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9일 일요일

퀘벡에서 재기의 힘을 안겨준 험난 코스

 부부동반 연속 완주



 

지난 2005년 5월 29일 Canada 수도 Ottawa Marathon에사 3시간3639초 완주 이후 2번째 캐나다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최호규 회장최창용최 헬렌 부부아내 등 5명이 최호규 회장 미니밴으로 함께 떠나기 위해 9월 30일 금요일 10시 30분에 모였다.

 

Mrs 최의 배웅을 받고 500여 마일(800km)의 대장정의 길을 거의 최 회장이 운전하여 국경을 넘고 Montreal를 거쳐 Quebec에 도착호텔에 여장을 풀었다다음날 Bib No를 찾으며 과연 내가 완주(完走)할 수 있을까의문에 의문의 꼬리가 이어졌다의사와의 의미심장한 대화가 마음에 와 닿고, 2주전 Adirondack Marathon 대회 후유증이 남아 있다그 여파로 제대로 훈련도 하지 못해 더욱 두려움이 앞을 가렸다그러나 칼을 뽑았으니 썩은 무라도 베어보자라는 심정으로 출전의 뜻을 굳혔다.



 


관광지 여행을 한 후 호텔로 돌아왔다지금껏 나는 마라톤이 우선이요여행은 부수적이라 잿밥보다 제사를 우선시 했는데이번에는 관광의 명소 명동 거리 Quartier Petit Champiain를 샅샅이 돌아보고 참가하기 때문에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

 

Full Marathon에 출전하는 Helen Choi, 아내나 3명이 출발 선상에 섰다많은 걱정을 해주는 동료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하자마음을 굳게 다지고 초반 3분 늦게 뛰면 30분 일찍 완주한다라는 마라톤 격언(格言)을 상기하며 서서히 출발했다.



 


1km의 표지판을 지나자 Helen이 패스하여 앞으로 갔고조금 더 지나자 아내가 추월해 갔다나는 과속은 금물속으로 외치고 속도를 유지하며 달렸다. 6km를 지나자 어제 우리가 관광한 Quartier Petit Champiain 언덕이 나타났다이곳이 마라톤 코스가 되리라는 건 생각지도 못했다. 14km의 언덕을 넘어 공원길을 지나고 꼬불꼬불 동네를 지나 20km 지점에서 물을 마시고 가져간 알 소금 1개를 먹고 하프를 넘었다.

 

23.5km지점에서 Turn하여 Fleuve Saint Laurent 강변 도로를 달리는데 아내가 저 앞에 가고 있었다따라가서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는데 상태가 나쁘지 않았다동네를 지날 때 주민과 꼬마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박수도 쳐주고 같이 달리기도 하며 내 나름 재밌게 달리려고 노력했다강변 도로를 달릴 때는 좀 지루했지만 구비치는 도로와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나의 고통을 달래 주었다.

 

! 35km에 다시 나타난 Quartier Petit Champiain의 뒷골목돌자갈밭 도로약 2km를 달리고 공원길에 들어서니 발바닥이 얼얼했다하지만 관광객의 응원은 일품이며 힘을 실어 주었다37km 지점에서 물을 마시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아내를 뒤로 한채 나홀로 달리기 시작했다한사람 한사람 추월(追越)해 가는 내 모습이 나를 놀라게 했다.



 


내가 훈련하는 Saddle River Pathway 길을 따라 달리는 기분 같았다달려라지금까지 늦게 달린 것 만회라도 하려는 듯 마구 달렸다. 39km지점 부터 주택가 상가 도로길 나는 승전자가 된 듯 응원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며 앞의 주자를 추월 해 달릴 때의 환호성박수 소리에 도취(陶醉되기도 했다.

 

마라톤은 이 기분에 달리고 또 달린다. Finish Line 매트를 밟으며 불러주는 이름나는 패배하지 않고 219번째 마라톤에 성공했구나아니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눈앞에 보이는구나하고 기뻐했다하프를 달리고 기다리고 있는 최호규 회장의 영접을 받았고잠시후 골인한 아내를 환영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나는 영원한 달림이인가자문해 보았다.

