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1일 월요일

장거리 16.15 마일(26 Km) 막바지 재활 훈련 !







Dutchess Rail Trail 에서 !

04/11/22,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45 F,체감:44 F,습도:53 %,거리:16.15 M

외손녀(Erin)의 봄 방학에 맞춰 딸이 휴가를 내,
일주일간 아내와 나도 집에서 머물게 되었다.
어제 10 마일에 이어 오늘은Dutchess Rail Trail
에서  짧게 달릴려 했는데 달리다 보니 장거리를
달렸다. 이제 몸이 많이 좋아진 느낌이다. 나의
목표를 위해 4월24일 Brooklyn Marathon을 포기
하고 5월1일 Long Island Marathon에 출전을 결심
해야 할 것 같다. 현 상태라면 목표 달성이 가능
할 것 같다. "지성이면 감천 이다" 노력 하자!

Dutchess Rail Trail:8 Mx왕복+0.15 M = 16.15 M 

2022년 4월 10일 일요일

최 회장 보스톤 마라톤 출전 최종 동반 훈련 10 M!





허드슨 강변에서 !

04/10/22,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14/mph
온도:44 F,체감:37 F,습도:71 %,거리:10 M

오늘은 어제에 이어 최호규 회장 보스톤 출전
마지막 훈련을 위해 새벽 5시10분에 집을 아내
와 함께 출발 6시30분 부터 Exit 1~Edgewater 
왕복 2번 10 마일을 달리고 왔다. 달리며 옛 동료
이덕재 님, 한영석 사장 등을 만났다. 훈련을 
마치고 다이너에서 한영석 사장이 제공한 조찬
을 하며 그 옛날 과거 이야기 꽃을 피우다 왔다.
오늘은 어제 힘들었던 것과는 다르게 피로를
모르고 달렸다, 나에게 마라톤을 왜? 하느냐?
묻는다면 "완주 후 쾌감 때문이다" 완주는 스스
로에게 만족감을 충족 시켜 주기 때문이다.
부수적으로 건강도 덤으로 얻게된다. 즉 정신적
육체적 건강 때문이다.

허강: Exit 1~Edgewater: 2번 왕복 =10 M(16 Km)

2022년 4월 9일 토요일

비가 잠시 그친 틈에 회원들과 7.62 M(12.26 Km)!


허드슨 강변에서 !

04/09/22, 토요일, 날씨: 흐림, 바람: 5,mph
온도:47 F,체감:45 F,습도:81 %,거리:7.62 M

오늘은 비 소식이 있다. 아니 새벽 4시 비가 
오고 있다. 그러나 허강에서 회원들이 정기
모임을  6시30분 갖기로 하여 아내와 함께
빗속을 뚫고 5시30분 출발 허강에 도착했다.
최호규 회장, 쥴리 송, 아내, 나 4명이 먼저
출발 했다. 다행히 비가 일시 멈추었다. 멀리
못가고 폭포수를 지나 내리막 언덕을 내려가
3.81 마일 지점에서 턴하여 오면서 홍순완
동갑내기 사장, 조 마이클 사장을 만나 함께
돌아와 7.62 마일 달리고 돌아오니 김남규님
계서 11 마일, 연영제 목사님 5마일  달리고
와 있었다. 곧 비가 쏘다 질것 같아 다이너로 
이동 조찬을 하고 헤어져 오늘의 훈련은 비를 
피해 무사히 마쳤다. 

허강에서: 3.81 M x 왕복 = 7.62 M 





2022년 4월 8일 금요일

어제와 다른 날씨에서 재활 훈련 7 마일(11.2 Km)!







Westfield 에서 !

04/08/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10/mph
온도:56 F, 체감:54 F, 습도:66 %, 거리:7 M

어제 온 종일 오던 비가 새벽에 그치며 맑게 개인 
아침! 아내가 먼저 달리고 나는 늦은 11시, 갈때는
맞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깨끗한 도로를 
마음 껏 달렸다. 어제의 우중주 장거리가 활력소가
되었는지?  오늘 몸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아마도 조금씩 부상이 치유 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
같다. 어제는 목표 달성을 위해 5월1일 Long Island
Marathon 대회에 출전 등록 신청을 했다.재활 재기 
몸 상태 보다 맘이 앞서 가는 것 아닌가? 그러나
고통과 도전 없이 치유는 없다. 나는 나를 안다.
타고난 재능과 재주는 없어도 인내와 노력은 있다.

주택 도로: 3 M + 4 M = 7 M(11.2 Km) 

2022년 4월 7일 목요일

억수같은 비속에서 재활 훈련 하프 마라톤!





Westfiekd 에서 !

