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6일 화요일
출사표! 통산 193 번째, 금년도 하반기 3 번째 마라톤 !
0, 통산 193 번째, 금년도 10 번째 마라톤
0, 미국에서 2 번째 역사 깊은 마라톤 대회
0, 최창용 님과 함께 동반주 예정
0, 마라톤, 하프, 마라톤 연속 3주 출전 도전
0, 뉴욕, 필라델피아 마라톤 대비용
대회명: 제 93 회 Yonkers Marathon
일 시: 2018년10월21일, 일요일, 오전:8:00
장 소: Yongkers NY
코 스: Riverfront 출발 Yonkers 2 바퀴 돌기
라벨:
출사표
생애 최고의 고통스런 마라톤
통산 192회 올해 9번째 완주
www.newsroh.com 참조
www.newsroh.com 참조
개인 통산 192번째인 시카고 마라톤은 올해 하반기 2번째다. 첫번째 Lehigh Valley Marathon에서 종아리 근육 통증 때문에 고통속에 완주(完走)하여 출전을 망설였지만 오래전에 등록 하였고 이번에는 동료들과 함께 승용차로 2,000마일(3,600 km)이상 운전하여 가서 출전키로 약속 하였기에 완주에 목표를 세우고 참가를 결심 했다.
제발 덥지 않기를 기원하며 10전 부터 일기를 체크 했다. 온도는 높지 않았으나 비가 오며 습도가 높아 달리기에 적합지 않아도 달릴만한 날씨였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밤 9시30분 출발 I-80 고속도로에 진입, 캄캄한 길 800 마일(1200 km) 직선 도로를 운전하기 시작했다.
한참을 가는 중 비가 내리기 시작 했고 밖은 앞이 안 보였다. 차량은 대형 트레일러 뿐, 운전이 위험 했으나 모두 노련하게 운행 했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개스를 넣기 위해 휴게소에서 잠시 들르는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 달려 정확히 12시간 만에 EXPO장에 도착 한국과 각 지역에서 오신 분들을 만났다. Bib No를 찾고 Hotel로 직행, 여장을 풀고 내일의 출전 준비를 했다.
새벽 4시30분 한국 출전 선수들과 함께 출발 지점에 도착 각자 출발선으로 헤어져 갔다. 메이져 대회답게 참가 인원은 번호는 65,000번이 넘었다,
나는 참가번호G 39,716표를 가슴에 달고 비가 오기 시작한 대기선에서 아픈 종아리에게 “제발 경기가 끝날 때 까지 참아다오” 하고 부탁하고 출발 했다.
미국 제 3의 도시 시카고는 인구 270만, 광역인구 970만명이 이상이며 뉴욕처럼 마천루(摩天樓) 도시다. 코스는 Grant Park을 출발 미시간 호 옆 서쪽 방향으로 달리다. Lincoln Park을 관통하고 8 마일 쯤에서 턴 시내를 향해 내려오며 동서남북 높이 솟은 빌딩 숲속 구석 구석을 돌고 동쪽 23 마일에서 턴 Grant Park으로 돌아온다. 길목 마다 비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응원하는 시민들의 열기에 감탄 했다.
어제밤 김호성 님의 강한 맛사지 덕분인지? 좀 나은 기분이었다. 조심스럽게 속도를 내지 않고 출발하여 하프를 2시간 8분에 통과 하면서 조금 속도를 내며 달리기 시작했다. 비는 폭우 가랑비 섞여가며 내렸다. 나로서는 나쁘지 않았다.
시카코는 18세기 중반 까지 Miami, Potawatomi족이 살았으며 1780년대 프랑스인이 정착 하면서 1795년 인디언 전쟁으로 그린빌 조약에 따라 미국에 할양(割讓) 되었다. 1816년 세인트루이스 조약에 의거 Potawatomi 족은 강제 이동 되었으며 1833년 인구 200명이 7년만에 4,000명으로 증가되어 1837년 3월 4일 시카고 시가 설립, 미국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도시 중 하나다.