 


 

대회명: Quebec Marathon

 

일 시: 2022102일요일오전: 8:15

장 소: Jean-Beliveau Quebec Canada

코 스출발~명소~공원~강변~시내

날 씨맑음,온도:40~58 F, 습도: 75 %

시 간권이주: 5시간2959

권복영: 5시간3631

성 적권이주:전체: 831/882,나이 그룹: 4/

권복영:전체: 838/882,나이 그룹: 1/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내일 하프 마라톤 출전 아내와 2 M(3.2 Km) 걷기!







Saddle River Pathway 에서 !

10/08/22,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50 F, 체감:48 F, 습도:85 %, 거리:2 M

지난주 일요일 Quebec Marathon을 달리고, 내일
NYRR SI Half Marathon에 출전 한다. 이번 대회
에서 내 몸 상태를 점검하고, 대회 출전은 줄이고
질을 높이는 훈련에 집중,정상화 시키고 대회에
참가 할려고 한다. 지금까지 교통사고 부상 치료
에 집중 했다면, 앞으로 달리기 질을 향상 하는데
노력, 내 자신에 만족하는 수준까지 끌여 올려 볼
생각이다. 오늘은 다음 주 대회에 출전하는 회원
도 있어 각자 자기 훈련들을 했다 나와 아내는
2마일 걷고 Panera Bread에서 커피 하고 딸집으로
왔다. 내일을 기약 해 보자!

Saddle River Pathway: 1 M x 왕복 = 2 M(3.2 Km)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NYRR SI Half Marathon을 위한 3.1 M(5 Km) 걷기 달리기!





Westfield 에서 !

10/07/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6/mph
온도:73 F, 습도:49 %, 거리:3.1 M(5 Km)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출전
최종 훈련으로 3.1 M(5 Km)를 걷다 뛰다 하며
마무리 했다. 지난 일요일 Quebec Marathon의
후유증이 남아 있어 기록을 기대 하기는 어럽
지만 조금이라도 단축되고 사고의 부상에서
탈출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모두가 최선을 다 할 뿐 결과는 신께 맡끼자!

도로 주택: 3.1 Mx 1 Loop=(5 Km)  



2022년 10월 6일 목요일

Quebec Marathon 여행 4일 째!



                                                            

      

                                                             

여행 마지막날은 Montreal에서!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 1600년대 설립된
Montreal은 카나다에서 2번째로 많은 인구
도시며, 1976년 하계 올림픽이 개최된 유일
한 도시다. 우리는 아침에 Breakfast로 커피
와 빵을 먹고 Mountain Royal(Prc Du Mont-
Royal)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 보고, 내려와 
대 성당에서 기도를 드리고 국경을 넘어 집
으로 향했다. 국경을 넘을 때 마라톤 대회
참석 한다고 하고 넘고, 완주 했다고 메달
보여 주니 무사 통과 했다. 그렇게 맑고 좋던
날씨가 뉴욕에 오면서 비가 내렸다. 우리는
도착해서 Ms 최와 함께 서울 갈비 집에서
저녁 식사후 각자 집으로 향했다, 무사한 
마라톤 완주와 여행을 주도한 최호규 회장
의 세밀한 계획과 실천에 감사 드립니다


Quebec Marathon 여행 3일째 !






Quebec Marathon 출전 !

오늘은 여행 중 가장 주 목적인 마라톤 대회
날이다, Bib No도 찾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6시40분에 호텔 로비에서 만나 7시에
대회장에 도착, Full Marathon 출전자, Helen,
아내, 나는 먼저 내려 화장실을 가는 등 준비
하고, Half Marathon에 출전하는 최호규 회장
과 최창용 사장은 10시 출발 하기 때문에 좀
기다렸다, 모두 마라톤을 무사히 완주 하고
호텔에서 짐을 찾아 Montreal로 향하였다
호텔에 도착 여장을 풀고 한국식 부페 식당
에서식사를  했다. 

Quebec Marathon Course: 돌아오기=26.2 M

2022년 10월 5일 수요일

Quebec Marathon 여행 2틀째!










번호표 찾고 본격적 여행!

