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쌘 바람을 뚫고 9 마일(14.5 키로) 달리다!







Westfield 에서 !

11/16/20,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 11/mph
온도:45 F, 체감:39 F, 습도:68 %, 거리:9 M

밤새 폭풍우가 휘몰아 쳤다. 새벽이 되면서 잦아
들었다. 새벽 4시30분 눈이 떠져, 어떻게 할까?
또 망서려 진다. 밖에 몰아치는 강풍은 나에게
나오지 말아! 소리 치는 듯 했다. 그러나 오늘 안
달리면 내일은 못 달리고 하루 이틀 이러면 나의
달리기는 멈추게 된다. 조건 없이 나가자! 그러면
내일도 달리고 모레도 달린다. 밖에 나오니 시원
하고 생각보다 달리기 좋다! 어둠 속에서 나 홀로
이생각 저생각 하며 가파른 언덕을 오를 땐 숨을
몰아 쉬고 내려올 땐 내 달린다. 강 풍은 흐르는 
땀 방울을 씻어주어 시원 했다. 이렇게 하여 오늘
훈련은 9 마일(14.5 키로)로 나를 이긴 하루 시작!

주택: 4.5 M x 2 Loops = 9 M
도로: 100 m x 4 Set = 400 m

  

2020년 11월 15일 일요일

최호규 회장, 아내와 함께 5 마일 달리기!






허드슨 강변에서 !

11/15/20, 일요일, 날씨: 구름, 바람: 4/mph
온도:37 F, 체감:33 F, 습도:86 %, 거리:5 M

어제의 기분 좋은 달리기를 오늘도 재현 할까
하여 허강에 생각하고 허강에 7시 도착 하여
최호규 회장, 아내와 함께 출발 했다. 초반 언덕
을 걸어 올라가다, 마음이 바뀌어 두분이 함께
오도록 하고 나는 홀로 몸을 풀며 올라 갔다가
내려 올 때는 전력 질주하여 5 마일을 달렸다.
앞으로 강 훈련으로 내몸을 옛것으로 만들자!
베이스에 도착하니, 강물이 범람하여 주차장에 
물이  넘쳐나, 달리기를 접고 최회장과 커피를
하고 헤어 졌다. 자! 이제부터 내년을 대비하자!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통산 207번째 마라톤 완주!

 욕심내 연속 2주 달려 체력 점검

 참조: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kwon&wr_id=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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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2일 Virtual Boston Marathon에서 장거리 부족을 실감해 1031일 Virtual NYC Marathon을 달리고 연속 2주 달리기를 해보려고 928일 덜커덕 45t Marine Corp Marathon(Virtual)에 등록 해 놓았다.

 

이제 던져진 주사위다달려야 한다. 1031일 뉴욕 시티 마라톤을 달리고 자신감도 생겼다다음날 일요일 LA에서 손님이 찾아와 허드슨 강변에서 함께 몸 풀기로 마일 달리고 월요일은 휴식 후 격일로 5마일, 4.2 마일을 달려주고 7일 토요일 대회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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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에 집을 출발, 530분 Saddle River Pathway Trail Road에서 캄캄한 어둠을 뚫고 나 홀로 달리기 시작했다한치 앞이 보이지 않아 신경을 곤두 세우고 눈을 부릅뜨고 길을 찾아 천천히 출발지난 뉴욕 마라톤 때 달린 코스를 달리기 시작했다.

 

1.6 마일의 다리를 건너 오른쪽 주차장 방향으로 가서 주차장을 두 바퀴 돌고, 2 마일 팻말에 왔을 때 마일밝아지기 시작했다속도를 조금 올려 달려 보았다그때 20마일 훈련을 하는 김남규님이 획하고 지나가며 !”하고 외쳐 주었다. 6 마일 팻말, 8 마일 지점에 최호규 회장 님께서 준비 해준 바나나게토레이로 갈증을 해소하고, Saddle River County Park 쪽으로 돌아 마일 팻말에 오니 9.25 마일이제 오가는 런너와 걷는 사람이 제법 많아지며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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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마일 팻말을 지나는 지점,11,75 마일 에서 최호규 회장김정필홍순완 사장오대석 목사님이 오고 있어 인사를 나누고조금 더 갔을 때조 마이클 사장님께서 뒤 따르고 있었다베이스 캠프 주차장에 도착음료수를 마시고 재출발을 했다. 14.25 마일이제 곧장 갔다오는 12 마일만 달리면 26.2 마일 마라톤을 완주한다온도가 꽤 많이 올라 가고 있었다더 덥기 전에 끝내자 하고 재무장 하고 달리기 시작했다.

