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56 번째 완주!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화났을 때 30분 운동, 큰 사고 막는다
예방약과 비슷한 효과
유산소 운동이 분노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화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약만큼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은 남자 대학생 16명에게 화가 날만한 짜증스런 사진을 보여주고 30분 동안 최대 산소섭취량의 65%, 즉 가쁜 숨이 쉬어질 정도로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도록 했다.
최대 산소섭취량은 단위시간 내 최대로 산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며 운동 능력 가운데 유산소성 능력이나 심폐지구력을 판정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실험에 참여한 남자 대학생에게 운동 전후 화나는 정도를 점수로 매기게 한 결과, 운동을 한 후에는 화난 기분이 공통적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나다니엘 톰 교수는 “숨이 벅찰 정도의 운동은 화난 기분을 가라앉힐 뿐 아니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며 “심장병을 예방하려고 아스피린을 먹는 것에 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운동은 진짜 치료목적으로 개발된 약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서 더 발전시켜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과 분노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미국 의학뉴스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실렸다.
유산소 운동이 분노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화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데 약만큼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대학교 연구팀은 남자 대학생 16명에게 화가 날만한 짜증스런 사진을 보여주고 30분 동안 최대 산소섭취량의 65%, 즉 가쁜 숨이 쉬어질 정도로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도록 했다.
최대 산소섭취량은 단위시간 내 최대로 산소를 섭취할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며 운동 능력 가운데 유산소성 능력이나 심폐지구력을 판정하는 지표로 이용된다. 실험에 참여한 남자 대학생에게 운동 전후 화나는 정도를 점수로 매기게 한 결과, 운동을 한 후에는 화난 기분이 공통적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나다니엘 톰 교수는 “숨이 벅찰 정도의 운동은 화난 기분을 가라앉힐 뿐 아니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며 “심장병을 예방하려고 아스피린을 먹는 것에 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운동은 진짜 치료목적으로 개발된 약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에서 더 발전시켜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과 분노의 상관관계를 연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런 내용은 미국 의학뉴스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실렸다.
라벨:
이동윤 의학 상식
2015년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허드슨 강변에서 현철수 박사와 10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0/223/15,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65 F (18.3 C), 거리: 10 M (16 Km)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 라는 격언대로 오후에
팰팍에 나갈 일이 있어 허드슨 강변을 찾았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강변은 푸르름이 찬란한
색상으로 갈아 입기 시작했고 강물은 예전처럼
변함이 없이 출렁거리며 반겨준다.
오전에 17 마일(29.3 키로)를 달려서 사진도 찍
으며 나 홀로 5 마일(8 키로)를 달리고 늦게 도착
한 현 박사와 5 마일(8 키로)를 달렬다.
오늘은 예기치 않게 총 27 마일(43.6 키로)를
달렸다.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M)
라벨:
훈련일지
목적을 위해 달려라, 오늘은 장거리 17 마일!
주택가에서!
10/22/15, 목요일, 날씨: 맑음, 습도: 85 %
온도: 50~58 F(19~14.4 C), 거리:17 M (27.3 Km)
지난 일요일 대회도 훈련으로 생각히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장거리 17 마일(27.3 키로)를 달렸다.
나는 달리기를 하며 오래 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다.
나는 달리며 내 몸의 변화를 항상 점검한다.
특히 몸에 변화를 주려고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
를 섞어 달리며 지속주도 한다.
그리고 되도록 규칙적인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
나이가 들어 병마에 시달리며 인생의 종말을 고
하고 싶지 않다, 모든 사람의 소망을 나도 바란다.
주택: 집 ~ 딸집 끝 =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2회왕복 = 10 M 계: 17 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0월 21일 수요일
금년도 마지막 대회를 위한 훈련 시작!
주택가에서!
10/21/15, 수요일, 날씨: 맑음, 습도: 75 %
온도: 50 F (19 C), 거리: 12 M (19.3 Km)
지난 11일 Steamtown Marathon 에서는 위가 아파
고생 4일 휴식하고 6일 만에 다시출전한 18일 Atlantic
City Marathon 에서는 23 마일에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마지막 3 마일을 헤메였다.
이제 60대 종지부 마지막 대회에 출전하는 11월의
Philadelphia Marathon 을 위해 휴식을 끝내고 다시
훈련을 시작 하려고 새벽 공기를 마시며 12 마일
(19.3 Km)을 달렸다.
남은 기간 열심히 하여 유종의미를 거두자!