시간이 금이다, 아침에 일어나 조찬을 하기
위해 퀘백의 명동 거리 Quartier Petit Camplain
를 찾아 LE CAFE 에서 커피와 간단한 식사 후, 
번호표를 찾으러 EXPO장으로 갔다. 풀 마라톤,
권이주, 권복영, 최 헬랜, 하프 마라톤, 최창용,
최호규 5명은 내일을 기약하고 다시 명동 거리
로 가서 1) 샤또 프롱트 낙(Cha'tea Frontenac)
일명 도깨비 호탤, 2) 쁘띠 상플랭(Petit Camplain)
퀘백의 명동 거리, 3)목 부러진 거리 Breakneck
Steps(L'escalier Cass e-cou), 4) 프레스코 벽화
Fresco Mural(Fresque Qu'ebe'coi), 5) Pierre-Dugau
-De-Mons Terrace)등 관광을 하고 내일 출전을
위해 거나한 식사와 건배 후  호텔로 돌아 와 
두번째 휴식을 겸한 재충전의 잠자리에 들었다.
 



NYRR 하프 마라톤 준바 훈련 첫날 7 M(11.2 Km) !






 Westfield 에서 !

10/05/22, 수요일, 날씨: 비, 바람: 7/mph
온도:55 F,체감:53 F,습도:93 %,거리:7 M

일요일 대회를 마치고, 월요일 Montreal 관광
하고, 어제는 휴식! 오늘은 비가 와도 NYRR
Half Marathon대회 준비로 7 M(11.2 Km) 훈련
을 않 할 수 없어 8시30분 밖으로 나와 달렸다.
2틀을 쉬었지만 아직 마라톤 여독이 남아있어
다리가 무겁다. 그래 뭉쳤던 종아리 근육아!
풀어저라! 주문 외우듯 중얼 거리며 보슬비를
맞으며 달리다가, 잠시 폭우도 감내하고 7 M
마무리 했다.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
의사들의 말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나? 그래도
내가 달리고 있는 것이 옳은 듯 하여 달린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Quebec Marathon 여행 첫날 !







집을 떠나 Quebec 으로!

9월26일 월요일 교통 사고 X-Ray를 촬영하고
27일 대회 마지막 6.6 마일 Fun Run으로 마쳤다.
28일에는 병원으로 가서 X-Ray 결과를 듣고,
집으로 와서 이튼날 저녁 아들이 와서 자세히
설명을 하며 더 이상 마라톤 같은 과격한 운동
은 삼가 했으면 했다. 의사인 아들 말을 들어야
하나? 내 의지대로 해야 하나? 갈등을 안고서
30일 손주들을 School Bus에 태워 등교 시키고
Quebec Marathon 팀이 기다리는 최호규 회장댁
으로 무거운 마음을 안고 향했다. 최창용, 핼랜
과 합류  Canada Quebec로 향했다. Montreal를 
거처, 최호규 회장과 최창용 사장의 운전으로 
안전하게 Meriott 호텔에 안전하게 도착 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2022년 10월 4일 화요일

2022년 NYRR 8번째 부부동반 Half Marathon 출전!




0, 2022년도 NYRR 8번째 부부동반 출전
0, 풀 마라톤 완주 후 7일만에 연속 출전
0. 맨하탄, United, Brooklyn 에이어 4번째!

1) 대회명: NYRR SI Half Marathon
2) 일    시: 2022년10월9일, 오전: 8:00
3) 장    소: Staten Island NY
4) 종    류: 13.1 M: Half Marathon
5) 출전자: 권이주, 권복영( 부부 출전)

금년도 5번째, 하반기 2번째 마라톤 완주!








0, 금년도 5번째, 하반기 2번째 마라톤
0, 통산 219 번째 마라톤 완주
0, 하반기 부부동반 2번째 마라톤 완주
0, 관광 지역 심한 언덕 난코스  마라톤
0, 초반 천천히 달려 완주에 성공 했음
0, 꼬불 꼬불 관광 명소 강변 공원 도로 코스

대회명: Quebec Marathon
일    시: 2022년10월2일, 일요일, 오전: 8:15
장    소: Jean-Beliveau Quebec Canada
코    스: 출발~명소~공원~강변~시내
날    씨: 맑음,온도:40~58 F, 습도: 75 %
시    간: 권이주:5시간 29분59초
              권복영: 5시간 36분 31초
성    적: 권이주:전체: 831/882,나이구룹: 4/
              권복영:전체: 838/882,나이구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