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6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6/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27 F,
거리: 13 M, 시간: 2시간 20분

오늘은 허드슨 강변 ! 새벽 5시에 집을 나섯다,
겨울이 다시 오나? 체감 온도가 17 F 이하! 긴 레긴 바지에
윈더 자켓 까지 입고 달려서 Edgewater 까지 같다
이덕재님을 만나, Exit 1에 도착, 최현호, 유세형,김선출,
염기섭님이 기다렸다, 함께 Edgewater으로 달려갔다
오는데, 이희연, 박재순님이 달리고 있다,
마지막에는 함께 동반주 하고 집으로 향했다
몸이 많이 회복되였다, 내일은 장거리를 달려 봐야 겠다
집 ~ Exit 1 = 5 M
Exit 1 ~ Edgewater= 왕복 = 5 M
Exit 1 ~ Circle = 왕복 = 3 M 계: 13 M

2011년 3월 25일 금요일

오버팩 팍에서

03/25/11. 금요일, 날씨: 맑음, 온도: 28 F
거리: 10 M, 시간: 2시간

겨울이 다시오나? 꽃샘 추위가 심하다.
몸은 하루가 다르게 좋아진다, 약 80%는 회복 된듯 하다
에너지 부족 현상은 근육이 송곳으로 찌르는듯 콕 콕 쑤신다
이곳 저곳 특히 등쪽이 심했다 가끔 식은 땀도 흐르고 잠
자리에서도 땀을 흘렸다, 여하튼 몸 청소를 깨끗이 하였다
오늘은 한승희님과 동반주 하였고, 김성유님과는 함께 집
까지 같이 달렸다,

1.25 x 6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M

2011년 3월 24일 목요일

오버팩 팍에서

Leonia high School 육상부 학생및 선생님과 함께
오후 Leonia High School 육상부

오후 의 공원 전경

03/24/11, 목요일, 날씨: 흐림, 온도: 38 F,
거리: 8.75 M, 시간: 1시간 30분

산너머 산인가? 또다시 앞에 놓인 Boston Marathon 을 위하여
훈련에 임하여야 한다, 100 M 대회 후유증을 회복 하려고
오늘 오버팩 팍으로 몸 상태를 파악 하기 위해 나아갔다.
때아닌 눈이 내렸느나 자연의 순리 때문인지 춥지는 않다.
3일을 편안히 휴식을 취해서인지? 몸이 좋다, 그러나 아직
종아리가 덜 회복 된것같고, 몸에 에너지가 부족 한듯 하다,
그러나 조금씩 늘려가며 훈련에 임하여야 겠다.
한승희님과 동반주 했고, 한영석님은 혼자서 열심히 달렸다

1.25x 5 = 6.25 M,
1.25 x 왕복 = 2.5 M 계: 8.75 M

2011년 3월 23일 수요일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하- (222)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하- (222)

염분을 먹고, 각종 드링크를 먹었다, 위에서는 받아 주지 않아 토할 것 같았다
참았다, 그리 다시 달렸다, 좀 갈아 앉는 듯 했다, 종아리와 허벅지 근육은 아직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다만 위가 이상을 이르켰고, 또한 목청이 부은 것 같고,
입 천정이 헐은 듯 했다, 먹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것이 였으나 Water Station 에는 준비 되여 있지 않았다 원망 스러 웠지만 소용 없는일, 내가 이겨야만 했다.
62 M지점에 갑자기 David Ahn이 나타 났다, 반가웠다, 혁대를 풀러 주고 위를
편안하게 하고 달렸다, 그러나 괴로움이 찾아 오기 시작 하면 중단 하고 치유후 다시 달려야 한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 중에는 이를 악물고 참을 수 밖에는 없다
64 M !13시간 경과, 오후 5시! 남은 36 M ! 7시간에 끝낼 수 있다면 20시간 내
완주 할 수있다, 가능 할 까? 그러나 지금 이상태는 시간이 어떻게 경과 될찌?
미지 수이다, 마라톤은 1+1=2가 아니다, 이제는 동쪽 방향으로 4번 왕복 해야 한다 추위가 예상 되어 상의는 비옷으로 바람과 체온을 보호하고 어둠을 예상
야광등도 갖고 출발 했다, 예상대로 점점 힘들고 영양제도 드링크도 목에 넘어 가지 를 않았다, 점점 소진 되어가는 나의 체력에 방법을 찾느라 고심 했다,
첫 바퀴즉 73 M 에 도착 했을때는 7시15분! 장문성 목사 내외분이 응원차
오셨다, 기도도 해 주시고, 용기도 불어 넣어 주셨다, 2번째 바퀴를 돌려고 출발
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 라고 속으로 외치며 동쪽 으로 향했다 중간쯤 갔을때
둥근 달이 솟아 오르고 있었다, 대보름달 모양 아주 크고 둥글었다,
옆에 흐르는 냇물 소리는 유난히 크게 들리고 찬 바람은 추위를 더욱 내 몸을 냉각 시켜 주었다, 빨리 돌아가 옷을 더 입고 달려야 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82 M ! 너무 추웠다, 강명구 부부가 나를 반긴다, 고마웠다 먼길을 나를 응원 하기 위해 밤길을 머다 않고 이렇게 와주시다니! 도움을 받아 하의를 하나 더입고 출발 했다,목표는 가까워 지고 있으나 몸은 점점 쇠약해 지고 최악의 상황에 치 닿고 있는 듯 했다, 이를 악 물었다, 3바퀴째가 정신적으로 가장 힘든 것 같다
이제 남은 1 바퀴를 생각하고 반환점에서 주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고 되돌아 왔다, 반가운 내가족, 승택,전택, 그리고 Sam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 마지막!
나머지 1바퀴 9 M ! 차로 0.3M 뒤따라 오며 응원해준다, 최후의 마지막 물통도 갖지 않고 오직 맨몸 으로 갔다 ,
오리라! 마음을 굳게 갖고 출발 했다, 시간은 얼마가 걸려도 완주만 하자!
Water Station에도 들르지 않고 오직 반환점에서 주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휘황 찬난한 둥근달이 비춰주는 빛에 취하여 걷는지? 달리는지?조차 구분 못
하고 99,7 M에서 반겨주는 가족과 상봉하고 마지막 구간을 홀로 달리며 이제
100 M의 목표가 눈앞에 있고, 나는 결국 해 냈구나! 하는 안도의 긴 숨을 쉬게
했다, 저 앞에 보이는 FINISH ! 현수막이 나를 반겨 주었다
컴프터 시계는 24시간48분55초! 전체25등! 60대 이상 1위! 관계자가 목에
메달을 걸어 주고, 상품으로 컵과 커피를 받았다, 벨트와 상패는 추후 메일로
보내 준다는 말을 듣고 집으로 어면서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상- (221)

