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눈 속에서 2012년 마지막 장거리!


 
 

허드슨 강변에서
12/30/12, 일요일, 날씨 맑음, 온도: 25 F
거리: 21 M, 시간 4시간30분

2012년도 마지막 장거리 훈련으로 집에서
경찰서 까지 다녀 오기로 하고 6시에 출발 했다.
어지내린 눈으로 온통 눈으로 덮여 있었지만 큰
도로는 제설 작업이 되어 있었다.
온도는 25F지만 바람이 22M/H로 체감온도가 17F
를 가리켜 완전 무장을 하고 나섯다
강변에 도착 하니 산이 방패막이가 되어 주었지만
제설 작업이 되어 있지 않아 눈이 덮여 있었다
Exit1을 지나자 처녀림으로 사슴, 노루, 새 발자국
만이 있고 뽀각 뽀각 눈 밟는 소리에 장단 마추어
달렸다. 나만의 세계!, 누구에게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자연속의 나! 태고적 자태의 자연 속에 내가
있는 듯 했고, 자신의 존재를 발견 하려는 자연 속
으로 빠져 들어가는 기분이다, 사짐기에 자연의
모습을 담아 영원히 간직하려고 많이 찍으며 달렸다.
1012년이여 안녕! 현재의 나! 허드슨 강변에 있다.

집~ Edgewater~ Exit1~경찰서 = 왕복= 21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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