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보스톤 대비 장거리 20 마일 !
허드슨 강변에서!
03/31/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 38 F, 습도: 78 %, 거리: 20 M(32 Km)
3월의 마지막날! 아내, 전중표님과 셋이서
20 마일 장거리를 달리기 위해 6시에 만나
달리기 시작했다. 목표를 설정하고 출발을
서서히 하며 워밍업을 해서 그런지? 모두
무사히 완주했다. 이제 대회를 위한 훈련이
막바지에 이르렸다.
다음주에는 NYRR 4 M대회에 출전 몸 점검
을 할 예정이다.
Exit 1~Edgewate =4회 왕복 =20 M(32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어제는 휴식 후 오늘 몸 풀기!
Westfield 에서!
03/29/18, 목요일, 날씨: 이슬비, 바람: 2/mph
온도: 47 F, 습도: 83 %, 거리: 3 M (5 Km)
어제 휴식하고 오늘은 주말 장거리를 위서서
짧게 달리며 몸 풀기를 했다.
요즈음 왜 몸이 이럴까? 좀 짜증이 난다.
동계 훈련도 잘하고 봄철이 되면 잘 달려 볼려고
했는 데! 감기 몸살로 영~몸이 말이 아니다.
3년전 스럼프에 빠져 한 단계 다운 데더니 다시
찾아온 스럼프? 15 번째 출전하는 보스톤 마라톤
잘 달릴 수 있을까? 의문 스럽다.
마음을 다시 다 잡아 훈련에 임해야겠다.
주택: 1.5 M x 왕복 = 3 M (5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3월 27일 화요일
부부 동반 보스톤 마라톤 을 향하여 달려가자!
허드슨 강변에서!
03/27/18,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3/mph
온도: 30 F, 습도: 75 %, 거리: 10 M (16 Km)
보스톤 마라톤 대회 D-20 ! 막바지 훈련이다.
아직 몸이 원상태는 아니지만 훈련을 게을리
할 수는 없는 일, 오늘도 전중표 님, 아내 셋이서
허드슨 강변의 어둠 속에 만나 10 마일 달렸다.
5마일 서서히 몸을 달구고 올라가는 2.5 마일
속도를 올리고 마지막 2.5 마일 전력 질주하여
마무리 했다. 전중표 님의 실력이 일취월장!
Ocean Drive Marathon 대회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그래! 하면 된다, 미리 예단하지 말자!
Exit 1 ~ Edgewater = 2회 왕복 = 10 M(16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3월 26일 월요일
나의 감기 몸살 치유법 오늘은 5마일 지속주!
허드슨 강변에서!
03/26/18,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2/mph
온도: 40 F, 체감, 34 F, 거리: 5 M (8 km)
아직도 감기 몸 살기가 몸에서 도사리고 있어
좀 따사로운 햇볕을 받고 달리려고 늦은 시간
10시30분에 허드슨 강변에서 나 홀로 달리기
를 갈때는 몸 풀기 올때는 전력 질주를 했다.
내몸에 침투한 병균은 내몸 스스로 박멸하자!
따사로운 햇살, 살살부는 봄 바람, 출렁이는
허드슨 강물, 앙상한 나무, 모두가 봄을 목메어
기다리고 있는 듯 했다.
자! 이제 보스톤 마라톤 대회가 우리 부부를
기다리고 있다. 열심히 해 보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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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8년 3월 25일 일요일
감기 몸살 속에서 전중표, 아내 셋이서 16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03/25/19,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12/mph
온도: 32 F, 체감: 23 F, 거리: 16 M (25.7 Km)
감기 몸살이 아직 남아 있다. 그러나 낫기를
기다리기는 소극적 보다 달려서 낫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오늘은 아내, 전중표 님과 셋이서
허드슨 강변 전 코스를 달리기 위해 새벽 6시에
만나 모두 무사 완주 했다. 전중표님은 4월22일
Ocean Drive Marathon, 나와 아내는 4월16일
Boston Marathon 에 출전히기 위한 훈련이다.
다음 주에는 최소한 21 ~26 마일 달리자!
병마도 적극적 대응, 달리기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헤쳐 나가자!
Exit 1~Edgewater~Exit 1~Alpine ~Exit 1=16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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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4일 토요일
감기 몸살을 이기기 위해 나가 달리자!
혀드슨 강변에서 !
03/24/18,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 38 F, 체감: 32 F, 거리: 5 M (8 Km)
오늘이 Two River Marathon 대회 날! 몸살 감기로
인해 포기하고 어제에 이어 오늘은 집으로 와서
늦잠을 자고 이렇게 늘어지면 않돼! 하고 9시30분
허드슨 강변으로 가서 5 마일 달리고 왔다.
내일도 대회를 하는데! 출전 할까 도 생각해 봤다.
참자! 186회는 Boston Marathon 대회로 정했다.
다리가 후둘 거리지만 감기 몸살을 이기는 방법은
방에 누어 있지 않고 나와서 달리는 길이다
"생즉사 사즉생"내일은 16 마일 이상 달릴 것이다.
