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시즌 첫 하프마라톤 부부동반 준우승!

 


2023년도 계획을 재활의 목표 전제하에 NYRR 대회 10풀 마라톤 대회 10번 이상 참가를 세웠다. 지난 1월 7일 개최한 Jeo Kleinerman 10 K에 출전아내는 나이 그룹 우승나는 4위를 하며 첫 테이프를 끊었다.

 

시즌 2번째 출전은 NYRR 창립자며 회장이었던 Fred Lebow를 기념하는 Half Marathon 대회다. 23일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5시 30분 딸집을 떠나 센트럴 팍에 7시 도착번호표(#4896, #4897)를 찾고 워밍업을 했다.




오후 비소식이 있어 날씨는 흐리고 음산 했으며 바람이 있어 좀 추위를 느꼈다그러나 달리기에는 나쁘지 않았다코스는 작년과는 달리 센트럴 팍 E 102 Street에서 북쪽으로 출발완전 2바퀴를 돌고일명 아리랑 고개를 3번 넘어 서쪽 102 Street로 들어와 결승 매트를 밟는 코스였다.



 


아내와 나는 추위도 이길겸 워밍업으로 E 90 Street까지 천천히 왕복하고 출발 선상에 섰다대회장이 인사말과 함께 대회 취지와 운영 방법을 설명했다미국 국가가 울려 퍼지고 출발 신호가 울렸다우리는 후미(後尾)에서 많은 런너들 틈에 끼어 천천히 출발했다.

 

102가 내리막 길을 지나 첫번째 아리랑 고개를 오를 때 숨이 턱에 차며 코로나 5차 예방 접종 후유증인지 맥이 똑 떨어지는 느낌이었다첫 언덕 중턱에서 아내를 먼저 보내고포기할까고민했다그러나 정상에 오르고 내리막에서 그래도 달려보자내 사전에는 포기란 없지 않은가?




 

1마일 지점을 지나 2번째 언덕을 오를때 다시 포기라는 단어가 고개를 쳐 들었다이를 악 물고 2번째 고개 정상을 정복한 2마일 지점에서 몸이 좀 풀린 듯 달릴만 했다가자무거웠던 다리가 가벼워지는 듯 했으나 무릎의 통증은 발의 착지(着地)에 따라 오가고 있었다.

 

조심조심 발을 옮기며 69밋밋한 언덕을 무난히 넘고 부터 완주는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다. 90가 내리막에서 좀 달려 보았다교통사고의 허리 부상종아리 부상무릎 부상 등 나이가 들면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모두가 시간이 알려주는 운명이라 생각하고이기고 재활 하는 것은 오직 나의 의지력 뿐이라고 생각했다남은 한바퀴와 아리랑 고개만 넘으면 마일이다얼마 남지 않았다다시 시작하는 각오로 2번째 아리랑 고개를 넘었다

 

급수대에서 처음 물을 마시고 Power Gel도 먹었다이제는 나와 비슷한 페이스 런너들과의 경쟁이었다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10마일 지점 밋밋한 긴 언덕을 오르고 11마일 팻말부터 내리막길은 온갖 힘을 다해 달려 12.5마일의 아리랑 고개를 무난히 넘었다.



 


Finish Arch 매트를 밟을 때 앞에서 내 모습을 촬영하는 이시경 사장우리는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헤어졌다벌써 들어와 기다리던 아내를 만나 경기 내용을 반찬 삼아 이야기 하며 주차장으로 왔다아내는 70~74세 여자 2나는 75~79세 남자 2위 동반 준우승이다.

 

세월은 세월인가그렇게 잘 달리던 옛 친구들 다들 어디갔나나는 언제까지 달릴 수 있을까새삼 의문이 들었다그러나 재활재기하여 부상 없이 내가 세운 계획을 꼭 완수토록 몸 관리와 훈련을 철저히 하도록 하자

 


 

대회명: NYRR Fred Lebow Half Marathon

 

일 시: 2023년 1월 23일요일오전 8:00

장 소: Central Park NYC

날 씨흐림,온도:37 F,체감:32 F, 바람:5/mph, 습도:57 %

종 류: 13.1 M(Half Marathon}

코 스: 102 St 북쪽 출발 2 Full Loops

출전자권이주권복영 부부

시 간권이주: 2:27:16, 권복영: 2:17:44

성 적권이주나이그룹: 2/7,전체:4151/5049

권복영나이그룹: 2/9,전체:3721/5049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3년 1월 22일 일요일

2023년 NYRR Fred Lebow Half Marathon 부부 공동 준 우승!









