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2일 목요일

부상 치료 3일차 훈련 10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

11/22/18, 목요일, 날씨: 맑음, 바람: 13/mph
온도: 22 F, 체감: 9 F, 거리: 10 M (16 Km)

부상 치료 3 일자 는 10 마일로 늘려서 달렸다.
오늘은 추수 감사절( Thanksgiving Day) ! 갑자기
급강한 기온이 -6 C, 체감 온도는 -13 C 였지만
나의 종아리 근육 치유를 위해 허드슨 강변으로
나아갔다. 손 발이 시렵고 바람이 빰을 얼게 해도
나는 종아리 근육을 낫게 해야 된다는 의지로
몸을 풀며 달린 5 마일 나쁘지 않았다. 다시 5마일
다시 달리기 위해 2.5 마일 달리고 마지막 2,5마일
전력 질주 해 보았다. 많이 좋아 졌다. 1달 내 나는
완치하고 옛날로 꼭 회귀 하리라 굳게 다짐 한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목표 한달 내 부상 치료 2일차 훈련 !




Westfield 에서 !

11/21/18, 수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2 F, 체감:26 F, 거리: 6 M (.9.6 K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종아리 부상 치료를 위한
훈련을 하려고 밖으로 나오니 어둠이 짙게
깔려있고 싸늘한 겨울 냄새가 풍긴다.
나의 종아리 부상 치료를 시간을 갖고 치유 할
려고 어제 6 마일 걷다 뛰다 했고 오늘도 마음
의 여유를 갖고 달리며 생각해 보았다.
모두가 조급함 때문이다. 왜 부상이 왔는가?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게 훈련하자!
달리기는 우리몸 전체를 통괄하고 치유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 한다. 운동 방법을 터득
한다면 내 종아리 근육도 완치 할 수 있다.
나는 오늘 그 것은 확신하는 하루였다.
꼭 한달 내 완치 시켜 저 떠오르는 태양 처럼
희망차게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달릴 것이다.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8년 11월 20일 화요일

부상 치유를 위해 초심으로 돌아간 달리기 훈련 시작 !




Westfield 에서

11/20/18,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4/mph
온도:40 F, 체감:40 F, 습도:85 %, 거리:6 M

금년도 마지막 필라 마라톤을 마치고 어제 휴식
하고 오늘 부터 18년전 마라톤 꿈을 갖고 시작하던
때를 회상하며 그동안 수없이 찾아온 부상을 속의
통증과 고통을 이겨 낸 기억을 되새기며 금년 1년
동안 자만이 깃든 오만을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나만이 갖는 훈련으로 완전 치유 내년을 기약해
본다. 부상도 나의 잘못 이므로 결자 해지의 차원
에서 내가 풀어야 할 숙제다. 나에게 찾아온 병마
뿐만 아니라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의 원인은 나
에게 있다 내가 풀지 못하면 그 누구도 풀 수 없다.
자 ! 내년도 나 자신을 위한 나의 해를 만들자 !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Km)

2018년 11월 19일 월요일

통산 194회, 12번째 달린 뉴욕 마라톤!

시간은 늦었지만 통증 없이 달리다
www.newsroh.com 참조

권이주n.jpg





금년 첫 마라톤 때 부상을 당하고 10번의 마라톤과 중장거리 NYRR 대회 10회를 완주(完走)했다이번이 통산 194번째 출전으로 200 회 완주를 위해 출사표를 던지며 부상을 이기고 오직 포기없는 완주를 기대하며 대회를 기다렸다.

뉴욕시티 마라톤은 2003년 첫 출전해 2010년까지 매년 참가했고, 2015년부터 다시 출전올해가 12번째다. 10일전 일기 예보는 비를 예고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청명하고 달림이 온도로 변해 참가자들에게 희소식을 안겨 주었다.

나는 한국, LA 참가 선수들과 출발 지점인 Staten Island로 새벽 5시 30분 함께 향했다안타깝게도 함께 참가 하려던 아내는 감기 몸살이 밤새 더욱 심해져 부부 동반 출전이 불발되고 말았다.



2018 11 04 New York City Marathon 8.jpg


나는 Bib No 27807 Orange, Wave 2, Corral C 1015분 출발 선상에 서서 출발을 기다렸다. 5만명이 훨신 넘는 대형 대회이므로 출발부터 짜임새 있었고 참가자 선수들도 지침서에 따라 움직여 주어 순조로움을 보여 주었다.

