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5일 일요일
1월 이사후 처음으로 회원들과 10 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04/05/15,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35 F
거리: 10 M(16 Km), 시간: 1시간40분
오늘은 1월에 이사를 한 후 처음 허드슨 강변
에서 회원들과 함께 달리기로 약속하여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내와 함께 갔다.
강물도 산천도 인걸도 변함 없었고 오직 봄 소식
이 오지않아 겨울의 여운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제 막 달리기 시작한 정강훈님, 어제 생일을
맞은 조이, 모임의 모델 베로니카, 밝은 미소의
로사 하,막내 제이, 여자 보스톤 출전자 헬렌 최
님과 최창용님. 그리고 그의 딸 Dr 최, 내가 믿는
한영석, 썹3 류종우, 모임의 멋쟁이 폴 김과 내
아내와 나등 13명이 한 바탕 달리고 조이의 생일
축하와 강명구님의 나홀로 미 대륙 횡단에 대한
상황을 보고 했다.오늘은 부활절!
조이의 생일 축하와 부활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it 1 ~ Edgewater = 5 M 2회= 10 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4월 4일 토요일
대회 후 아내와 함께 달리기!
주택가 에서!
04/04/15, 토요일, 날씨: 맑앗으나 강풍!
온도: 54 F(12.2 C), 거리: 8 M(12.9 Km)
어제는 후텁지근 하고 찌끔 거리며 내리던 봄비가
그치고 오늘은 봄기운을 빨리 몰고 올 양, 강풍
이 몰아쳐 달리는 내몸을 휘청 거리게 했다.
지난 일요일 하프를 달린 아내와 오늘은 주택가
를 함께 달렸다. 어제도 오늘도 들리는 이야기는
누구는 중풍, 누구는 암??? 건강을 위해 달려보자!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의사도 약도 아니다 본인의
의지다. 진단하고 처방은 의사의 몫이고 치료는
본인이다. 모두 아타까운 소식에 애간강이 탄다.
주택가 = 7 M
Track 400 m x 4 Loops = 1 M 계: 8 M(12.9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4월 2일 목요일
보스톤을 향한 1인 달리기!
Cheesequake State Park 에서!
04/02/15, 목요일, 날씨: 청명하고 맑았음
온도: 35 F, 거리: 16 M
보스톤 대회 출전을 앞 두고 3월에 4번의 대회
출전은 예비 참가로 생각하고 훈련의 강도를 더욱
높여 세포를 최대로 파괴 시키고 회복 시키는기간을
갖어 컨디선을 극대한으로 맞추려 하지만 마음
과 같이 되지 않는 것이 세상만사! 최선을 다해
볼 뿐이다. 세월이 흐를 수록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 체력 관리 같다.
오늘은 1인 달리기로 공원을 달리며 사색에 젖어
보았다. 산다는 것, 체력이 없으면 이 세상이 없다.
5.3 x 3 +0.1= 16 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4월 1일 수요일
유모차 끌고 외손녀와 4 마일 달리기!
주택가에서!
01/04/15, 수요일, 날씨: 맑고 청명함,
온도: 54 F(12.2 C), 거리: 4 M (6.4 K)
오늘은 피로함을 느껴져 외손녀와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오전 11시40분에 유모차에 외 손녀를 태우고
한적한 주택가를 달려 몸을 풀었다.
청명하고 따사로운 햇볕과 쌀쌀한 바람은
봄이 바싹 닥아 왔음을 알려 주는 듯 했다.
지구상 평화는 존재 하지 않을 것 같다.
인간은 욕심이란 덩어리가 항상 내재 하기
때문에!
그리고 후회도 끈임없이 이어질 것 같다.
주택가= 4 M(6.4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3월 31일 화요일
보스톤을 향한 마지막 훈련 시작!
Cheesequake State Park에서!
03/31/15, 화요일, 날씨: 맑았 흐려짐.
온도: 45 F,(7.2 c), 거리: 10.6 M(17 Km)
토요일, 일요일 연풀을 마치고 어제 하루 휴식,
오늘 부터 보스톤을 향한 강 훈련을 10일 정도
할 예정으로 Cheesequake State Park으로 갔다.
바람이 약간 불어 쌀쌀함을 느낄 정도 였으며
몸은 아주 좋았다.
지금까지는 보스톤을 향한 장거리 훈련이다.
4월 보스톤과 5월 대회에서 3시간 45분을 목표
로 최선을 다해 보아야겠다.
오늘이 3월 마지막 날! 3월달에는 대회에 4번
출전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5.3 M x = 2 Loops = 10.6 M(17 Km)
라벨:
훈련일지
2015년 3월 29일 일요일
149번째 마라톤! 연풀 완주 성공!
대회명: Two Rivers Marathon.
일 시: 2015년3월29일, 일요일, 오전: 9:00
장 소: Lackawaxen PA
날 씨: 맑음, 온도: 25 F, 바람. 체감온도:15 F
시 간: 4시간 45분13초
순 위: 전체: 나이구룹:(60~69), 3위
내 용:
1) 148회 149회 연풀 완주 성공
2) 아내는 하프출전 6마일 까지 동반주
3) 역시 22 마일에서 쥐가 날려고 하여 속도 줄여 무사 완주
라벨:
Full Marathon
2015년 3월 28일 토요일
148번째 마라톤!
대회명: Two Rivers Marathon.