0, 2023년 2번째 NYRR 개최 대회 출전
0, NYRR 2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NYRR 창설자 Fred Lebow(1932~1994)
    추모 기념 및 동계 대회
0, 나이 그룹 부부 동반 2위
0, 음산한 흐린 날씨에 약간 추었음

대회명: NYRR Fred Lebow Half Marathon
일    시: 2023년1월23일, 일요일, 오전:8:00
장    소: Central Park NYC
날    씨: 흐림,온도:37 F,습도:57 %
종    류: 13.1 M(Half Marathon}
코    스: 102 St 북쪽 출발 2 Full Loops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시    간: 권이주: 2:27:16, 권복영: 2:17:44
성    적: 권이주:나이그룹: 2/7,전체 :4151/5049
              권복영: 나이그룹: 2/9,전체:3721/5049

2023년 1월 21일 토요일

리지우드에서 3 M(4.8 Km) 걷다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01/21/22,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8/mph
온도:37 F, 체감:29 F, 습도:86 %, 거리:3 M

어제 몸이 그렇케 불편 했는데, 오늘 새벽에
일어나니, 현격히 나아졌다. 아내와 함께 7시
Ridgewood 리달리아 회원들의 훈련 장소로
갔다. 나와 아내는 내일 NYRR Half Marathon
대회 참가로 걸었다. 걸으면서 David 박, 김정필 
사장, 뒤에오는 전중표 사장, 김남규를 만났고,
제일 먼저 골인한 마이클 조, 최호규 사장, 뒤에
연영제목사, 오대석 목사 등 모두 완주하고는
Panera Bread 에서 커피를 마시고 헤어 졌다.
어제 같으면 대회를 포기 할 것 같았으나 오늘
상태가 호전되어 내일 완주를 목표로 출전 할
계획이다. 하루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것이 인생!

 Saddle River Pathway: 1.5 M x 왕복 = 3 M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2틀 휴식 후 오늘 6.54 M(10.5 Km) 달리다 !







Westfield 에서 !

01/20/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43 F,체감:35 F,습도:85 %,거리:6.54 M

화요일 장거리 후 어제 코로나 예방 5차 접종을
했다. 밤새 몸이 좀 좋지 않은 듯 했다. 새벽 5시
일어나 스트레징을 하는 등 몸을 풀어 주는데
몸이 내몸이 아니였다. 허리, 양쪽 다리, 어깨, 등
이대로 있으면 풀리지 않을 듯 하여 길에 나아가
6.54 마일(10.52 Km)달렸다. 달리기는 몸이 완전
해야 하는 데? 이상태로 NYRR Half Marathon 을
완주나 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다. 내일은 걷고
일요일 출전하자! 여하튼 최선을 다 하자! 썩어서
없어질 몸 아껴서 무엇 하랴!  

주택 도로: 3 M x 2 Loops +0.54 M = 6.54 M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2023년 NYRR 2번째는 Half Marathon 부부 출전!



0, 2023년 2번째 NYRR 개최 대회 출전
0, NYRR 2번째 부부 동반 출전
0, NYRR 창설자 Fred Lebow(1932~1994)
    추모 기념 및 동계 대회

대회명: NYRR Fred Lebow Half Marathon
일    시: 2023년1월23일, 일요일, 오전:8:00
장    소: Central Park NYC
종    류: 13.1 M(Half Marathon}
코    스: 102 St 북쪽 출발 2 Full Loops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2023년 1월 17일 화요일

오늘은 아내와 함께 장거리 16 M(25.7 Km)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1/17/23,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3/mph 
온도:27 F,체감:25 F,습도:58 %,거리:16 M 

이번주 일요일 NYRR Half Marathon 대회 출전, 
3월5일 동경 마라톤 출전를 위한 장거리 훈련 
으로 오늘 아내와 함께 Dutchess Rail Trail에서
16 마일(25.7 Km)를 달렸다. NYRR 개최 2 번째 
참가 준비는 이제 마지막 장거리이며, 3월5일 
동경 마라톤 대회 준비 장거리 훈련은 20, 26 마일 
등 다음 주 부터 2 월 출국 전까지 몇번 해야 한다. 
대회 준비에 최선을 해야 내 건강을 유지 할 수 
있다." 대회 줄전은 나의 건강 보약이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 그 옛날 엄마가 
"죽으면 썩어질 몸, 아껴 무엇 하라, 너희들 위해 
일하다 죽을란다" 그 말씀 귀에 지금 쨍쨍 울린다

Dutchess Rail Trail: 8 M x 왕복 = 16 M(25.7 Km)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랫만에 아내와 함께 허강에서 5 M(8 Km) 달리다!





