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1일 일요일

오늘은 어버이 날 휴식하며 가족과 함께!







06/21/15, 일요일, 날씨:아침에비 맑아짐.

오늘 아버지의 날! 대회를 위해휴식을 하고
아들 손자 며느리 딸 사위 외손녀 등 8명의
온가족이 아들 집에 모여 점심 식사를 하며
손자 외손녀의 재롱을 보며 하루를 즐겼다.

2015년 6월 20일 토요일

대회를 위한 정리 훈련은 아내와 함께!


주택가에서!

06/20/15, 토요일, 날씨: 습도많고 잔득흐림
온도: 69 F(20.5 C), 거리: 7 M(11.3 Km)

역시 나는 Road Running 체질인 듯 도로를 달리니
기분이 좋다. 나무가 있고 주변의 환경이 변하고
없던 바람도 간혹 불어주며 언덕의 어려움 내리막
의 즐거움 달림이를 만나면 경쟁도 하고~~~
오늘은 내 속도가 느린가?아내의 속도가 보통이
아니다.내년도 보스톤 출전권 도전에 시동을 걸었나?
"목표가 있으면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지켜준다"
점점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 이외 무엇이 있겠나?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는 길은 오직 건강이다.
앞으로의 삶은 좋은 사람과 교류하며 건강하게
살아 보도록 노력하자!

주택가: 집~ 딸집 끝=왕복 =7 M

2015년 6월 19일 금요일

대회전 마지막 트랙 장거리 달리기!



트랙에서!

06/19/15, 금요일, 날씨: 비,흐림,해?
온도: 67 F, 거리: 15 M(24 Km)

어제 휴식을하고 오늘 대회전 마지막 장거리
훈련을 하기 위해 트랙으로 갔다.
나는 달리기 전 항상 얼마를 달릴까?
정하고 출발한다. 즉 목표를 설정하고 출발한다.
그러면 자세부터 속도 그리고 마음 가짐이 목표
에 맞게 정해져 출발 하게 되는 것 같다.
달릴 때도 힘들다고 한번 생각이 들면 그때 부터
정말 힘들어 진다. 그래서 달리기를 Brain Running
이라고 하는 것 같다.
이번 트랙 훈련을 하면서 트랙의 지루함도 견뎌
낼수 있는 것은 정신적이란 것을 알았다.
이제 몸관리하며 대회 준비를 하자!

400 m x 60 Loops = 24 Km(15 M)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출사표! 실내 50 K 울트라 마라톤 출전!


실내 50 K 울트라 마라톤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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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명: 6th Annual Grant-Pierce 
          Indoor Marathon
  : 2015628,일요일,오전,9:00
   : Full Marathon=42.195 Km, Ultra=50 Km
   : Marathon=200 m Track=211 Loops, 
         Ultra=200 m Track=250 Loops
참가자: 60
  : 세계 기록 경기
완주율: 90 %

처음 출전해보는 경기로 아래 사항이 궁금하다
1)    주로 바닥이 무엇일까?
2)    바람은 없을 것이고, 온도는 몇도 일까?
3)    경기 방법은 어떻게 진행 할까?


2015년 6월 17일 수요일

몸풀기로 아내와 함께 무더위 속에서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6/17/15, 수요일, 날씨: 맑고 청명함
온도: 82 F(27.8 C) 거리: 8 M(12.9 Km)

어제 한증막 속에서 30 마일 달리고, 오늘은
휴식을 취 할까 했는데, 날씨가 어제와 다르게
덥지만 습도가 높지 않은 듯 하여 아내와 함께
오랫만에 Cheesequake State Park로  갔다.
진 초록 나무 숲속으로 파고드는 더위는 온몸
을 땀으로 범벅을 만들었지만 아내와 나는 그
더위를 즐기며 달렸다.
세상사 마음 먹기 달렸다. 햇볕을 받아 모두
잊고 좋은 생각을 갖도록 하자!

공원= 한바퀴 =8 M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나홀로횡단 강명구님과 세 번째 우정달리기!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56 참조
2015 6 4 강명구 2.jpg


먼 길을 고독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자기와 대화를 하며 거대한 미 대륙을 건너 북상 중인 마지막 코스를 함께 하기 위해 집을 나섯다.

차를 팰리사이드 팍에 주차하고 유세형님의 안내로 숙박하고 있는 모텔을 찾아 갔다.

3번째의 만남의 우정달리기그를 보는 순간 짧은 기간인데 많이 여위었고 체력이 많이 소진(消盡)되어 있었으나 최후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의지의 두 눈동자 만이 반짝이고 있었다.

우리는 내일과 모레 유엔 본부 앞까지의 이동 경로를 점검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64일 오늘의 코스는 1650 US 22 Springfield 를 출발차량이 많고 위험한 US 22번 도로를 새벽에 통과 하고는 주택가의 꼬불꼬불한 길 모두 안내차량 뒤를 따라 가며 Union City, Newark, Rutherford, Little Ferry를 거처 Overpack County Park 에 1230분 도착 환영 행사를 마치는 22마일 달리기다.


강명구의2015 6 4~5 마지막 구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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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30분에 일어나 버릴 것은 버리고 짐을 챙겨 유모차에 싣고 길을 안내 하여 주실 유세형 님과 에드워드 박님이 오셔서 515분에 출발했다.