20마일을 지나면서 체력의 한계를 느끼며 왼쪽 종아리에 이상 징후가 보였고 잠시후에는 오른쪽 종아리 까지 전이 되는 듯 했다. 결승점까지 참아라 외치며 속도를 줄이며 달렸다.
시카코는 교통의 중심지며 관광 도시다. 관광객이 연간 4,600 만명 이상이며 문화면에는 시각 예술, 문화, 연극, 영화, 음악 특히 하우스 음악의 기원지다, 스포츠 면을 보면 야구 시카고 컵스, 시카고 화이트 삭스, NBA 농구 시카고 불스, NFL 풋볼 시카고 베어스, NHL 아이스 하키 시카고 블랙 로크스, 메이저 축구 시카고 파이어, W NBA 여자 농구 시카고 스카이 등으로 유명하여 O’Hare 국제 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공항이다.
23 마일부터는 종아리 근육이 말썽을 부리며 심한 통증이 시작되어 절룩거리며 걷다뛰다 하는 수 밖에 없었다. 예상했던 것이라 당황 하지 않고 통증을 달래며 결승 지점 20 미터까지 왔으나 그 때 갑자기 발을 딛지 못할 정도였다. 잠시 서 있다가 결승 매트를 겨우 걸어서 밝고 192 번째 마라톤을 마쳤다. 내 생애 마라톤의 최고 고통과 통증을 안겨준 대회로 기록 될 것 같다.
우리는 대회를 마치고 이튿날 시카고 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변에 세워진 건축물을 보았다 정말 아름답고 웅장하며 질서정연했다. 특히 뉴욕의 Freedom Tower 완공전 미국에서 가장 높은 1973년 세워진 108층 442 미터 Willis Tower와 1963 년 지상 100층의 John Hancock Center, 150층 610 미터의 스아이어 타워, 기타 Trump Tower 등을 보며 인간의 무한의 설계의 힘을 보았고 1942년 이곳에서 이탈리아 물리학자 Enrico Fermi(1901, 9. 29 ~ 1954, 11, 28)가 핵폭탄을 설계하여 핵 반응을 실험하고 1945년 제2차 대전에 실사용 파괴용 무기도 발명하는 힘도 갖는 것이 인간임을 절감(切感)했다.
대회명: Chicago Marathon
일 시: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Chicago IL
코 스: Grant Central Park ~ 시내 일주
날 씨: 비, 온도:62 F, 습도: 98 %, 바람: 11/mph
코 스: Grant Central Park ~ 시내 일주
시 간: 5 시간 09분 49초
성 적: 전체: 33154/ 나이그룹: 42/ (70~74)
라벨:
Newsroh 칼람
고통을 참고 치유를 위해 달리자!
Westfield 에서!
10/16/18,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11/mph
온도: 46 F,체감:41 F,습도:48 %,거리:9 M
일요일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을
달리고 어제는 휴식하고 딸집에 와서 외손녀
를 픽업하고 오늘은 새벽 5시 부터 딸이 사준
새 운동화를 신고 작심하고 몸풀기 9 마일
(14.5 키로)를 뛰다 걷다 하며 달렸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금년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 멋지고 기분 좋은 달리기를 했다.
내일은 좀더 길게 걷다 뛰다 하며 달려서 꼭
종아리 근육을 치유 할 것이다
"돈 들이지 않고 건강 하자고 하는 달리기가
돈들이는 병원을 찾는 것은 이율배반의 행동
이 아닌가 ?".이것은 오직 나의 생각이다.
주택: 3 M x 3 Loops = 9 M(14.5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0월 14일 일요일
금년도 NYRR 부부 동반 9번째 출전!
0, 금년도 NYRR 부부동반 출전 9번째
0, 아내는 나이구룹 2위 나는 8위 입상
0, 부상속에서 재활을 확인한 대회
0, 부상은 원인을 알면 치유 가능 하다
0, 11월 필라 마라톤에서 재기가능 확인
대회명: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일 시: 2018년 10월14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Staten Island NYC
거 리: Half Marathon (13.1 Mile)
날 씨: 흐림, 온도: 56 F, 바람: 3/mph
시 간: 권이주: 2:07: 12, 권복영: 2:05:29
성 적:
권이주: 전체: 6456/11475, 나이구룹: 8/28
권복영: 전체: 6163/11475, 나이구룹: 2/24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드디어 D-1 Staten Island Half Marathon 부부 동반 출전 !