 

Virtual Marathon! 내 양심의 실질적 달리기라고 할까남이 알아주든 말든 정직하게 주어진 거리를 경쟁자 없이 나 홀로 달리는 마라톤참 외롭고 고독한 나와의 전쟁을 일깨워주는 것 같았다내 앞 가슴에 달려있는 Bib NO:#17564와 손목에 차고 있는 Girmin 시계가 유일하게 나를 지켜보는 감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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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는 사람들이 “Good Job””Looking Good” 하며 외쳐주는 응원이 힘이 되어 앞만 보고 계속 달려간다. 6 마일 팻말 20.25 마일에서 턴 하여 오는 데역시 과욕(過慾)이었나 마일 팻말 22 마일 지점부터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안돼!

 

하지만 체력이 감소해 의욕마저 상실(喪失)되어 간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달리지?” 하는 회의감 마저 든다나는 나를 다 잡았다. “너는 당뇨병 환자 야달리기는 너의 은인이야달려라!” 하고 내부의 외침에 힘을 내어 다시 달렸다.

 

하지만 남은 마일은 나에게 너무 멀었다그러나 온 힘을 다 해 25.5 마일 왔을 때 김남규님이 마중을 나와 주었다온도는 화씨 60도를 넘어 더워 지고 한발짝도 옮기지 못 할 것 같았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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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60대 때 연일매주달렸던 마라톤을 재현했고앞으로 또 달릴 수 있다는 체력을 확인한 대회라 생각 해 뜻 있는 마라톤 이였다김남규님께서 다이너 에서 식사 대접과 야간에 달린다고 야광 등까지 선물을 주어 받았다김남규님 감사 합니다함께 오래도록 달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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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 45th Marine Corp Marathon(Virtual)

일 시: 2020년 11월 07토요일오전 5:30

장 소: Saddle River Pathway, Ridgewood NJ

날 씨맑음온도:45~60 F, 습도:88 %, 바람: 3/mph

종 류: Full Marathon(26.23 Mile, 42.213 Km)

시 간: 4시간 57분 18

코 스: Saddle River Pathway 왕복 2+2.2,26 마일

Race 처럼 Half Marathon 21.14 Km 달리다!!




Saddle River Pathway에서!

11/14/20, 토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39F,체감:36F,습도:89%,거리:13.14 M

연 3일 날씨가 비가오고 저기압 상태에서 벗어나,
오늘은 바람을 동반, 약간 쌀쌀한 기온, 달리기
아주 좋다, 12 마일 달릴까? 하다 Race처럼 하프
마라톤을 해 보았다. 아내는 고관절 상태가 좋지 
않아 먼저 출발 하고, 최호규 회장, 김정필 사장과 
함께 출발 했으나 나는 12 마일 목표로 먼저 달려 
5 마일에서 아내를 만났고, 돌아오다 2 마일 팻말 
지점에서 두분을 패스 1.5 마일 더 달려 13.14마일,
하프 마라톤을 정말 기분 좋게 달리고 왔다.
이제 희망이 보인다. 다음에는 하프를 Under 2로
완주 하도록 노력 할 것며. 차츰 내 페이스를 찾아
가도록 노력을 경주 하자! 오늘도 최호규 회장의
조찬 제공, 감사 합니다. 꾸뻑 !!!!

Saddle River Pathway Trail Road = 13.14 Mile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어제 휴식 후 10.3 M(16.57 Km) 달리다!







New Overpack Park 에서!

11/12/20, 목요일, 날씨: 흐림: 바람: 11/mph
온도:55 F, 습도:87 %, 거리:10.3 M(16.57 Km)

연속 2주 마라톤을 하고 휴식 없이 짧게라도
계속 훈련에 임해서 인지? 흐리고 비가 와서
인지? 몸이 어제는 천근 만근이라 쉬었다.
오늘까지 쉴 수는 없어 뉴 오버팩 팍 으로 늦은
9시30분에 우중주라도 달리자! 하고 나아 갔다.
검은 구름만 떠 있고 비는 오지 않았다. 달리자!
몸도 휴식 탓인지? 습도가 높아도 몸이 가볍다,
10.3 마일을 가볍게 달리고 왔다. 이제 2021년을
위해 달리자! 60 대 처럼 70 대 전성기를 만들어
보자! 목표를 세우고 최대의 노력을 하면 된다!
불의와 싸워서 이겨라! 성조기여! 영원 하라! 

집~뉴오팩 팍 2 Loops~ 집 = 10.3 M(16.57 Km)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오늘은 아내와 허강에서 5 마일 달리고 단풍 감상!










허드슨 강변에서 !

