨리 평화의 길로 나와 주기를 기원했다.

2013년 2월 8일 금요일

내리는 눈속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2/08/13, 금요일, 날씨: 눈, 온도: 35 F
거리: 6 M, 시간: 1시간

눈이 펑펑 쏘다져 달리기를 포기 하고 있었으나
김유남님께서 전화가 와서 김성유님과 허드슨 강변
으로 갔다. 눈이 펑펑 내린다. 허드슨 강위가 뿌였다
길이 미끄러워 달리기가 불편 했으나 눈 속에서
달리는 기분은 또한 색 다렀다.

Exut 1 위 ~ Edgewater = 왕복 = 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