NJ Ultra Series 100 M 을 달리고-상- (221)

드디어 닥쳐온 100마일 대회! 2주일 전부터 일기 예보를 보며 비가 올까?
춥지는 않을까? 마음 조이며, 일주일에 100 마일 이상 훈련하면서도 적은량의
훈련이 아닐까? 노심 초사 하였지만 시간은 흘러 대회는 눈 앞에 닥아왔다
18일(금요일) 오후 2시에 Bib No를 찾으려고 Long Valley NJ를 향해 떠났다
1시간의 드라브로 찾아간 Presbyterian Church ! 벌써 Ultra Festival개최를 위해 Marathon, 50Km, 50 M, 100 Km, 100 M,등 참가자 배번과 선물들을 갖춰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배번 #138 을 찿아 집으로 돌아오며 많은 생각에 잠겨 있었다, 과연 100 M
을 무사히 완주 할 수있을까? 왜 내가 이렇게 어렵고, 고난 스러운 고생을 차쳐 하는 것 일까? 훈련은 충분한가? (아내도 없는데) 영양은 충분히 저축 하였는가?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자세는 되여 있는가? 자문 자답하며 집에 돌아와 나릅대로
저녁을 챙겨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1시에 일어나 빵을 먹고 다시 출발 지점인 Long Valley를 향해 2시에 집을 나섯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할 일은 내가 해야 한다, 그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다, 날씨는 쌀쌀 하여 새벽 달리기에 아주 적합 했다,
100 M 출전자 들의 얼굴에는 일반인들 에게서 발견 할 수 없는 뚜렸한 의지가
엿 보였다, 몇몇 런너들이 찾아와 아는 체를 했고, 사진 촬영도 하며 출발 시간을
기다렸다,
드디어 내 인생 역사의 출발 시간이 닥아 왔고 주최측의 출발 시작 신호는 울렸다.
교회를 벗어나 Patriot’s Path를 0.5 M 달리고 Columbia Trail만나면 왼쪽 즉
서쪽 방향으로 7.5 M 지점에 도착 반환점 체크를 하고 돌아오면 16 M, 그렇게 4바퀴를 돌면은 64 M, 그후 다시 오른쪽 즉 동쪽 방향으로 4 M 을 달려 갔다
오면은 9 M, 또다시 4바퀴를 돌면 36 M ! 토탈 100 M 이 된다.
주로는 Trail로 대체로 평탄 했다, 천천히 달리며, 먹는 것에 신경을 쓰기로 했다
천천히 달리려고 했으나 언덕이 없어 달리다 보면 오버 페스를 하고 있었다,
런너 들은 구룹구룹 달리며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달리고 있었다,
나를 보면 Yi-Joo!, Mr Kwon! Korea! 하고 부르며 대륙 횡단 이야기, 전에 100 M 달릴때 보았다는 등 말을 걸어 왔으나 싫지 않았다, 이정도면 작은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자부심도 갖어 보았다, 그렇다면 좀더 잘 달려야 겠다는 의욕도 생겼다.
첫 바퀴를 4시간 즉 오전 7시에 맞추려 했는데, 화장실을 다녀와도 6시30분!
좀더 늦추어 보자! 또다시 몸을 추수리고 2번째 바퀴에 돌입 했다, 날씨가 45 F
쯤 되는 듯 하여 Green 색 KRRC가 새겨진 민 소매 상의를 입었다,
몸 상태가 좋았으나 침착하게 달리려고 노력 했다, 거리가 100 M이다,
이번에도 9시30분 도착, 화장실에 다녀 와서 다시 출발 10시 였다,
3바퀴도 잘 달려 왔다, 그러나 4바퀴 때는 약간 추워 지기 시작 긴 팔 상의를 입고 민 소매를 덧 입었다, 그리고 피곤이 쌓여 오면서 먹는 것을 그렇게 연습 했
지만 결국 50 M이 넘자 장애를 이르키기 시작 했다

