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5일 수요일

최악의 환경을 극복 하자!










집에서 허드슨 강변 왕복!
02/05/14, 수요일, 날씨: 눈, 진눈깨비, 비, 온도: 28 F
거리: 11 M (, 시간: 2시간 20분

어제 밤새도록 내린 집앞 눈을 새벽부터 치우고는
비옷에 완전 무장을 하고  허드슨 강변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섯다. 서바이벌! 1인 달리기 이므로
저체온 상태의 촤악의 상태를 대비하고, 젤도 1개
넣고, 사진기도 준비했다.
많은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대로에서, 집앞은
개인들이 부지런히 삽질을 한다.
질퍽이는 대로를 지나 허드슨강변에 도착 닫혀
있는 게이트를 넘어 조지 워싱톤 다리밑을지나
써클까지는 눈을 치웠으나 그 이후 Exit 1까지 1.5 M
(2.4KM)는 그대로 눈이 쌓여 발목까지 푹푹 빠진다.
걷다 뛰다 하며 도착한 Exit 1!, 고요하고 강물만 유유
히 흐른다. 눈, 진눈깨비,비가 섞어 내린다.
 바람은 불었지만 다행히 온도가 높지 않아
저체온이 아닌 땀으로 온몸을 적셨다.
집에 무사히 도착 하고 목표 달성에 만족 했다.
"못할 것 같아도 도전하면 할 수 있고, 앞을 보면
길이 없는 것 같아도 가보면 나 갈 길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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