830분 남자 Wheelchair 선수, 832분 여자 Wheelchair 선수, 852분 Handcycle, 855분 Foot Locker Five Borough Challenge, 920분 여자 선수 950분 남자 선수 및 Wave 1, 1015분 Wave 2, 1040분 Wave 3, 11시 Wave 4등 순차적으로 출발하며, Bridge 1층은 Green, 2층 오른쪽 Blue, 왼쪽 Orange 나누어 다리 위를 꽉 메워 분비지 않도록 효율성 있게 운영 했다.

2018 11 04 New York City Marathon 6.jpg


부상이 있는 왼쪽 종아리에 신경 쓰며 달리위를 달려 넘어 마일 4th Ave 입구에서 점검하니 달릴만 했다. 6 마일 까지 가자하고 달렸다.

코스는 1970년 초창기 센트럴 팍 4바퀴 반을 도는 경기 였다. 1976년 200 주년 독립 기념일 해, Fed Corbitt 설계에 의해 5 Borough를 통과하는 코스가 설정 되어 지금에 이른다.

TCS NYC Marathon course.jpg


Staten Island Fort Wadsworth 에 집결, Verrazzano­- Narrows Bridge넘으면 마일, Brooklyn에 입성, 4th Ave 끝이 마일, Pulaski Bridge 13.1 마일 Half 지점을 통과히면 Queens, 16 마일 Queens Borough Bridge 중간 지점을 지나면 Manhattan! 직선 1st Ave 19.5 마일의 125 Street지나 Willis Bridge 건너면 Bronx에 진입 약 2마일 돌아 Madison Bridge 를 건너135 Street Manhattan 5th Ave 에오면 21,5 마일, 3 마일 올라오면 드디어 센트럴 팍 입구 90 Street 24 마일공원 내를 돌아 57 Street를 거처 센트럴 팍 67가에서 Finish 하는 대 장정의 26.2 마일이 끝난다.

전 구간에 200만여명의 응원객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루며 차량은 물론 사람도 통제 되는 뉴욕시의 대 축제의 장이다나는 마일을 넘으면서 서서히 속도를 올려 보지만 근육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대로 달리자. 15마일 지점에서 한인 응원단의 격려를 받고 Queens Borough Bridge를 무사히 넘어 18 마일 지점에 왔을 때 어제 매운 음식을 먹은 것 때문인지용변이 보고 다시 출발 Wills Bridge를 넘어 Bronx에 진입했다.



2018 11 04 New York City Marathon 1.jpg


뉴욕시티 마라톤은 1970913일 센트럴 팍에서 127명이 참가 55명이 완주했고 관중은 고작 200여명에 불과 했으며 현재 코스도 1976년도에 정해졌고 대회일은 1993녇 11월에 정해져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라톤대회가 되었다.

대형 마라톤에 출전하려면 1)연령별 Time Qualify 2) 9+1 9번 NYRR 경기 출전과 1번 봉사 활동, 3) 연속 3번 추첨 탈락 후 4번째, 4) 15 번이상 출전 완주자, 5) 자선 단체 일정 금액 기부자, 6) 일반 추점자 등이며 해외자는 국가별 쿼터제가 있다화장실을 다녀온 후 몸은 좋으나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조심스럽게 달려 194번째 마라톤을 무사히 마쳤다시간에는 만족지 않았으나 통증을 많이 느끼지 않고 완주 함에 만족을 느끼며 집으로 향했다.




2018 11 04 New York City Marathon 2.jpg



대회명: New York City Marathon
일 시: 201811104일요일오전:10:00
장 소: New York City NY
코 스: Verrazanno Br ~ Central Park
날 씨맑음온도: 60 F, 바람: 8/mph
시 간: 4시간5801
성 적전체 : 35719/52704, 나이그룹 : 65/231



2018 11 04 New York City Marathon 4.jpg

통산 195 번째, 금년도 12 번째 마라톤 완주 !




0, 통산 195회, 금년도 12회, 필라 17회 완주
0, 종아리 근육 통증으로 목표 달성 실패
0, 후반부 종아리 통증과 급격한 체력 저하
0, 부상속 조금이라도 시간 단축으로 위안
0, 2018년도 부상속 12번의 마라톤 마무리

대회명: AACR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8년11월18일, 일요일, 오전: 7:00
장    소: Philadelphia  PA
코    스: Philadelphia 시내 와 외곽 순회

날    씨: 흐림, 온도: 40 F, 바람: 8/mph
시    간: 4시간42분37초
성    적: 전체: 6618/9509, 나이구룹: 9/25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드디어 금년도 마지막 필라 마라톤이 내일로 !