10/13/18, 토요일, 날씨: 오전 비 오후 맑음
지난주 Chicago Marathon 대회 후 종아리 근육
풀기에 전념을 다하기 위해 내 마라톤 인생에
처음으로 6 일을 휴식하고 대회에 출전 한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아직 완치 되지
않은 상태에서 최선을 다해 나의 목표 1시간
50~55분 달성을 위해 달릴 것이다.
물론 통증이 오고 발이 움직이지 않을 것을
예상 하면서 최선의 힘을 다할 것이다.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휴식 5일 차 ! 참지 못하고 3 마일 달리다 !
Westfield 에서 !
10/12/18,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56 F, 습도: 90 % 거리: 3 M (4.8 Km)
어제 오후 폭우를 뚫고 딸 집에 와서 외 손녀를
픽업 했고 오늘은 언제 그랬드냐? 맑은 하늘에
온도가 달리기에 최적정! 외 손녀를 라이드 하고
아내는 아내대로 나도 참지 못하고 아픈 종아리
다리를 이끌고 걷다 뛰다 하며 3 마일 달렸다.
D-2!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에서 나의 목표
1 시간50~55분 이다. 아무리 종아리에 통증이
와도 참고 달려 꼭 달성 해야 만 한다.
주택: 3 M x 1 Loop = 3 M (4.8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종아리 근육 치료차 4 일차 휴식 !
10/11/18, 목요일, 날씨: 흐림
시카코 마라톤 대회 후 종아리 근육 부상
치료 차오늘 4 일 휴식을 하고 있다.
오늘 딸 집으로 가서 내일은 3 마일 달릴까
생각 중!그리고 일요일 Staten Island Half
Marathon에 출전 최선을 다 해 달릴 것이다.
오늘은 손주들 Daycare에 라이드 해주고 푹
쉬자! 이번 대회가 금년도 9 번째 NYRR
부부 동반 출전이다.목젹을 위해 달리자!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0월 10일 수요일
종아리 근육을 풀기 위한 휴식 3 일째!
10/10/18, 수요일, 날씨: 맑음
일요일 시카코 마라톤을 달리고 월요일
관광 후 밤새도록 운전하고 돌아와 어제
아들 집에 내려 왔다. 그리고 오늘 손주들
을 Daycare에 라이드 해주고 종아리 근육
풀어주기를 간간히 맛사지를 해 주었다.
연속 출전 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 때까지
휴식하며 풀어 주려고 노력 하고 있다.
오랫 만에 보는 손주들 많이 컷다. 그만큼
나는 늙었겠지 ? 그래도 좋다 얼른 커라!
라벨:
훈련일지
2018년 10월 9일 화요일
금년도 NYRR 10 번째 부부 동반 출전은 Staten Island Half Marathon
0, 금년도 NYRR 대회 10번째 부부동반 출전
0, New York City 5개 Borough 마지막 대회
0, 종아리 부상 속에서 목표를 위해 극기 출전
대회명: NYRR Staten Island Half Marathon
일 시: 2018년 10월14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Staten Island NYC
거 리: Half Marathon (13.1 Mile)
라벨:
NYRR Race
통산 192 번째 금년도 9 번째 마라톤 완주
0, 금년도 9번째, 통산 192 번째 마라톤
0, 종아리 부상을 안고 빗속을 달려서 완주
0, 통증의 고통을 이겨 겨우 결승점을 밟았다.
대회명: Chicago Marathon
일 시: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Chicago IL
거 리: 26.2 Mile (42.195 Km), Full Marathon
코 스: Grant Central Park ~ 시내 일주
날 씨: 비, 온도:62 F, 습도: 98 %, 바람: 11/mph
시 간: 5 시간 09분 49초
성 적: 전체: 33154/ 나이구룹: 42/ (70~74)
라벨:
Full Marat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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