04/07/22, 목요일, 날씨: 비, 바람: 10/mph
온도:46 F,체감:41 F,습도:92 %,거리:13.2 M

비가 올 듯 말 듯 한다. 늦은 10시 보슬비가 오고 
있는 상태에서 집을 출발 했다. 점차 세차게 오던
비가 시작해서 끝날 때 까지 계속 왔다. 참으로
오랫만에 우중주다. 기온은 손이 약간 시려 울 정도
로 차가 웠으나 빗방울의 촉감이 모두를 잊게 해 
주었다. 달리기는 나를 현재, 존재 도록 해준 유일한 
운동이다, 당뇨에서 탈출했고 이번에는 달리는 나를 
뒤에서 받아 치명상을 주었으나 오뚜기 처럼 재활 
재기케 해 주었다. 오늘은 나를 다시 일어 설 수 있는
 "기"를 받는 날 같았다. 그렇다, NO pain, No Gain" 
고통은 나를 존재케 한다. 참고 이기자! 이것이 답이다. 
재기 했을 때 만족감을 위하여! 나는 완주 했으나 
비는 계속 온다!

주택 도로: 4.3 M x 3 Loops + 0.3 M = 13.2 M

2022년 4월 5일 화요일

재기를 위한 재활 훈련 6.8 마일(10.9 Km)!







Westfield 에서 !

04/05/22, 화요일, 날씨: 구름, 바람: 8/mph
온도:53 F,체감:50 F,습도:48 %,거리:6.8 M

장거리 계획을 세웠다가 새벽에 일어날려니
몸이 무거운 듯 하여 휴식을 취려다 아내가
6 마일 달리고 난 후 늦은 11시10분에 나홀로
달리기 시작 했다. 의외로 몸이 좋다. 마라톤
대회 피로가 회복 되는 듯 하다. 내일은 비가
올 듯하여 핑계로 휴식하고 모레 7일 장거리
훈련을 하자! 이번 주 꼭 장거리를 해 주어야
내 맘이 편하다. 오늘은 기분 좋게 달렸다.
아마도 몸이 많이 회복 되는 느낌이다.
주택 도로: 3 M + 3.8 M = 6,8 M(10.9 Km)

2022년 4월 4일 월요일

다음 대회를 위한 회복 훈련 6.59 마일(10.6 Km)!





Westfield 에서 !

04/04/22,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8/mph
온도:46 F,체감:38 F,습도:58 %,거리:6.59 M

어제는 휴식을 하고 오늘은 장거리 계획을 다음
대회 준비로 할려고 하다, 준비 훈련을 하고 내일
이나 모레 26 마일 계획을 실천 할려고 한다.
다음 대회는 4월 24일 혹은 5월1일 이다. 이번에는
4시간30분 목표 달성이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 부상이 목표 달성의 희망이다. 가을 대회서
꼭 재활 재기의 상태를 이룩 할 것이다.

주택 도로: 3 M x 2 Loops + 0.59 M = 6.59 M

2022년 4월 3일 일요일

부부동반 출전, 나이그룹 동반 우승

올해 첫번째통산 215번째 마라톤 완주!



 


작년 8월 교통사고 후 11월 21일 Philadelphia Marathon 대회에서 고통을 이기고 겨우 완주하면서 재기의 꿈을 안고 출전을 계획한 Two River Marathon 대회가 다가왔다아내는 하프 마라톤을 신청했고나는 풀 마라톤에 도전했다.

 

금요일 오후에 딸 집에서 집으로 와서 식사를 하고 준비를 철저히 했다허리 통증에 대비해 파스를그리고 진통제 Aleve 2날씨는 흐리고 늦은 시간에 비 소식이 있었다온도는 화씨 40도 전후라 달리기에는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통증(痛症)이 찾아와 주지 않기를 바라며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 5시 아내와 함께 집을 출발회원들이 기다리는 Lackaxen Park Pennsylvania로 어둠을 뚫고 1시간 30분 드라이브하여 갔다대회는 5K, 10K, Half, Full 4종목이고, 630분부터 9시까지 자유롭게 출발토록 배려하였다코스는 State 590번 도로를 이용 Half는 한번, Full은 2번 왕복하면 된다.

 

7시에 도착번호표를 찾고 헬렌 최이재덕 목사 등과 함께 730분 아내보다 먼저 출발했다. Delaware River를 뒤에 두고 Lackawaxen River 다리를 건너 590번 도로를 따라 달리기 시작했다몸은 나쁘지 않는 듯 했다.



 


대회 이름은 두 강이 만나는 곳이란 뜻으로 명명 되었다깊은 산꼴골짜기 시골로 캠핑장이 곳곳에 산재한 이곳에서 마음껏 맑은 공기의 대자연을 만끽하며 재기의 꿈을 이루는 소망을 갖고 달렸다오가며 만나는 런너들이 나에게 힘이 되었다. Sub 3하는 런너, Sub 4하는 런너뚱뚱한 몸으로 허우적거리며 달리는 달림이날씬한 여성 러너재밌게 이야기하며 그룹지어 달리는 이들도 있고경쟁이라도 하듯 둘이서 혼신을 다해 전력질주(全力疾走하는 엘리트 선수도 보였다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러너들의 진면목을 모두 볼 수 있고자극을 받을 수 있는 대회같아 느낌이 새로왔다코로나가 가져다 준 선물인가?