일 시: 2015년3월28일, 토요일, 오전: 7:00
장 소: Lackawaxen PA
날 씨: 맑음, 온도: 25 F, 바람. 체감온도:15 F
시 간: 4시간 8분47초
순 위: 전체: 나이구룹:(60~69), 2위(1위는60세)
내 용:
1) 처음 달려보는 코스로 환경이 무척 좋음
2) 전체출발 9시나는 7시 일찍 출발 했음
3) 바람이 불어 얼굴이 얼을 정도로 추웠음,
4) 유병근 장로님과 함께 달림,
5) 내일도나는 Full, 아내는 Half 도전 예정
6) 춥고 급히 집에 오느라 사진도 못 찍었어요.
라벨:
Full Marathon
2015년 3월 25일 수요일
새로운 도전에 출사표!
연 이틀 연 속 마라톤 대회 출전!
대회명: Two Rivers Marathon
장 소: 188 Scenic Dr, Lackawaxen, PA
내 용:
1) 대회는 토요일(28일) 일요일(29일) 연 이틀
half, Full Marathon 개최 함.
2) 같은 장소에서 연이틀개최하는 마라톤 대회출전
3) 통산 148회 및 149회, 150회는 Boston 대회.
3) 통산 148회 및 149회, 150회는 Boston 대회.
라벨:
기타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통산 146번째, 2015년 첫 레이스 로워 포토맥 마라톤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48 참조
지난 겨울 뉴욕은 정말 눈도 많고 겨울도 길었다. 1월 말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120년 만에 불어 닥친 폭풍과 불순한 일기로 인해 훈련도 정상적으로 실행하기 어려웠다.
본래 동부지역은 동절기 마라톤 대회가 2월부터 시작 되었지만 취소되거나 연기가 잇따랐다.
3월1일 Albany에서 개최되는 Winter Marathon 대회에 참가 하려다 결국 못하게 되면서 다른 레이스를 찾던 중 워싱턴 한인 마라톤 클럽 도호은 회장으로부터 3월 4일 전화가 왔다.
Maryland Piney Point에서 개최하는 Lower Potomac Marathon 대회가 출전 당일도 등록을 할 수 있으므로 참가하자고 했다. 나는 두말 없이 참가 의사를 알리고 출전 준비를 했다. 4일밖에 남지 않았지만 금년도 첫 번째 출전 대회이므로 마음 편하게 평소 훈련한 몸 상태로 참가하기로 했다.
Piney Point는 St Mary’s County에 속하고 Chesapeake Bay 연안 Potomac River 끝에 위치하고 해안을 따라 긴 섬의 모양이 아름다운 노란 미송(Loblolly)잎 같아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Washington DC에서 가까워 도시인의 휴식처(休息處)로 유명하며 James Monroe, Franklin Pierce, Teddy Roosevelt 대통령의 휴양지였다.
1933년에는 허리케인으로 호텔 건물 등이 무너져 폐허(廢墟) 상태가 되기도 했지만 지금은 해안의 아름다운 저택, 등대, 박물관, 우체국 등이 있으며 특히 유명한 'The Paul Hall Center for Maritime Training and Education' 해양 훈련 교육 양성소가 있는 곳이다.
나는 토요일 4시간의 운전을 하고 대회장 집에 도착 집을 풀고 새벽 3시30분에 워싱턴 한인 마라톤 클럽 회원들과 합류해 대회장으로 갔다.
서머타임이 시작되는 첫날이어서 1시간 빠른 시각에 출발도 7시15분으로 해가 떠오르자 출발 신호가 울렸다. 코스는 해양 양성소를 출발해 Piney Point Rd 남쪽 끝까지 갔다가 돌아 나와 Thomas Rd를 만나 다시 바다 끝까지 간다. 이곳을 돌아와서 Lighthouse Rd 를 만나면 왼쪽 등대까지 갔다 돌아와 249번 직선 도로 19 마일 지점을 반환점(返還點)으로 하여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면 26,2 마일이다.
처음에는 도 회장과 함께 천천히 출발했다. 날씨도 좋고 약간 쌀쌀한 온도!
몸 상태가 좋은 듯 하여 조금씩 속도를 높였다. 등대를 돌아 12 마일부터는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 했다. 하프를 통과하고 직선 도로를 끝없이 달려 갔다. 점점 체력이 부치는 느낌이 들어 파워 젤을1개 먹고 다시 힘을 내어 달렸으나 속도 훈련 부족인지 추월을 당한다. 마음을 다 잡아 달렸다. 멀리서 들려오는 함성(喊聲) 소리가 146회 마라톤 완주(完走)를 알리는 주고 있었다.
라벨:
Newsroh 기사
필라델피아에서 손자(주안) 데리고 10 마일!
Schuykill River 강변에서!
03/24/15, 화요일, 날씨: 잔득 흐리고 추움
온도: 30 F, 거리: 10 M(16 Km),
일요일 힘들게 마라톤을 마치고 몸을 풀려고 했는데.
아침 6시부터 손자를 돌봐 달라는 아들의 요청에
새벽 3시에 일어나 필라로 향했다.
오전 9시에 손자를 유모차에 태우고 필라의 젖줄
Schuykill River 강변을 달렸다.
날씨는 잔득 흐리고 추웠지만
처음 유모차에 태우고 장거리를 나선 기분은
나를 흥분 시켰다.
이 나이에 이렇게 손자를 태우고 달릴 수 있는
체력에 자랑 스러웠고 감사했다.
오가는 주자들과 수 인사를 나누며 주자 만이 갖는
이심 전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저녁에 집으로 오며 혼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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