US 22번 도로는 새벽인데도 많은 차량이 질주 하여 뒤에서는 차량이 보호하고 앞에서는 자전거로 안내하며 요리조리 빠져 나와 안전한 주택가를 달렸다.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 있어 천천히 무리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달리는 중도에 한영석님김동수님,노 세실리아님께서 오셔서 합류 힘을 실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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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도중 이남희님 합기도 도장에 들러 환영을 받고 오버팩 팍 앞의 호텔에 여장을 풀고 행사장으로 갔다팰리사이드 한인 회장시의회 의장 등 각 단체장과 김용진 님안정환 님을 비롯 몇몇 동료들과 아리랑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는 환영식을 마치고 오랜만에 동료들과 점심식사를 하며 지나온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할 이야기 거리가 얼마나 많겠는가끝날 줄 모르는 이야기 보따리를 잠시 그치고 내일 마지막 달리기를 위해 호텔로 와서 휴식을 취했다..

저녁 식사는 뉴저지의 일요 달리기 모임의 김유남 님을 비롯 10여명이 한식 뷔페에 초대 되어 4개월여 만에 재회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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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장정의 마무리 날인 65일 아침이 밝았다한영석 님께서 아침 식사까지 준비하는 완벽한 배려에 우리는 에너지를 충만 시키고 함께 동반 하려는 이병환 님을 비롯, 10여명과 뉴저지 동료 10여명 등이 함께 공원을 출발 조지 워싱턴 다리로 향해 8시에 달리기 시작했다. 2010년 내가 달리던 그 때의 그 날이 주마등(走馬燈)처럼 스쳐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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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인 최초 미 대륙 횡단 울트라 마라톤 이란 절대 절명의 사명을 갖고 한 발짝도 걷지 않고 런너로서 달리기에만 전념 했지만 강명구님은 나 홀로 누구의 도움 없이 오직 혼자의 힘으로 유모차에 침구와 식사 도구를 싣고 밀며 끊임 없이 목적지를 향해 왔다미 대륙 횡단은 원칙이 없고 타입도코스도 모두 다르다마라톤을 완주하면 모두에게 메달을 주 듯 미 대륙 횡단자 모두 각기 다르기 때문에 기준이 없는 고통의 극복자(克服者)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리를 건너 뉴욕 맨하탄에 입성, River Side Dr를 따라가다 100 St에서 가장 복잡한 Broadway를 거쳐 97 St에서는 센트럴 팍 주로를 달렸다그 동안 갈고 닦은 훈련장에 고마움을 표하고 7 Ave로 해서 42 St 타임스퀘어에 도착 만인에게 신고를 하고 유엔 본부로 향했다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결승 테이프를 끊고는 대 장정의 3번째 우정 달리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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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트랙 120 바퀴 30 마일 완주!


트랙 에서!
06/16/15, 화요일, 날씨: 잔득 흐림,
온도: 69 ~75 F, 걸리: 30 M(48 Km)

6월28일 실내 트랙 울트라 마라톤 50키로 대회
가 닥아오면서 그동안 장거리 훈련이 없어 불안
했는 데 오늘 드디어 완주햇다.
비가 올듯 하면서 오지 않고 온도만 높아 꼭
한증막 같고, 흐끄므레한 햇빛은 습도만 높여
주어 얼굴이 확끈하게만 만들어 주었다.
그런 악조건 날씨에서 그래도 완주 했으니
대회에서 포기는 하지 않을 것 같다.

트랙: 400 m x 8 Lane x 15 Set =120 Loops(30 M)  

2015년 6월 15일 월요일

내일을 위해 오늘은 한 발짝 뒤로!

트랙에서!

06/15/15, 월요일, 날씨: 후텁지근한 비.
,온도: 75 F(24 C), 거리: 2 M(3.2 Km)

왜? 요즈음 피로한가? 왜 손녀 첫 돐? 날씨?
나이? 무엇인지 모르게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를 느낀다.지난주도 67 M(107 Km)밖에
달리지 않았다 평균이하의 달리기를 하고도
이런 상태라면 다음 대회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의문 스럽다.
여하튼 오늘은 트랙 1셋트만 하고 돌아오며
내일 120 바퀴를 예약 했다.

400 m x 8 Loops = 1 Set =2 M(3.2 Km)

2015년 6월 14일 일요일

아내와 함께 달리기!





Manasqueens County Park 에서!

06/14/15,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85 F(29.4 C), 거리: 5 M(8 Km)

어제 외손녀 첫돐 파티 준비에 그동안 아내가
피로 했는지? 아침에 일어나지 못하여 커피 한잔
하고 늦은 10시에 쌓였던 노폐물을 제거하기위해
Manasqueens Park으로 갔다. 
바람이 없는 무더위의 숲속은 나무 냄새가 물씬 
풍기며 여름철의 냄새가 온몸을 휩싸인다.
한바퀴를 돌고 집으로 오며 "건강은 건강 할 때
지키자"건강을 지키기위한 달리기, 정말 힘들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꽁짜"가 없다.

외손녀( Erin) 첫돐 파티!








06/13/15,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85 F

탄생일은 2014년6월16일이지만3일 앞당겨
오후4시 가족 친지와 딸 사위 친구 70 여명
초청 음식점에서 초졸하고 간단하게 했다.
내가 태어나 아들 딸 낳아 그 들이 친 손주
외 손녀를 낳아 지난12월 그리고 오늘 첫돐
파티를 하였으니 내가 태어나 할일을 다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