2011년 3월 22일 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22/11,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2 F, 찬 바람
거리: 2 M, 시간: 40분

100 마일후 회복 상태가 빠르다, 오늘은 몸 상태를 점검 하려고
오버팩 팍으로 나아 갔다, 곽명숙, Mrs 권 등과 걷거나 조깅을 하며
100 마일 달린 이야기를 하고 빵집에서 커피를 한잔하고 돌아 왔다
회복이 눈에 띄게 좋다, 종아리, 허벅지 근육이 약간 통증이 있다
목청도, 입 천청도 좋아져 먹는데 아주 편했다, 이제 영양 보충을하여
Boston Marathon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

Track x 8 = 2 M

2011년 3월 21일 월요일

NJ Ultra Festival

강명구님은 82 M 때 응원차 방문, 힘을 싣어 주었음

Finish 하고 딸과 함께 !

런너들의 Bag


Bib No 수령 장면
Camping 장과 Start 지점
대회명: NJ Ultra Sereis 100 M

일 시: 2001년3월19 일, 오전:4:00

장 소: Long Velley NJ

날 씨: 38 F~45 F~ 28F, 맑음

시 간: 24시48분55초(19일,am 4시~20일,am,4시48분)

순 위: 전체:25/등록:82,완주:40,기권:42,

나이구룹:1위

내 용: 열심히 달렸고, 최선을 다했다,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6/11, 수요일, 날씨: 맑음, 온도: 55F,
거리: 10 M, 시간: 1시간50

어제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 오후부터 개이기 시작 했다
언제 비가 왔더냐? 맑개 개인 허드슨 강변을 현철수 박사와
둘이서 동반주 했다, 어제도 휴식을 취했고, 내일도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100 마일을 달리기 위해서는 훈련을 지금 하는
것 보다는 에너지를 저축하고 근육을 쉬게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울트라 런너들이 일주일은 휴식을 취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많은 휴식 후 달려보자 !

Exit 1 ~ Edgewater = 2번 왕복 = 10 M

2011년 3월 14일 월요일

오버팩 팍에서

03/14/11, 월요일, 날씨:흐림, 온도: 38 F,
거리: 10 M, 시간: 1시간30분

어제 휴식을 취해서 인지? 몸 상태가 좋은 것 같다
100M 대회때 까지 이어져야 하는데,
이번에는 많은 휴식으로 근육을 완전히 풀어 피로가 없도록
하고 출전 하려고 한다,
어제밤 에는 100M대회를 하는 꿈만 꾸다 잠에서 깨어 났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꼭 성공해야만 한다 기필코 완주 해야 한다

1.25 x 6 = 7.5 M
1.25 x 왕복 = 2.5 M 계: 10 M

2011년 3월 12일 토요일

허드슨 강변에서

03/12/11, 토요일, 날씨: 맑음, 온도: 36 G, 쌀쌀함
거리: 22 M, 시간: 4시간

100 마일 대회 준비 훈련을 무리하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이준원님이 허드슨에서 동반주를 하자고 하여
4시에 잠을 깨어 5시에 집을 나섯다, 쌀쌀 하였다,
고요한 팰팍을 지나 Leonia의 Brord Ave, Fort Lee Rd
언덕을 넘으니 고요한 상가 그리고 허드슨 강변의 Henry
Hudson Dr! 저 건너 맨하탄의 불빛 이 보였다
Exit 1에서 이준원님을 만나 경찰서로 향했다,
그옛날 이준원님과 처음 센트럴 팍 한바퀴를 돌던때를
상기해 보았다, 그리고 돌아오는길에 이승호님을 만나
달리며 처음 경찰서 고갯길을 올라가던 때를 기억 해 보았다
모두다 옛 추억이며 지금은 모두 제 잘난 멋에들 산다
사람이란 옛 동기부여는 아랑곳 하지 않고, 과거는 오직 간직
하는 추억일 뿐이다, 자기 이익에 해바라기 처럼 고개를 돌린다
"기대하면 실망 뿐이다" 그냥 현재로 만족 해야 마음 편하다

집 ~ 경찰서 = 왕복 =22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