허드슨 강변에서 !

01/16/23,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3/mph
온도:28 F,체감:15 F,습도:45 %,거리:5 M(8 Km)

옛동료들을 만나려고 아침 5시40분 집을 출발
7시10분 팰팍에 Jubilee 삭당에 도착, 신년 만남
을 하고, 나와 아내는 허강으로 오랫만에 갔다.
산천은 의구 한데 인걸은 간곳 없네! 나와 아내
는 옛 생각을 하며 조용한 강변을 2.5 M 왕복
하고 돌아섯다. 참 좋은 훈련 코스, 이곳에서
나는 미 대륙 횡단 꿈을 갖고 훈련했고, 성공 
했다. 뒤 돌아서 돌아오며 해맑은 하늘을 보며
"또다시 올께! 다짐 했다. 돌아오는 길에 전중표
사장님 댁에서 점심 대접을 받으며 그 옛날의
추억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향하며 다짐 해 본다.
"꼭 부상에서 다시 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Exit 1 ~ Edgewater:2.5 M x 왕복 = 5 M(8 Km)  

2023년 1월 15일 일요일

나 홀로 몸풀이 5.1 M(8.2 Km)달리다!





Dutchress Rail Trail에서 !

01/15/23,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16/mph
온도:28 F,체감:17 F,습도:57 %,거리:5.1 M

갑자기 추워진 기온! 그러나 늦은 9 시 햇살을
받으며 어제의 피로를 풀기위해 Dutchress Rail 
Trail로 나아가 맞바람과 싸우며  갈때는 몸풀이
로 달리고, 올때는 조금 속도를 내어 달려 보았다. 
아직도 무릎과 허리의 부상은 여전하다. 이번주
NYRR Half Marathon 대회때 까지는 나아 주기를
기대하며 내일 한번 더 하프 마라톤 거리를 훈련
하고 몸 관리를 할 생각이다. 역시 대회가 있어야
훈련을 하게 되고, 훈련을 해야 몸이 건강 해진다.

Dutchress Rail Trail: 2.55 M x 왕복 = 5.1 M

2023년 1월 14일 토요일

2 번째 하프 마라톤 거리 13.2 M(21.2 Km) 훈련!







Saddle River Pathway Run!

01/14/23, 토요일, 날씨: 눈발, 바람: 12/mph
온도:34 F,체감:23 F,습도:56 %,거리:13.2 M

새벽 4시 기상,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훈련하는 날! 아내와 나는 딸집을 출발, 리지우드
Saddle River Pathway으로 갔다. 오랫만에 전중표
사장이 나오셨고, 최호규 회장이 나오셔서 4명이
어둠을 뚫고 달리기 시작, 전중표 사장은 6 마일,
아내와 최호규 회장은 12 마일 나는 13.2 마일을 
달렸다, 연영제 목사님은 9 마일, 김정필 사장님,
김남규 님, David 박 원장님은 달리기 교습을 받고
Panera Braed 에서 합류, 커피와 빵 그리고 피자를
먹고 헤어 졌다. 열심히 꾸준히 달리시는 연영제 
목사님의 안면 화색에서 건강미 넘치는 모습을
보며 달리기의 진가를 알 수 있는 날 이였다.
다음 주는 NYRR 1/2 Marathon 대회, 2 번째 출전
이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며 살자! 

Saddle River Pathway: 6 M + 7.2 M = 13.2 M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어제 장거리에 이어 6.55 M(10.5 Km) 달리다!





WEstfield 에서 !

01/12/23,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43 F,체감:38 F,습도:92 %,거리:6.55 M

비가오다 그쳤다. 달리자! 어제 장거리를 하고
오늘은 몸풀이로 달리려고 나아갔다. 습도가
높다, 다시 비가 올 것같다. 연속 닥아오는 대회
를 위해  훈련을 게을리하면 않된다. 우선 2번째
출전하는 1월22일 NYRR Half  Marathon 대회는
금년도 나의 달리기 가름대가 될 것이다. 내일도
나는 오늘과 같이 달리고 토요일에 하프 마라톤
마라톤 거리를 또 달릴 것이다. 훈련은 내 몸을 
만들고 부상도 치유하는 만드는 도구이다. 

주택 도로: 3 M x 2 Loops + 0.55 M = 6.5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