11/10/20, 화요일, 날씨: 맑음, 바람: 4/mph
온도: 51 F, 습도: 92 %, 거리: 5 M (8 Km)

일요일 아들 집에 다녀 오면서 주머니에서
지갑이 쏘파위에 떨어진 것을 모르고 왔다.
지갑을 갖으러 가면서 아들과 손주가 좋아
하는 음식을 아내는 만들어 갖다 주고 왔다.
엄마의 마음! 할머니의 마음! 모성애! 나의
엄마도 같은 심정이 였겠지? 여성의 본능?
나는 아내에게서 여성의 조건 없는 사랑을
배운다. 오늘은 몸이 무겁다. 장거리를 할까
하다, 5 마일을 몸 풀이, 갈때는 워밍업, 올때
는 어제와 같이 전력 질주 했다. 그리고 주로
의 단풍을 즐기며 1,5 마일 왕복 약 3 마일을
걸으며 사진도 찍으며 즐겼다. 뉴욕 마라톤 
때 쯤, 항상 이곳은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 
애들 처럼 좋아하는 아내! 마음은 청춘이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0년 11월 9일 월요일

대회후 2틀째 다음 대회를 위해 아내와 함께 5 마일!






허드슨 강변에서!

11/09/20, 월요일, 날씨 맑음, 바람:2/mph
온도:45 F, 습도: 89 %, 거리: 5 M (8 Km)

대회후 어제는 걷다 뛰다 하며 다리 근육을
풀어 주고 오늘은 아내와 함께 허강에 나아가
5 마일 목표로 초반 걷다가, 달리기 시작 했다.
그 때 앞에 최창용 사장님께서 달린다. 올라
갈 때는 동반주 했고 올때는 나 홀로 몸 상태
를 점검 하기 위해 전력 질주 했다. 후반 초반
마일당 9분15초, 후반 후반 8분58초! 그래 !
이제 속도와 싸움이다. 제발 종아리 부상아!
완쾌 하여 주라! 60대의 전성기로 되돌아 가
도록! 아니 가까이만 가면 좋겠다. 노력하자!
허강변 나무는 단풍이 막바지! 참 아름 답다!

Exit 1 ~ Edgewater = 왕복 = 5 M(8 Km).

2020년 11월 8일 일요일

Recover Running, Walking 3.66 M(5.9 Km)!



허드슨 강변에서!

11/08/20, 일요일, 날씨: 맑음, 바람: 3/mph
온도:47 F,습도:88%, 거리:3.66 M(5.9 Km)

어제 연속 2주 마라톤의 근육을 풀어 주기 위해
아침 7시에 허강에 아내와 나아가, 아내는 뛰고
나는 걷다, 뛰다 하며, 아내는 5 마일, 나는 3.66
마일 하는 중, 최창용 사장 부부, 최규호 회장을 
만다 함께 했다. 참으로 달리기 좋은 계절이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몸에 활력소를 넣는 방법은
달리기다. 자연도 맛보며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모두 함께 한단계 승화 시켜 보았으면 한다.

Exit 1~George Washington Bridge=왕복=3.66 M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금년도 3번째, 통산 207번째, 연속 2주 마라톤 완주 !






0, 금년도 3번째, 통산 207번째 마라톤 완주
0, 지난주 뉴욕 마라톤에 이어 2주 연속 출전
0, 과욕이 후반부 체력 저하로 목표 달성 실패 
0, 나홀로 캄캄한 5시30분 출발 완주
0, 최호규 회장, 음료수, 바나나 제공
0, 김남규님 20 마일 달리고 나를 기다려 줌 


대회명: 45 th Virtual Marine Corp Marathon
일 시: 2020년11월07일, 토요일, 오전: 5:30
장 소: Saddle River Pathway, Ridgewood NJ
날 씨: 맑음,온도:45 F,습도:88%, 바람:3/mph
시 간: 4시간57분19초
종 류: Full Marathon(26.23 Mile, 42.213 Km)
코 스: Saddle River Pathway Tail Road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Marine Corp Marathon 출전 마지막 훈련 4.2 마일!





Westfield 에서 !


11/05/20, 목요일, 날씨: 안개, 바람: 3/mph

온도:42F,체감:40F,습도:95%, 거리:4.2 M

 

지난주 토요일 뉴욕 마라톤 완주의 회복을 위해

일요일 5 마일, 월요일 휴식, 화요일 5 마일 훈련

하고 어제 휴식을 했다. 오늘은 어떻게 할까?

4시30분에 일어나 망서리다, 마지막으로 3 마일

만 달리자! 하고 6시 밖으로 나오니 안개가 자욱 

하다. 휴식을 해서인지? 몸이 가볍다 그래도

몸풀이로 가볍게 달리자 하고 집을 떠나 정상 쪽

으로 가는데 Frank이 걸어 오고 있었다. 인사하고 

턴하여 내려오다, 몸이 저절로 더 달리라고 하여 

1.2 마일 더 달리고 4.2 마일로 대회 최종 마무리

를 했다. 휴식을 해서인가? 부상이 완치로 가고

있어서 인가.? 아직 통증은 있다, 조금만 더 낫기

만 하면? 옛날 로 회귀를 기대 해 본다. 

 

주택: 3 M x 1 Loop + 1.2 M = 4.2 M(6.75 Km)

도로: 100 m x 4 Set = 400 M