산다는 것은 고통을 이기는 것 그 자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 (8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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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3일 금요일
2일간 몸살 감기에서 벗어나 다시 달리기 시작!
Westfield 에서
03/23/18,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9/mph
온도: 38 F, 체감:33 F, 거리: 6 M(9.6 Km)
몹시 심한 몸살 감기로 2틀 동안 앓고 오늘 다시
훈련을 시작 하려고 6 마일을 달리는데 힘들다.
어제 186 번째 Two River Marathon 출전을 내년
으로 연기하고 186회는 Boston Marathon 대회로
정했다. 달리기는 정직을 가르친다. 내가 훈련
하지 않으면 그것은 결과가 밀해준다
이세상 삶에서 육체적 건강 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 있는가? 아파보면 깨닭게 되는 것!
주택: 1.5 M x 2회 왕복 = 6 M (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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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8년 3월 20일 화요일
D-4 대회를 위한 몸 점검으로 6 마일 ~
Westfield 에서 !
03/20/18, 화요일, 날씨: 흐림, 바람: 11/mph
온도: 33 F, 체감: 24 F, 거리: 6 M (9.6 Km)
갈비뼈에 금이 갔나? 기침을 하면 왼쪽 가슴에
통증이 심하다. 오늘은 대회 D-4을 앞두고 몸이
어떤가? 달려 보았다. 지난주 하프 달릴 때 같다.
내일 하루 더 두고 보고 결정 하자!
내일은 폭설을 예고 하여 바람 불고 날이 차다.
어제는 휴식을 취하며 딸집 뒷마당에 지난 폭풍
에 찌껴진 나무들을 도로가에 내놓는 일을 했다.
내일 컨퍼런스 갔던 아들 딸 내외가 온다, 그동안
손주들과 씨름 하느라 아내가 고생했다
주택: 1.5 M x 왕복 2회 = 6 M (9.6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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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일지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깊은 고민에 빠진 금년도 3 번째 통산 186 번째 마라톤 출전!
0, 2015년도 토,일 연이어 마라톤 했던 곳
0, Delawarem, Lackwaxen River 가 만나는 곳
0, 3월10일 마라톤,3월18일 하프, 다시 풀 마라톤
0, 록앤롤 마라톤 때 넘어져 왼쪽 가슴에 통증
0, 지난 하프 때 팔을 흔들때 약간의 통증 있었음
0, 출전해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중
회명: Two River Marathon
일 시: 2018년3월24일, 토요일, 오전: 9:00
장 소: Lackwaxen PA
코 스: County Rd ~ Scenir Dr
라벨:
출사표
2018년 3월 18일 일요일
금년도 NYRR 2번째 대회 NYC Half Marathon !
0, 부부동반 출전 불발, 아쉽게 나홀로 완주
0, 7시30분 출발로 새벽 3시부터 준비 했음
0, 출발 대기시간중 엄청 추웠음
0, 목표 1시간 55분 실패
0, 금년도 새 코스로 앞으로 각광 받을 듯.
대회명:United Airline NYC Half Marathon
일 시: 2018년3월18일, 일요일, 오전: 7:30
장 소: New York City NY
날 씨: 맑음, 온도: 28 F, 바람: 8/mph
종 류: 13.1 Mile, Half Marathon
코 스: Brooklyn~Manhattan Br~Central Park
시 간: 1시간 59 분00초
성 적: 전체:8761/21,945, 나이구룹:6/41
라벨:
NYRR Race
2018년 3월 16일 금요일
대회 마지막 훈련은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에서!
허드슨 강변에서!
03/16/18, 금요일, 날씨: 맑음, 바람: 8/mph
온도: 32 F, 체감: 25 F, 거리: 5 M (8 Km)
대회 D-2, 마지막 훈련을 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허드슨 강변으로 어두운 새벽 6시에 갔다.
동녁이 밝아오기 시작 했고 바람이 불며 좀 쌀쌀
했지만 달리기 나쁘지 않았다.
주로는 지난주 태풍의 영향으로 쓰러진 나무와
떨어진 돌이 아직도 널려져 있었다.
자! 그러나 대회를 위해 몸을 만들자!
이번 대회에 아내와 함께 출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보스톤 대회 때 부부 동반 출전을 기대해 본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라벨:
훈련일지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상패도찾고 NYC Half Marathon Bib No 도 찾아오다!
03/15/18, 목요일, 날씨: 맑음
오늘은 대회를 위해 휴식을 취하며 아내와 함께
딸집에서 맨하탄 United Airline EXPO 으로 직행
하여 NYC Half Marathon 번호표를 찾고 NYRR
사무실로 가서 지난 2월4일 NYRR Gridiron 4 M
대회에 출전 아내는 2 위 나는 3 위를 한 상패를
찾아 갖고 집으로 왔다.
