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10, 화요일, 날씨: 맑음, 온도: 45 F
거리:30마일, 시간:5시간
새벽 1시와 3시에 눈이 떠져, 푹 자지 못하고있다.
몇번을 일어날까? 말까? 망서린다
6시 30분에 집을 나서 허드슨 강변으로 달렸다
날씨가 너무 좋다 8시부터는 약간 더워졌다
몸의 상태를 보며 강변에 도착하니 눈은 간데없고
쓰러진 나무도 많이 정리 되여 달리는데는 지장이 없다
Exit 1 까지가는중 이남석님과 사모님을 만뵈였고
Edgewater에 다시 왔을때 뒤에서 이성수, 유세형,
김종훈님이 따라 왔다, 오랫만에 뵙는 얼글들이였다.
나는 혼자서 30마일를 달리며 미 대륙 횡단의 꿈을 그렸다
집에서 Edgewater 까지 왕복
Edgewater에서 Exit 1까지 왕복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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