 

6.75 마일에서 반환 매트를 밟고 Turn 했다하프마라톤 결승점을 향할 때까지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던 회원들이 하프를 지나면서 각자 기량껏 달리기 시작했다마라톤은 지금부터였다나도 하프를 돌아 오면서 아내와 하이파이를 했고전력질주하는 김남규님도 만났다.



 


처음 반환점까지는 밋밋한 오르막을 몰랐던 주로두번째는 좀 힘들어지며 경사가 느껴졌다조금만 빨리 달릴라치면 허리 통증이 느껴져 힘이 들었다훈련으로 내 근육이 만들어져 스스로 이겨 나가야 하는데아직은 아닌듯 속도가 점점 느려진다.

 

그래도 Sub 5는 해보자! 25 마일 지점에서 시간을 보니 가능할 것 같았다남은 1마일온 힘을 다한다지난해 Philadelphia Maraton에서 Sub 6를 위해 달렸던 것처럼하늘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져 힘든 나를 위로해 주듯 시원히 뿌려 더위를 식혀 주지만 체력은 뒷받침 해 주지 못했다.



 


결국은 229초를 초과해 결승 매트를 밟고 말았다역시 마라톤은 몸이 완전해야 하는구나하는 것을 느꼈다다만 지난 3월 하프마라톤에서도 이미 알려 주었듯 부상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것을 약 1시간 단축으로 증명해 주었다.

 

결승점을 밟는 곳에 먼저 들어온 아내가 진정 완주를 반겨주었다나에게 재활재기의 희망을 보여준 대회로 평가했고김남규님도 3시간1205개인기록 경신과 연령그룹 1위를 하여 리달리아 출전 3명 모두 나이그룹 우승으로 마무리했다축하 기념으로 회장 Mark Hughes와 기념 촬영을 하고 아내와 함께 집으로 오다 커피를 사서 마시며 행복해 했다,

 


 

대회명: 10th Two River Marathon

 

일 시: 2022년 3월 26일 토요일오전: 7:00

날 씨흐리고 비온도: 38 F, 체감: 35 F

습도: 95%, 바람: 9/mph

장 소: 107 Scenic Dr Lackawaxen PA

코 스출발 지점에서 하프 코스 왕복 2

시 간: Full Marathon: 권이주: 5:02:29.

Half Marathon: 권복영: 2:17:56.

성 적권이주:전체:107/133,나이 그룹:1/(75~)

권복영:전체:102/166,나이 그룹:1/(70~)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대륙을 달린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

2022년 4월 2일 토요일

오늘은 리달리아 회원들과 함께 재활 훈련!







Saddle River Pathway 에서!

04/02/22, 토요일, 날씨: 구름, 바람: 15/mph
온도:38 F,체감:29 F,습도:58 %,거리:6,66 M

오늘은 썸머타임 개시후 처음 아침 6시30분에 
모여 훈련 했다. 바람이 몹시 불어 한겨울 날씨
속에서 나와 아내 그리고 최회장, 연영제 목사
님이 먼저 출발했고 뒤늦게 김정필, 홍순완 사장
이 출발 했으며, 조 마이클 사장이 뒤를 이어서
6마일 달리는 기염을 토하고 다이너에서 아들
취업 기념으로 조 마이클 사장님이 제공 했다.
혼자 달린 김남규 님과 최 회장이 Boston Maraton
에 첫번째 출전 무사 완주를 기원했다.
"건강을 위해 우리는 달린다. 모두 건강 하자!"

 Saddle River Pathway: 3Mx왕복+0.66 M = 6.66 M
  

2022년 4월 1일 금요일

계속되는 재활 훈련 5.15 마일(8.2 Km) !







Westfield 에서 !

04/01/22,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20/mph
온도:53 F, 체감:51 F,습도:67 %,거리: 5.15 M

밤새도록 내리던 비가 그치는 10시에 쉴 수
없는 재활 훈련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훈훈한 봄 바람이다. 대회 후
회복 훈련으로 조금씩 달리는 것도 힘들 었는데
오늘은 많이 좋아 졌다. 이제는 회복도 느림보?
한해 한해, 아니 하루 하루가 다르게 느껴진다.
하지만 좋게 즐겁게 받아 드리며 한치의 게으름
없이 전진 하자! 이 모두 자연의 섭리가 아닌가! 

주택 도로: 4.3 M x 1 Loop + 0.85 M = 5.15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