주택: 집 ~ 딸집 끝= 왕복 = 7 M
딸집 끝 ~ 516 = 왕복 = 5 M 계: 12 M(19.3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몸이 하는 소리를 듣고 귀를 기울이라니!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몸이 하는 소리를 듣고 귀를 기울이라니!
훈련을 하다 보면 몸 어디선가 고통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런 고통이 점점 심해서 통증으로 이어지지고 결국 훈련 자체를 쉬어야 할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잘 판단하여 스스로의 몸 상태와 목표에 대해 영리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되는 가장 본능적인 활동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고통을 참고 극복할 수 있어야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경험담들을 듣게 되고, 스스로도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훈련은 스스로를 강인하고 만드는 것이지 부드럽고 나약해지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고통 없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이다.
그런데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오래 달리고자 한다면 아마 과잉보상 심리를 느끼고 몸의 다른 부분마저도 다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달리기가 아니라 고통인내테스트일 뿐이다.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실수로부터 배우는 방법이며, 지금 현재의 나 자신의 한계를 알고, 몸에 귀를 기울여 몸이 회복할 시간을 가지며 필요하다면 달리기 계획 자체를 미루는 것이진정 나 자신을 사랑하는 달리기 주자가 되는 길이다.
라벨:
이동윤 의학 상식
통산 156번째 마라톤!
대회명: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15년10월18일, 일요일, 오전 8:00
장 소: Atlantic City NJ
날 씨: 맑음, 온도: 40 ~55 F(4,4 ~12,7 C)
시 간: 4시간8분26초
순 위: 전체:246/665, 나이별:6/17(60~69)
내 용:
1)카지노 천국의 도시 Bally's에서 개최.
2) 청명하고 달리기 아주 좋은 날씨
3)대회 6일만에 출전 23마일에 체력 급강하
라벨:
Full Marathon
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통산 156회 마라톤 출사표!
대회명: Atlantic City Marathon,
일 시: 2015년10월18일, 오전 8:00
장 소: Atlantic City New Jersey
출전자: 나는 Full, 아내는 Half
코 스: 해변가 및 주택가
내 용:
1) 일주일 만에 출전
2) 한달만에 아내와 함께출전
3) 베로니카(여성회원) 첫 마라톤 출전
라벨:
출사표
다음 대회 준비를 위한 몸풀기 7 마일 달리기!
주택가에서!
120/13/15, 화요일, 날씨: 구름, 습도: 95 %
온도: 60 F (15,5 C), 거리: 7 M (11.2 Km)
끈임없는 달리기를 계속기 위해서는 지난 일요일
대회를 마쳤지만 다음 대회를 위해서 다시 몸을
보듬어 풀어주고 땡겨줘야 한다.
어젯밤 소리없이 지나가는 비가 내렸나? 차에 빗
방울이 떨어져있다. 현재가 지나가면 모두 과거다.
과거는 추억일뿐이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 역활을
할 뿐이다. 즉 타산지석으로 더 나은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디딤돌로 생각하자!
몸 전체와 다리가 무겁다. 풀어져라! 나에게 말했다.
잘 달리고 못 달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튼튼한 몸
병마에 시달리지 않는 마지막 삶을 위해서 달리자!
주택: 집~ 딸집 끝 = 왕복 = 7 M ( 11.2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10월 12일 월요일
달리기를 하는 데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 체중조절에 효과가 없나?
이것이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달리기를 하는 데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다. 체중조절에 효과가 없나?
걷기가 칼로리를 태우고 체중을 빼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달리기는 걷기보다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시킵니다. 미국 국립보건연구소에 따르면 트레드밀에서 걷기와 달리기를 했을 경우 달리기는 걷기보다 2.5배 더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즐겁게 달리면 적당히 걷는 것보다 많은 걸음수를 기록하게 되며 이는 에너지 소비가 더 많고 칼로리는 더 많이 태운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걷기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줄이고 허리를 더 날씬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걷기와 달리기 모두 식욕을 조절하는 데 있어서 분명하면서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달리는 사람이 걷기를 하는 사람보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펩티드' 호르몬이 더 많이 생산돼 식욕을 더 잘 조절할 수 있어서 간식 생각이나 뷔페 등에서 폭식을 하는 것을 피할 수 있게 만듭니다.
달리기를 하면 하체에 새로운 근육을 만들면서 지방을 감소시킵니다. 근육 조직은 지방 조직보다 훨씬 촘촘하고 밀도가 높아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달리기를 했을 때 체중이 줄지 않더라도 허리둘레나 가슴 사이즈, 엉덩이 모양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크게 빠지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스키니 진을 입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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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의학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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