이번 NYC Half Marathon 대회에 아내와 내가 모두
퀄라파이를 하여 부부동반 출전코자 등록 했으나
아들 딸 동시 출장을 떠나게 되어 손주 3명을 돌봐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내가 포기 하게 되어 부부
출전은 내년으로 미루게 되어 못내 아쉽게 되었다.
라벨:
훈련일지
통산 185번째 마라톤!
나이그룹 우승!
newsroh.com 참조
금년도 마라톤 대회 출전을 13회, NYRR 주최 대회 10회 정도 계획하고 무술년(戊戌年)을 맞이했었다. 지난 2월 18일 시즌 첫 대회인 Hudson Mohawk Winter Marathon 대회를 마치고 두번째 출전을 어디로 할까? 하다가 2006년에 60대 나이그룹 우승으로 상금 100달러를 받았고, 70대 그룹으로 출전한 2016년과 2017년 연속 우승한 Rock “n” Roll/DC Marathon 대회로 정하고 준비를 해 왔다.
집에서 대회장인 워싱턴 디씨까지는 250 마일(약 400km) 떨어져 있다. 오전 7시에 레이스가 시작되므로 하루전인 금요일 떠나 번호표를 찾으려고 EXPO장으로 향했다.
배번 # 21328을 찾은 후 팬티를 하나 사고는 호텔에서 여장(旅裝)을 풀었다. 내일 어떻게 달릴까,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었다.
현재 미국은 건강을 위해 달리는 런너들이 매년 증가 추세로 Rock “n” Roll Marathon 대회도 20여년만에 미국 곳곳에 30여개 대회를 개최하게 되였고 참가 인원도 매년 기하급수(幾何級數)로 증가하고 있다. DC 대회는 작년에 하프와 풀이 같이 출발 했으나 올해부터는 선수가 많아 풀은 7시, 하프는 8시30분 시차를 두고 출발 시켜 번잡을 피하는 운영의 묘를 살리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결승 지점 RFK Stadium에 차를 파킹하기 위해 새벽 4시30분에 호텔을 나왔다. 주차하고 Shuttle Bus을 타고 출발 지점인 국회 의사당 앞으로 갔다.
아직 여유가 있어 추위를 피해 커피숍에서 기다리다 시간에 맞춰 내 코랄에서 출발 했다.
이 코스는 세계 정치의 중심 도시 워싱턴 디씨 국회 의사당 앞에서 시작해 도심의 곳곳을 누비고 외곽으로 빠져 돌아 풋볼 경기장 주차장에 골인하게 되다.
마라톤의 가장 큰 매력은 대도시 대로를 두발로 누비며 달려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길을 안내해 주고 교통을 통제해 주며 음료수와 먹거리를 제공하여 달리기를 즐길 수 있고 레이스를 마친 후 자기 만족감과 함께 건강을 확인 시켜 주는 것이다
출발은 순조로왔다. 12 마일 지점을 지나는데 Dump 에 발이 걸려 아차 하는 순간 넘어졌다.
주위 런너들이 몰려와 괜찮냐고 묻고 길을 통제하는 경찰관이 앰불런스를 부를까 하고 묻는다. 툴툴 털고 살펴보니 무릎에 상처가 났을 뿐 이상이 없어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런너들의 온정과 경찰관이 친절에 고마움을 느끼고 감사했다.
온도가 약간 상승 하는 듯 했다. 땀이 조금 흐르며 새로 사 입는 팬티가 사타구니를 쓰리게 했다. 도저히 달릴 수 없어 19.8 마일 지점 의료실에서 바셀린을 바르고 다시 부지런히 뛰었다.
강변을 돌아 22.5 마일지점, 마의 언덕 1마일을 오르기 시작했다. Rock “n” Roll Marathon의 특색은 컨트리 음악과 곳곳의 치어걸들의 응원이다. 이곳도 역시 힘든 언덕을 오르기 전 신나는 음악으로 힘을 북돋아 주고 있었다.
가슴이 터질 듯 숨이 넘어갈 듯한 언덕도 넘고, 세찬 맞바람도 이겨내고 저 멀리 보이는 Stadium 이 보인다. 185번째 마라톤을 완주하는구나 했을 때 왼쪽 종아리 근육이 뭉쳐오며 통증이 느껴졌다. 잠시만 참아다오! 조금만 가면 된다. 이를 악물고 참으며 골인하고 시계를 보니 4시간21분41초!
마지막에 통증이 없었다면 내가 세운 목표는 달성했을덴데! 아쉬움은 있었지만 연속 3년, 통산 4번 전 대회 나이그룹 우승으로 만족했다.
대회명: Rock N Roll Marathon / DC
일 시: 2018년3월10일, 토요일, 오전:7:00
장 소: Washington DC
날 ㅆ; 맑음, 온도: 35 F
코 스: 국회의사당 출발~시내~ RFK Stadium
시 간: 4시간21분41초
성 적: 전체:1874/944, 나이그룹: 1위/(70~74)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권이주의 美대륙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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