Saddle River Pathway 에서!

11/17/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48 F, 습도: 75 %, 거리: 걷기 약간

오늘은 리달리아 모임이 있는 날!  내일을 위해
휴식하려다 회원들을 만나려고 리지우드로 갔다.
늦게 도착 6 마일 달리고 오는 회원들과 조우했고
최 회장은 감기 몸살로 쉬고 있었다. 나도 걷다가
회원들을 만나 되돌아와 다이너에서 홍순완 님이
제공한 조찬을 먹으며 내년도 계획을 의논했다.
우선 3월9일 DC에서 개최하는 Rock N Roll 대회
에 출전 하기로하고 김점필 사장, 오대석 목사님
이 등록을 마쳤고, 최 회장, 홍순완 사장님도 오늘
등록 하기로 했다.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 훈련에
돌입 한다. 나도 내일은 최선을 다해 달릴 것이다.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금년도 12번째 마라톤 출전 D-3 마지막 훈련 !






Westfield 에서 !

11/15/18, 목요일, 날씨: 눈, 바람: 9/mph
온도:32 F,체감:24 F,습도:78 %. 거리:6 M

금년도 첫 눈이 오후1시 부터 내린다는 일기
예보를 못 기다리고 12시 금년도 마지막 대회
출전 준비로 최종 점검을 하기 위해 달렸다.
어제와는 사뭇 다르게 몸이 좋다 3 마일 워밍업
하고 마짐막 3 마일을 전력 질주 했다.
근래 드문 좋은 기록이다. 오늘 만큼의 종아리
통증과 속도만 지켜 준다면 목표 달성은 무난
할 것 같다. 제발 더 이상의 통증만 없기를 기원
하며 훈련을 마치고 마무리 스타레칭을 하는데
첫눈이 축복 하려는 듯 펑펑 내리기 시작한다
"제발 금년 1년의 통증을 벗어나 유종의 미를
걷둘 수 있기를 바라는 이 마음 .수렴하소서!"

주택: 3 M x 2Loops = 6 M (9.6 Km)
.

2018년 11월 14일 수요일

금년도 마지막 필라 마라톤 D-4 점검 훈련 !




Westfield 에서 !

11/14/18, 수요일, 날씨: 구름, 바람: 11/mph
온도: 33 F, 체감: 27 F, 습도:68 %, 거리: 6 M

어제 휴식하고 오늘은 최종 몸 점검 하려고 밖
으로 나오니 싸늘하고 바람에 세차게 분다.
겨울이 성큼 닥아온 기분이다, 벙거지 모자에
긴 팔 티셔츠,, 면 장갑을 끼고 달렸다.
손도 시렵고 바람이 차갑지만 기분은 상쾌해
3 마일 몸 풀고 3 마일 전력 질주 했다. 그러나
아직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있어 속도가 없다.
내일 휴식하고 마지막 금요일 다시 시도하자!
내가 생각한 만큼 통증도 없고 속도가 있어야
그 기분으로 출전 목표 달성 할 수 있다.

주택: 3 M X 2 Loops = 6 M (9.6 M)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통산 195 번째 금년도 12 번째 마라톤 !



0, 통산 195번, 금년도 12번, 필라 17번째 출전
0, 2000년 첫출전후 부상으로 2번 불참
0, 이민의 정착지며 아들의 UPenn 학업의 도시
0, 금년 부상의 속의 마라톤 목표, 4:10:00 ?

대회명: AACCR Philadelphia Marathon
일    시: 2018년 11월 18일, 일요일, 오전: 7시
장    소: Philadelphia PA
거    리: 26.2 Mile (42.195 Km)
코    스: Philadelphia 시내 및 주변 돌기

2018년 11월 12일 월요일

필라 마라톤 D-6 막바지 훈련 !






허드슨 강변에서 !

11/12/18,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5/mph
온도: 32 F, 습도: 75 %, 거리: 5 M (8 Km)

금년도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필라델피아
마라톤 대회 준비 막바지 훈련을 하기 위해
오늘도 허드슨 강변으로 6시에 나아갔다.
밝아오는 허드슨 강변 동녁의 붉은 하늘을
보며 내 인생에 대한 생각을 하며 달렸다.
삶의 뚜렸함도 없는 것이 인생이며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생각
해 보지만 그것도 내 맘대로 될지 모른다.
함께 대회 출전 하시는 최창용 사장 님이
나오셔서 동반주하고 집으로 향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자 !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